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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분석에서의 모호한 저자명 식별을 위한 방법들에 관한 고찰 (Review of Author Name Disambiguation Techniques for Citation Analysis)

  • 김현정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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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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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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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인용분석연구를 진행하기 이전에 이루어져야 할 과정 중 하나가 모호한 저자명의 식별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서지 데이터베이스에는 저자의 성(姓)과 이름의 이니셜만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의 연구자들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매우 많고, 이름의 이니셜까지 같은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이름검색만으로 찾고자 하는 저자를 식별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 출신의 학자들이 유난히 많은 연구분야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더더욱 큰 문제가 되며, 인용분석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정보검색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모호한 저자명을 식별해내는 방법에는 자동화된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각각의 저자를 식별해내는 방법과 저자 클러스터링을 얻어내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두 가지 방법을 혼용한 반자동화된 방법 등이 있다. 본 연구는 "모호한 저자명 식별"을 위해 개발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찰해보기로 한다.

서바이벌 네트워크 개념을 이용한 저자 식별 프레임워크: 의미론적 특징과 특징 허용 범위 (Authorship Attribution Framework Using Survival Network Concept : Semantic Features and Tolerances)

  • 황철훈;신건윤;김동욱;한명묵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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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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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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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악성코드 저자 식별은 알려진 악성코드 저자의 특징을 이용하여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저자 특징과 비교를 통해 악성코드를 식별하기 위한 연구 분야이다. 바이너리를 이용한 저자 식별 방법은 실질적으로 배포된 악성코드를 대상으로 수집 및 분석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으나, 소스코드를 이용한 방법보다 특징 활용 범위가 제한된다. 이러한 한계점으로 인해 다수의 저자를 대상으로 정확도가 저하된다는 단점을 갖는다. 본 연구는 바이너리 저자 식별에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바이너리로부터 의미론적 특징 정의'와 '서바이벌 네트워크 개념을 이용한 중복 특징에 대한 허용 범위 정의'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바이너리 정보로부터 Opcode 기반의 그래프 특징을 정의하며, 서바이벌 네트워크 개념을 이용하여 저자별 고유 특징을 선택할 수 있는 허용범위를 정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별 특징 정의 및 특징 선택 방법을 하나의 기술로 정의할 수 있으며, 실험을 통해 선행연구보다 5.0%의 정확도 향상과 함께 소스코드 기반 분석과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 도출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집단 분석을 통한 한국 문헌정보학의 학술커뮤니케이션 동향 연구 (A Study on Scholarly Communication Trends in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tudies through Author Group Analysis)

  • 이재윤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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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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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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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에서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4개 학회 학술지에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동안 게재된 논문 전체의 저자를 분석하여 국내 문헌정보학 학술지를 통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고찰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학술지별 공저자 수, 귀환저자 비율, 투고선호지수, 저자집단 변화 추세, 연구자 유인지수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개 학술지의 공동연구 수준, 학술지별로 연관된 저자집단의 형성 정도, 저자집단이 변화된 변곡점, 신진 연구자 집단의 특성, 학술지 간 저자 공유 정도 등이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2015년이 한국 문헌정보학 저자집단이 변화한 변곡점으로 나타났으며, 이후에 등장한 신진 연구자들은 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이전과 다소 다른 학술지 논문발표 행태를 보였다. 계량분석을 수행한 이 연구의 결과가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한 선행 연구와 함께 활용된다면 한국 문헌정보학 학술지 발전 전략에 대한 다각화 연구를 수행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차원의 ORCID 기반 저자 식별자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tilization of ORCID based Author Identifier at National Level)

  • 김은정;노경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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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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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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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터넷의 보급, ICT 기술 발전, 디지털 확산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와 고속화, 연구방법의 간소화와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술정보 유통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유 저자식별자인 ORCID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ORCID 조직의 활동과 연구자, 연구기관에 주는 장점, 회원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ORCID 도입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저자 식별을 위한 노력으로 ORCID 활용에 필요한 고려사항들을 거버넌스, 시스템 요소, 정책적 제도적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저자프로파일링분석과 저자동시인용분석의 유용성 비교 검증 (A Comparison Test on the Potential Utility between Author Profiling Analysis(APA) and Author Co-Citation Analysis(ACA))

