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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 : YAG 및 Er : YAG 레이저로 치아표면 조사시 브라켓 전단접착강도에 관한 실험적 연구 (ORTHODONTIC BRACKET SHEAR BOND STRENGTH TO Nd:YAG LASER Er:YAG LASER IRRADIATED ENAMEL)

  • 최승훈;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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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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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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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교정장치의 직접접착으로 인한 프라켓 주위의 탈석회화 개선 및 산부식시 야기되는 법랑질의 목적 부위 이상으로의 산의 유출방지와 시술시 시간소요 개선을 목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한 치면의주사전자현미경 소견을 관찰하고 브라켓과 치면 사이의 전단접착강도 및 적합한 조사에너지량을 측정,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재료로 189개의 소구치를 사용하여 산부식 및 Nd:YAG 레이저로 100mj 10pps, 100mj 20pps, 150mj 20pps, 200mj 20pps를, Er:YAG 레이저로 60mj 5pps, 60mj 10pps, 100mj 10pps, 200mj 10pps, 200mj 15pps, 400mj 10pps를 조사한 각 15개 총 165개의 치 아를 교정용 접착제로 접착한후 24시간, 1주, 3주 후로 나누어 전단 접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나머지 24개의 치아에서 산부식군과 각 레이저 조사군 및 정상치아인 비처치대조군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d:YAG 레이저 및 Er:YAG 레이저의 각 조사에너지량에 따른 평균 및 표준편차를 얻었다. 2. 같은 에너지 밀도를 조사한 경우 Er:YAG 레이저 조사군의 전단접착강도가 Nd:YAG 레이저 조사군보다 높았다. 3. Nd:YAG 레이저 조사군에서는 150mj 20pps에서, Er:YAG 레이저 조사군에서는 200mj 15pps에서 가장 높은 전단접착강도를 보였다. 4. 전단접착강도 및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브라켓 접착시 Nd:YAG 레이저 조사군에서는 150mj 20pps, Er:YAG 레이저 조사군에서는 60mj 10pps 조사가 적합하다고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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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항원의 분해와 변환에 관한 연구 (Degradation and Conversion of Blood Group Antigens in Saliva)

  • 임상욱;박희경;정승은;고홍섭;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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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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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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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Mucin 당단백질은 인체 타액 성분 중 혈액형 항원을 표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관중인 타액 검체에서 일어나는 분해과정 중에 A형 혹은 B형 혈액형 항원이 H형 항원으로 변환이 일어나는 지를 조사하는데 있다. A형과 B형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분비자로부터 채취한 전타액과 상층액을 실온에서 1주일간 보관한 다음, SDS-PAGE와 immunoblotting법을 이용하여 혈액형 항원의 변환 여부를 조사하였다. 전타액에서 변환을 보인 연구대상 중에서 A형과 B형 각각 4명씩 총 8명에서 이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을 채취하였고, 악하선-설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 및 이하선 타액의 혼합액을 실온에서 1주일간 보관하였으며, 같은 방법으로 혈액형 항원의 변환 여부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타액 상층액을 1주일 보관한 검체의 경우, A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경우가 5%, 분해된 경우가 95%이었고, A형 항원의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5명(25%)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원심분리하지 않은 전타액 검체에서는 90%의 경우에서 A형 항원이 분해된 형태로 관찰되었고 10%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4명(20%)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2. 전타액 상층액을 1주일 보관한 검체의 경우, B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경우가 20%, 분해된 경우가 65%이었고 15%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B형 항원의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7명(35%)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원심분리하지 않은 전타액 검체에서는 5%의 경우 B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형태로 관찰되었고, 65%의 경우에서 분해된 형태로 관찰되었으며 30%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경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2명(10%)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3. 개별 타액선 타액검체의 경우, 4명중 각각 1명에서 A형 항원 혹은 B형 항원에서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관찰되었다. 이 경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악하선-설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 및 이하선 타액의 혼합액 모두에서 일어났다. 그 외 3명의 검체에서는 항원의 분해나 변환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타액에서 혈액형 항원의 변환이 일어남을 보여주는 것으로 타액에 이러한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효소가 존재함을 암시해 주었다. 그러므로 향후 혈액형 항원 변환의 정량적 연구와 함께 타액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특정 당분해효소의 근원이나 활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일부지역(一部地域) 노인(老人)들의 주체적(主體的) 건강수준(健康水準)에 영향을 미치는 IADL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IADL Affecting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n Some Area)

