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신마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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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마취와 수술 창상에 따른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 (Effects of Vitamin C on Oxidative Stress Due to Anesthesia and Surgical Trauma in Dogs)

  • 최경하;이재연;정성목;;김명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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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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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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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개에서 isoflurane을 이용한 전신마취 하에 개복술시 아스코르빈산 (AA)의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12마리의 개를 아스코르빈산 그룹 (AAG) 또는 sham 그룹 (SG)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AAG는 마취 10분 전 에 표준 아스코르빈산의 100 mg/animal 복용량을 정맥주사하였다. 혈장에 있는 코티졸, 포도당, total oxidant status (TOS), total antioxidant status (TAS)와 oxidative stress index (OSI)를 측정하였다. 코티졸 수치는 두 그룹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p < 0.05). 포도당 수치의 변화는 두 그룹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TOS와 OSI는 SG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p < 0.05). 그런데 AAG에서는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AAG의 TOS와 OSI는 SG에서 보다 더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5). 그러나 TAS는 두 그룹 사이에 유 의성이 있는 변화가 없었다. 이런 결과는 AAG에서 TOS 감소가 항산화제에서 산화제로의 변환과 관련 있음을 예측 해 볼 수 있게 한다. OSI 감소는 손상부위에 발생한 활성산소 (ROS, 즉 산화 스트레스)의 감소가 혈액순환 이상, 기관 부전 및 염증의 수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AA는 개의 개복술에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수술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외과수술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 분석 (Length of stay in PACU among surgical patients using data mining technique)

  • 유제복;장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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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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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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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회복실 환자의 평균 체류시간을 알아보고, 체류시간에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회복실 체류 시간 예측을 위한 분석을 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상급 종합병원에 입원한 전신 마취 하에 일반외과 수술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 남녀 환자 중 회복실로 입실한 환자를 1,5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중 1,293건을 분석하였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32항목을 측정하였다. 평균 회복실 체류시간은 72.02분이었다. 수술주기별 관련요인과 회복실 체류시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나이, 수술종류, 수술시간, 진통제사용회수가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변수는 수술종류이며 그 다음 EKG 이상여부, 나이, 마취제, 수술시간으로 나타났다. 범주 I(30분~60분)은 2개의 경우, 범주 II(61분~90분)도 2개의 경우, 범주 III(91분~120분)은 4개의 경우로 분석되었다.

신장기능(腎臟機能)에 미치는 몇가지 전신마취제(全身麻醉劑)의 영향(影響) (Effects of General Anesthetic Agents on the Renal Function of Rabbits)

  • 김선희;조경우;송희선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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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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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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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e most popular way to get the animal to be co-operative for the animal experimentation is by using some kinds of general anesthetic agents. One of the most important point to take care of is, however, whether the agent(s) to be used is hinder the experimentation itself. There have been many contradictory reports of the general anesthetic agents on the renal function. Moreover, little information on the changes of the renal function by anesthesia has been available. We have done experiments to clarify and compare the effects of anesthesia induced by several general anesthetic agents on renal function in unanesthetized rabbits. Nembutal anesthesia(30 mg/kg, iv.) caused a decrease in free-water clearance, and increase in sodium and chloride excretion without significance. Thiopental anesthesia$(20{\sim}30\;mg/kg,\;iv.)$ suppressed all renal parameters tested. Chloralose(50 mg/kg, iv.) and chloral hydrate(75 mg/kg, iv.) did not change renal functions except for glomerular filtration rate, which parameter was suppressed only for a short period just after agent administration. Urethane(1 g/kg), administered by the route of either subcutaneously or intraperitoneally, suppressed renal functions lasted for the duration of experimental anesthesia. The above data suggest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chose an appropriate anesthetic agents for a given experiment, especially experiment involved with renal function, and to interprete the data obtained from the anesthetized animal model for the expected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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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전술에 의한 안면부 동정맥 기형의 치료 : 증례 보고 (Treatment of Facial Arteriovenous Malformations by Embolization: A Case Report)

  • 김정연;임현수;남옥형;이효설;최성철;김미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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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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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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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정맥 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s, AVMs)은 동맥과 정맥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모세혈관과 연결되지 않은 희귀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이다. AVM은 유아기 후반이나 소아기까지는 임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안면 AVM은 생명을 위협하는 치과적 응급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 전신병력이 없는 만 5세 여아가 하악 좌측 제2유구치의 후방 치은 주위의 자발적인 잇몸 출혈로 내원하였다. 감별진단 및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 하에 대퇴정맥 접근을 통한 혈관조영술이 시행되었다. 동맥색전술 만으로도 혈류량이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5개월 동안의 경과관찰에서 재발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성장기 환자에서 이환된 혈관의 색전술이 외과적 절제술보다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는 바이다.

레트 증후군 환아의 제증상에 관한 증례보고 (SYMPTOMS OF CHILDREN WITH RETT SYNDROME:A CASE REPORT)

  • 황정환;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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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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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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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는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경희의료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레트 증후군 환아를 전신마취 하에서 치료를 시행하고 다음과 같은 치의학적 소견을 얻었다. 1. 본 증례에 보고된 레트 증후군 환아들은 비정상적인 저작, 이갈이, 과다한 타액분비, 높고 깊은 상악 구개, 혀의 전방 변위 등의 구강 증상을 보였다. 2. 본 증례에서 보고된 레트 증후군 환아들은 입과 손을 사용하는 습관-손깨물기, 손등을 핥거나 입술로 문지르기, 손가락빨기-을 갖고 있으며 흔히 손을 씻는 듯한 특징적인 상동증 사이에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였다. 3. 이상과같은 진단적 요건을 숙지한다면 레트 증후군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치과적 처치시에도 조기치료 및 예방술식을 시행할 수 있어 진정요법이나 전신마취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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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내원견에서 나이와 성별이 망막전위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e and Gender on Electroretinogram in 34 Client-owned Healthy Dogs)

