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설비는 에너지 사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기설비이며 LED, 무전극 램프 등 새로운 광원의 개발과 이를 응용한 기기가 최근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절실한 상태이다. 따라서 LED와 무전극 램프에 대한 개괄적 소개와 함께 전자식안정기 선정시 유의사항과 취급 그리고, 방전 등의 기초 이론 및 주요 조명용어에 대하여 논하였으며 조명 기술자를위한 간접조도와 직접조도 계산법과 최신의 조명제어와 건물 자동제어에서 open protocol을 이용한 LONWORK 시스템에 대하여 외국 서적을 번역한 내용을 소개하였다.<중략>
조명설비는 에너지 사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기설비이며 LED, 무전극 램프 등 새로운 광원의 개발과 이를 응용한 기기가 최근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절실한 상태이다. 따라서 LED와 무전극 램프에 대한 개괄적 소개와 함께 전자식안정기 선정시 유의사항과 취급, 그리고 방전등의 기초 이론 및 주요 조명용어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조명 기술자를 위한 간접조도와 직접조도 계산법과 최신의 조명제어와 건물 자동제어에서 open protocol을 이용한 LONWORK 시스템에 대하여 외국 서적을 번역한 내용을 소개하였다.<중략>
21세기를 접하면서 산업전자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과학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이것의 원천은 바로 전기(Electric)이다. 우리는 풍요로운 삶 자체를 전기 공급에서 누리고 있으며 또 비극적인 사태를 맞이할 때도 있다. 즉, 전기기기를 이용하면 원하건 원치 않건 전자기파가 발생이 된다 이것이 자연현상이며 전자기파는 IT, BT, CT를 비롯하여 산업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전자기파 장해의 기본 요소는 노이즈원(잡음원), 경로매체, 피해장치 등으로 구성되는 데 잡음원(Noise Source)은 각종 시스템에서 구성되고 있는 전자기 에너지의 발생원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발생원에서 경로매체(금속:전도성, 대기중:전파성 등)를 통하여 피해장치(전기전자통신기기류)에 방해를 주고 있는 상태를 전자기파 장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전자기파 잡음원에서 경로를 거쳐 전자기파에 대하여 피해장치가 안정된 상태로 동작하도록 규정하는 용어 즉, 전자파 양립성 또는 적합성 (EMC :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이란 용어를 가지고 전기 전자 통신기기에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전자파와 전자파 내성시험을 만족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MC 는 EMI (불요 전자파 또는 전자파 간섭 : 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 EMS (전자파 내성 : Electro Magnetic Susceptibility) 2가지 시험을 함께 전자파 적합성 (EMC) 시험으로 표현되고 있다. 전자파 적합성 시험의 목적으로 EMl는 전도성 또는 전파성에 대한 주파수 대역(잡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고 EMS는 프로세서가 내장된 기기류의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응평가를 하는 것이다. 즉, 감응(Susceptibility)이란 어떤 장비나 시스템이 전자기파 장해에 쉽게 영향을 받는 것을 뜻하는 데 전자파 장해를 견디면서 본래의 기능을 충분하게 발휘하며 동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더늠은 그것이 더늠이라는 말로 명명되기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다. 물론 당시 더늠이라는 말이 지칭했던 대상은 현재 더늠이라는 말로 부르는 대상과 같지 않았다. 더늠이라는 용어의 개념, 이것이 지칭하는 대상의 성격 및 범주에는 나름의 역사적 변천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더늠의 어원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다시 추적해 보았다. 이 용어가 일상어로 쓰였을 가능성 및 판소리 외의 다른 예술 분야에서 쓰였을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본래 가락을 범범하게 지칭하는 말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늠은 국악계에서 널리 쓰이는 '-드름'과 같은 범주에 드는 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전기팔명창 시대 초창기 및 그 이전에 통용되었던 '가락으로서의 더늠' 개념은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점차 약화되어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일상어로 쓰이던 더늠이라는 말이 판소리로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명창이 구사하는 독특한 가락을 지칭하는 정도의 용어로 쓰였으나 판소리가 예술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점차 독립적인 소리 대목 단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고, 전기팔명창 시대에는 이러한 용례가 완전히 일반화되었다. 한편 전기팔명창 시대에 더늠으로 인정되었던 소리 대목 대부분은 명창이 새로 만들어 판소리에 편입시킨 창작 레퍼토리, 즉 '창작으로서의 더늠'이었지만, 후기팔명창 시대로 접어들면서는 기존의 더늠을 탁월한 기량으로 소화해 장기화(長技化)한 인기 레퍼토리, 즉 '장기로서의 더늠'도 더늠으로 인정되기 시작했다. 더늠의 용례에 일종의 분화가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근대오명창 시대 및 그 이후에 더늠으로 인정받은 소리 대목 대부분은 '장기로서의 더늠'에 포함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정노식은 더늠 개념의 역사적 변천을 세심하게 고려하면서 "조선창극사"의 서술에 임했다고 할 수 있다. "조선창극사"에는 '가락으로서의 더늠', '창작으로서의 더늠', '장기로서의 더늠' 용례가 모두 확인되기 때문이다.