  • 김근조;박흥기;권혁수;배수찬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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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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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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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research have been made to define how the IADL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are affected by their residential circumstance, gender and age, and how deeply these two factors are related and interact. For the period of June 1 to July 31, 2000, we had conducted a questionnaire and direct interview with 693 persons over age sixty-five (65) in Daejon and in other adjacent area, grouping into three different residential types The Aged living at hom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and studied on how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are influenced and interact as per their characteristics, daily activity and mentality. We had analyzed all the data obtained through this research by the method of : - analysis of frequency as per specific factors by SPSS 1O.0/PC+, - $x^2$ test, - t-test, - ANOVA, -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factors. The research concludes followings : a. It appears that the three (3) factors such as gender, age and residential circumstance of the Aged deeply affect the IADL performance and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p<0.01) b. With regard to IADL performance of the Aged by the gender, it was analyzed that the female-Aged gains 23.8 point on average, which shows the performance of the female-Aged is less independent. (p<0.01). In addition, it was also found that the IADL performance is becoming less and less independent following their age increasing. In analyzing IADL performance by the residential type, it appears that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gains the lowest 21.5 points and is least independent. It was also found that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need some assistances from others for their performing IADL. (20-24 point) (p<0.001) c. With regard to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ll-Aged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the analysis indicates 8.8 point and this is considered as a point of general standard (7-10 point).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 gender, the female-Aged gains only 8.6 point which explains a lot of female-Aged consider they are not really healthy. (p<0.001)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 residential typ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gain the comparatively lower point, - respectively 8.4 point for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8.8 point for the Aged living alone. The Aged living at these two residential types express they are obviously in a bad situation of health. (p<0.001) d. With regard to the factors affecting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t was analyzed that the IADL performance can largely be affected by the factors such as depression, frequency of going-out and age rising, and that the subject health index can also deeply be affected by depression, pain and by how much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current living conditions. e. It was analyzed that the interacting between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is not that strong but even weak. As a result, we were able to conclude that the IADL performance is less independent in case of the female-Aged,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following the age rising. As for the subjective health state the Aged themselves are aware of, we concluded that the female-Aged,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are more critical about their health. From this research, we were able to realize that, when the OMT (Orthopedic Manual Therapy) needed, the physical therapists are really required to have a correct and cautious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in which the aged persons are, and take care of them with more concerns and more improved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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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보건 인식에 대한 조사연구 (Understanding of the Workers in the North Area of Ulsan on the Oral Health and Hygienic Status)

  • 이가령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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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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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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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4년 9월, 한 달 동안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생산직 근로자 165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고 여기서 수거된 102부의 설문지와 동구 소재 한 치과의원의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23부의 설문지 등 총 125부의 설문 응답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울산지역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체의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근로자의 89.0%가 치과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2. 치과치료를 받은 장소로는 치과 병, 의원이 전체의 85.0%로 가장 높았으나 무면허자라는 응답도 3.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40대 이상의 근로자 8.3%가 무면허자에게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고, 본인의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근로자일수록 무면허자라는 응답이 높았다. 3. 치과치료를 미루게 되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전체의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믿을 수 가 없어서 치료를 미루는 순으로 나타났다. 이나 잇몸이 아플 때도 전체의 60%가 그대로 참거나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는 것으로 보아 조기치료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를 이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불편감으로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전체의 5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움, 불친절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5. 하루 잇솔질 횟수는 1일 3회인 경우가 전체의 47.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일 2회, 1일 1회 순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 옆으로 혼합해서 닦는 사람이 전체의 61.4%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스스로의 구강이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위, 아래 혼합해서 닦는 경우가 많았다. 6. 잇몸병의 원인은 구강위생불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전체의 6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기는 질환, 유전이나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7. 전체 조사 대상자중 스켈링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67.7%, 없는 경우가 32.3%로 나타났다. 스켈링에 대해서는 한번 하게 되면 계속해야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가 53.5%로, 잇몸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 46.5%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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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포지트 레진의 음식물에 따른 착색과 미백에 따른 색 변화 (Color Change of Food Staining and Bleaching on Composite Resin)

