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도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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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platin 내성을 보이는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의 전이 능력 증가 (Resistance to Cisplatin Renders High Metastatic Potential in Human Non-Small Cell Lung Cancer Cell Line)

  • 차대원;김진국;손동섭;조대윤;양기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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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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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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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Cisplain과 같은 세포돗성 약제에 대한 내성은 폐암 치료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다. 이러한 항암제에 대한 내성의 발생기전은 복잡하고 아직 완전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불량한 예후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특히 약제 내성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기존의 종양의 급속한 성장뿐 아니라 새로운 전이 병소가 급속히 발생 및 진단됨은 약제 내성을 가진 종양이 전이에의 용이성을 획득하는게 아닌가 의심케한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Cisplatin에 내성을 지닌 비소세포폐암 세포주 H460/CISm이 전이 능력을 Cisplatin에 민감한 비소세포폐암 세로주 H460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약제 내성 세포주를 확보하기 위하여 H460세포에 cisplatin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처리한 후 배양하였다. H460 세포와 H460/CIS 세로에서의 혈관신생인자와 성장관련인 자의 발현양상, gelatin zymography 분석 그리고 in vivo 실험으로 nude 마우스에서의 자발적 전이 능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H460 세포를 이식한 마우스에 폐에서는 종양이 형성되지 않았으나 H460/CIS세포를 이식한 마우스 10마리중 8마리에서 종양이 형성되었다. 또한 H460/CIS 세포주에서 전이 관련 유전자로 알려진 angiopoietin-1,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matrix metalloproteinase 2 등이 더 발현되었고, 전이의 침습성을 유발하는 gelatinase의 활성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여구 결과를 통해 cisplatin에 내성을 가진 비소세포폐암세포에서 전이 능력이 증가될 수 있다고 여겨지며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 항암약물요법의 타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임상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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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qC에 제출된 코드기반 암호의 소개 및 분석

  • 홍지훈;원병선;김종락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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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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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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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Shor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RSA 등 기존 잘 알려진 암호 알고리즘들은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안전성에 대한 위험을 받게 된다. NIST에서는 양자컴퓨터 환경으로부터 보안성이 유지되는 암호를 선정하기 위한 양자내성암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양자내성암호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KpqC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본 논문은 KpqC 공모전 1라운드에 제출된 4개의 코드 기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에 대한 소개, 퍼포먼스 및 안전성에 관하여 살펴볼 것이다.

Surge 시험 기술 기준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echnical standard of surge tests)

  • 양윤석;위규진
    • 한국전자파학회지:전자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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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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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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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기술의 발달과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은 각종 전기, 전자 기기 사용의 양적, 질적 증가를 가져 왔으며 이에 따른 불요 전자파는 전기, 전자 기기 상호간의 장해, 인체에의 유해 등 기술적,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 고 있다. 따라서, 전자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자파 장해 검정 제도가 국, 내외 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또한 열악한 전자파 환경에서 정상적인 동작을 보장하기 위한 전자파 내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전자파 내성을 국제 전기 표준 위원회(IEC)에서는 그 원인에 따라 ESD 내성(정전기 방전), 방사 내성, EFT 내성(급격한 과도 현상), Surge 내성, 전도 내성 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원인별 시험 기술기준도 작성되고 있다. (IEC 801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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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

  • 이나리;정경철;지성택;한대완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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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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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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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990년대에 P. Shor가 소개한 양자 알고리즘에 의해 양자컴퓨팅을 사용하여 다항식 시간 내에 인수분해나 이산대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양자컴퓨터의 실용화가 기존 공개키 암호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많은 국가들이 양자내성암호 개발 및 표준화에 힘쓰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2017년에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사업을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도 양자내성암호 분야의 활성화 및 자체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국가정보원의 후원으로 2021년에 발족한 양자내성암호연구단은 현재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을 진행하며 양자내성암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1라운드가진행중인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의 추진 배경, 취지 및 진행 상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NIST 암호 표준화 공모전 동향

  • 김현준;박재훈;권혁동;서화정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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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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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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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NIST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사물인터넷 환경과 양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량암호 표준화 공모전을 그리고 2017년부터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전을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경량암호 표준화 공모전은 경량 블록암호 운영 모드를 통해 저전력 사물인터넷 환경 상에서 높은 가용성을 만족하는 암호 개발을 그리고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전은 양자컴퓨터 상에서의 양자알고리즘으로부터 안전한 공개키 암호 개발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차세대 암호의 표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NIST 경량암호 그리고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전 동향을 상세히 확인해 보도록 한다.

사물인터넷 장비 상에서의 양자내성암호 구현 동향

  • 권혁동;엄시우;심민주;서화정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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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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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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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따라 양자알고리즘에 대한 보안성을 보장하는 양자내성암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는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전을 개최하여 차세대 공개키 암호에 대한 검증을 현재 Round 3까지 진행한 상태이다. 본 고에서는 최근에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NIST 양자내성암호 공모전에 제안된 양자내성암호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한다. 또한 해당 양자내성암호의 연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 장비 상에서 최적 구현 기법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한다.