  • 김경희;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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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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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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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내원견을 대상으로 측정한 망막전위도에 나이 및 성별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보호자가 임상 실험에 참가하는 것을 동의한 34두의 개를 medetomidine과 tiletamine-zolazepam혼합제로 전신마취하여 ISCEV에서 권고하는 진단용 프로토콜에 따라 망막전위도를 측정하였다. 성별간 비교시는 cone 반응의 a파의 지연시간에서 그리고 나이별 비교시 Hi-int R & C 반응의 a파 지연시간에서 유의성을 각각 나타내었다 (P < 0.05). 나머지 ERG반응들은 나이와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급 지적 장애를 가진 환자의 SDA 개념을 적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n oligodontia pati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based on shortened dental arch concept: a case report)

  • 유재욱;허성주;김성균;곽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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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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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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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hortened dental arch(SDA) 개념은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적절한 대안이 없을 경우 제 2 소구치까지만 수복이 이루어져도 안정적인 교합과 저작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시 공히 적용되는 개념이다. 본 증례는 2급 지적장애로 인해 치료시 협조를 구할 수 없으며 우식으로 인해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환자로 대구치 부위의 심한 골흡수와 상악동의 함기화 및 상악동염으로 인해 제 2 대구치까지의 수복이 용이하지 않아 가급적 위험요인을 줄이면서 최소한의 전신마취로 치료를 종결하기 위해 SDA 개념을 적용, 제 2 소구치까지만 수복이 이루어졌다. 치료 결과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향상이 이루어졌고 추가적인 저작력의 요구는 없었으며 주기적인 재내원으로 구강위생이 강화되었다.

In Vitro에서 개 말초혈액 탐식세포의 탐식능에 대한 케타민의 효과 (Ketamine Decreases Phagocytic Capacity of Canine Peripheral Blood Phagocytes In Vitro)

  • 강지훈;김민준;양만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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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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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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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케타민은 N-methyl-D-aspartate (NMDA) 수용체의 비경쟁적인 길항제로 인의와 수의학에서 전신 마취제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본 연구진은 이전에 케타민이 개 말초혈액 백혈구의 순간산소과소비현상(oxidative burst activity)을 손상시킨다고 보고하였다. 현재 연구에서는 개 말초혈액 탐식세포의 탐식능(phagocytic capacity)에 대한 케타민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탐식능은 유세포 분석기로 분석하였다. 말초혈액 다형핵백혈구(peripheral blood polymorphonuclear cells; PMN)와 단구(monocytes)의 탐식능은 케타민의 직접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단핵구세포(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 분획에서의 탐식능은 케타민의 직접 처리에 의해 변화가 없었다. 말초혈액 다형핵백혈구와 단구의 탐식능은 케타민을 처리한 단핵구세포 배양상층액에 의해서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케타민은 호중구와 단구와 같은 개 말초혈액 탐식세포의 탐식능에 있어 직접적인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또한 케타민 처리 단핵구세포로부터 생산되는 가용성인자에 의해서도 탐식세포의 탐식능이 억제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상복부 술후 진통을 위한 요부 경막외 Narcotics의 투여효과 (Analgesic Effects of Lumbar Epidural Narcotics for Relief of Upper Abdominal Post-operative Pain)

  • 서일숙;구본업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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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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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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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상복부 수술후 진통을 위하여 경막외 narcotics 주입시 임상에서 경막외강 천자가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부위 안 요부 경막외강에 morphine과 demerol을 각각 주입하여 진통 효과를 관찰하였다. 전신 마취하에서 상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서 morphine 1 mg을 주입한 10명의 I군, demerol 10mg을 주입한 10명의 II군에서의 진통 효과를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Morphine 을 주입한 I군에서는 평균 진통 시간이 29.4시간이었다. 2. Demerol을 주입한 II군에서는 평균 진통 시간이 4.0시간이었다. 3. Morphine을 주입한 I군이 Demerol을 주입한 II군보다 진통 시간이 훨씬 길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상복부 수술후 진통 목적으로 마약제를 경막외강에 투여시 시술이 안전한 요부 경막외강내로 투여하여도 우수한 진통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마약제로는 morphine의 투여가 demerol의 투여보다 더욱 진통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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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만성 각막 상피 결손증 치료법으로서의 각막 격자 절개법 (Effect of Grid Keratotomy on Indolent Corneal Ulcers in Dogs)

  • 안재상;김세은;박영우;안정택;이예스란;이의리;서강문;정만복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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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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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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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만성 각막 상피 결손증으로 서울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에 내원한 환자 27마리 (25두: 단안, 2두: 양안)를 대상으로 점안마취 하에 격자 각막 절개법을 적용하였다. 처치 후 7-14일 간격으로 재진하였으며, 형광염색 시 음성이고, 각막 표면이 안정화될 때까지 반복 처치하였다. 이중 86.2%에 해당하는 25안에서 각막 궤양이 치유되었으며, 평균 치유기간은 $15.92{\pm}9.19$일 (7-39일)이었다. 병변이 악화되거나 각막 절개법을 최초로 시행 후 6주가 지나도 병변이 치유되지 않는 4안의 경우, 전신마취 하에 각막 절개법 및 제 3 안검 플랩을 적용하였으며, 2주 후 플랩을 제거했을 때, 병변이 모두 치유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각막 절개법은 만성 각막 상피 결손증에 유용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며, 반복적인 처치에도 재발하거나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막절개법과 제 3 안검 플랩을 함께 실시할 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