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숙성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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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쌈장의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성분변화 (Physico-chemical Changes of Commercial Ssamjang during Storage)

  • 김용국;김성주;한민수;장영일;장규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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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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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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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공장식 쌈장 제조의 주원료인 된장과 고추장 반제품은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함량과 아미노산성질소는 증가하였으며, pH는 낮아졌다. NaCl과 총질소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alpha}$-amylase역가는 숙성 10일째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pretense의 활성은 숙성초기에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쌈장의 저장과정 중 수분함량은 경시적인 증감양상을 보였으며, 된장의 숙성기간이 긴 시험구가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pH는 시험구별로 점차 낮아지고 적정산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된장과 고추장 반제품의 숙성일수, 살균온도, 저장온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조단백질의 함량 변화는 일정하지 않았으며 된장의 함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아미노산질소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고추장 반제품과 된장의 숙성기간, 된장 함량 및 저장온도보다는 살균온도에 의해 아미노산성질소 함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젓갈과 고추 첨가 형태가 김치 기호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nsory Acceptability for 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Conditions of Fermented Seafood and Red Peper)

  • 황금희;유영균;정두례;조남철;정난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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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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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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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김치에 첨가되는 소금, 고추, 젓갈 등 재료의 종류와 첨가량, 숙성 기간을 달리한 김치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성질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김치의 PH는 제조당일에는 건고추군의 김치가 다른군 김치보다 높게 나타났고, 생갈은 고추군과 건고추군의 새우젓군 김치가 높게 나타났다. 숙성 3일은 모든 김치의PH가 금격히 감소하였고, 숙성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감소하였다. 김치의염도는 양념 조건에 관계 없이 숙성9일까지 약감 감소하는 정도였고, 숙성은 염도의 변화에 양향을 주지 않았다. 김치의 적정산도는 양념 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여 제조 당일은 혼합고추군, 멸치액젓군 김치가 다른 김치보다 현저하게 높았고, 숙설 적기인 5일에는 고추의 종류에 관계 없이 새우적순 김치가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 김치의 아스코르브산의 변화는 모든 김치에서 숙성초기와 숙성적기 이후에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면 외관과 색은 건갈은 고추군 김치가 낮게 나타났고, 신맛은 고추의 종류에 상관없이 젓갈군에서 강하게 평가되었으며 탄산미 또한 젓갈군이 높게 평가받았고 특히 멸치 젓군이 새우젓군보다 약간 높았다. 짠맛은 혼합젓갈군이 가장 강했다. 조직감은 생갈은 고추군과 멸치액적군 김치가 가장 좋았고 건갈은 고추군 김치가 낮게 나타났고 생갈은고추군의 대조군 김치와 혼합고추군의 새우젓군 김치가 강하게 나타났다. 종합적인 맛은 생갈은 고추군, 혼합고추군, 건갈은 고추군 순서이었으며 젓갈군 김치가 대조군 김치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나 젓갈의 종류에는 크게 영향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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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김치의 숙성중 식품학적 성분 변화 (Changes in the Food Components during Storage of Oyster Mushroom Kimchi)

  • 서권일;한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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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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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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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느타리버섯을 이용하여 김치를 제조한 후 숙성 중 식품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느타리버섯 김치의 숙성기간에 따른 pH를 측정한 결과 생 느타리버섯 김치는 처음에 대조구인 배추김치보다 높았으나, 숙성기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값이 배추김치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데친 느타리버섯 김치는 배추김치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고, 적정산도는 pH의 경우와 반대현상으로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숙성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생 느타리버섯 김치는 배추김치에 비하여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데친 느타리버섯 김치는 배추김치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김치의 환원당은 숙성기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는데, 생느타리 버섯 김치의 함량은 배추김치보다 높게 나타났고, 데친 느타리버섯 김치는 조금 낮게 나타났다. 배추김치의 생균수는 숙성 2일째는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는 거의 비슷한 수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김치도 배추김치와 같은 경향이었는데, 그 수는 배추김치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젖산균수의 경우는 생균수 거의 같은 경향이었다. 상온에서 1일간 저장한 느타리버섯 김치의 관능검사결과 데친 느타리버섯 김치에 비하여 생느타리버섯 김치가 좋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배추김치에 비하여 기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전분질 원료 배합을 달리한 고추장의 숙성 중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Kochuiang with Different Mixing Ratio of Raw Starch Materials during Aging)

