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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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 여성의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 (Biochemical Bone Turnover Markers, Bone Mineral Densit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in Korean Women)

  • 김화영;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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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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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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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180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골대사지표로 골형성지표인 BAP와 OC, 골흡수지표인 NTx를 측정하였으며 골밀도로는 T-score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징으로 영향 요인으로 연령, 음주, 신체 활동량,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건강기능성식품 섭취 여부, BMI, 체지방률을 분석하였다. 연령에 따라 비교했을 때 BAP와 OC는 20대가 다른 나이군에 비해 낮았고 음주군은 비음주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활동 정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고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군은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없는 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또한 폐경군은 폐경전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으며 건강보조식품 섭취 여부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나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다. BMI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지만 체지방률에 따라 분류했을 때는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의 BAP가 더 높았고 골밀도는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령군, 음주,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비만이 있는 경우 골형성지표가 증가하였고 특히 비만군에서 골밀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골대사지표로 보았을 때, 한국인 여성들은 골 건강을 위해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 및 비만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전남 보성-장흥 광화대의 잠정적 카드뮴원에 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Potential Source of Cadmium in the Boseong-Jangheung Mine District)

  • 허철호;소칠섭;윤성택;심상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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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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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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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라남도 보성-장흥 금은 광화대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 ((Zn, Fe)S)은 특징적으로 미량원소로서 카드뮴을 함유한다. 본 연구에서는 잠정적 독성원소로서의 카드뮴의 근원과 이동 및 분산을 고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서 연구지역 섬아연석내 카드뮴의 함량을 전자현미분석기 (EPMA)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환경지구화학적 관점에서 카드뮴의 기원물질을 토의하였다. 연구지역 광화대내 5개 금-은 광산 (보덕, 문덕, 전보, 복내, 금산)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은 세계적 평균치 (0.5 wt.% Cd) 및 최대치 (4.4 wt.% Cd)에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카드뮴 함량 (평균 3.96 wt.% Cd, 최대 11.2 wt.% Cd)을 갖는다. 특히, 금산광산의 섬아연석은 평균 9.49%에 이르는 특이하게 높은 함량을 나타낸다. 암석지구화학의 관점에서 보면, 연구지역 광화대내 섬아연석 카드뮴의 근원은 세가지로 판단된다: 1) 탄질물 (본 광화대의 북서부에 위치), 2) 연구지역내 광역적으로 분포하는 유기물이 풍부한 변성퇴적암 (예: 명봉 및 설옥리층), 3) 도처에 산재하는 소규모 흑색셰일 (예: 금산 광산 지역). 본 연구결과, 카드뮴과 같은 잠정적 독성원소의 근원을 밝히고 그분산을 제어하기 위하여 국내 휴 폐광산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의 광물조성 변화경향과 주변 지질을 파악함이 효율적임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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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Warm Temperate Evergreen Forest at Ch'omch'alsan, Chimdo, Korea)

  • 오구균;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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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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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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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생물종자원 및 경관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큰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를 정량적으로 파악하여 국토자원관리와 식재설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선연기념물(107호)인 상록수림을 포함하는 첨찰산 일원이었다. 식생구조분석을 위하여 총 52개의 조사구(조사구면적 3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 및 DCA 기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7개의 식물군짐이 분리되었는데 이들 군집은 굴참나무-개서어나무군짐, 정가시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참가시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동백나무군집,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활엽수로 천이되고 있는 천이 도중상의 식생구조이었다. 수종과 토양 및 입지환경과의 관계에서 참식나무, 종가시나무, 동백나무는 비옥한 토양에서 상대우점치가 컸고 소사나무는 고지대 능선부, 개서어나무는 저지대 곡간부나 산록부의 양호한 환경조건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난온대림 지역의 관광지 주변이나 국,공유림의 삼림식생관리는 식생구조와 천이계열을 고려하여 상록활엽수림 복원을 촉진시키는 계획이 필요하며, 도시구역이나 공단조성시에는 황견 입지조건을 고려한 상록활엽수종의 식재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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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차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 및 카페인 분석 (Biological activity, nutrients and caffeine analysis of fermented tea)

