• 제목/요약/키워드: 전자하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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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정을 이용한 대퇴골 전자간 골절의 새로운 치료 경향 (New Approach in the Treatment of Intertrochanteric Fracture Using a Cephalomedullary Nail)

  • 김준영;최기홍;양규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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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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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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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골수강 내 금속정(골수정)은 1988년부터 대퇴골 전자간 골절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골수정은 활강고나사와 같은 골수강 외 고정 장치에 비하여 기계적 이점이 있으나 대퇴 전자간 골절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Orthopaedic Trauma Association (AO/OTA) 31-A1 및 31-A2 골절 치료에 활강고나사보다 유리한 고정 기구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여러 시행 착오가 극복되었고 새로운 유형의 대퇴 골수정이 개발되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새로 개발된 골수정은 삽입 과정이 쉬워지고 지연나사를 사용한 대퇴 골두의 고정 능력이 향상되어 왔다. 그러나 고정 실패율은 여전히 정형외과 의사의 수술 술기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종설에서 우리는 골수정을 이용하여 대퇴 전자간 골절을 치료하는 동안 내측 지지대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그 기본 원칙에 대하여 논의해 보고자 한다.

대퇴 전자간 골절의 근위 대퇴 골수정 삽입술 후 발생한 전자부 통증의 초음파 소견 - 2예 보고 - (Ultrasonographic Finding of Trochanteric Pain after Proximal Femoral Nailing in Patients with Intertrochanteric Fracture - 2 Cases Report -)

  • 남우동;한계영;차성무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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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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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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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퇴골 전자간 골절에서 근위 대퇴 골수정을 이용한 수술 후 고관절 외측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전자부 통증의 원인이 건병증임을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그 치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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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레드론산을 투여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발생한 비전형적 대퇴골 전자하 골절: 증례 보고 (An Atypical Subtrochanteric Femoral Fracture in a Patient with Multiple Myeloma Received Zoledronic Acid: A Case Report)

  • 정원주;나상봉;조환성;김준우;박일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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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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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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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악성 종양 환자에게서 졸레드론산과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예방적으로 투여받은 경우 이와 관련한 비전형적 대퇴골 골절의 발생 위험성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국내에 지금까지 보고된 예가 매우 드물다. 본 증례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고농도 졸레드론산을 지속적으로 투여받았던 환자에서 큰 외상의 병력 없이 우측 대퇴골 전자하 부위의 비전형적 골절이 발생한 경우로 폐쇄적 정복술 및 골수강 내 금속정 내고정술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1\alpha$, Dihydroxycholecalciferol의 골다공증성 골절 치유효과 :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 (Effects of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 on Osteoporotic Fracture : Light Microscopic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 배춘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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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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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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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2주령 랫트의 정상 비골골절의 치유과정을 이해하고, 난소적출 후 비골골절의 치유과정과 난소적출 후 비골골절의 치유에 미치는 $1\alpha$, 25 dihyoxycholecalciferol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골의 골절은 골절유발 후 5주에 성숙된 신생골 조직으로 충만되어 조직형태학적으로 완전한 치유가 이루어졌다. 난소적출 후 골절의 치유는 정상골절의 치유보다 지연되었으나,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 투여 결과 골절유발 후 5주에 성숙된 신생골 조직으로 골절단이 충만되어 정상상태의 골절과 비슷하게 치유가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랫트의 난소를 적출하여 여성호르몬의 결핍을 유발하면 난소적출 후 7주에는 골다공증이 발생되고, 골다공증은 정상상태의 골절에 비하여 약 1주일 이상 골절의 치유를 지연시켰으며,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을 투여하였을 경우 정상상태의 골절치유와 비슷한 경과를 나타내어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은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있는 치료제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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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늑골의 피로골절 (Stress Fracture of the First Rib)

  • 최수승;유정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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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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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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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1늑골의 피로골절은 드물다. 반복되는 근육수축으로 인한 뼈의 피로가 골절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자세한 병력 조사와 컴퓨터 단층 촬영 및 전자기 공명영상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진통제 등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한다. 농구를 취미로 하는 18세 남자 대학생 환자에서 운동연습으로 인한 제1늑골의 피로골절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이에 보고한다.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 골절에 3C형 무시멘트 대퇴 스템을 이용한 고관절 반치환술의 중기 결과 (Midterm Results of Bipolar Hemiarthroplasty fo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emoral Fractures Using a Type 3C Cementless Stem)

  • 정우철;조홍만;김선도;박지연;권기현;이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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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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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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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 이외의 다른 대안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이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의료 시스템과 기술의 발달로 대퇴골 전자간 골절 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중장기 이상의 기간을 고려한 대퇴 스템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이중으로 가늘어 지는 직각 단면의 대퇴 스템(C2 stem)을 이용하여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고 5년 이상 추시한 환자에 대하여 그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C2 스템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한 43명의 환자(43 고관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78.6세(70-84세), 평균 추시 기간은 85.4개월(60-96개월)이었다. 추시 기간 동안 임상적으로는 통증, 보행 능력, 고관절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았고, 방사선적으로는 피질골의 골다공증과 골 흡수 등 근위 대퇴골의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탈구와 인공 관절 주변 골절 등 추시 기간 중 발생한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통증은 수술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수술 후 4년부터 증가하였고 수술 후 60개월에 보행 능력 평가에서 9예의 환자가 두 단계 보행 능력이 감소하였으며 Harris 고관절 점수는 수술 후 2년부터 3년 사이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방사선적으로 피질골 골다공증은 14예 발생하였는데, 이 중 5예의 환자가 피질골 흡수 현상으로 진행하였다. 피질골 흡수 현상을 보인 5예 중 4예는 전자부 골절편이 불유합 된 경우였고, 3예는 역사상 골절인 경우였다. 결론: 골다공증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3C 형태의 무시멘트 스템을 이용하여 고관절 반치환술을 일차로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잔여 수명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견관절 외상성 불안정성 관절와 병변 (Glenoid lesion in Traumatic Anterior Instability of Shoulder)

