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는 1981년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50개 간호교육기관의 교육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교육기관 수는 총 51개교로 대학 과정 15개교, 전문대학과정 36개교이다. 2. 간호교육기관 기관장의 전공분야는 간호학 전공자가 $42.0{\%}$, 비간호학 전공자, $58.0{\%}$이다. 3. 1981년도 재학생은 11.574명으로 대학과정 2,843명, 전문대학과정 8.731명이고, 남학생이 7개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총 남학생은 45명이다. 4. 1981년도 총 졸업생 수는 3,278명으로 대학과정 19.8%, 전문대학과정 $80.2{\%}$이다. 5. 1981년도 졸업생의 취업율은 $74.9{\%}$, 미취업율은 $25.1{\%}$이며, 취업분야는 임상분야에 $82.4{\%}$, 보건분야에 $7.2{\%}$, 교육분야에 $7.5{\%}$, 기타$2.9{\%}$이다. 6. 전국 간호교육자는 662명이고 1979년 9월부터 1981년 3월까지 출판된 저서는 96권, 논문은 503편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전문대학 정보보안과의 운영방안을 제안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둘째, 국내 전문대학 중 정보보안과를 운영하고 있는 7개 전문대학의 현황 및 교파과정을 분석하고, 셋째, 전문대학 정보보안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운영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진로계획과 직업관을 파악하여 진로선택 및 취업에 대한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의 특성을 규명하고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과 비교하여 향후 진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2011년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인 8개 대학교의 치위생학과 가운데 6개 대학교 졸업예정자 184명과 3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251명에 대한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학사학위 과정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에서는 대학원 진학 희망자가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보다 많았으며, 취업 후 치과위생사로서 활동기간에 대해서는 '정년까지'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전문학사학위 과정 치위생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은 장래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이 보장되며, 급여가 높다는 이유로 병원급 치과의료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취업 시 고려사항으로는 급여, 월차유무 및 휴가일수, 근무시간 등과 같은 근무조건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이는 학사학위 과정과 전문학사학위 과정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4.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는 치과위생사의 직업관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다'가 전문학사학위 과정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5.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중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최근 교육개혁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고 있는 '역량'이라는 단어는 학문과 지식을 중시했던 기존 교육이 현실 사회 적응력을 중시한 교육으로 변화됨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전문대학의 교육도 장차 직업생활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합하도록 교육과정의 개선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 교육과정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으며, 역량기반 교육모델에 대한 선행연구 자료를 검토하여 전문대학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여, 도입이 타당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개발한 직업기초능력 표준을 직업교육의 교과내용으로 반영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IT 산업 인력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산업체의 산업체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은 부족한 형편이다. 산업환경에 맞춘 중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 기존의 교육과정은 주어진 환경과 제한된 기간으로 인해 사고력이 가미된 교육보다는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툴(tool) 사용 위주의 기능 교육위주로 시행되어, 이론이 뒷받침된 실무능력을 가진 전문인 양성이라는 본래의 목표에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새로 도입되는 IT 분야의 3년제 교육과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본질적인 교육목표에 근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2년제 교육과정을 토대로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4년제 교육과정과는 차별되는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3년제 교육과정의 모델을 개발하여 제안한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대학원 직업특수교육과"와 "전공과" 간의 융합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자격화 조건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방법은 문헌 분석과 전문가 회의를 병행한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내용은 현행의 "대학-교육대학원 직업특수교육과"에서 편성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직업특수교사의 자격을 취득한 대상이 성인기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재구조화 가능한 전공과에서 교직 경력을 축적한 이후 융합교육과정으로 구축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양성과정에 접근하여 자격을 취득하는 절차적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대학원 직업특수교육과"의 교육과정적 기반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양성과 융합되기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중점 사항 역시 연구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직업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간의 기능적 관계를 정립하는 것으로 결론을 고찰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지속적인 대형고장 재발에 따른 근원적 고장예방대책으로 실질적인 위기대응훈련과 변전분야 근무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변전분야 교육과정을 현장실습 및 사례위주 실무중심토론식 수업으로 개편하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리고 실설비와 연계된 모의고장 시뮬레이터 실습교육장을 구축하고, 변전설비 축소형 모듈을 제작하여 주요 변전설비를 실제로 조립하면서 설비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교육내용과 목표가 중복되는 유사교육과정을 통폐합하여 변전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EMTP 전문반과 같은 특화된 전문기술교육과정을 개설을 추진하며,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수요자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오늘날 건강은 생존하는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권리로 인정되고 있으며 국민의 복지향상이 없는 경제발전은 국제사회에서도 신망을 얻지 못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국민의 건강수준은 그 사회전체의 문명척도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도처에서 인간의 복지향상과 인권보존을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1903년, 외국 선교사에 의해 간호교육기관이 설립된 이후 사회 정치적 배경에 따라 교육제도상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학과정은 1950년에 개설했으나 6.25동란으로 첫번 학사 간호원은 1959년에 배출되었으며 현재 14개 대학이 있어 대학원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3년제 간호교육은 간호교육이념에 따라 1962년부터 초급대학 수준으로 승격되었고 1970년에는 교육법령이 개정되면서 전문학교로 개칭하게 되었으며 1979년 부터는 전문대학으로 개편하여 입학수준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로 수준을 높였다. 계속 교육제도에 있어서는 석사 및 박사과정 이외에 여러가지 전문분야의 연구과정 및 실무 수련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간호교육 이념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해 학계에서는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했다. 지금까지의 진료중심의 간호에서 지역사회 건강중심의 간호역할로의 전환기에 있음을 인식하여 바람직한 변화가 올 수 있도록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전문기관에서는 양적, 질적 간호인력 수급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간호원의 사회 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간호원의 역할을 법적으로 규정하여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계속 연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간호교육은 첫째, 현직 간호원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둘째, 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고 셋째, 유능한 교수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본다.
본 조사를 1977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교 간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지에 의하여 간호교육기관의 교육 실태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의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4개교(대학 2개교, 간호학과 12개교), 전문학교 37개교, 간호학교 1개교 이었다. 설립별로 분류하여 보면 국립은 9개교, 공립은 16개교, 사립은 27개교이었다. 2.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재학생 수는 10,882명이었고 대학과정에 2908명, 전문학교과정에 7,974명이었다. 총 재학생중 남학생 수는 53명이었다. 3. 1977년도 졸업생 수는 총 3,097명으로 11월 현재 취업율은 78.8$\%$ 미취업율은 21.2$\%$을 나타내고 있다. 4. 전국의 총 간호교수는 603명으로 전임강사 이상 간호학 교수는 74%이었다. 대학과정의 학(과)장중 85.7%가 간호학 전공교수 이었으나 전문학교의 경우 기관장중 35.1%가 간호학 전공교수이었다. 5.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 수는 대학과정의 경우 1$\~$3시간을 담당하는 교수가 52.6$\%$를 차지함에 비해, 전문학교의 경우 1$\~$3시간 담당교수는 11.0$\%$에 불과 하였으며 7$\~$9시간 담당교수가 28.0$\%$를 차지하고 16시간 이상 강의하는 교수도 2.6$\%$나 있었다. 교수의 정원을 질문 하였으나 자료 수집된 대부분의 학교에서 기록하지 않아 집계할 수 없었음을 밝히며, 끝으로 협조해주신 전국 간호교육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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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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