  • 김태희;권예은;박선민;김명주;안선미;홍은경;기호삼;최선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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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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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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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국내에서 발효차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진 것에 비해 국내는 발효차 연구에 대한 역사가 짧고, 해외 유명 발효차들과의 과학적인 비교분석결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 우바, 중국의 기문, 인도의 다즐링 홍차와 함께 전남 순천에서 생산되는 발효차를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 검정 및 발효차의 주성분의 규명 및 함량 분석을 HPLC 및 TOF-MS 등의 분석을 통해서 실시 하였다. 항산화 활성 검정은 DPPH·ABTS 라디컬 소거능 2종의 실험을 실시하였고, 항염증 활성은 NO 생성 억제능을 통해서 실시 하였으며, 세계 3대 홍차와의 성분 분석을 위해서 총페놀 함량과 기호성 음식으로 분류되는 차의 특성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입맛에 관계된 성분들을 검토하기 위해서 탄닌산, 유리당, 유기산, 카페인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국내 자생하고 있는 야생 차나무로부터 생산된 발효차는 각각의 생리활성과 유효물질들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결과, 세계 유명 3대 홍차와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생리활성과 유용한 성분들이 확인되었다.

무등산 지역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Mudeung)

  • 홍행화;장정원;선은미;김별아;김상준;서승룡;임형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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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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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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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남면의 경계에 접해 있는 무등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09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총 22회의 현지조사와 전남대 생물학과 표본실 (CNU)의 수장표본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123과 441속 668종 5아종 121변종 18품종의 총 816분류군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환경부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모두 111종이 확인되었는데, 천마를 비롯한 V등급종 9분류군, 매미꽃 등 IV등급종 6분류군, III 등급종인 노각나무 등 21분류군, II등급종으로 석창포 등 18분류군, I등급종으로 청나래고사리 등 6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편 산림청지정 희귀식물로는 멸종위귀종 (CR) 으름난초 1종, 위기종 (EN)인 톱지네고사리, 깽깽이풀 2종, 취약종 (VU)으로 땅나리 등 8종의 희귀식물 총 12분류군의 자생지를 확인하였으며 키버들, 지리바꽃 등 한국특산식물 14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전남지방에 있어서의 수도백엽고병 발생실태조사 (Disease survey on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Chun Nam province)

  • 이경휘;정하원;이응권;이시종;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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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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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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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1) 본 보고는 1965년 10월초 수도백엽고병이 격발한 전라남도내 담양읍, 대전면을 위시하여 천변인 영산포, 해안지대인 수포등 현재에서 피해상황과 그 원인 등을 조사해석하여 방제의 자료로 하고자 한 것이다. (2) 이앙기의 한발과 7월의 호우 등으로 인한 일부답의 침수는 본병이 조기다발하기에 알맞는 기상조건이었다. (3) 담양지방에서는 7월초순 호우가 있은 후, 일부 침수답에서 7월중순에 초발을 보게 되었으며, 농민들이 새로운 큰 병해라고 인식이 높아졌다. (4) 이앙기가 빠른 답일수록 피해가 많았다. (5) 침수지구의 피해가 심하였다. (6) 품종간의 차이가 확연하였으며, 특히, 전남풍, 천본욱이 약하고 농림 6호는 강한 편이었다. (7) 평야부가 고지대보다 피해가 많았다. (8) 휴한답이 이모작답에 비하여 피해가 심하였다. (9) 습답, 반습답에 피해가 심한 편이며 건답이 적은 편이었다. (10) 물고부근의 피해가 내부보다 많은 편이다. (11) 점형발생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2) 발병하였을 때의 낙수가 병세를 조장시켰다는 농민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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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신칭, Ricania sp.)의 발생생태와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and Selection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for Control)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이관석;박종대;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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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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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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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2011년 전남 구례지역의 산수유, 감, 밤 등에 대발생하여 피해가 심한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 산란특성, 형태적 특징, 생활환을 조사하고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였다. 알은 길이 1.24 mm, 폭 0.55 mm 의 장타원형으로 1년생 가지 속에 난괴 당 평균 28.8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항문 주변에 x자 모양의 흰색 또는 노랑색 밀납물질을 형성한다. 전남 구례지역에서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산란에 의한 1년생 가지 고사, 양분흡즙으로 인한 생육저해, 그을음병 유발에 의한 상품성을 하락시키는 피해를 준다. 갈색날개매미충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고삼추출물제와 천연식물추출물제로 살충율이 80% 이상이었다.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형태적 특징 및 발생생태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cology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마경철;김효정;이진희;오상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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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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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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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입암산과 백암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Ibamsan Mt. and Baekamsan Mt.)

