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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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아의 영양 섭취 현황: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Toddle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 김영호;이선근;김신혜;송윤주;정주영;박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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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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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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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 영유아의 영양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유아들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2009년까지의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세 미만의 영유아 930명(남 499명, 여 431명)을 대상으로 영아기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유아는 48.7%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비타민/미네랄제가 35.3%로 제일 많았고 정장제 14.2%, 초유 8.2%였다. 식이보충제를 시작한 동기로는 95.4%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로, 0.7%가 자신의 판단으로 보충식을 시작했다고 답하였으며 의사의 권유로 보충제를 시작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였다. 영양소 섭취 조사에서 유아의 51.6%는 탄수화물의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32.7%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대상아의 94.8%가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지방의 경우 53.4%는 적정 비율을, 38.8%는 적정 비율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1세 53.9%, 2세 55.2%, 3세 65.6%, 철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1세 52.0%, 2세 48.7%, 3세 48.4%였다. 영아기의 수유 패턴은 혼합 수유가 57.4%로 제일 많았고 32.2%가 모유 수유만, 10.4%가 분유 수유만을 하고 있었다. 이유식 도입시기는 4~6개월이 64.5%로 가장 많았고, 우유 도입시기는 12~17개월이 71.1%로 가장 많았다. 결론: 우리나라 만 1~만 3세 이하 유아의 절반가량이 의사의 상담 없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칼슘, 철 섭취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이 시기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제과포장의 실태와 적정포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ropriate Packaging for the Confectionery)

  • 김미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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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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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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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장의 중요성이 점차 크게 부각되면서 포장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적절한 포장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늘날 자연 및 에너지의 소비 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면서, 생활폐기물 전체 중량의 32%, 용적으로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포장폐기물이 공해와 대기오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점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전체 포장폐기물에서 60%의 비율을 차지하는 지류포장재가 적정포장의 개념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포장의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제과업체 중 가장 대표적인 4개 기업의 제품 8$\ulcorner$종을 중심으로 각각의 수집된 샘플들의 지기 포장용적과 내용물의 용적, 그리고 내용물 용적을 제외한 공간의 용적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적정포장 실태를 분석한 결과, 포장용적에 대하여 내용물을 제외한 평균 공간 용적률은 60.46%에 이른다. 과자류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제품대비 포장 공간 비율을 20%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을 볼때, 포장의 공간용적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포장 즉, 포장의 적정화에 의한 폐기물의 감량화, 폐기물의 재자원화, 포장재와 완충재의 사용을 합리화하는 환경을 배려한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는데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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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탄수화물 (The development of th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carbohydrate)

  • 김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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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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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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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탄수화물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섭취기준으로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인 에너지적정비율을 1세 이후 모든 연령에서 55-65%로설정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 처음으로 탄수화물의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을 설정하였다. 인체의 탄수화물 필요량은 뇌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포도당량과 케톤체 생성이 나타나지 않는 양을 기준으로 1세 이후 모든 연령에서 1일 100 g을 설정하고, 권장섭취량은 15% 변이계수를 사용하여 두 배의 변이계수를 더한 130 g/일로 설정하였다. 탄수화물의 평균필요량은 최소필요량의 개념이지 에너지원으로서 적절한 섭취량에 대한 개념은 아니므로 탄수화물의 영양소섭취상태를 평가할 경우에는 평균필요량이나 권장섭취량에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에너지적정비율을 활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적정비율범위에서 섭취할 때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탄수화물의 양뿐만 아니라 급원도 고려하는 식생활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본 기초연구예산의 적정 투자 비중과 규모 추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ng the Optimum Proportion and Size of Basic Research Budget from an Economic Point of View)

