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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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감각처리가 적응행동 및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nsory processing on adaptive and maladaptive behaviors of preschoolers)

  • 김명선;하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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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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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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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장애(non-disabled) 유아에서 선별된 감각처리문제군의 적응행동과 내재화/외현화 증상 관련 부적응행동을 대조군과 비교하고 감각처리가 적응/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3-6세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비장애 유아에게 단축감각프로파일과 바인랜드 2판을 실시하였고 최종 33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Pearson 상관, t-test,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처리는 적응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부적응 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부적응행동의 상관계수 범위가 적응행동 상관계수 범위에 비해 높았다. t-test 결과 감각처리문제군은 대조군에 비해 적응행동의 의사소통 및 사회성 관련 영역에서 유의하게 평균이 낮았고, 부적응행동의 모든 영역에서는 유의하게 평균이 높았다. 감각처리 하위요인이 적응/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한 설명력이 확인되었다. 비장애 유아에서도 발생하는 비정형 감각처리는 적응행동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내재화/외현화 증상 관련 부적응행동에 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두천시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분석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in Dongducheon City)

  • 김혜원;김민화;김지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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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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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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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그들의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훈련된 조사자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또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점수를 분석한 결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만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에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주국 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화적 문화적응이 식생활적응을 높여 올바른 식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자폐성장애 아동의 적응행동 향상을 위한 스마트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연구 (Study on smart contents development directions for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to enhance adaptive behavior)

  • 한동욱;강민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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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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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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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표는 초등부 자폐성장애 아동들의 적응행동 향상을 위해 적응행동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콘텐츠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수학교 교사 및 장애학생 교육기관 전문가들의 AHP설문을 통해 스마트 콘텐츠의 개발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적응행동기술의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또한 어떠한 적응행동기술 분야가 스마트 콘텐츠로 개발하기에 적합한지 앱개발 전문가들의 토론과 설문을 통해 그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스마트 콘텐츠로 개발에 적합하고 그 효과가 높은 적응행동 기술은 언어이해, 시간이행 및 엄수, 이동기술, 옷입기, 개인위생이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교육당국은 단편적인 교육용 스마트 콘텐츠 개발보다는 효과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자폐성장애 아동들의 특성 및 특수교사나 부모의 요구에 맞는 스마트 콘텐츠 개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양육 청소년 미혼모의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Resilience on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Young Single Mothers: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rejudice)

  • 김영미;이화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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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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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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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적응유연성 중 낙관성이 사회적 편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 중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긍정적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편견은 긍정적 양육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들의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양육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상담적 개입과 사회복지적 접근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

남녀 청소년의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 (Relations of Family System Types, School Adjustment, and Behavior Problems in Adolescents)

  • 김신애;이형실;임수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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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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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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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 행동문제의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가족체계유형 분류를 위한 가족기능성, 학교생활적응, 행동문제의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 중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382부(남학생 747명, 여학생 635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내재화 행동문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낮았고, 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다. 셋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행동문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이 행동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은 행동문제를 가장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학교생활적응에 따라 청소년의 행동문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적게 경험하고,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다섯째, 남녀 청소년 모두 모든 가족체계유형에서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및 내재화 행동문제 간에 부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내재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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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의 긍정 탐색 수용도와 감정노동이 적응적 판매행동 및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espersons' Appreciative Inquiry and Emotional Labor on Adaptive Selling Behavior and Customer Satisfaction)

  • 이항;김준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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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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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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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비스 접점에서 개별 고객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감정들을 반응해야 하는 영업사원의 긍정 탐색과 감정노동이 적응적 판매행동 및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115명의 자동차 영업사원들과 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 2명씩 230명으로부터 이원적(dyadic) 설문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345명을 대상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긍정 탐색은 심층행동과 표면행동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행동만 적응적 판매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동과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적응적 판매행동은 고객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론적으로 영원사원의 긍정 탐색(AI) 접근의 본질을 규명하고, 긍정 탐색(AI) 실천과 관련된 감정노동을 통한 적응적 판매행동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한 청소년과 어머니의 지각 차이와 청소년의 적응 (Adolescent-Mother Discrepancies in Perceptions of Patenting And Adolescent Adjustment)

