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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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에 따른 전심의 이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hifting of Pivoting Point in accordance with Configuration of Ships)

  • 최명식
    • 한국항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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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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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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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 the restricted sea way such as fair way in harbor, narrow channel etc, the safe ship-handling is a very important problem, which is greatly related with turning ability of ships. It is of great importance that ship-handlers can grasp the position of pivoting point varying with time increase at any moment for relevant steering activities. Mean while, in advanced ship-building countries they study and investigated pivoting point related with turning characteristics, hut their main interest lies in ship design, not in safe ship controlling and maneuvering. In this regards it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to provide ship-handlers better under standing of pivoting point location together with turning characteristics and then to help them in safe ship-handling by presenting fact that pivoting points vary according to configuration of ships. The author calculated the variation of pivoting point as per time increase for various type of vessels, based on the hydrodynamic derivatives obtained at test of Davidson Laboratory of Stevens Institutes of Technology , New Jersey, U.S.A. The results were classified and investigated according to the magnitude of block coefficient , length-beam ratio, length-draft ratio, rudder area ratio ete, and undermentioned results were obtained. (1) The trajectory of pivoting point due to variation of rudder angle are all the same at any time, though the magenitude of turning circle are changed variously. (2) The moving of pivoting point is affected by the magnitude of block coefficient, length-beam ratio, length-draft ratio, however the effect by rudder area ratio might be disregarded. (3) In controlling and maneuvering of vessels in harbor, ship-handlers might regard that the pivoting point would be placed on 0.2~0.3L forward from center of gravity at initial stage. (4) The pivoting point of VLCC or container feeder vessels which have block coefficient more than 0.8 and length-beam ratio less than 6.5 are located on or over bow in the steady turning. (5) When a vessel intends to avoid some floating obstruction such as buoy forward around her eourse, the ship-handler might consider that the pivoting point would be close by bow in ballast condition and cloase by center of gravity in full-loaded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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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의 수술적 치료 (Pulmonary Embolectomy for Treatment of Pulmonary Embolism)

  • 박병준;박표원;심영목;이영탁;박계현;김진국;김욱성;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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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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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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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급성 폐색전증은 그 치료가 어려우며 대량의 색전증이 발생하여 심인성 쇼크를 동반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색전증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마지막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저자들은 폐색전증 제거술을 시행한 7예의 경험을 토대로 치료 대안으로서 수술의 필요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8년간 본원에서 폐색전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입원 기간 및 마지막 외래 진료까지 경과 관찰하였다. 결과: 7명의 환자(남자 4명, 여자 3명)가운데 4명의 환자가 대량 폐색전증이었으며 나머지 3명은 아급성 폐색전증이었다. 3명의 환자는 수술 전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삽입하고 수술을 받았다. 사망한 환자 없이 모두 퇴원하였으며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결과상 6명의 환자에서 폐동맥 고혈압 소견 없었다. 결론: 폐색전증 제거술은 대량의 폐색전증 환자에서 낮은 사망률로 시행할 수 있으며 저자들은 수술 전심인성 쇼크 상태인 환자에서 체외막산소공급장치가 생존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설기(薛己)의 생애(生涯)와 의학사상(醫學思想)에 관한 연구(硏究) -관어설기지생애급의학사상적연구(關於薛己之生涯及醫學思想的硏究)-