  • 박철민;구본철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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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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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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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내생적 성장모형을 통해 경제성장과 사회적 효용 관점에서 기초연구 예산의 적정 비중 및 그 규모를 다룬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스톡을 고려한 내생적 성장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기초연구예산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을 제시한다. 아울러 정부의 투자 비중과 기초연구 투자 비중 간의 이론적 적정 비율은 정부자본에 대한 산출 탄력성과 지식스톡에 대한 산출 탄력성 간의 비율과 같다는 사실도 도출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기대어 기존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따라 필요 파라미터 값들을 특정한 후 적정 규모를 산정하고, 실제 투자 규모와 비교함으로써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해보았다. 이상 본 연구의 결과는 적정 투자 규모 수준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그 규모에 대한 대략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초연구정책 수립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예산배분 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적의 해는 경제적 관점에서 도출한 것이므로 해석함에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주물사를 혼입한 콘크리트의 적정배합설계 (Optimum Mix Design of Concrete Incorporating Waste Foundry Sand)

  • 박제선;윤경구;김태경;백민경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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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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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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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업폐기물인 폐주물사를 재활용하여 에너지절감과 환경오염방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요인실험법을 사용하여 폐주물사를 잔골재에 일정비율 치환한 콘크리트의 적정배합설계제시를 위한 예비실험에서 물-시멘트비, 폐주물사의 잔골재치환율, 잔골재율, 슬럼프와 같은 주요변수와 변수사이의 2차상호작용을 파악하였다. 예비실험결과 폐주물사의 잔골재치환율 70%까지 실시하였을 때 폐주물사를 혼입한 콘크리트의 강도 발현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물-시멘트비로 분석되었고 폐주물사의 잔골재치환율은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폐주물사를 콘크리트의 잔골재로 대체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변수의 2차상호작용에서는 폐주물사의 잔골재치환율과 잔골재율의 상관관계가 콘크리트의 강도발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압축강도에 대한 적정배합조건을 폐주물사의 잔골재 치환율에 따라 물-시멘트비, 잔골재율에 대해 제시하였다.

합류특성에 의한 오르막차로 설계속도기준 연구 (Design Speed Guideline of Climbing Lane Based on Merging Characteristics)

  • 김종표;장명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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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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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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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현행 오르막차로 설계기준이 적정한지를 검증하고 오르막차로 설계기준 제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르막차로와 본선에 대한 현장의 속도분포와 화물차량의 합류형태를 바탕으로 오르막차로 설계기준을 검증하고 개발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계속도 120km/h에서 화물차의 50백분위비율과 85백분율은 각각 66km/h와 76km/h로 나타났기 때문에 현행 설계속도 80km/h 이상의 구간에서 화물차의 허용최저속도를 60km/h로 규정하고 있는 것을 설계속도 기준을 세분화하여 설계속도가 100km/h 이상인 구간에서는 화물차의 허용최저 속도를 70km/h로 함이 타당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설계속도 80km/h인 구간에서의 화물차 허용최저속도는 60km/h로 규정한 것이 적정하다고 확인되었다. 셋째, 설계속도 80km/h 미만의 구간에서 화물차의 허용최저속도는 설계속도에서 20km/h를 감한값을 사용하는데, 이 때 20km/h 감속을 한계속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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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국의 징병제와 모병제 하의 병력규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litary size of conscript or recruit under unified Korea)

  • 조홍용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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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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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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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통일 한국의 적정 병력규모에 관한 연구는 이전부터 있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들은 주관적인 데이터를 사용하여 정성적인 평가 방법을 시용해 왔었다. 또한 통계학적인 방법론을 도입한 두 가지 연구에서는 변수의 선택의 오류와 주관적인 데이터의 사용으로 인하여 적절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 주요 군사강국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방 관련 국가별 고유의 데이터가 아닌 비율화된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이들 객관화된 데이터에 경제학의 수요와 공급의 논리를 적용하였다. 공급방정식들은 병력 비율과 국방비 비율의 회귀직선식으로 산출하였다. 수요방정식들은 공급방정식과 동일한 좌표계를 사용하는 반비례곡선식으로 산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향후 약 20 - 30 년 후의 통일 한국에 대한 징병제와 모병제의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적정 병력 규모와 국방비 비율을 추정하였다.

