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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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배지 제조기를 이용한 배지의 제조 연구 (A Short Composting Method by the Single Phase Composter for the Production of Oyster Mushroom)

  • 이호용;신창엽;이영근;장화형;민봉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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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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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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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느타리버섯의 재배시에 사용되는 배지재료인 볏짚과 폐면을 사용하여 기계적으로 침수, 살균 및 접종이 가능한 느타리버섯 배지 제조기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한 균사 배양을 시도하였다. 본 배지 제조기에 의한 침수시간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이때 최초 단계인 침수 후 배지재료의 함수량은 평균 76.27%이었으며 최종 단계인 종균 접종단계에서의 함수량은 평균 70.64%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는 관행의 방법에서의 10여시간과 비교하여 0.33%의 수준이었다. 또한 배지살균에 필요한 상온시간은 약 $40{\pm}10$분이 소요되었으며 배지살균에는 $65^{\circ}C$에서 10시간이 소요되었다. 살균에 사용된 시간은 관행방법과 비교하여 50%의 시간 안에 정확한 온도와 고른 교반으로 우수한 살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고온 호기성 미생물의 배양단계인 후발효 단계는 $45{\sim}50^{\circ}C$의 온도에서 48시간으로서 기존의 재래식 방식에서 사용하던 후발효 시간보다 24시간이 단축되었다. 종균 접종방법에 따른 균사 배양 성공률은 표면+혼합접종(95%)>표면접종(80%)>수작업 혼합접종(71%)>기계적 혼합접종(36%)의 순으로 나타나 표면+혼합접종 방법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기계적 혼합방법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더욱 효과적인 느타리버섯 배지제조의 기계화를 위하여는 보다 활성이 높은 후발효 균주의 개발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고온 호기성 미생물의 선별 및 관리를 비롯하여 후발효 과정에서의 증식과 발효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져야 할것으로 사료된다.96년도에 게재한 제 II보에서 발표한 1속 6종 미기록균류 및 제 III보에서 발표한 1속 6종 미기록균류와 함께 본 연구에서 확인된 2속 4종 미기록균류를 합산하면 한국산 목재부후 민주름버섯류는 도합 17과 104속 240종 1변종으로 집계되었다. 이들 미기록종 균류는 내량리 , 대모산, 및 왕산에서 채집되었으며, 이들중 깃털유색고약버섯과 침유색고약버섯은 미확인 활엽수, 흰가죽아교버섯은 산벚나무, 및 주름버짐버섯은 소나무에서 발견되었다. 군위 지역은 과거의 균류조사 기록의 부재와 지방 산업으로 인한 공해에도 불구하고 지역특유의 균류 분포상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서울과 서울근교는 정학성(1996)의 제 III보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다양하고 특이한 균류 분포상을 지니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군위 지역과 서울을 위시한 서울 근교 일대는 산업 공해와 관련하여 민주름버섯류의 분포상 연구에 매우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된다.2.87%로 0 1x에 비해 18.9% 높았다. 또한 빛의 강도가 높을수록 자실체의 분화율이 높았으며, 2500 lx에서는 60.5%의 자실체 분화율을 나타냈다. 광종류에 따른 자실체 생육은 적색등>형광등>백열등>청색 등순이었으며, 자실체 생육을 위한 적정 배지로는 누에 번데기와 곡물배지를 비교한 바 곡물배지 중 우수하였다. $CO_2$ 농도가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배양병마개를 닫고 생육하였을 때, 자실체 수량이 5.1g/병이 증수되었으며, 전체수량 대비 자실체 수량도 5.8% 증가되었다.했던 계란의 난각부분(Egg-shell)에서만 가금티푸스(fowl Typhoid)의 병원체인 S. gallinarum이 1주$(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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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의 석비레 성토지 토양 특성 (Soil Characteristics of the Saprolite Piled Upland Fields at Highland in Gangwon Province)

