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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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란젓갈의 포장에 관한 연구 -1. 병포장 젓갈의 품질유지기한- (A Study in Packing of Changran-Jeotgal -1. Shelf-life of a Jar Packing in Changran-Jeotgai-)

  • 윤지혜;이원동;장동석;강지희;이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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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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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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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제조기법과 재래식방법으로 제조된 창란젓갈을 각각 병포장하여 10, 20, $30^{\circ}C$에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이들을 시험구와 대조구라 하였다. 각 온도별 압력을 측정한 결과, 시험구와 대조구 모두 저장 중 압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중의 압력증가 속도가 완만하였다. 저장 초기에는 온도에 관계없이 head space의 $CO_2$ 발생 속도는 크게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0,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총 $CO_2$의 변화는 온도가 높을수록 초기 발생속도가 컸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시험구는 증가속도가 낮게 나타났다. 다만, $10^{\circ}C$에서는 20일 이후 총 CO, 농도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창란젓갈 저장 중 온도가 높을수록 pH의 저하 속도가 빨랐으며, 시험구는 대조구보다 pH 변화가 적었다. 휘발성염기질소 (VBN)의 경우 각 온도에서 시험구가 대조구보다 VBN이 낮았으며, 그 증가율도 낮았다. 생균수변화에 있어서도 시험구는 대조구보다 생균수 증가 속도가 완만하였다. 창란젓갈의 저장 중 색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L값이 증가하였으며, 수분활성도가 낮은 시험구$(A_w 0.82)$가 대조구 $(A_w 0.90)$보다 동일조건에서 L값이 낮았다. 창란젓갈을 병포장하여 온도별로 저장하면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유지기한이 대조구와 시험구는 $10^{\circ}C$에서 각각 40일과 70일, $20^{\circ}C$에서 8일과 16일, $30^{\circ}C$에서는 2일과 4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병포장에서 $A_w$가 낮은 시험구는 $A_w$가 높은 대조구보다 품질유지기한이 10, 20, $30^{\circ}C$에서 각각 30일, 8일, 2일이 연장되었다. 창란젓갈 저장시 품질측정변수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병포장에서는 용기내 압력, pH, L값, VBN, 관능검사 등이 상관관계가 높아 젓갈 포장에서 품질지표항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도 '캠벨얼리'의 저장 중 발생하는 썩음병 (Post-harvest Decay of 'Campbell Early' Grape)

  • 노영희;김용언;송민지;안지혜;정민정;홍승범;김선화;이혁인;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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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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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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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는 '캠벨얼리' 포도의 수확 후 저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썩음병의 종류, 병원균, 그리고 발병률을 조사하였다. 3곳의 국내 주요 포도 재배지역에서 생산되어 포장을 마친 '캠벨얼리'를 2주간 냉장보관하고, 4주간 상온저장 후 발생한 썩음병 발병률을 조사하였다. '캠벨얼리' 저장 중 발생하는 주요 썩음병은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만부병, 새 썩음병 1, 새 썩음병 2이었다.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만부병의 병징으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각각 Botrytis cinerea, Penicillium sclerotiorum, Colletotrichum acutatum으로 동정되었으며, 새 썩음병 1과 새 썩음병 2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아직 정확한 동정 중이다. 국내 주요 포도 재배지역 3곳에서 생산된 포도에서 발생한 각 병의 발병률은 새 썩음병 1과 새 썩음병 2가 높았으며, 만부병이 가장 낮았고,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의 발생도 낮았다. 또한 각 병의 발병은 재배 지역이 다른 포도에서 상당한 발병률의 차이를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Pleurotus ostreatus 톱밥 종균의 생산성 비교 (Comparison in Productivity of Pleurotus ostreatus Sawdust Spawn Under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 이윤혜;지정현;김영호;유승헌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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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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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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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느타리버섯 종균을 배양 후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른 잡균오염을, 배양적 특성 및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종균의 잡균오염율은 저온저장은 90일까지 0%였으며 상온저장은 60일에 6.3%였으며 120일에는 86.5%로 증가하였다. 저장 종균을 병재배용 배지에 접종하여 병재배 하였던 바, 균사 배양일수는 상온저장 종균은 $21{\sim}26$일로 저장기간이 길수록 길었으며, 저온 저장종균은 $21{\sim}22$일로 별 차이가 없었다. 저장 종균의 초발이 소요일수는 저장 기간이 길수록 길었으며, 저온저장 종균이 상온 저장 종균보다 $1{\sim}2$일 늦었다. 저장 종균 접종 후 수확까지의 재배기간은 상온저장종균이 $34{\sim}376$일, 저온저장종균이 $32{\sim}33$일로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자실체 생중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으나 상온저장 종균은 120일 처리에서 높았다. 배양율과 잡균오염율은 상온, 저온저장 모두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이를 감안한 버섯 생산성은 저온저장 종균이 상온저장 종균보다 많았으며 저장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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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저장병 방제를 위한 경종적, 화학적 접근 (Cultural and chemical approaches for controlling postharvest diseases of garlics)

