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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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발전 증가에 따른 한국의 전력시스템 내 통합비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gration Costs in Korean Electric System in Accordance with Increasing Solar and Wind Power Generation)

  • 김두천;김광진;박중구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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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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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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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태양광 풍력 발전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태양광 풍력 발전 확대 보급은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다. 이에 본 논문은 태양광 풍력 확대에 대응하여 한국 전력시스템 내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즉 통합 비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2019년~2030년에 걸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과 2016년 태양광 풍력 발전량을 기반으로 KEPTA를 활용하여 시나리오 분석한 결과, 2030년 13.94Won/kWh~32.55Won/kWh의 통합비용이 필요하며, 백업비용은 8.94Won/kWh, 균형비용은 1.03Won/kWh~4.45Won/kWh, 계통접속비용은 3.97Won/kWh~19.16Won/kWh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가 비용이 확보될 때 태양광 풍력 발전의 확대를 위한 전력시스템 내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태양광 풍력 발전의 기술 개발과 전력저장장치 도입, 그리고 도매시장 가격 변화 등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

소셜 감성이 개별 기업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비대칭적 영향 분석 (Asymmetric Effect of Social Sentimental on an Individual Stock Price Return)

  • 김세완;박지원;김영민;함희경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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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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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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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소셜 감성(social sentimental)을 긍정 및 부정적 의견으로 구분하여 이들 의견이 개별 기업의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비대칭적인지(asymmetric)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트위터 의견도 충분한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한국전력 등 4개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 의견은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수익률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반면 나머지 3개 기업의 주식수익률에는 유의한 양(+)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부정적 의견은 4기업의 주식수익률에 모두 유의하게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보다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손실회피 성향 등으로 수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트위터의 긍정 또는 부정적 의견이 주식수익률에 비대칭적(asymmetric)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트위터의 의견을 투자자 심리(sentiment) 대용변수(proxy)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BIM기반의 건축설계경기 평가 및 절차에 관한 연구 -국내외 BIM기반 건축설계경기 사례를 기반으로- (A Study for BIM based Evaluation and Process for Architectural Design Competition -Case Study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BIM-based Competition)

  • 박승화;홍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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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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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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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건설산업 분야에서 빌딩정보모델링(BIM)은 단지 설계를 보다 쉽게 지원하고, 3차원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및 철거에 이르는 건설 생애주기 동안의 다양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조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조화된 모델을 가지고 다양한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BIM의 역할은 점점 더 증대되어 가고 있다. 노르웨이 베스트바넨의 국립예술박물관 현상설계 경기를 시작으로 국내외적으로 BIM을 설계 경기 및 평가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다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때, 기존 방식의 설계경기와는 다르게 BIM기반으로 전사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한 자동적이며, 신뢰성이 높고 효율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각 BIM 도구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링 가이드가 필요하며 이를 검증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의 요구가 생기게 되었다. 본 논문은 건설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BIM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설계평가 및 절차의 방향에 대해, 전력거래소 본사사옥 등의 이전 설계경기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설명함으로써 향후 발주될 BIM기반 건축설계경기 평가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봉쇄와 보안장비 수준평가를 통한 정보보호 위험평가 개선 연구 (A study for Information Security Risk Assessment Methodology Improvement by blockade and security system level assessment)

  • 한충희;한창희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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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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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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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보보호 위험평가를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수준 평가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 그 어느때보다도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보호 수준평가 우수기업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정보보호 위험평가 방법론은 사이버 위협이 어디로부터 유입되는지에 대한 검토와 각 유입경로 구간에 대한 보안장비들의 적절한 운영여부에 대한 검토 없이 정보시스템 내부의 정보자산들을 식별하여 위험도를 정성적으로 판단하여 분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위험평가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위협이 어디로부터 유입되는지 살펴보고 각 유입구간별 봉쇄수준을 향상시켜 불필요하게 유입되는 사이버 위협을 절대적으로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의 위험평가 방법론에서 간과되고 있는 보안장비의 적절한 구성과 운영수준에 대한 측정과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이버 위협의 출입구를 최대한 봉쇄하고 어쩔 수 없이 열려 있는 틈새를 통과해서 내부로 유입되는 사이버 위협을 각 보안장비를 동원하여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ISMS-P 인증항목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항목에 사이버 위협에 대한 봉쇄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심사항목과 각 유입경로 구간에 대한 보안장비 구성 수준을 측정하는 심사항목을 추가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위협의 유입 자체를 감소시키고 사이버 침해사고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