  • 박철수;정영상;주진호;양재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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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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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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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원도 고랭지 원예작물 재배지 일대에 성행하고 있는 화강암류의 풍화모재(석비레) 성토 밭토양은 일종의 인위토(Anthrosols)를 이루고 있고. 이들은 환경훼손과 토사 및 양분유출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들의 이화학을 조사한 결과, 고랭지 석비 성토 밭토양의 자갈함량은 평창지역이 평균 16.7%, 홍천지역이 25.3%로 조사되었다. 평창지역 석비레 성토지의 토양 경도는 0-10 cm 깊이에서 0.04-7.48 MPa이었고, 11-40 cm 깊이에서 0,10-8.89 MPa로 표토와 심토 모두 변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으며, 용적밀도는 0-10 cm 깊이에서 평균 $1.15g\;cm^{-3}$이었으며, 11-40 cm 깊이에서 $1.32g\;cm^{-3}$이었다. 그리고 양이온교환용량과 유기물 함량은 각각 $7.1cmol_c\;kg^{-1}$$12.4g\;kg^{-1}$으로 낮았고, 유효인산의 함량은 $526mg\;kg^{-1}$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홍천지역 석비레 성토지의 양이온치환용량은 $7.0cmol_c\;kg^{-1}$으로 낮았고, 유기물함량과 유효인산은 각각 $462mg\;kg^{-1}$$27.4g\;kg^{-1}$으로 적정 수준이었다. 강원도 고랭지의 석비례 성토지의 이화학성을 전국 밭토양의 평균치와 비교한 결과, 유기물, 교환성양이온과 점토의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환성양이온은 차이가 없었으며, 유효인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강암 풍화모재 성토지는 양이온교환용량이 낮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고, 점토의 함량이 낮아서 응집력과 양분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대단히 취약하기 때문에 토사와 양분유실을 일으키므로 토양관리와 수질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재성토지에 대한 화학적 물리적 평가가 정밀하게 이루어져서 모재 성토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토양의 유실과 양분의 손실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빠른 시일 내에 적용되어야 모재를 성토하여 영농활동을 하는 고랭지 밭에서 환경친화형 지속농업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소 비료 시용량에 따른 두물차(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의 수량 및 품질 (Effect of Nitrogen Levels on Yield and Quality of 2nd Harvested Tea(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

  • 박장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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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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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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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환경오염을 줄임과 동시에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질소시비량이 요구된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두물차의 수량과 품질에 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토양은 일반토양보다 유기물($49.9g\;kg^{-1}$)과 유효인산($937mg\;kg^{-1}$) 함량이 높았고, pH(5.07)는 낮은 약산성 토양이었다.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과도한 질소비료시용에 따른 수량증가는 극히 미미한 편이었다($N=60kg\;10a^{-1}$: 392 kg ${\Rightarrow}$ $N=150kg\;10a^{-1}$ : 403kg).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T-N, total free amino acid, caffeine, chlorophyll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vitamin C, tannine 함량은 감소하였다. Theanine을 포함해 11종의 유리아미노산이 분리되었는데 그들중 theanine함량은 $665{\sim}763mg\;100g^{-1}$을 차지했다. 총 지방산과 카테킨 함량은 비료수준 증가와 별 상관이 없었고, 총 지방산 함량은 $1,742{\sim}2,643mg\;100g^{-1}$, 카테킨 함량은 12.47~13.54%이었다. 질소 $60kg\;10a^{-1}$ 처리구가 다른 처리에 비해 관능검사시 0.5~6.0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질소 함량도 0~0.37% 더 많았다. 질소 $60kg\;10a^{-1}$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해 수량 증가율이 컸고, 차 품질관련 성분 및 품질평가도 우수하여 차나무의 적정시비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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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유기물자원 적정 시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Application Level for the Proper Use of Organic Materials as the Carbonaceous Amendments in the Greenhouse Soil)

  • 강보구;이상영;임상철;김영상;홍순달;정근욱;정덕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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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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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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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 토양의 장기적인 물질순환적 친환경 토양관리를 위하여 유기물자원 (가축분부산물비료, 볏짚, 버섯배지, 팽연왕겨, 우드톱밥, 코코피트)을 토양의 무기태질소 대비 C/N율 10, 20, 30 조절량을 시용하는 처리를 두어 수박을 시험작물로 비닐하우스에서 2기작으로 재배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용한 유기물자원의 T-C는 $289{\sim}429g\;kg^{-1}$이었으며, 유기물자원을 토양의 무기태질소 대비 C/N율 10 조절량을 시용하여 수박을 2기작 재배 후 토양의 질산태 질소는 시험전 토양에 비하여 가축분 부산물비료 처리를 제외 하고 21~37% 감소하였으며, 토양의 EC는 26~33% 경감효과가 있었다. 우드톱밥을 토양의 EC가 상이한 3개의 토양에 토양의 무기태질소 대비 C/N율을 10, 20, 30 조절 처리하여 수박을 재배한 결과 시험전 토양에 비하여 토양의 EC가 각각 33, 42, 39% 경감되었다. 수박의 과중은 개당 10.1~13.4 kg으로 토양의 EC가 낮은 토양I>토양II>토양III 순으로 수박의 과중이 높았으며 C/N 20 조절처리에서 3개의 토양은 양호한 경향이었다. 수박의 당도는 $11.8{\sim}12.3^{\circ}Brix$로 처리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수박의 과실 특성상 상품에는 문제가 없었다. 탄소함량이 높은 유기물자원 공급으로 토양의 연작장해의 한 원인인 염류집적이 경감되어 품질과 수량성 증수을 기대할 수 있었다. 시설재배토양의 특성을 대표 할 수 있는 토양의 EC농도에 따라 유기물자원 시용시 토양의 무기태질소 대비 C/N 20 조절 시용기준을 적용하여도 물질순환적 유기재배의 토양관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참전복 치패 사료의 지질원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Lipid Sources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ucs hannai))