  • 최은정;문성희;문소라;박선영;송미정;김은영;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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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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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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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레진 종류별 착색음식물별 착색시간별 착색정도와 연마, 과산화수소에 의한 미백 후의 색 변화를 관찰하여 착색과 미백이 레진의 CIELAB 색 표시계와 반사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하였다. 시편은 동일 회사의 전구치부겸용 레진(A2), 유동형 레진(A2)을 가로, 세로 11 mm, 높이 3 mm의 직육면체모양으로 30초간 광중합한 시편 총 36개를 사용하였다. 착색원으로는 김치국물, 고추장, 카레, 블루베리즙, 홍차와 대조군으로 증류수를 사용하였으며 각 레진당 음식물별 3개의 시편을 사용하였고 측정은 윗면과 아랫면을 측정하여 각 6개면을 측정하였다. 착색기간은 총 8일, 35% 과산화 수소에 의한 미백은 1시간이 소요되었고, 음식물의 시간에 따른 착색 정도와, 미백 후의 반사율과 색값은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1. 음식물별 시간에 따른 착색의 정도는 전구치부겸용 레진과 유동형 레진 모두에서 착색 1일차부터 L, a, b값과 반사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그 중 블루베리와 카레의 L, a, b값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2. 음식물별 시간에 따른 착색후 반사율은 블루베리와 고추장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기 때문에(p<0.05) 같은 L, a, b값이더라도 블루베리, 고추장 착색 레진이 시각적으로 더 어둡게 보였다. 3. 전구치부겸용 레진은 과산화수소 미백과 연마를 한 경우가 단일 방법에 비해 ${\Delta}{E_{ab}}^2$의 값이 유의하게 변하였다(p=0.022). 그러나, 유동형 레진에서는 미백 방법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다(p=0.385). 레진의 색 안정성을 위해서 착색이 심한 카레와 블루베리의 섭취빈도를 낮추도록 하거나 섭취 후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입안을 헹구는 것이 레진수복물의 색 안정성을 유지시킬 것으로 사료되었다.

치과위생사의 진료자세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경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usculoskeletal Pain Experience of Dental Hygienist's Treatment Postur)

