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응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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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between Nursing student's Adult attachment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 오은진;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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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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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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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J시, M시 소재의 간호대학생 685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regression,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성인애착은 7점 만점에 회피애착 4.80점(${\pm}0.91$), 불안애착 4.51점(${\pm}0.76$),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3.51점(${\pm}0.49$),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15점(${\pm}0.46$)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은 대학생활적응(r=.437, p<.01), 대인관계능력(r=.585, p<.01)과 양의 관계이었고,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활적응(r=.355, p<.01)과 양의 관계에 있었다.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으며(B=.225, p=.027), 대인관계능력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고(B=.145, p=.040), 성인애착이 높아짐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높게 나타났다(B=.396, p=.021). 또한, 대인관계능력은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유의하게 매개역할을 하였다(Z=3.560, p<.001). 이에 대한 설명력은 34.2%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포함하여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미래 가뭄 취약성 평가를 위한 가뭄 위험 지수 개발 (Development of Drought Risk Index for Future Drought Vulnerability Assessment)

  • 최서형;서승범;김영오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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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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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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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충청남도는 2015년에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보령댐은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128일간 제한급수를 시행한 바 있다. 가뭄은 농작물 피해, 인적 피해뿐 아니라 사회경제적인 피해 또한 야기하지만 강수량과 가용수자원양만을 고려하는 기존의 가뭄 위험 지수들은 물리적인 피해만 반영한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가뭄 지수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인자와 가뭄 적응능력 인자들을 함께 반영하는 가뭄 위험 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을 산정하기 위해 Internation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는 재해, 노출, 취약성으로 구분하였고,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는 인과관계 구성의 체제를 강조하며 Pressure-State-Response(P-S-R)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바 있으며, World Risk Index(WRI)는 노출과 취약성으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가뭄 위험 지수는 P-S-R 체제의 인과관계 구조를 참고하여 재해(hazard), 노출(exposure), 적응능력(capacity)으로 구분하였다. 재해는 기상학적 가뭄을 평가하기 위한 요소로서 SPI 기법을 통해 산정되고 노출은 가뭄의 피해 대상을 의미하여 지역별 용수 수요량을 사용하였다. 적응능력은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며 사회적 능력과 공학적 능력으로 구분하여 산정하였다. 사회적 능력은 개인의 재정능력, 공무원 수 등이 포함되며 공학적 능력은 댐 현황, 지하수 이용현황, 하천시설 현황이 포함된다. 본 연구 결과와 2015년 가뭄을 비교함으로써 개발된 가뭄 위험 지수의 적합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취약성 평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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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주관적 주의능력과 외부환경 적응능력이 운전이동성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차이: 동기특성의 조절효과 (Differential Effects of Subjective Evaluation for Attention and Situation Adaptability on Driving Mobility as a Function of Driver's Age: Moderating Effect of Motivation)

  • 이재식;주미정;김정호;이원영;류준범;오주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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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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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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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운전자 집단(대학생, 중년 및 고령운전자)에 따라 주의능력 및 외부환경 적응능력에 대한 주관적 역량평가와 운전이동성 사이의 관련성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련성이 운전자들의 동기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운전자의 연령 증가에 따라 주관적 운전역량 평가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특히 외부환경 적응능력에 대한 평가는 고령운전자 집단뿐만 아니라 중년운전자 집단에게서도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둘째, 주의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는 세 개의 운전자 집단 모두에서 운전이동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나 외부환경 적응능력은 고령운전자 집단에서만 이러한 관련성이 관찰되었다. 셋째, 대학생운전자 집단과 중년운전자 집단의 경우 두 가지 동기특성 중 접근동기만이 정적으로 운전이동성을 예측하였으나, 고령운전자 집단의 경우는 회피동기만이 부적으로 운전이동성을 예측하였다. 넷째, 중년운전자 집단의 경우에는 접근동기 수준이 높고 주의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높을수록 운전이동성이 증가하였으나, 고령운전자 집단의 경우는 회피동기 수준이 높고 자신의 외부환경 적응능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평가할수록 운전이동성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운전자의 운전이 동성에 미치는 주관적 운전역량 평가와 동기특성의 효과가 운전자의 연령대별로 차별화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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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Relationship A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itary Life Stress and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 김세원;신창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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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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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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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과 대전지역의 군 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최종 453명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군 병사의 계급과 병과에 따른 대인관계능력과 군 생활적응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군 생활스트레스가 높으면 대인관계능력은 낮아지고 군 생활적응도 힘들어지며, 군 병사의 대인관계능력이 높을수록 군 생활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요인 중 개방성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를 조절하여 군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인관계능력 중 개방성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Stress and College Lif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 양현주;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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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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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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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대인관계능력,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평균 2.62±0.62점, 대인관계능력 평균 3.74±0.62점, 대학생활적응 평균 3.38±0.58점이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지각된 스트레스(r=-.478, p<.001)와 부적상관관계, 대인관계능력(r=.617,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이 부분매개효과(β=.629, p<.001)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지각된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인관계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인관계 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공감 능력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Interpersonal Ability on College Life Adjustment in Freshman in Nursing College: Mediation Effect of Empathy Ability)