  • 김용기;이상범;이상엽;심홍식;최인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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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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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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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늘저장 중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경종적 환경적 여러 요인이 마늘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마늘저장 중 피해가 큰 병은 푸른곰팡이병, 마른썩음병 그리고 자주점무늬병(잎마름병) 이었다. 마늘 저장 중 부패는 경종적 요인으로 재배유형 (논, 밭), 연작년수, 수확시기와, 환경요인으로 저장고의 통풍정도, 저장온도 및 습도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조기수확할 경우 부패가 심하였고 논재배 마늘보다는 밭재배마늘이 부패가 잘되었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은 무관하였다. 마늘부패에 대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푸른곰팡이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른썩음병과 잎마름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균, 마른썩음병균 및 자주점무늬병균은 $10^{\circ}C$에서 잘 자랐으며, 특히 장기간 (2개월) 배양 할 경우 푸른곰팡이병균 자주점무늬병균은 $-1^{\circ}C$에서 자랐다. 농작업 중 생긴 상처는 마늘부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을 접종하지 않고 상처를 낼 경우 마늘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병원균을 접종할 경우보다 부패정도가 더 심하였다. 마늘 저장 부패를 경감하기 위하여, 감자한천배지상에서 세가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성이 높은 7종의 농약을 선발하였다. 이들 농약을 수확전 30일에 살포하고 저장할 경우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이 부패를 현저히 경감시켰으며, 마늘을 수확한 후 농약현탁액에 침지하여 처리하였을 때 prochloraz, benomyl/thiram, tebuconazole 등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종구 소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benomyl/thiram을 농가에서 종구용 마늘을 대상으로 분무처리한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포도 주요병해, 미리알고 미리막자 - 발생생태와 방제대책을 알아본다

  • 박은우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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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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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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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포도는 생육기간중 뿐만 아니라 수확후 저장, 수송중에도 많은 종류의 병에 의하여 피해를 받아 수확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저하된다. 각종 병에 의한 수확량 감소는 해마다 차이가 있으나 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 $5\%$정도의 수확량이 감소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기상환경이 적합하여 병이 대발생할 경우에는 수확량이 $20\~80\%$ 감소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심각한 손실을 일으키는 병들의 병원균은 크게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선충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지역에 따라 존재하는 병원균의 종류, 재배품종들의 각종 병에 대한 감수성 정도, 그리고 기상환경에 따라 각 포도원에서 발생되는 병의 종류와 병 발생량에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포도병은 18종이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곰팡이에 의한 병인 흰가루병, 노균병, 탄저병, 흑두병,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생태와 방제법에 관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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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탄저병균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의 분생포자 비산과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의 발생과정 (Dissemination of Conidiospores of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the Anthracnose of Persimmon and the Disease Development)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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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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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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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8년에서 2002년까지 5년간 감 탄저병이 심하게 발생하는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균의 분생포자 비산과 발생 생태를 조사하였다. 탄저병 포자의 비산은 4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6, 7월에 최대치에 이르고 8월 초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분생포자의 비산은 그 시기의 강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주변에 새로운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비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4월 중에 비산하는 분생포자는 탄저병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5월 초의 포자 비산은 신초와 어린가지에 병 발생량이 많아졌고 이것은 어린 과실에 감염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전체적으로 탄저병 발생일 많아졌다. 이시기에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탄저병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8월 하순에는 96.5%까지 발생하였다. 병든 과실은 대부분 낙과 되었는데 일찍 발생할수록 낙과율이 높았으며 심한 포장에서는 8월 하순에 이미 84.1%의 과일이 낙과하였다. 탄저병은 저장 및 유통 중에도 발생하는데 대부분 포장에서 재배기간 중에 감염된 것으로 아주 작은 병반이 형성된 과일을 가려내지 못한 것이 저장 중에 병이 진전된 것이다. 경남 지방에서 조사한 저장 중의 탄저병 발생율은 1.2${\sim}$1.6% 정도이다.