NIST PQC 벤치마크 플랫폼 최신 동향

  • 권혁동;심민주;송경주;이민우;서화정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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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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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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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전이 2022년 표준화 선정을 마치고 4라운드 추가 표준선정에 진입하였다. 공모전에 제출된 후보 알고리즘은 각자의 성능 지표를 제시하였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능을 측정하였기에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 벤치마크 플랫폼이 등장하였다. 양자내성암호 벤치마크 플랫폼은 양자내성암호 후보 알고리즘을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벤치마크하여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때 각 알고리즘이 지니는 다양한 구동 의존성 때문에 알고리즘을 동일 환경에서 가동하는 데에 제한이 있다. 따라서 벤치마크 플랫폼은 알고리즘들의 의존성을 제거하고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자내성암호의 성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람들의 양자내성암호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

Noise Injection Path의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IC의 전자파 전도내성 시험 방법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IC Electromagnetic Conducted Immunity Test Methods Based on the Frequency Dependency of Noise Injection Path)

  • 곽상근;김소영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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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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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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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IC(Integrated Circuit) 전자파 전도내성 시험 방법인 BCI(Bulk Current Injection)와 DPI(Direct Power Injection)를 이용하여 1.8 V I/O 버퍼에 대한 IC 전자파 전도내성을 시험하였다. IC 전자파 전도내성 시험을 회로 해석기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등가회로 모델(model)을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BCI와 DPI의 주파수에 따른 forward 전력을 비교한 결과는 주파수 성분에 따라 실제 IC에 도달하는 전자파(electromagnetic, EM) 노이즈의 양이 제한됨을 보여준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해지는 RF(Radio Frequency) 노이즈가 전달되는 경로의 삽입손실을 구하여, 하나의 시험 방법만으로는 넓은 주파수 영역에서 실질적인 IC 전자파 내성시험의 어려움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규정된 시험 방법을 보완하여 넓은 주파수 영역의 노이즈에 대해 신뢰도 높은 IC 전자파 전도내성 시험 방법을 제안한다.

CDN을 이용한 전자파 전도내성시험의 측정불확도

  • 문준철;임영채
    • 한국전자파학회지:전자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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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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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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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CDN(Coupling/Decoupling Network)을 이용한 전자파 전도 내성 시험의 측정 불확도를 연구하였다. 측정 불확도의 영향 인자를 추출하여 인자별 불확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불확도 인자는 인가 레벨 교정시 반복 측정, $150\sim50\Omega$ 아답터의 삽입 손실, 신호 발생기의 정확도, 파워미터의 정확도, 전력 증폭기의 하모닉, 전력 증폭기와 CDN의 부정합, CDN과 파워미터 사이의 부정합에 의한 불확도를 고려하였다. 불확도 산출 결과 확장 불확도는 95% 신뢰 구간에서 1.17 dB(k=)를 가지며, 정보기기의 경우 시험 전압 3 V에서 ${\pm}0.42V$의 오차 범위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험기기간의 부정합에 의한 불확도가 불확도 인자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자파 전도 내성 시험의 경우 임피던스 매칭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제내성결핵 환자에서 표준 1차 항결핵제 치료 중 발생한 획득 내성 (Acquired Drug Resistance during Standardized Treatment with First-line Drugs in Patients with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 전두수;김도형;강형석;민진홍;성낙문;황수희;박승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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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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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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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감수성으로 증명된 1차 항결핵제는 가장 항결핵효과가 큰 약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에서 표준 1차 항결핵제사용 후 1차 항결핵제에 대한 추가 내성 획득의 빈도와 그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2004년 1월에서 2008년 5월까지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약제감수성 검사가 보고되기 전 표준 1차 항결핵제로 치료받은 다제내성결핵 환자 중에서 1차 항결핵제 치료 전과 1차 항결핵제 치료 후의 연속된 두 시점의 약제 감수성 검사 결과가 모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표준 1차 항결핵제로 치료 받은 41명 중 14명 (34.1%)에서 ethambutol (EMB) 혹은 pyrazinamide (PZA)에 대한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치료 전 isoniazid (INH), rifampicin (RFP)에만 내성을 보였던 11명 중 3명(27.3%)에선 EMB와 PZA에 동시 내성, 3명(27.3%)에선 PZA에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INH, RFP, EMB에 내성을 보인 18명 중 6명(33.3%)에서 PZA에, INH, RFP, PZA에 내성을 보인 6명 중 2명(33.3%)에서 EMB에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대상 환자 중 10명(24.4%)에서 1차 항결핵제 치료 전 내성이었던 약제가 치료 후 감수성으로 전환되었다. 추가 내성획득과 연관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우리나라의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1차 항결핵제는 추가 획득 내성의 위험을 고려하여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