  • 박재정;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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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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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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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대명대저명의가(通過對明代著名醫家), 온보파창시자설기(溫補派創始者薛己)$(1487{\sim}1559)$적생애화의학사상(的生涯和醫學思想),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설기생여의학세가(薛己生於醫學世家), 종소학습유학화의학(從小學習儒學和醫學), 기부사후(其父死後), 체부진입태의원성료의사(替父進入太醫院成了醫士), 지후선후역임태의원이목(之後先後歷任太醫院吏目), 남경태의원원판(南京太醫院院判), 원사등직(院使等職), 병어1540년(44세)기관회향(幷於1540年(44歲)棄官回鄕), 전심여치료환자여저술(專心於治療患者與著述). 설기적저작대부분내(薛己的著作大部分內) 용이의안형식서사(容以醫案形式書寫), 기내용포함내과(其內容包含內科), 외과(外科), 부산과(婦産科), 소아과(小兒科), 침구과(鍼灸科), 치과(齒科), 안과(眼科), 골과(骨科), 본초등(本草等). 기본인친(其本人親) 자저술적유이(自著述的有以)${\ulcorner}$내과적요(內科摘要)${\lrcorner}$위시약12종(爲始約12種), 교주적유이(校注的有以)${\ulcorner}$부인대전양방(婦人大全良方)${\lrcorner}$위시8종(爲始8種), 교감적의서약유6종(校勘的醫書約有6種), 공계대약(共計大約) 유26종지다(有26種之多). 설기수(薛己受)${\ulcorner}$내경(內經)${\lrcorner}$, ${\ulcorner}$난경(難經)${\lrcorner}$급장원소화금원사대가적영향교심(及張元素和金元四大家的影響較深). 재사대가중(在四大家中), 우기수동원화단계적영향최심(尤其受東垣和丹溪的影響最深). 차외(此外), 가지기수교주의서적영향역교대(可知其受校注醫書的影響亦較大), 기통과박람군서(其通過博覽群書), 대담실천(大膽實踐), 광수자료(廣收資料), 선우총결(善于總結), 최종성료일명의가(最終成了一名醫家). 설기수이동원(薛己受李東垣)${\ulcorner}$비위론(脾胃論)${\lrcorner}$적영향(的影響), 강조비위적중요성(强調脾胃的重要性), 병수차제출비통혈적이론(幷首次提出脾統血的理論) 기여이동원적학설부동지처시(其與李東垣的學說不同之處是), 재치료화쇠토약형허한증시(在治療火衰土弱型虛寒證時), 주장이보화생토지법내치료(主張以補火生土之法來治療), 인위비여신적생리작용호위관련(認爲脾與腎的生理作用互爲關聯), 비토화생정미(脾土化生精微), 이자양신여명문(以滋養腎與命門) 반과래(反過來), 신여명문역대위토기온후작용(腎與命門亦對緯土起溫煦作用); 이재병리방면(而在病理方面), 비토구허(脾土久虛), 가치신허(可致腎虛), 신허즉불능생토(腎虛則不能生土), 역가치비허(亦可致脾虛). 설기적극반대명대의가수금원지유풍(薛己積極反對明代醫家受金元之遺風), 이한양약공하(以寒凉藥攻下), 혹남용지백이강화(或濫用知柏以降火), 극벌생기적작법(克伐生氣的作法), 이주장용편온적약물진행조보(而主張用偏溫的藥物進行調補), 기상용적전인처방유보중익기탕(其常用的前人處方有補中益氣湯), 사물탕(四物湯), 사군자탕(四君子湯), 육군자탕(六君子湯), 독삼탕(獨蔘湯), 삼부탕(蔘附湯), 육미환(六味丸), 팔미환(八味丸), 신기환(腎氣丸), 회양탕(回陽湯), 당귀보혈탕등(當歸補血湯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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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적난청 (Sudden Deafness)

  • 조중환;류태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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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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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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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돌발성난청은 만약청력이 구조될 가망이 있으면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것은 이과적 비상사태이며 또 진단의 도전자이다. 감각신경성돌발성난청은 광범위한 종류의 병인으로 생길 수 있다. 종합적인 정밀검사를 곧 시행하여 치료를 지체없이 시작해야만 될 것이다. 감각신경성난청환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것 없다는 관념은 버려야 되겠다. 돌발성난청을 일으키는 어떤 병인은 치료에 순응 않거나 또는 다만 일부만 정상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냥 두면 조금은 회복되거나 또는 스스로는 전연 회복되지 않고, 적절한 치료에는 반응하는 병인들도 있다. 이 병인들을 확인하여 그 처치에 대하며 전심 연구하는 것은 긴요하다. 연령 성별의 비율 및 병변의 편측 또는 양측성은 그 원인에 관련되며, 모은 환자군의 형에 의해서 다르다. 돌발성난청은 개별적으로는 드므나, 모이면 흔한데 외래신이과환자의 약 2.5%에 이르렀으며, 약 70%는 편측성이였다. virus, 세균 및 treponema 감염성은 약 30%였고, 약 16%는 cochlea의 혈관성병변에 의해서였다. 거의 22%는 원인불명(idiopathic)으로 이것은 청년층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감각성이거나 신경성이였다. 12%는 외상성이고, 9%는 이중독성이였다. 기타가 11%였다. 이대중요요소는 병변의 부위와 청력장해의 기간인데 일찍 진단하여 치료하면 그만큼 치료반응이 좋다. 동시에 원인, 병리 및 치료에 대한 고찰을 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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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암(醇庵) 오재순(吳載純) 성공도(聖功圖) 고석(考釋) (A Study of Sunam Oh Jae-soon's Seonggongdo)

