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해상도 위성영상정보의 민간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기존에 널리 알려진 위성영상정보 응용분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응용 분야에 대한 적용 가능성이 국제적으로 여러 가지 방향으로 모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교통 또는 도시교통 환경분야에서의 위성영상정보의 활용 가능성 및 기존 방법론과의 연계를 분석하고, 시험적으로 프로토타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교통문제에서의 접근성 분석은 일종의 중력모델로 설명이 가능하며, 교통계획 수립시에 대안 도로 계획선정이나 대중교통 노선결정시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접근성 분석에 대한 개념은 비교적 간단하여, 교통분석대상구역의 임의 지역에서 유인 요인과 거리를 변수로 하여 적용 목적에 부합되는 대상 지점까지의 정량적 지수정보를 얻도록 하여 몇 가지 결과로부터 출발지점에서 목적지점 또는 대상 지점까지의 손익비용산출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식이다. 최근에 GIS를 통하여 구축된 교통 데이터베이스정보와 공간분석 기법을 통하여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까지 위성영상정보가 이용된 경우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사위성 실제 교통시설물이나 교통 대상 객체의 육안 식별이 가능한 고 해상도 위성영상정보는 이러한 출발지-목적지 선정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에 교통분야에서 개발된 몇 가지의 교통 접근성 산출 알고리듬에 위성영상정보가 연계되어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태양전지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그 중 박막형 태양전지 및 웨이퍼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의 경우 태양전지의 효율 및 생산단가를 충족시키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대면적 PECVD기반의 플라즈마 소스를 적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결정질의 실리콘 박막 증착에 있어서 다중접합 태양전지 기준으로 효율 10% 내외를 유지하면서 결정질 기준 증착속도 0.5 nm/sec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단위 가격 당 전력 생산 단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증착속도의 고속화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플라즈마 방전 개념으로서 Gas의 분사되는 Jet을 plasma에 통과시켜 증착속도의 향상을 도모하는 plasma 소스를 제시하였다. 새로운 방전 개념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정조건인 압력(3~8 torr), Gas ratio([SiH4]/[H2]), RF power에서의 Plasma의 특성을 확인 하였으며 해당 조건에서의 박막 특성을 확인하여 비정질 기준 3 nm/sec, 결정질 기준 결정화도 약 70%의 조건에서 증착속도 2 nm/sec의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해당 조건에서의 효율 및 FF, $V_{oc}$, $I_{sc}$를 확인하여 태양전지로서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해당소스의 대면적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대면적 plasma 개념의 모델중 하나인 In-line 개념의 plasma source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모바일 플래시 기술의 등장은 기존의 단순한 모바일 그래픽에서 벗어나 인터랙티브한 컨텐츠 디자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새로운 모바일 플래시 프로그램인 Mobile Flash를 이용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을 설계하고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탐구해 본다. 이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비티의 본질과 모바일 테크놀로지가 갖는 시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첨단 기술의 적용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보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신호시스템은 지상신호 방식인 자동폐색장치(ABS)를 사용한다 이는 선로를 패색구간으로 배분한 후, 각각의 패색 구간에 설치된 신호기에 의해 열차의 이동을 실행한다 이러한 신호체계에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기관사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강제적으로 열차를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동열차정지장치(ATS)가 1969년부터 도입, 사용 중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ATS 시스템의 고속, 고밀도 운전 적용 가능성 및 차상신호방식 사용시의 ATS 적용 가능성에 대해 분석한다.