  • 이승준;박진영;금정섭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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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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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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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절와 병변은 급성 외상으로 인한 골절뿐 아니라 불안정성으로 인한 골 침윤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통상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방 탈구와 동반된 전방 관절와 골절의 빈도는 5.4%에서 32%까지 보고되었다. Hovelius 등이 226명의 탈구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8%의 관절와 골절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노령의 환자에서 약간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Rowe는 전방 관절와 골절이 있는 27명의 환자에서 기계적 안정성의 결함으로 62%의 재발성 탈구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보다 최근의 방카르트 술기에 대한 보고에서 수술적 처치를 한 환자중 44%가 관절와 골절을 동반하였다고 보고하였다. Rowe 와 Zarins는 다발성 전방탈구 환자에서 관절와 병변이 잘 치료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낸다고 보고하였다. 전자에 따르면, 관절와 병변을 진단하는 것은 중요하며 환자의 최종적 예후는 이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였다. 관절와 상완관절의 불안정성에서 동반된 관절와 병변의 진단은 보존적 치료시나 수술적 치료 시 모두 중요한 인자라고 하겠다.

골다공증성 대퇴 전자간 골절 여성 환자에서 수술 후 부갑상선 호르몬제제의 투여효과 (Effect of Postoperative Parathyroid Hormone Administration on Osteoporotic Intertrochanteric Fractures of Females)

  • 오현철;유주형;하중원;박융;박상훈;윤한국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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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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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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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고령 여성에서 대퇴부에 발생한 골다공증과 동반된 전자간 골절에서 수술 후에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 투여 후 골절 치유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대퇴부 전자간 골절 및 골다공증을 진단 받은 후 수술을 시행한 65세 이상의 여자 환자에서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군을 대상으로 최초 가골의 형성 시기, 가골교로의 진행 시기 및 골유합 진행 시기를 조사하였다. 결과: 부갑상선 호르몬 투여군에서 최초 가골의 형성은 평균 32일, 가골교로의 진행은 평균 58일, 골유합이 된 시기는 평균 83일로 투약을 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기간이 단축된 소견을 보였다. 결론: 골다공증 치료제인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는 고령의 여성에서 골다공증이 동반된 전자간 골절에서 가골의 형성 및 치유 과정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수술 후 이의 투여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족관절 골절 환자의 골밀도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of Ankle Fracture Patients)

  • 김태형;이재형;박승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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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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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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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족관절 골절과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족관절 골절 환자의 요추체와 대퇴골의 골밀도 값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족관절 골절로 진단받고, 수상 후 1년 이내 골밀도 검사를 시행했던 100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수상 당시 연령에 따라 50세 미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70세 이상의 세 군으로 나누었고, 골절의 유형은 단과골절, 양과골절, 삼과골절로 분류하였다. 골밀도는 요추체(요추 1-4번 평균치),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자부, 대퇴골 전체의 T점수, Z점수 및 골밀도 절대값(g/cm2)을 분석하였다. 결과: 족관절 골절 환자는 여자의 수가 남자보다 3.2배 많았다. 연령별 군에 따른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50세 미만 군에서 0%, 50-69세 군에서 24.2%, 70세 이상 군에서 15%였고, 이중 50-69세 군에서 삼과골절 환자의 30%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군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단과 골절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골밀도 값과 골절 유형과의 관계는 요추체의 T점수와 골밀도 절대값(g/cm2) 및 대퇴골 경부의 Z점수가 낮을수록 삼과 골절의 빈도가 증가하였으나, 이외의 다른 지표는 골절의 유형과 통계적으로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100명의 족관절 골절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자의 수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골다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수록 삼과골절보다는 단과골절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족관절 골절과 대퇴골 및 요추의 골밀도 값과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고관절 주위 골절환자에서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한 심부 정맥 혈전의 빈도 (Incidence of Deep Vein Thrombosis before Hip Fracture Surgery Diagnosed by Color Doppler Sonography Surveillance)

  • 정재훈;이경재;민병우;손은석;구태원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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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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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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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서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심부 정맥 혈전증을 진단하고 그 발생 빈도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 중 이전에 심부 정맥 혈전의 과거력이 없으며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에 동의한 환자 2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가 8예, 여자가 19예이었다. 평균 연령은 74.3세(41-87)였다. 고관절 주위 골절의 진단명은 대퇴 경부 골절 15예, 대퇴 전자간 골절 11예, 비구 골절이 1예였다. 모든 수술은 본원 내원 후 48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내원 24시간 이내에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심부 정맥 혈전은 총 6예(22.2%)에서 발견되었다. 이중 2예(7.4%)는 근위 심부 정맥 혈전이었고 4예(14.8%)는 원위 심부 정맥 혈전이었다. 심부 정맥 혈전 발생 군이 평균 79세(75-87), 발생하지 않은 환자 군이 평균 72세(65-86)로 유의하게 많았다(p=0.038). 결론: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게 수술 이전 실시한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상 22.2%로 비교적 높은 빈도로 심부 정맥 혈전이 발견되었다.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서 술 전 심부 정맥 혈전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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