최저가낙찰제도의 적정 낙찰가율 산정을 위한 프로세스 모형 연구 (A Study of Process Model for Estimating Optimal Bidding Rate in the Lowest Bidding System)

  • 안태현;서화진;최광열;강인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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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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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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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부에서는 최저가 낙찰제도의 무리한 저가투찰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가격 적정성 심사기준 등을 강화하고 있으나, 낙찰가율이 저하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저가낙찰제도의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기준 문제점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발주기관의 기초금액 결정요소의 제한적 공개, 5% 초과분 구분공종의 비율, 부적정공종의 제한적인 심사항목 등이 낮은 낙찰가율을 형성하는 주요 요인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입찰금액의 적정성 심사 절차상의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적정낙찰가율 범위에서 낙찰자를 선정할 수 있는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 기준을 보완한 프로세스 모형을 제시하며, 기존 발주사례를 통하여 적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지렁이 분립이 엽채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분립의 최적혼합비율의 추정 - (The Effect of Vermicast on the Growth of Vegetable Plants - Estimation of Optimum Mixture Ratios of Vermicast -)

  • 김인수;김성진;이지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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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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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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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톱밥발효 돈분을 vermicomposting으로 처리하여 생산된 분립을 상토재의 원료인 피트모스와 혼합하였을 때 이 화학적 특성과 엽채류(근대, 열무, 시금치,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분립의 적정 혼합비율을 추정하였다. 이 화학적 분석결과 지렁이 분립량이 증가할수록 용적비중(bulk density), 진밀도(particle density), pH 전기전도도(electrolytic conductivity), 무기물(ash), 전질소(total nitrogen), 양이온 치환능력(cation exchange capacity), 유효인산함량(available $P_2O_5$) 및 치환성양이온향량(exchangeable cation)이 증가하였다. 근대는 분립 $40{\sim}10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열무는 분립 $40{\sim}6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시금치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상추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서 분립의 첨가비율은 근대 $40{\sim}100%$, 열무 $40{\sim}60%$, 시금치와 상추 40%가 적정혼합비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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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조경수 적정식재밀도 연구 (A Study on Optimum Tree Planting Density for Apartment Complex)

  • 오충현;정욱주;이임규;김민경;박은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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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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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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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입주 초기 아파트 외부조경의 효과를 높이고, 입주자들에게 조경수목 식재가 주는 효용을 부각시키면서 적정한 식재밀도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재밀도의 적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법적 조경기준의 식재밀도 적정성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생육을 고려하기 위해 조림지를 대상으로 산정한 도시림의 입목밀도를 적정 식재밀도로 가정하여 이를 현장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현장조사는 최근 10년 이내에 준공된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3개소를 대상으로 각 단지별로 10개소씩 검토대상지를 선정하여 단위면적당 수목 밀도를 산정하였다. 이를 표준규격의 경우와 대경목 식재에 따라 가중치를 인정한 경우로 구분하여 현행 조경기준과 도시림 적정 입목밀도 기준을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하층식생의 적절한 생육 및 적절한 그늘 제공 등을 검토하기 위해 수관투영면적 비율 산정을 병행하였다. 그 결과 현행 조경기준의 최소식재기준은 매우 합리적으로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경목을 식재하여 식재밀도의 가중치를 인정받는 경우에는 조경기준의 식재밀도가 도시림의 적정 입목밀도에 비해 부족하고 수관투영면적 비율 역시 50% 미만으로 부족한 것으로 산정되어 추가 식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파트 단지 3개소에 대한 검토 결과 모두 법적 조경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고 있었다. 조경기준에 따라 상록교목 대경목의 가중치를 인정한 경우 경관을 고려하여 추가식재가 이루어짐에 따라 식재밀도가 과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보다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대경목 식재에 따른 가중치 인정 항목의 삭제 또는 인정의 최소화, 식재 당시 수관투영면적 비율을 50% 이상 100% 이하로 설정하는 등과 같은 조경기준 개정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