  • 김지희;김혜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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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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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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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과위생사들의 진료 자세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경험 정도를 알아보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2009년 3월부터 5월까지 울산 경남에 소재하는 치과 병 의원의 일부 치과 위생사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연령은 23세 이하가 34.1%로 가장 많았고, 24~26세가 33.6%, 25~29세가 20.6%, 30세 이상이 11.7%였다. 미혼이 86.4%였고, 학력은 88.3%가 전문대 졸업이었고, 종교는 무교가 43.5%로 가장 많았으며, 불교가 30.8%, 기독교가 16.4%, 천주교가 6.5%였다. 2. 대상자의 업무적 특성은 치과의원 근무자가 57.5%, 치과병원이 42.5%였고, 경력은 1~3년이 42.5%로 가장 많았고, 이직횟수는 1회가 45.1%가 가장 많았다. 보수는 130~149만원이 33.6%로 가장 많았고, 150~199만원이 29.9%, 130만원 미만이 26.2%, 200~249만원이 7.5%였다. 근무인력은 치과위생사 20명 이상이 85.9%로 가장 높았고, 평균 15.6명이었으며, 치과의사는 1명이 28.5%로 가장 많았고, 2명이 22.4%, 4명이 19.2%였으며 평균 3.2명이었다. 근무시간은 8~9시간이 49.5%로 가장 많았고, 주된 업무로는 일반진료업무보조가 70.1%로 가장 많았고 주5일 근무는 60.3%가, 야간근무는 49.1%가 실시하고 있었다. 3. 치과위생사의 업무수행 중 근골격계의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진료자세를 분석한 결과 목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진료자세는 "머리를 15도 숙이거나 돌릴 때", "양쪽 어깨가 기울러져 있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손목이 자주 꺽이거나"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고 앉아서 진료했을 때" 였으며 어깨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진료 보조자세는 "머리를 15도 이상 숙이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양다리를 쭉 붙인 상태"였다. 무릎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진료 보조자세는 "양다리를 쭉 붙인 상태"였으며 엉덩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진료 시술자세는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고 앉았을 때" 유의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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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반응 (A Study on the Dental Hygienists' Reactions to Noise When Occurred in Dental Clinic)

  • 최미숙;지동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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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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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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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진료시(스케일링, 치아절삭) 및 비진료시(기기만 가동) 가동되는 치료기기의 소음이 치과위생사들에게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NR 평가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치과위생사의 기기소음에 대한 반응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병원 기기의 진료 시 및 비진료 시의 주파수 특성의 경우 고주파로 갈수록 소음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소음도의 대부분이 고주파 성분(4 KHz이상)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발생하는 소음레벨 dB(A)의 범위는 67.7~78.3 dB(A)로 치과위생사의 소음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으로 소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2.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8%가 "왠지 불안하게 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치과위생사 경력이 5년 이하이고 30세 이하인 경우에는 "왠지 불안하게 된다", 경력이 5년 이상이고 31세 이상인 경우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p<0.01). 이는 발생소음레벨이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청력손실의 발생 시작" 수준으로 경력과 연령이 많을수록 그만 큼 소음에 만성적으로 노출된 결과로 판단된다. 3. NR곡선에 의한 평가 결과 스케일링 치료를 할 경우 NR-78, 치아 삭제 시 NR-77, 기기만 가동 되는 경우 NR-67로 나타나 작업장의 소음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스케일링 치료시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4 kHz이상의 고주파대역을 제어할 수 있는 방음대책을 수립하여 치과 위생사에게 미치는 소음에 대한 영향을 줄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4. 소음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제반 문제와 병원환경만족 등의 변수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기분이 거슬리게 되면 환자에게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의 상관계수가 0.677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p<0.01), 치과위생사의 "병원환경만족도"와 "환자들로부터 기기소음에 대한 불평을 듣는" 항목에서 -0.595, "기기발생 소음으로 피곤을 느낀다" 항목에서 -0.343으로 유의미한 부정적 상관관계(p<0.01)를 보이고 있었다. 5. 소음에 노출되어 기분 거슬림이나 피곤을 느끼게 되면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게 되고 병원이 소란할수록 병원환경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치과병원의 기기소음에 대한 적절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치과종사자의 쾌적한 근무여건을 제공, 치과병원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 병원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치과위생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고자 소음특성을 측정 및 설문 조사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기기발생 소음특성이 치과위생사에게 기분이 거슬리거나 피로를 느끼게 하는 수준이며 이로 인하여 환자들에게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려는데 지장을 받고 있으며 병원이 시끄럽다고 느낄수록 병원환경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과위생사에 대한 적절한 방음대책(방음보호구 제공, 저소음 저진동 장비의 선택, 마스킹 효과 등)을 수립하여 쾌적한 근무여건을 제공하므로써 치과위생사들의 병원환경 만족도를 향상시켜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 및 경쟁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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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초등학생 학부모의 치면열구전색에 관한 만족도 (Satisfac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s Parents with the Pit & Fissure Sealing Program in Some Regions)