  • 이상민;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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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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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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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전복 치패용 배합사료의 적정 지질원을 조사하기 위하여 카제인과 북양어분을 각각 단백질원으로 하고 지방산과 지질원을 달리 첨가하여 3회에 걸쳐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세 실험 모두 평균체중 160mg의 치패를 각 수조에 100마리씩 수용하여 사료마다 3반복으로 20주간 사육 실험하였다. 1. 카제인 사료에 지방산 첨가 효과, 단백질원을 카제인으로 하여 지방산이 달리 첨가된 6종의 사료(지방산 무첨가구, 12 :0, 18 : 1, 18 : 2, 18 : 3 및 n-3HUFA첨가구)로 사육실험한 결과, 생존율,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및 가식부 중량도 사료의 지방산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0.05). 반면에 평균 각장은 지방산 무첨가구(fat-free)와 n-3HUFA첨가구가 가장 낮아서 18 : 1과 18 : 2 첨가구와 유의차를 보였다(P<0.05). 가식부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p>0.05), 지질은 지방산 무첨가구가 0.5%로 18 : 1 첨가구의 0.7%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 카제인 사료에 지질원 첨가 효과 단백질원을 카제인으로 하여 오징어 간유(SO), 옥수수유(CO), 우지(BT), SO+CO및 SO+BT를 각각 5%씩 첨가한 배합사료로 사육 실험한 결과, 생존율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P>0.05), 최종평균체중, 증체율 및 각장은 SO, SO+CO 및 SO+BT(n-3HUFA 함량: 0.5%) 실험구가 CO및 BT 실험구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가식부 평균중량도 SO+CO 및SO+BT 실험구는 SO 실험구와 유의차없이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CO및 BT가 실험구는 SO 실험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사료의 지질원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지질함량은 SO가 첨가된 실험구(SO, SO+CO, SO+BT)가 CO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5). 3.어분 사료에 지질원 첨가 효과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단백질원으로 어분이 첨가된 사료에 지질은 첨가하지 않은 사료와 SO, CO, BT, SO+CO 및 SO+BT을 각각 5%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 결과, 생존율은 실험구가에 유의차가 없었으나(P>0.05), 증체율은 BT와 SO+BT 실험구가 지질 무첨가구 (지질함량 : 2.2%), SO 및 CO 실험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실험종료시 가식부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사료 지질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지질은 사료 지질 함량과 지질원에 영향을 받아 지질 무첨가구가 가장 낮았다(P<0.05). 이사의 결과들로부터 참전복 치패용 배합사료에는 n-3HUFA가 0.5%이상 함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어분이 첨가된 사료에 지질이 2%이상일 때는 지질을 추가로 첨가할 필요는 없으며, 지질을 추가할 경우 우지보다는 어유나 식물성기름을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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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가 호밀 사일리지의 발효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the fermentative quality of rye silage)