  • 선은미;손현덕;박성배;김우남;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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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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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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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에 위치한 입암산과 백암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1990년 이후 채집되어 전남대 생물학과 표본실(CNU)에 수장된 표본에 근거하여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입암산과 백암산에서는 116과 403속 687종 16아종 58변종 8품종의 총 769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로는 매미꽃, 변산바람꽃 등 총 24분류군이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는 애기천마, 노랑붓꽃 등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II급 식물인 진노랑상사화, 대흥란, 노랑붓꽃을 포함하여 14종의 적색목록 식물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는 멸종위기(endangered species, EN) 범주의 진노랑상사화, 대흥란, 애기천마와 취약(vulnerable, VU) 범주의 백양꽃, 노랑붓꽃, 꼬마은난초, 꼬리말발도리가 있다. 환경부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으로는 V등급종인 노랑붓꽃 등 4분류군, IV등급종인 털조장나무 등 9분류군, III등급종인 산꽃고사리삼 등 28분류군, II등급종인 피나물 등 22분류군, I등급종인 홍지네고사리 등 6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생태계교란식물인 애기수영과 미국쑥부쟁이를 포함하여 총 14과 35속 37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남 나주시 장동리 지역에 노출된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의 광물 및 지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Properties of Clay-silt sediments Exposed in Jangdongri, Naju, Korea)

  • 곽태훈;정기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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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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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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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남 나주시 장동리 지역의 화강암 풍화대를 피복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 단면(~2 m)에 대하여 광물학적 및 지화학적 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물은 주로 석영(50%)과 점토광물(45%)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의 K-장석, 침철석, 적철석, 깁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점토광물은 일라이트(일라이트,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질석(질석, 수산화-Al 질석), 고령석(캐올리나이트, 할로이사이트) 계열의 점토광물로 구성되어 있다. 광물 및 화학조성의 수직 함량변화는 미미하며, 사장석과 녹니석이 전반적으로 결핍되어 있으나 최상부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점토광물의 주성분이 일라이트 계열이므로 퇴적물의 기원물질은 주변 고령토질 화강암 풍화물이 아니라, 먼 기원지에서 유래한 풍성퇴적물로 판단된다. 현생 황사의 광물조성과 비교하면, 퇴적 후의 심한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사장석과 K-장석이 거의 없어지고, 석영과 점토광물로 구성된 광물학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풍화과정에서 사장석과 녹니석은 각각 고령토 광물과 질석으로 변질되었으며, 함철 유색광물의 풍화과정에서 침철석과 적철석이 침전되어 퇴적물이 적갈색을 띠게 되었다. 이 지역의 적갈색 점토-실트는 한반도 타지역 풍성퇴적물과 광물학적 및 지화학적 특성을 공유하므로 풍성퇴적물로 추정되지만, 이에 대해서는 퇴적물 연대측정이나 동위원소 분석 등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