특허는 중요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물을 담고 있다. 과학기술용어의 사용 빈도를 활용해 기술동향을 분석하는 연구가 있으나 용어는 종종 분야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이 논문에서는 2000년부터 2008년 까지 매 2년 주기의 미국, 일본, 한국, 유럽(EPO), 국제(PCT) 특허의 제목(발명의명칭)으로부터 단어를 추출하여 WIPO가 제시한 전기공학, 기기, 화학, 기계공학, 기타 등의 5가지 분류로 정리하여 용어의 출현빈도 변화를 계산하였다. 이 값이 상위에 있는 단어들을 분석하여 기술동향, 특허와 기술개발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탄소나노튜브, 나노기술과 연관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용어다. 튜브 모양의 이 탄소 덩어리는 나노 분야에서 가장 촉망 받는 소재이다. 그런데 최근 탄소나노튜브가 그간 누려온 맹주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형태가 약간만 바뀌어도 전기적 성질이 바뀌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한계가 드러나자 이를 극복할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만들려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노전자소자의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소재, 바로 그래핀이다.
3세대(3G-3rd Generation) 통신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이동전화 등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고속화되고 세계적 표준에 맞춰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단말기로 통화가 가능한 통신 서비스를 말한다. 3G라는 용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규격에서 비롯됐다. 3G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규격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자가 정지하거나 걷는 정도의 속도로 움직일 때는 최고 384Kbps, 고속이동체 안에서는 128Kbps, 고정 또는 장착된 경우 2Mbps까지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3G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중략)
센서는 어떤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을 다른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으로 변환시키는 기능의 소자를 통칭하는 용어로써 그 범위가 매우 넓으며, 현대 산업사회에서 전기 .center dot. 전자공학의 반전과 더불어 센서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센서가 피측정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화 시키는 기능으로 정밀측정, 생산자동화 및 자동제어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센서는 원리적 측면에서의 분류와 센서의 기능적 측면으로 분류방법이 있다. 센서 관련 학문적 연구면에서 보면 센서의 원리적 측면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센서를 사용하는 산업체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센서의 기능적 측면 즉 피측정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의 종류에 따른 분류가 편리하다.
3일간의 심포지움을 통하여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참서자들이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오전, 오후 1회의 coffee break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강연회장에 앉아서 열심히 경청하며 노트하고, 질문하는 등 열의가 대단했다. 또한 일본인 발표자 및 질문자를 위해 동시 통역을 고용하였는데, 영어 소통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당당하게 일어로 질의 응답을 함으로써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배려한 점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될때 검토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통역이 여성이었는데 전력 반도체 관련 용어에 매우 정통해 있고, 사전에 논문을 검토하여 질의 응답시 전문가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이와 같은 전문 분야별 통역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멀티미디어의 물결이 가전 분야에도 퍼지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 기술들이 디지탈화되고, 새로운 디지탈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서서히 가전과 컴퓨터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AVCC(Audio & Video, Computer & Communication의 합성어)라는 말은 이제 흔하게 듣는 용어가 되었다. TV등의 AV 제품과 컴퓨터, 전화 등의 정보통신기기가 결합된 정보가전(Information Appliances)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가전제품이 21세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전자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치열한 개발 및 시장 주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가전업체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는 PC 및 통신 업계에서도 가전시장의 진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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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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