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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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DNA 및 단백질 함량변화에 의한 C. polykrikoides 조기적조 예측 응용 (Application of DNA Content and Total Protein Concentration to Predict Blooms Caused by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in Korean Coastal Waters)

  • Cho, Eun-Seob;Park, Yong-Kyu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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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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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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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남해안에서 발생되는 유해성 C. polykrikoides 조기적조를 예측하기 위한 기법으로 DAPI로 염색시킨 DNA와 단백질 함량변화를 단기간으로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의 환경요인, 영양염 (질산, 아질산, 인산염) 농도는 조사지점이나 시기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하게 보였다. 그러나 C. polykrikoides 밀도는 조사지점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2000년 8월 초순의 경우 C2, C5, C6에서 리터 당34, 62, 57세포를 각각 출현했으며, 8월 중순에는 C3에서 최고 547 세포가 보였다. C. polykrikoides 출현밀도와 DNA 및 단백질 함량과는 양성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C. polykrikoides 세포밀도가 아주 낮을 경우에 높은 상관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DNA 및 단백질 함량변화 기법은 C. polykrikoides 조기적조를 쉽게 예측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도 이용될 수 있다.

적조현상의 실험적 예측성능 비교 (Experimental Performance Comparison for Prediction of Red Tide Phenomenon)

  • 허원지;원재강;정용규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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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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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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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지구적인 기상 변화와 함께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재난을 소재로 한 여러 주장이 있어 왔다. 특히 영화까지 출시될 정도로 앞으로 이 세계에 불어 닥칠 기상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상에서 기상현상은 이런 피해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기상의 변화를 예측하려는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적조현상을 다중선형 회귀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을 통해 미리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적조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위험수치를 보일시에 센서로 감지하여 기상 예측관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줄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맞춤형 해양 정보 서비스 시스템의 활용방안을 통하여 기상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성장에 미치는 물리$\cdot$화학적 요인과 영양염 이용 (Physico-Chemical Factors on the Growth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and Nutrient Utilization)

  • 김형철;이창규;이삼근;김학균;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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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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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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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매년 유해 편모조류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수산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본 연구는 본 종에 대한 적조발생기구를 구명하는데 있어 생물학적인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실 배양실험을 통해 물리 화학적 환경요인에 대한 C. polykrikoides의 성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해양에서 발생하는 C. polykrikoides 자연군집의 동역학중에서 물리$\cdot$화학적 환경요인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온, 염분, pH, 조도 조건별로 무균배양을 통한 본 종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25^{\circ}C,\;40\%_{\circ}$, pH 7.5, 7,500 lux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았다. 그리고, $19\~28^{\circ}C$에서도 성장이 잘 이루어져 광온성(eurythermal) 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발생해역의 염분 범위인$30\~35\%$의 환경조건을 만족하는, 즉 내만의 저염분 보다는 외양의 고염분 환경에서 발생하여 성장하는 종으로 확인되었고, 광염성 (euryhaline) 종이다. 그리고, 높은 일사량을 요구하며 현장해역의 pH 범위에서 성장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무기태 영양염인 질소원으로 질산질소와 암모니아질소를, 인원으로 인산인을 이용하여 C. polykrikoides의 영양염에 대한 성장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C. polykrikoides의 영양요구량은 질산질소, 암모니아질소, 인산인에 대해 각각 $40, 50, 5{\mu}M$이었고, 성장에 의한 반포화상수 (Ks)값은 각각 $2.10,\;1.03,\;0.57{\mu}M$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C. polykrikoides는 타와편모조류에서 보고된Ks 값보다 대체적으로 낮았고, 빈영양성 (oligotrophic) 종은 아니며, 부영양성 (eutrophic) 종에 해당하지만 암모니아질소 Ks 값은 뚜영양성 종보다 낮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C. polykrikoides 적조는 내만의 부영양화된 해역보다는 부영양상태가 높아지고 있는 해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을 나타낸다. 또한, C. polykrikoides는 질산질소보다 암모니아질소를 성장시 보다 유효한 영양염으로 선택하여 소비하였다 이것은 암모니아질소가 타 영양염보다 성장에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C. polykrikoides 적조는 해양에서 증가한 암모니아질소 농도와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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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 양상의 변화와 군집 동태 (Change of Blooming Pattern and Population Dynamics of Phytoplankton in Masan Bay, Korea)

  • 이주연;한명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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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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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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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마산만의 적조원인 식물플랑크톤의 천이와 대발생 변화 양상을 밝히고자 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1개 정정에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강우와 연평균 기온차를 포함한 기후학적 요인, 물리 화학적 요인 그리고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영양염은 타해역과 비교하였을 때, 암모니아염은 높은 농도를 보였으나, 질산염은 비슷한 농도를 보였다. 그리고 규산염은 타 해역에 비해 낮은 농도를 보였으며, 인산염은 빈영양 수역에 포함될 정도로 낮은 농도를 보여 식물플랑크톤 성장의 제한요소로 작용하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탄소량은 2003년 동계와 2004년 하계에, 엽록소-${\alpha}$는 2003년 늦은 추계부터 동계까지 그리고 2004년 하계에 높게 나타나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개체수는 2003년 동계와 2004년 추계에 높았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총 78종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중 우점종은 규조류 Skeletonema costatum, Cylindrotheca closterium, 와편모조류 Heterocapsa triquetra, Prorocentrum minimum, P. triestinum, 침편모조류 Heterosigma akashiwo로 나타났다. 우점종의 계절적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P. minimum은 늦은 추계부터 동계까지, H. triquetra는 늦은 동계에 우점하였다. P. triestinum은 늦은 춘계부터 이른 하계까지, H. akashiwo는 춘계부터 조금 높은 경향을 보이다가 늦은 하계에 C. closterium이 그리고 S. costatum은 추계에 가장 우점하였다. CCA 분석결과, 개체수로 표현되는 현존량은 규조류와 관계가 있으며, 환경요인 중에서 수온, 질산염과 인산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량과 엽록소-${\alpha}$로 표현되는 현존량은 규조류 뿐만 아니라 와편모조류와 침편모조류와 관계가 있으며, 염분, 규산염과 인산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을 포함한 최근 6년 동안의 기온의 상승에 따른 수온의 상승은 동계 적조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동계 적조에 따른 영양염 고갈과 춘계의 강우량 감소에 따른 영양염 공급의 제한은 마산만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춘계 적조의 발생을 억제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2004년도의 전형적인 대발생 양상의 변화는 수온의 상승과 강우량의 감소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해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rikoides를 살멸하는 Brachybacterium sp. SY-97의 분리 및 특성