그림1과 2이 결과로 볼 때 수분과 영양분의 공급없이 담체 자체만으로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제거는 어렵고 현장 적용가능성을 볼 때 10L의 크기의 밴치반응기의 최대 풍량인 332(/h)의 공간속도에서도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제거에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 소규모 처리에 적용가능성을 시사해 볼수 있고 반응장치의 확대시(scale up) 높은 처리용량이 기 대된다.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통신 및 화면 갱신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근까지 ActiveX를 제공하였다. 하지만 ActiveX 배포에 따른 보안 문제 또는 Spyware 등으로 인한 개인 정보 노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의 통신 모듈 및 화면 갱신 기법을 통해서 ActiveX의 단점을 보완하려 한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지만 NMS 원격 감시 모니터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신경회로망을 이용한 원전 금속파편 시스템에 적용하여 진단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 번째로, 오경보 감소에 대해 역전파 신경망을 적용하여 오경보 감소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즉, 전처리 단계에서 이동 평균 필터를 적용하여 저주파수인 배경잡음을 소거하였으며, 충격신호의 시작시간, 상승시간, 반주기, 전체시간을 신경망의 입력 값으로 사용하였다 발전소 운전가동시의 오경보 및 충격시험시의 신호를 적용한 결과 오경보가 1/4 이내로 줄어드는 유용한 결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신경회로망 이론을 금속파편 진단(질량추정)에 적용하여 진단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신경회로망에서 사용된 알고리즘은 역전파 알고리즘(Back Propagation Network)을 사용하였으며, 세 가지의 입력변수(Rising Time, Half Period, Maximum amplitude)를 이용하였다. 영광 3호기 시운전시 강구의 충격 데이터로 미리 학습을 시킨 후 실제 금속파편 신호와 비교/분석하여 질량값을 추정하였다. 분석한 결과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금속파편 진단에 신경회로망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Conjugate Gradient법을 적용하여 개발한 관측교통량기반 기종점 OD행렬 추정모형이 대규모 가로망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246개죤 기준 전국 가로망에 적용하여 적용성 및 활용가능성을 판단해 보았다. 대규모 가로망에서 모형의 일치성을 분석한 결과, 모형의 상위수준과 하위수준이 내부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측링크 개수에 따라 모형의 추정력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 오차는 허용오차 범위내에서 추정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z타났다. 또한 추정 기종점 OD행렬의 추정력 역시 기존의 모형을 이용한 결과치보다는 양호한 추정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 많은 다양한 실험을 하여 개발된 모형의 알고리즘의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대규모 가로망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안전사고와 민원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새로운 건설기술, 특히 자동화 장비가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 자동화 장비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려하여야 하는 기술도입 영향요인들을 도출하고 분석하였다. 먼저, 영향요인들을 기술과 비기술 요인으로 분류하고, 기술요인을 사용성과 기능성 요인으로, 그리고 비기술 요인을 비용, 공사특징, 조직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다음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각 영향요인들의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사용성과 기능성이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이 모두 높은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영향요인들의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건설사와 장비 개발사의 관점 차이를 분석하였다. 사전관계와 운전자 태도, 구성원들 의지, 공사품질들은 모두 건설사가 장비 개발사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장비 개발사는 건설사와의 관점 차이를 인지하고, 건설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들을 중심으로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화 장비 개발 사전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평가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중대사고관리 전략의 하나로서 피동형-설계에 적용되고 있는 용기내부보존(IVR)기념 - 이 논문에서는 실제적으로 원자로 압력용기벽 외부냉각(ERVC)방법을 사용한다 -이 규제측면에서는 용융물의 냉각가능성 쟁점의 해결이라는 문맥에서 조감되었다; 기술측면에서는 IVR개념의 신빙성 및 유융성이 언급되었다. 덧붙여서, 이 ERVC방법들이 개량형-설계에 적용되기 위하여 요구되는 점들이 규제측면과 기술측면에서 각각 검토되었다. 이 검토결과의 바탕위에서 용융물 냉각가능성/급냉가능성의 쟁점과 관련하여 전력연구원(KEPRI) 신형원전개발센타(CARD)에서 개발중인 한국차세대원전(KNGR)-설계에서 선택될 수 있는 대안적 전략들이 제안되었다: (1) 전략1A: 젖은공동방법의 신빙성에 기반을 두는 것; (2) 전략1B: 젖은공동방법/격납건물건전성에 기반을 두는 것; (3) 전략2A : ERVC방법의 신빙성에 기만을 두는 것, (4)전략2B: ERVC방법/격납 건물건전성의 균형된 접근법에 기반을 두는 것. 마지막으로, 신형-설계적용의 관점에서 각각 규제측면과 기술측면에서 본 현황파악 및 대책마련의 권고사항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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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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