  • 박우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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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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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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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물엿을 첨가한 고추장의 품질 평가를 위하여 밀가루와 물엿의 배합비를 달리하여 만든 고추장의 수분 함량은 각 시험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숙성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pH는 숙성 기간의 경과로 모든 시험구가 감소하였으며 숙성 50일경이후 C 시험구의 값이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낮았다. 숙성 40~50일경에는 적정산도 값이 대부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원당은 25일경까지는 계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완만히 감소하였다. 아미노태질소는 숙성 60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밀가루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그 값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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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온도와 기간이 한우 거세우 배최장근의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eing Temperature and Time on the Meat Quality of Longissimus Muscle from Hanwoo Steer)

  • 김진형;조수현;성필남;하경희;김학균;박범영;이종문;김동훈;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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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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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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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숙성온도와 숙성기간이 한우 거세우 배최장근의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숙성온도를 0, $4^{\circ}C$로 하여 2, 7, 14, 21, 28, 49일 동안 숙성하면서 한우 거세우 배최장근의 pH, 전단력, MFI, 가열 및 육즙감량, 전자현미경 관찰, 관능검사 및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pH는 숙성온도가 $0^{\circ}C$일 때 숙성 21일까지, 숙성온도가 $4^{\circ}C$일 때 숙성 14일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p<0.05). 전단력 값은 숙성 14일부터 28일까지 $4^{\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이 $4^{\circ}C$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연도가 향상되었다(p<0.05). MFI의 경우 $4^{\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 보다 $0^{\circ}C$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0^{\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의 가열 및 육즙감량이 $4^{\circ}C$보다 적은 경향이었고,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관능검사에서 연도와 다즙성은 $0^{\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이 $4^{\circ}C$ 보다 좋은 평가를 보였고, 숙성기간이 경과하면서 유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p<0.05). 전자현미경에 의한 미세구조 변화는 $4^{\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이 $0^{\circ}C$보다 1주일 빠르게 Z-disk의 붕괴가 확실하게 관찰되었고, 숙성기간이 경과하면서 Z-disk의 붕괴정도가 많아졌다. 아미노산 함량 변화는 $4^{\circ}C$에서 숙성한 배최장근이 $0^{\circ}C$보다 높은 경향이었고, 숙성기간이 경과하면서 각 아미노산 조성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한우 거세우 등심의 최적 숙성 조건은 $0^{\circ}C$에서는 14일간, $4^{\circ}C$에서는 7일간 숙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숙성기술의 산업적 적용을 위하여 한우의 부위 및 근육별 적정 숙성기간 설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염 오징어 젓갈의 숙성에 따른 핵산관련물질의 변화 (Changes of the Nucleotides and their Related Compounds according to the Ripening Process of Low Salt Fermented Squid)

  • 장기화;서동연;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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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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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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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염 5%를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을 $10^{\circ}C$에서 8주간 숙성시키면서 핵산관련물질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숙성발효에 따른 정미성분의 변화를 보면, 핵산관련물질 중 ATP 및 ADP는 소실되어 검출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만 AMP가 존재하고 숙성중반까지 현저히 감소한 반면에 inosine 및 hypoxanthine은 숙성중반까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였으며 핵산관련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pH는 식염농도가 낮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후반까지 계속 유의성 높게 증가하여 숙성이 촉진되었으며 적정산도는 숙성후반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처럼 저염 오징어 젓갈의 적정 발효조건을 추정해 보면 발효온도 $10^{\circ}C$, 식염 10%, 발효기간 5주로 추정되어 활용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매실 침출주의 제조와 숙성 중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과 특성 변화 (Changes in amygdali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maesil (Prunus mume) liqueur during leaching and ripening)

  • 조정원;김병용;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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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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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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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실을 담금 소주에 침출하는 동안과 3개월 침출이 완료된 후 숙성하는 동안 매실 침출주 내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추적하였다. 침출 1개월 차에 아미그달린은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침출기간 2개월까지 변화가 없었으나, 침출 3개월 차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침출이 완료된 후 매실 침출주는 매실을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회수하여 씨를 제거한 후 다시 매실 침출주에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제거한 후 매실 침출주 만을 숙성하였을 때,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매실을 제거하여 숙성하는 것보다 아미그달린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또한 매실보다는 매실과육만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매실 침출주들의 숙성 중 품질인자들의 변화와 관련하여, 알코올 함량은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하여 숙성하는 경우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매실을 제거한 경우에는 숙성 초기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에 따른 현저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색은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어두워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매실 침출주를 오랜 기간 동안 숙성할수록 아미그달린과 관련된 독성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매실 침출주를 숙성 시 매실이나 매실과육과 함께 숙성하는 것이 아미그달린의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매실 와인의 제조공정에 따른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의 변화와 품질 특성 (Change in amygdalin contents of maesil (Prunus mume) wine according to preparation steps and its characteristics)