  • 김영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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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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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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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정조시대 학자인 순암 오재순(1727-1792)의 성공(聖功)사상을 "성공도(聖功圖)"와 "성공도설(聖功圖說)"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순암의 성공사상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성학(聖學)이 아닌 성공(聖功)을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성인지학(聖人之學)의 준말인 성학으로 표현하나 순암은 성공이라 하여 '학(學)'(학문) 보다는 실천적인 '공(功)'(공부)를 특히 더욱 강조하였다. 각각의 도(圖)의 명칭의 경우에도 논학도(論學圖)라고 명명은 하였으나 지(知), 행(行), 존심(存心), 신언(愼言), 근행조(謹行條)에 제시된 각각의 인물과 각 경서의 핵심 내용은 대부분 수양과 실천에 관계된 것이다. 둘째, 도통(道統)(인물) 중심으로 하였다. 특히 요순우상전심학도를 볼 때 도통을 제시((요- 순- 우)- 공자- 증자- 자사- 맹자- 정주)하여 은근히 자신에게 까지 도통이 이어짐을 시사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중국 사람, 중국 저서만 있는 것이 아쉽다. 셋째, 일관된 자기 사상에 의해 해석하였다. 즉 모든 인물과 경서를 지(知), 행(行), 존심(存心), 신언(愼言), 근행(謹行)의 다섯 조목으로 일관되게 분류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순암은 위의 다섯 가지 조목으로 분류하되 면밀히 경서나 인물의 사상을 분석 파악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전체적으로 도표식으로 정리하였고 인물과 경서 중심으로 분석하여 간명, 직절한 느낌을 주며 각인 저술의 핵심 문장을 선택해 그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다섯째, 사서삼경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특히 "시경"과 "서경"도 아울러 중시하고 있음을 본다. 다만 "춘추" "예기"까지는 언급하지 않았는바 양서는 성공사상을 나타내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취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여섯째, 순암의 성공사상은 이후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순암학결로 이어져 후학의 선하(先河)가 되었다.

관계습도(關係濕度)와 목재(木材)의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과의 관계(關係)에 대(對)한 연구(硏究) (The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 Relative Humidity Relationship of Tropical Woods)