  • 문여황;김수철;조웅기;이성실;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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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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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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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이용성 향상을 위하여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 제조시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비율과 발효기간을 조사하였다. 원물기준으로 20%(S-20), 40%(S-40), 60%(S-60)의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와 결실기 호밀을 비닐이 내장된 플라스틱 통에 진압 충진한 후 밀봉한 다음 3, 6, 9주 동안 발효시켜 사일리지를 제조하였다. 사일리지 원료로서 결실기 호밀과 팽이버섯 수확후 배지의 수분 함량은 각각 62.3%와 54.3%였으며 호밀사일리지의 수분함량은 약 58-64% 범위였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가 첨가된 사일리지의 성분 함량은 처리구별로 유의차가 없었으나 조지방 함량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사일리지의 pH는 4.46-5.05수준으로서 S-60구는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졌으나 타 처리구에서는 발효기간에 따른 변화가 일정하지 않았다. 사일리지의 유기산 함량은 유산, 낙산, 초산, 프로피온산 순이었으며 유산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사일리지 품질평가 기준인 Flieg's score는 63-80점 수준으로 6주 동안 발효시킨 S-20과 S-40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버섯수확후배지 첨가수준별로는 S-20구가 높았고 발효기간별로는 3주 동안 발효시킨 구에서 낮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에너지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첨가한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는 버섯수확후배지를 원물기준으로 20% 첨가하여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의 사일리지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병원성미생물의 불활성화를 위한 산·알칼리처리가 양돈분뇨의 이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Changes of Swine Manure by the Treatment of Acid and Alkali for Inactivation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 김초롱;김수량;김하제;전상준;한호;김동균;이명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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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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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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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 (SOP)에서 제시한 화학적 처리가 양돈분뇨의 이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적절한 후처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한 것이다. 가축분뇨의 알칼리처리-산중화 및 산처리-알칼리 중화처리는 처리조건에 따라 다양한 이화학적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결과요약은 다음과 같다. 1. B4 처리구 (Citric Acid-Calcium Oxide)의 경우는 산처리 후 알칼리 중화처리 시에 응고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는 구연산과 생석회의 투입으로 인한 물질 간 화학적 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2. 산처리-알칼리 중화 (B처리구)의 모든 처리구에서 EC가 약 50 mS/cm 전후까지 증가 하였으며, A4 처리구를 제외한 알칼리처리-산 중화 (A처리구)에서는 처리 후 원수의 EC 보다도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3. $NH_4{^+}$-N의 농도는 산처리-알칼리 중화 (B처리구)에서 처리 후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알칼리처리-산 중화 (A처리구)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암모니아의 탈기로 인한 기작으로 사료되며, 특히 CaO를 이용한 A1, A2 처리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4. 알칼리처리-산 중화 및 산처리-알칼리 중화는 처리조건에 따라서 이화학적 변화의 양상이 다양하다. 적정 pH 수준을 위한 시약의 소요량 및 운영관리 면에서 볼 때, 병원성미생물 등으로 오염된 가축분뇨 화학적 전처리시에는 산처리-알칼리중화 (B처리구) 보다는 알칼리처리-산 중화 처리구 (A처리구) 적합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자원화, 정화처리 등 후처리방법의 선정은 각 농가 및 지역적 환경요소에 따라 다르므로 산 알칼리제제의 소요량에 따른 경제성 평가 및 처리목적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한국 토종닭 집단의 혈통구조 및 유효집단크기 추정 (Inbreeding Levels and Pedigree Structure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Population)

  • 차재범;박병호;박미나;강하연;김용민;김종대;허강녕;추효준;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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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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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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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금연구소에서 집단의 혈통 구조 및 근친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근교계수와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하였으며, 추정한 근교계수의 신뢰 정도를 제시하기 위하여 혈통의 품질로써 1) 아비 어미를 모두 아는 개체의 비율과 2) 근교계수가 0이 아닌 개체의 비율을 태어난 부화 년도와 계통에 따라 제시하였다. 아비 어미를 모두 아는 개체의 비율에서 대부분 계통이 1~2년 사이에 거의 100%에 도달하였으며, 근교계수가 0이 아닌 개체의 비율에서 기초집단인 0세대부터 5~6년 사이에 비율이 100%에 가깝게 도달하는 것을 보면 가금연구소 혈통기록 시스템이 잘 이루어졌으며, 이 논문에서 추정한 근교계수가 신뢰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각 계통의 평균 근교계수에서는 20세대 동안 7.6~10.9%의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였다. 세대당 가장 높은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인 계통은 S계통으로 10세대 동안 8.2%의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였으며, 평균 번식에 참여한 아비 어미의 수가 다른 계통에 비해 낮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사료된다. 평균 근교계수 변화량(${\Delta}F$)으로 추정한 유효집단크기를 보면 모든 계통에서 평균 근교계수 변화량이 0.39~0.85%로 1% 이하로 관리되는 것을 보이며, 따라서 유효집단크기도 모든 계통에서 50 이상의 값을 보였으며, 현 교배 관리에서 토종 닭 집단이 단시간에 근친퇴화나 집단의 멸종으로부터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유효집단크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즉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정 수의 아비 어미가 번식에 참여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중·북부지역에서 국내육성 호밀품종의 채종방법 (Development of Optimal Seed Production Methods Using Domestic Rye Cultivar in Central and North Area of Korea)