  • 조정원;김병용;최수진;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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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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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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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실청을 제조한 후 매실을 제거하지 않은 매실청(MW1)과 매실을 제거한 매실청(MW2)을 발효하여 매실 와인을 제조하였다. 매실청은 당침 기간이 증가하면서 아미그달린 함량은 증가하였다. 매실 와인 제조과정별 아미그달린 함량을 비교하면, MW1이 MW2보다 모든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아미그달린을 함유하고 있었다. 매실청의 희석부터 효모의 첨가까지는 아미그달린 함량의 변화는 유의적이나 공정별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MW1의 경우 1차 발효 후 아미그달린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후 2차 발효와 병입까지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MW2는 효모 첨가 후 1차와 2차 발효를 거쳐 병입될 때까지 미미하지만 유의적으로 아미그달린 함량이 감소하였다. 완성된 매실 와인의 숙성기간이 증가할수록 아미그달린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MW1이 MW2보다 아미그달린 함량에 있어 빠른 감소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조된 매실 와인들의 알코올 함량은 숙성 초기에 10.11-10.94%이었으며, 3개월 숙성 후 9.87-10.30%를 나타내었고, 처리군들 사이에서 또는 숙성기간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거나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MW2에 비해 MW1의 pH는 낮고, 적정산도는 높았다. 색 특성은 숙성기간이 증가하면서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공통적인 양상을 보였지만, MW1이 MW2보다 밝은 색 특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최근 술 소비 패턴과 최소한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고려할 때, 전통적으로 높은 알코올 농도의 담금주에 매실을 재어 침출하는 침출주 형태보다는 효모에 의해 매실청을 발효시켜 제조하는 매실 발효주(와인)이 매실주로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장산 매실고추장 반제품의 숙성 중 화학적 특성변화에 관한 연구

  • 이은주;박양식;이승욱;이준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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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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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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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품질 기능성 고추장을 개발하는데 고추장의 품질은 사용하는 재료, 배합비율, 제조방법, 숙성조건등에 따라 맛과 향기, 색 등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시장경쟁력에 맞추어 공장산 고추장에 기능성을 강화시키고 소비자의 기호성을 충족하기 위해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생리적 기능성을 가진 국내산 매실엑기스를 공장산 고추장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반제품에 농도별로 (0%(M0), 10%(M10), 20%(M20), 30%(M30)) 첨가하여 숙성 시 일어나는 화학적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환원당은 9.6∼10.3%에서 11.9∼12.8%로 증가하였으며 매실엑기스의 첨가 농도가 낮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아미노산성질소는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매실엑기스가 첨가된 시료의 경우 그 변화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M0(대조구)의 pH는 5.45에서 발효 중 미생물에 의한 유기산생성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M10, M20, M30은 매실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키토산으로 초기 pH가 2.87∼3.38로 낮아 변화 폭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산도는 숙성기간 중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 메실엑기스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염분(NaCl)은 같은 기간 중 감소하였으며 매실엑기스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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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퓌레를 첨가한 고추장의 숙성 중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Gochujang Incorporated with Strawberry Puree during Aging)

  • 김희정;이준호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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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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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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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추장의 품질 및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능성 부재료인 딸기 퓌레를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 후 숙성기간동안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pH는 숙성초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숙성 60일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정산도는 숙성초기 증가하다가 6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딸기 퓌레의 함량이 높을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분활성도는 숙성 60일째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이후 다소 증가하였다.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은 숙성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식염의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색지표인 L$^{*}$, a$^{*}$, b$^{*}$값은 일부 b$^{*}$값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숙성기간 중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는 담금 직후부터 숙성 30일까지 1.2-4.9${\times}10^{6}$CFU/g에서 1.6-5.1${\times}10^{6}$ CFU/g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숙성 30일부터 60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숙성90일째 1.1-5.9${\times}10^{7}$ CFU/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처리군별로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숙성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딸기 퓌레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효모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딸기 퓌레의 첨가가 고추장의 숙성 중 물리화학적 품질특성뿐만 아니라 미생물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