  • 심종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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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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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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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이 실험은 미국 Dept. of Navy의 위촉(委囑)을 받아 School of Forestry, Yale University에서 실시중인 열대산(熱帶産) 재목(材木)이 물리적(物理的)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 연구계획(硏究計劃)의 일부(一部)로써 동대학(同大學) 목재공예연구실(木材工藝硏究室)에서 실시(實施)하였다. 2. 이 실험은 연구소에 장치(裝置)된 적은 실험설비를 이용(利用)하여 일정(一定)한 관계습도(關係濕度)(21%, 53%, 61% 그리고 83%등(等))를 조절하면서 各 관계습도(關係濕度) 밑에서 각(各) 시험편을 가질 수 있는 평형합수량(平衝含水量) equilibrium moisture content와 hysteresis loop 즉 relative humidity moisture content curve을 결정(決定)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3. 이 실험을 통(通)하여 목적(目的)한 바 열대재(즉(卽) Ocotea, Tabebuia 그리고 Hymenaea)의 관계 습도에 따라 equilibrium moisture content와 이때에 일어나는 hysteresis loop를 알게 되었으며 각(各) 수종의 관계습도에 따른 equilibrium moisture content는 Table 4과 같으며 hysteresis loop 관계(關係)는 Fig. 2.3.4와 같다. 4. 이 실험을 통(通)하여서도 과거(過去) 모는 실험결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각(各) 수종에 따라 같은 관계습도에서 가질 수 있는 equilibrium moisture content에 상당(相當)한 차이(差異)를 볼 수 있었으며 그 차이(差異)는 관계습도가 높을수록 큰 경향(傾向)을 띠우고 따라서 hysteresis loop의 shape 에도 각기(各其) 그 고유(固有)한 특징(特徵)을 볼 수 있다. 5. 대기중(大氣中)에 있는 큰 재목(材木)이 가질 수 있는 평형함수량(乎衝含水量)(E M C) 은 Table 6와 같으며 이것 역시(亦是) 적은 시험편(試驗片)으로 시험(試驗)하여 얻은 결과(結果)와 같이 나무 종류(種類)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고 그 차이(差異)는 관계습도(關係濕度)가 높으면 높을수록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 재목(材木)의 생산지(生産地)가 다르면 즉 남방(南方) 열대지역(熱帶地方)에서 생산(生産)하는 것과 온대지방(溫帶地方)에서 생산(生産)되는 나무사이에는 나무 종류(種類)가 달라서 직접(直接) 비교(比較)는 안되나 나무 종류별(種類別)로 보면 역시(亦是) 이와같은 목재(木材)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확실(確實)히 차이(差異)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참조(參照) Table 5) 7. 이 실험결과를 발표(發表)함에 있어 친(親)히 충고(忠告) 지도(指導)하여 주신 Wangaard와 Dickinson 양(兩) 교수님과 재과(材科) 주선(周旋)에 수고(受苦)를 아끼지 않고 전심(全心) 도와 주신 Mr. R. C. Claneh 씨(氏)등에게 충심(衷心)으로 감사(感謝)의 뜻을 표(表)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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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치환술 (Mitral valve Replacement)

  • 신동근;김민호;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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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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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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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3련 7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승모판막 질환을 가진 107명의 환자에게 112예의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승모판막 치환술과 관련된 수술 위험 인자를 평가하기 위하여 환자의 수술 전후 기록들 을 분석하였다. 107명의 환자들 중 대동맥판을 함께 치환한 20명과수술 전후의 기록이 불완전한 2명을 제외한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7.3\pm$ 13.1세로 13세에서 72세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 별 분포는 남자가 37예, 여자 48예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51.1 $\pm33.8$ 개월로 6개월에서 11년까지 였다. 수술후 6개월에 환자들은 NYHA 기능분류가 술전 평균 $3.02\pm0.73에서$ 1.78 $\pm0.55로,$ 심흉곽비 또한 술전 평균 0.61 $\pm0.09에서$ $0.58\pm0.08로$ 개선되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23예(27.1%)에서 발생하였고 부정 맥 7예,호흡기 합병증 6예와 저심박출증 6예 등이 있었다. 수술사망은 9예(10.6%)에서 발생하였는데 가장 흔한 사망의 원인은 저심박출증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이었다. 본 연구의 수술사망이 비교적 높았던 주된 요인으로는 초기 수술에서의 수술사망이 많았던 점을 지적할 수 있다( 1983년 7월부터 1985년 12월까지의 수술 19\ulcorner 중 5예의 수술사망이 있었다 ). 수술사망을 포함한 생존을(Actuarial survival)은 5년에 80.8%, 11년에 71.8%였고 항응고제와 관계된 출혈 자유율은 5년에 85.3% 11년에 78.3%였으며 혈전색전증의 자유율은 5년에 95.1% 11년에 88.8%, 재수술로부터의 5년과 11년 자유율도 각각 97.5%와 75.1%였다. 술전심흉곽비와 수술 당시의 환자의 연령이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수술 위험 인자로 분석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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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소송판례 검토를 통한 양도소득세법 개선방안 - 상속·증여받은 자산의 양도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apital Gains Tax Act through the Analysis of the Precedents of the cases of the lawsuit - Focusing on the transfer of inherited and donated property -)