  • 한옥규;송주희;구자환;김대욱;권영업;이유영;박장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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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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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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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호밀 종자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부지역에 적합한 종자 채종기술을 개발하고자 2013~201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경기도 수원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품종은 국내 육성종인 곡우호밀을 사용하였고, 시험구는 파종량 3수준(3, 5, 7 kg/10a), 질소시비량 3수준(3, 6, 9 kg/10a)의 분할구배치법 3반복으로 하였으며, 생육특성과 종실 생산성을 평가하였다. 호밀 종자의 파종량을 늘리면 $m^2$당 수수가 증가하지만, 유효경 비율 1수립수 임실률 리터중 및 천립중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수량 증가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질소시비량을 늘리면 $m^2$당 수수와 1수립수가 많아지고 임실률 등의 증가로 수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호밀의 종실수량은 파종량과 질소시비량 간 교호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국내육성 호밀품종의 종자생산 시 생산성과 더불어 종자 및 비료절감, 환경보호 등을 고려할 때 10a당 적정 파종량은 5 kg, 질소시비량은 5~6 kg 이었다.

낙엽송(落葉松) 수피추출물(樹皮抽出物)의 특성(特性)과 접착제화(接着劑化)의 적합성(適合性) (Properties and Suitability of Bark Extractives from Larix leptolepsis as a Bonding Agent)

  • 오정도;안원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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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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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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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실험(實驗)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sis) 수피(樹皮)로부터 추출(抽出)한 수피추출물(樹皮抽出物)의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고 그들 추출물(抽出物)의 접착제화(接着劑化)의 가능성(可能性)을 평가(評價)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수율(收率)과 반응도(反應度)의 측정(測定)을 통해 온도(溫度) 및 시간(時間)의 영향(影響)과 탄산화(炭酸化) 및 설폰화(化)의 효과(效果)를 조사하였다. 목재접착제(木材接着劑)로의 적용(適用) 가능성(可能性)을 구명하기 위해서는 33% 농도(濃度)에서 점도(粘度)와 겔화시간(化時間)을 측정(測定)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율(收率)과 반응도(反應度)가 모두 높은 $80^{\circ}C$에서 120분(分)의 추출(抽出)이 적정온도(適正溫度) 및 시간(時問)이었다. 2. 탄산화(炭酸化)는 1% $Na_2CO_3$에서 설폰화(化)는 1% $Na_2SO_3$ : $NaHSO_3$와 0.25% $Na_2SO_3$에서 가장 큰 효과(效果)를 얻었으며 이들중 0.25% $Na_2SO_3$에 의한 설폰화(化)가 수율(收率)과 반응도(反應度)를 가장 크게 증가시켰다. 3. 온수추출액(溫水抽出液)의 수율(收率)은 17.2%이며 1% NaOH와 5% NaOH 추출액(抽出液)의 수율(收率)은 각각(各各) 38.6%와 44.6%이었다. 4. 온수추출액(溫水抽出液)의 반응도(反應度)는 68.8%로 가장 높았으며 1% NaOH와 5% NaOH 추출액(抽出液)의반응도(反應度)는 각각(各各) 49.3%와 25.8%이었다. 5. 각(各) 추출액(抽出液)은 33% 농도(濃度)에서 점도변화(粘度變化)가 매우 심했다. 특히 1% NaOH 추출액(抽出液)은 점도(粘度)가 매우 높았으며 5% NaOH 추출액(抽出液)은 오히려 점도(粘度)가 낮았다. 6. 추출액(抽出液)의 겔화시간(化時間)은 pH 7-10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pH 4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파라포름알데히드의 이용(利用)은 37% 포름알데히드보다 겔화시간(化時間)을 더 연장시켜 주었다. 7. 온수추출(溫水抽出)의 설폰화(化)와 1% NaOH 추출(抽出)의 설폰화(化)를 제외(除外)한 다른 추출방법(抽出方法)은 높은 점도(粘度)(1% NaOH 추출(抽出))와 비경화성(比硬化性)(5% NaOH 추출(抽出), 5% NaOH 추출(抽出)의 설폰화(化)) 때문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8. 접착제로(接着劑)로의 이용(利用)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추출액(抽出液) 중 온수추출(溫水抽出)과 온수추출(溫水抽出)의 설폰화(化)는 반응도(反應度)가 뛰어난 반면 1% NaOH 추출(抽出)의 설폰화(化)는 비율면(比率面)에서 유리(有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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