  • 황지민;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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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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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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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을 자녀에게 해 준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치면열구전색에 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부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231명을 대상으로 2008년 10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면열구전색을 시술받은 곳은 치과의원 48.1%, 치과병원 38.1%로 나타났으며, 치과의사에게 시술받았다는 대상자는 76.6%, 치과의생사에게 시술받았다는 대상자는 11.3%로 나타났다. 2. 치면열구전색사업에 대한 찬성 여부를 살펴본 결과 과반수인 61.9%는 찬성, 38.1%는 반대라고 응답했으며, 만족도 중 예방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3.92{\pm}.85$로 가장 높게, 비용 만족도는 $1.91{\pm}.8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는 경기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이 서울에 사는 학부모들에 비해 비용적인 면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자녀수가 적을수록 비용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비용 만족도는 거주지와 자녀수에 따라, 예방효과 만족도는 나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사후관리 기간에 따른 치면열구전색 찬성 여부 중 찬성과 반대 그룹에서 사후관리 약속이 없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각각 31.5%, 36.4%로 조사되었으며, 두 그룹 중 기간 제한 없이 사후관리를 해준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찬성 8.4%, 반대 0%로 조사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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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부지역 초등학교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 (Effectiveness of Incremental School Oral Health Program at Primary School in Some Regions of Gimje)

  • 김미정;임차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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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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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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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김제시 B면 K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1개교(실험군), 학교구강보건실이 미설치된 3개교(대조군)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김제시 K보건지소의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이 중지되기 전 사업의 혜택을 받은 3~6학년, 사업이 중지된 후 혜택을 받지 못한 1~2학년을 비교대상으로 구강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전체 실험군 50.6%, 대조군 66.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에서 실험군 58.9%, 대조군 76.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우식경험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34.8%, 대조군 56.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41.1%, 대조군 64.2%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1.35개, 대조군 2.97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1.73개 대조군 3.66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우식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0.72개, 대조군 1.96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충전영구치 지수는 실험군 0.63개, 대조군 0.99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사업중지 1~2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42개, 대조군 1.12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89개 대조군 2.34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57.23%, 대조군 64.16%, 충전영구치율은 실험군 42.77%, 대조군 34.81%로 나타났고 사업중지 1~2학년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63.89%, 대조군 76.17%로 나타났으며,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의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54.81%, 대조군 60.98%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학생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치위생과 학생의 치열궁 크기 및 형태와 교합 (The Size, Form of Dental Arch and Occlus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in Korea)

  • 황지민;이춘선;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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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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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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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대생의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유형을 조사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치위생과 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을 산술평균 및 빈도를 분석한 결과 상악의 견치 간 폭경은 34.38 mm, 제1대구치 폭경은 52.05 mm였으며, 견치 장경은 8.60 mm, 제1대구치장경은 28.69 mm였다. 하악은 견치 간 폭경이 26.42 mm, 제1대구치 폭경이 44.83 mm였으며, 장경은 견치가 5.54 mm, 제1대구치가 24.38 mm였다. 치열궁의 형태는 상악에서 정상이 29.0%, 협착이 60.5%, 공극이 10.5%였으며, 하악은 정상이 29.0%, 협착이 55.7%, 공극이 15.2%였다. 교합은 정상이 16.7%였으며, I급 부정교합이 55.7%로 가장 많았고, II급은 20.5%, III급은 7.1%였다. 치열궁의 형태와 교합에 따른 치열궁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하악의 제1대구치 폭경이 치열궁의 형태가 공극인 경우에 45.95로 가장 컸으며, 정상이 44.73, 협착이 44.58을 기록하였다(p=0.032). 치열궁 형태와 교합관계는 상 하악 모두 I, II, III급 부정교합에서 협착이 71.8%, 76.7%, 60.0%와 69.2%, 60.5%, 60.0%로 가장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과거에 비해 여러 원인으로 치열궁의 장 폭경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착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구강악습관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