  • 김윤숙;정성윤;이대성;이상준;이원재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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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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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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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적조발생 해역인 울진 연안의 해수에서 분리한 100여종의 해양미생물 중 8 균주가 C. polykrikoides에 대해 살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살조활성이 가장 우수한 Brachybacterium sp. SY-97을 선별하였다. Brachybacterium sp. SY-97의 최적 배양조건은 30$^{\circ}C$, pH 7.0, 2.0% NaCl 농도였다. Brachybacterium sp. SY-97은 C. polykrikoides를 살조시킨 후 생성되는 EOM을 이용하여 성장하며, 유도기를 거쳐 대수증식기에 살조물질을 활발히 생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0.2 $\mu$m의 Cell Culture Insert를 삽입한 2조 배양계를 이용하여 Brachybacterium sp. SY-97의 살조 유형을 조사한 결과, Brachybacterium sp. SY-97은 0.2 $\mu$m filter에 의해 C. polykrikoides와 격리된 상태에서도 C. polykrikoides를 살조시켜 직접 공격형이 아니라 세포외로 물질을 분비하여 살조시키는 살조인자 분비형으로 밝혀졌다. Brachybacterium sp. SY-97의 배양여과액의 첨가 농도별 살조활성을 측정한 결과, 15%의 경우 C. polykrikoides의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12시간 후에 100% 살조되었고, 10%의 경우 15시간 후에 모두 살조되었고, 5%의 경우 18시간 후에 control에 비해 90% 이상 살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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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오염 퇴적물의 살균처리에 의한 비료화

  • 김정배;최우정;이필용;김창숙;이희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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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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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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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한국의 연안해역은 육상으로부터 오염물질의 다량유입과 자가오염으로 인하여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염류의 용출량 증가에 따라 부영양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식어장으로 장기간 사용되고 있는 내만 해역의 해저 퇴적물 오염은 적조발생과 같은 2차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어 해양환경 보존 및 수산생물 생산에 커다란 장해가 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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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거제만 환경용량 산정 I 생태계모델에 의한 수질환경 특성 재현

  • 박종수;최우정;이원찬;이필용;김형철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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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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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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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안해역은 육상환경과 해양환경이 상호작용하는 완충지역으로서, 양식어장, 항만, 해수욕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해안과 같은 연안해역은 기초생산력이 아주 높고, 해면양식업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옛부터 어패류 양식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연안환경 특성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 즉, 진해만과 같이 외부 부하량 증가로 적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부영양화된 해역, 한산ㆍ거제만과 같이 외부 부하량 유입이 적고 기초생산력이 낮은 빈영양 해역으로 나누어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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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과 내해의 유동구조 및 수질구조에 관한 조사

  • 김한구;허재영;중십계이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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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2003년도 한국해안해양공학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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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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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만(inner bay)과 내해(inland sea)에 다량의 질소, 인이 유입하면 식물플랑크들의 증식(적조현상)과 빈산소 수괴 현상 등의 수질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본 연구가 대상으로 하는 Kitan(기담) 해협을 포함하는 Seto(뇌호)내해(inland sea)에 있어서는 1973년 Seto내해 환경임시조치법이 제정된 이후 정부차원에서 수질오탁의 원인이 되는 COD, 인 등의 총량규제가 실시되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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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및 대천 해수욕장 수질 및 식물플랑크톤 (Water Quality and Phytoplankton in the Waters of Manripo and Daechon Beaches)

  • 여환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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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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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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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여름철 만리포의 수질은 COD가 지속적으로 2.0 mg/l 이하로 측정되어 양호한 상태였고 SS(부유물질)의 량이 7월 조사에서 30mg/l를 초과하였으나 해수욕에는 무리가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플랑크톤은 대발생이나 적조 등의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천의 수질은 8월 조사에서 COD값이 평균 2.0mg/l를 초과하기도 하였으나 하절기 정반적으로는 2.0mg/l 이하로 나타나 역시 해수욕장 수질로서는 양호하다. 식물플랑크톤 역시 규조류가 우점하는 보편적인 해수의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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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표층퇴적물중 와편모조류 cyst의 분포특성

  • 윤양호;박종식;김형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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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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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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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막만은 한국 남해안 중앙 부분에 위치한 반 폐쇄적인 작은 내만으로 육상으로부터 영양염 공급이 원활하여 기초생산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해양 생물의 증ㆍ양식이 활발히 성행하고 있다. 북쪽과 중앙 해역에는 수하식 패류양식(홍합, 굴)이 성행하고 있는 반면 만 입구에 위치하는 화태도, 송도, 월호도 등에서는 가두리 어류양식이 최근 성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만내는 부영양화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적조 상습해역으로 변화하여(국립수산진흥원, 1998), 막대한 수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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