  • 유순미;김혜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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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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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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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행 양도소득세법에서는 상속·증여받은 자산을 양도할 때 양도가액에서 차감되는 취득가액으로 상속개시일 또는 취득일 현재 시가로 평가한 가액을 취득당시의 실지거래가액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국세청 심사청구, 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 및 감사원의 심사청구결과와 행정법원이 일관된 판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10년간의 조세불복현황의 추이를 분석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조세심판례 및 행정법원 판례의 세법해석 및 적용상의 쟁점들을 검토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지난 10년간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국세청 심사청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감사원 심사청구·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행정소송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불복청구인들은 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속받은 자산의 불복청구인은 행정소송의 전단계에서 이루어진 국세기본법상의 조세불복의 처분에 불복하여 10년 평균 41.4%가 행정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한편, 상속·증여받은 자산의 양도시 취득가액의 시가인정범위에 대해 과세당국 및 조세심판원 등은 세법규정의 엄격해석으로 소급감정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 않지만 조세행정소송에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평가한 가액으로서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소급감정가격도 포함하고 있어 법원은 과세당국이나 조세심판원보다 시가의 범위 적용에 있어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다른 판결이 도출될 경우 납세자 입장에서는 과세관청이나 행정법원의 판결이 상충되어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예측가능성에 혼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해석의 차이에 대해 납세자 입장에서는 경정청구부터 시작하여 심사 또는 심판청구라는 전심절차를 경유하여 차후 행정소송까지 진행하게 되어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송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고, 세무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부담여력이 낮은 납세자는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세부담을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과세관청, 조세심판원 및 법원도 세법의 해석이나 세금 관련 분쟁 해결에 불필요한 조세행정비용(tax administration cost)이 소요된다. 따라서 법원판례에 따라 소급감정가액 인정에 대한 규정을 신설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심장판막치환술 후 재치환술에 관한 임상연구 (Clinical Analysis of Repeated Heart Valve Replacement)

  • 김혁;남승혁;강정호;김영학;이철범;전순호;신성호;정원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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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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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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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심장판막치환술 시에 선택하는 판막에는 크게 기계판막과 조직판막이 있다. 두 가지는 각기 피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조직판막의 경우 판막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재수술이 가장 문제가 되며 판막재치환술의 위험도가 적다면 조직판막의 사용이 증가되리라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심장판막치환술 후 재치환술의 위험도 및 사망률을 심장판막 일차치환술과 비교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본 병원에서 연속적으로 시행한 심장판막수술 환자 239명 중 심장판막치환술 후 재치환술을 받은 25명과 심장판막일차치환술을 받은 158명의 한자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심장판막 재치환술군과 심장판막 일차치환술군 간의 나이, 성별, 술전심박출률 등은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재치환군에서 첫 수술의 판막은 기계판막 3예, 조직판막 22예로 이중 대동맥판막과 승모판막을 동시에 조직판막으로 치환한 경우가 1명 있었으며, 재수술까지의 기간은 기계판막의 경우 92개월, 조직판막인 경우 평균 160개월이었다.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의 평균시간은 재치환술의 경우 152분, 108분, 일차치환술의 경우 130분, 89분으로 통계적인 유의함을 보였다. IABP의 사용은 재치환술의 경우 2예(8%), 일차치환술은 6예(3.8%)로 차이를 보였으며, 수술사망은 재치환술의 경우 1예(4%), 일차치환술의 경우 9예(5.1%)였다. 술 후 합병증 중에서 술 후 48시간 이상의 인공호흡이 재수술에서는 13.6%, 1차 수술에서 5.7%로 차이를 보였고 다른 인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6.5{\pm}3.2$년이고 재치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4%였으며 일차치환술의 경우 5년 생존율은 95%를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심장판막재치환술은 일차치환술과 비교하여 볼 때 수술 위험도는 약간 증가되나 사망률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재수술 위험을 고려하여 조직판막을 너무 기피하는 것은 재고되어야 하며 다른 장점이 많은 조직판막의 선택적인 사용이 권장된다. 그러나 재치한술의 경우 술전 상태가 나빴던 환자에서 만기사망률이 높으므로 일차치환술 후 적절한 심장기능 및 환자상태의 평가가 필요하며 너무 늦지 않은 적정한 시기에 재치환술을 고려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