  • 오윤희;박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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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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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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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능력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공감 능력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한 4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 179명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 신입생의 공감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고, 대인관계 능력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공감 능력이 부분 매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방안으로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력과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운전자지원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방심 (Drivers' Trust and Distraction towar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성동현;이운성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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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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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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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운전자지원시스템과 같은 자동화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운영자의 신뢰와 적응을 초래하는 데, 이는 결국 동시에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적응순항제어시스템은 대표적인 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서 앞 차량과의 안전 거리와 속도를 자동적으로 제어하여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적응순항제어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방심 효과를 조사하였다. 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왕복 2차선과 4차선이 혼합된 자동차 전용도로의 가상 주행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행 상황하에서 운전자의 조종 능력과 대처 능력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적응순항제어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적응은 운전자의 성향에 관계없이 일관된 차간 거리 시간, 가감속값 등을 설정하도록 유도하였고, 결과적으로 안전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맹목적인 신뢰와 적응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의 저하, 주의 산만, 방심 등을 초래하였고, 결과적으로 안전도를 저하시킴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운전자지원시스템의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방지하고, 보다 견실하게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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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프로그램이 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Bibliotherapy Program Using Picture Books on School Adaptation Ability of Maladjusted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승;조미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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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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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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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학교생활 적응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P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으로 파악된 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학교생활 적응능력의 하위요인인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규칙 영역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와 미래 용수공급 안정성을 고려한 한반도 가뭄 위험도 평가 (Evaluation on Drought Risk of the Korean peninsula considering climate change and future water supply stability)

  • 나병찬;이현주;서찬양;최시중;이주헌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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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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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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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가뭄위험도(Drought Risk)는 위해성(Hazard), 취약성(Vulnerability), 민감도(Sensitivity) 및 적응능력(Adaptive Capacity) 등 여러 가지의 지표를 활용하여 평가가 가능하다. 가용한 자료와 분석기법에 따라서 위해성과 취약성만으로도 평가가 가능하며, 유역내의 가용한 수자원인프라에 의한 적응능력을 포함하여 평가할 수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 가뭄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후학적 인자인 가뭄 위해성과 사회 경제적 인자인 취약성 인자 그리고 유역내의 수자원 인프라시설(용수공급 시설)에 의한 적응능력과 관련된 지표를 조합하였다. 특히, 물수요와 공급가능량을 고려한 물수지분석을 통하여 미래 용수공급 안정성을 평가하였으며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가뭄 위해성 인자를 Rating 기법을 활용하여 산정하였으며, 취약성의 경우 인구밀도, 농경지 면적 등의 민감도와 적응능력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용수 부족량을 시나리오별로 산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한반도의 미래 가뭄위험도 평가 결과는 유역별 가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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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pathy, Communication skills and Resilience on the Adapta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College Student)

  • 김미영;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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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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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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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 교육을 위한 학습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3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3.49±.44점, 의사소통능력 3.86±.85점, 회복탄력성 3.63±.56점, 임상실습적응은 3.63±.52점이었다. 대상자의 임상실습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9.9%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