  • Joo, Chyung-Yun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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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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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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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자녀 양육 행동에 대한 청소년과 어머니간의 지각 차이와 청소년의 적응을 연관시켜 고찰하였다. 자료 수집은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미국 동부 소도시에 거주하는 82명의 9 학년 남녀 학생과 어머니들이었다. 자료 분석 결과, 평균적으로는 어머니들이 청소년 자녀들보다 자신의 자녀 양육 행동을 더 긍정적으로 지각했다. 청소년의 적응을 어머니와의 지각 차이에 따라 살펴 본 결과, 어머니의 양육 행동을 어머니 보다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어머니 보다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청소년 보다 문제 행동을 하는 경향이 낮았으며, 자신감은 높았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어머니 보다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못한 청소년들에 비해 어머니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청소년과 어머니간의 지각 차이가 측정 상의 문제만이 아닌 청소년 발달과 연관 있는 요인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각 차이를 연구할 때는 그 차이의 크기 뿐 아니라 청소년과 어머니 중 어느 편의 지각이 더 부정적인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Planned Happenstance Skill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Career Adaptability)

  • 박윤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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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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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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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진로적응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적응성 간에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계획된 우연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계획된 우연기술과 유연성을 제외한 계획된 우연기술의 모든 하위요인들이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진로적응성 강화를 위하여 진로준비행동과 계획된 우연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의복동조 준거특성 및 유명브랜드에 대한 태도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연구: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school life adaptation of adolescent according to the clothing behavior conformity and the attitude toward the name-brand: In case of Gwangju metropolitan area)

  • 신선미;위은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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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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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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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의복행동과 관련하여 동조적 준거특성과 유명브랜드에 대한 태도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파악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도울 수 있는 의생활지도와 가정 교과의 의생활 교육 영역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청소년의 유명브랜드에 대한 태도와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가져오는 일반적인 변수는 성적과 월 용돈으로 나타났으며 성적이 높고 월 용돈이 20만원이상이거나 5-10만원인 경우 유명브랜드를 더 선호하며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의 의복행동동조 준거그룹은 부모동조, 친구동조, 매스미디어동조의 세 요인이었으며 유명브랜드 요인은 네임이미지선호 요인과 품질선호요인이었다. 부모동조요인이 친구나 매스미디어동조요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세 요인의 전체평균은 보통수준 이하였다. 의복행동 동조준거특성은 유명브랜드에 대한 태도의 요인에 비해 더 큰 차이를 가져왔으며 친구와 매스미디어의 동조경향이 강한 그룹이 부모동조의 경향이 높은 그룹보다 상대적으로 유명브랜드를 선호하였다. 의복행동의 동조준거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살펴보면 보통수준일 때 친구와 매스미디어의 동조가 상대적으로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학교생활적응경향이 높았다. 또한 부모동조경향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그룹 또한 학교규율과 교우관계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인 수준에서 의복행동 동조준거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경우 학교규율적응은 낮았고 교우관계와 교사와의 관계적응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학습적응에 있어서는 유명브랜드에 대한 태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의 의복행동 동조는 극단적이지 않으며 보편적인 수준에서는 친구와 대중매체의 의복행동의 동조와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태도가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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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콘텐츠 전공 대학생의 성격강점과 진로관여행동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Effect of Character Strength, Occupational Engagement on Career Adaptability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Multimedia Content)

  • 이정희;김치용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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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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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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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멀티미디어콘텐츠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의 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진로관여행동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일 대학의 멀티미디어콘텐츠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척도, 진로관여행동 척도, 진로적응성 척도를 설문조사하였고, 총 446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이 여자 대학생에 비해 높았다. 둘째, 멀티미디어콘텐츠 전공 대학생의 성격강점은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멀티미디어콘텐츠전공 대학생들의 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진로관여행동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진로적응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성격강점의 개발과 함께 진로관여행동을 늘리는 것이 진로적응성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