CA 저장이 아스파라가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rolled Atmosphere Storage on Quality of Harvested Asparagus)

  • 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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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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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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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생아스파라가스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기 위하여, 아스파라가스(Viking variety)를 정상대기 저장과 C.A. 저장을 하였다. 이때, 밑부분을 물에 담근것과 물에 담그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CA저장은 아스파라가스의 경우 박테리아에 의한 무름병이 발생하는 것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밑부분을 물에 담그어 CA저장을 한결과 무름병 없이 3주일이나 저장할 수 있었다. 섬유질의 분석과 인스트론(Instron)을 이용하여 저장한 아스파라가스의 조직변화를 관찰하였는바,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차츰 질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스파라가스의 섬유질함량은 CA저장에 의하여 그 증가폭이 훨씬 둔화되었고, 밑 부분을 담그어 CA저장을 한 경우 섬유질이 양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CA 저장에 의한 경우 정상 대기 저장에 비하여 아스파라가스 중의 엽록소 파괴는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 Reflectance color value와 엽록소 양과는 서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저장한 아스파라가스의 품질을 변화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밑부분을 물에 담그어 CA저장을 하는 것이 아스파라가스의 품질을 3주일 이상 유지시켜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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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딸기 선별장에서 잿빛곰팡이병원균 밀도조사와 저장온도에 따른 잿빛곰팡이병 발생 연구 (Studies on Botrytis cinerea Density in Packing Shed and Gray Mold Incidence Following Storage-Temperature in Exported Strawberry)

  • 김다란;전창욱;곽연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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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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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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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딸기는 현재 홍콩,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량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과정에서 환경조건에 따라 품질에 손상이 크게 발생하고 있다. 주로 수출딸기에 품질손상을 일으키는 잿빛곰팡이병은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동안 혹은 수입국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출딸기 선별장 공기중 부유중인 잿빛곰팡이병원균의 밀도와 저장중 발병률에 관한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기중 병원균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온 저장중 병 발생율이 최대 16%로 나타났다. 상온저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공기중 병원균의 밀도가 낮게 조사된 12월 말부터 발병율 100%가 관찰 되었다. 본 연구결과, 선별장의 잿빛곰팡이 병원균 밀도와 저장중 병발생의 상관관계가 구명되었다.

캔 및 병 오렌지쥬스의 저장중 중금속과 비타민 C 함량의 변화 (Changes in Heavy Metals and Vitamin C Content during the Storage of Canned and Bottled Orange Juices)

  • 이남경;윤재영;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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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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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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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 및 병 오렌지쥬스를 20, 30, 40, $50^{\circ}C$에서 24주 동안 저장하면서 4주 간격으로 개봉하여 중금속(Sn, Fe, Pb) 함량, 비타민 C 함량, 갈색도와 pH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병쥬스에서는 Sn, Fe, Pb 모두 저장 중 그 함량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나 캔쥬스는 중금속 용출에 대한 온도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즉, Sn농도는 16주 후 저장 전의 $2.7{\sim}13.1$배로 증가하였고, Fe농도는 24주 후 $4.3{\sim}5.2$배로 증가하였으며 Pb농도는 24주 후 $1.1{\sim}2.9$배로 증가하였다. 캔쥬스의 총 비타민 C 잔존율은 24주 후 $20^{\circ}C$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30{\sim}50^{\circ}C$에서는 $13{\sim}76%$로 감소하였고, 병쥬스의 경우는 $4{\sim}80%$로 감소하였다. 캔쥬스의 갈색도는 24주 후 $40^{\circ}C$ 이하에서는 조금 증가하였으나 $50^{\circ}C$에서는 완전히 변색되었으며 병쥬스의 경우는 모든 온도에서 캔쥬스보다 좀 더 변색되었다. 오렌지쥬스의 pH는 $40^{\circ}C$ 이하에서 포장용기에 상관없이 저장 중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50^{\circ}C$에서는 24주 후 캔용기의 팽창과 함께 pH의 급격한 증가를 나타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쥬스의 품질유지를 위한 유통기한을 재검토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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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천마 저장기간 연장 - 필름포장에 의한 밀봉저장법 효과적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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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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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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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참당귀 노지육묘때 비가림시설 설치(점무늬병 발생줄고 규격묘 생산량은 증가) - '잔대' 꽃대 8월상순 제거 품질 좋아지고 증수 - 상황버섯 참나무 톱밥배지 사용(관행재배시 보다 수확량 두배 증수) - 농작물 온풍건조기 한약재 건조에 적합 -삼백초 7월말$\cdot$10월말 2번 나눠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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