  • 유종덕;최은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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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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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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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문의 지적 구조를 분석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인 저자프로파일링분석과 전통적인 분석기법인 저자동시인용분석을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국내 연구환경에 맞는 지적 구조 분석 방법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인용색인을 이용하지 않고 학문의 지적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저자프로파일링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지적 구조 방법의 유용성을 확인하 고자 하였다. 분석대상 학술지는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 계획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저자동시인용분석을 위한 복수저자 기여도 산정 방식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Multiple Authorship Counting for Author Co-citation Analysis)

  • 이재윤;정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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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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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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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문연구에서 공저가 빈번해짐에 따라서 저자 단위의 지적 구조 분석을 수행할 때 복수저자의 기여도 산정 방식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에 따른 상관분석, 다차원척도법, 패스파인더 네트워크의 차이를 비교 분석해보았다. <한국건축학회지: 계획계>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발표된 2,014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여섯 가지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을 적용해보았다. 첫째는 제1저자만 고려하는 산식(m1), 둘째는 모든 공저자 대등 산식(m2), 셋째는 균등분할 산식(m3), 넷째는 합계 1이 되는 차등 산식(m4), 다섯째는 합계 1 이상 2 이하가 되는 차등 산식(m5), 여섯째는 제1저자 가중 산식(m6)이다. 이중에서 m1은 제1저자 이외의 공저자를 모두 무시하는 반면 m2는 제1저자와 다른 공저자를 동등하게 기여도가 1인 저자로 취급하므로 두 산식이 가장 양 극단의 방식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관분석과 다차원척도분석을 수행할 때 m1을 제외한 다섯가지 산식(m2~m6)의 결과를 비교해본 결과 m3, m4, m5는 상대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패스파인더 네트워크로 지적 구조를 시각화한 결과에서는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을 달리함에 따라 변경되는 한 두 링크의 차이가 전체 네트워크 구조의 현저한 차이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군집에 대한 내적 타당도 측정 결과에서는 제1저자 가중 산식(m6)이 좋은 성능을 보였다. 비교 분석 결과 여섯 가지 복수저자 기여도 산정 방식 중 유사한 방식들을 구분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적 구조를 네트워크로 표현하는 경우에 산정 방식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서관을 위한 저자기호법의 연구

  • 이재철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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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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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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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이 글은 1970년 11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에서 개최된 ‘한국도서관학회 제1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필자의 발표논문 요지이다. 이 논문은 원래 ‘표의 구조론에 입각한 우리 나라 저자기호법의 연구’와 ‘저자기호법에 있어서 한글의 기호삼기 문제에 대하여-기호법의 요건과 Syllabic Notation의 원리에 입각한 고찰-’과 ‘동서저자 기호표(제2판, 개정판)의 구성원리와 사용원칙’이란 제목으로 되어 있는 세편의 독립된 논문인데 동학회 학술발표회를 위하여 Ⅰ,Ⅱ,Ⅲ,으로 요약하여 발효한 것이다. 이 논문들의 지상발표는 Ⅰ은 한국도서관학회지 제1집에, Ⅱ는 연세학교 Ⅱ‘인문과학’ 제24집(1970년 12월)에, Ⅲ은 본 기관지에 각각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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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헌정보 학술지에 나타난 공동연구자수에 관한 연구 (Team Size Patterns of Korean and International Journal Article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Kim, Eungi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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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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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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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문헌정보학 학술지들에서 나타나는 협업 범위를 저자수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비교하는데 있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세트를 위해, 2010-2016년도에 발간된 논문으로서 문헌정보분야와 관련된 국외학술지중 Scimago Journal Rank (SJR)에 기재된 최상위권 30개와 4개의 국내 문헌정보분야와 관련된 학술지를 선택하였다. 국내 학술지 저자 정보들은 RISS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하였고 국외학술지 저자 정보들은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학술지의 경우 문헌정보 학술지에서는 단독저자부터 3인 공저자 까지가 가장 흔한 저자협업 정보임을 보여주었다. 국외 학술지는 저자협업이 국내학술지보다 더 다수의 경우가 많았다. 특별히, 국내의 경우 단독저자가 가장 흔했는데 국외 학술지에서는 2인 공저가 가장 흔했다.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도서관 관련 분야에서는 단독저자가 가장 흔하였고 과학/기술 분야는 3인 공저가 가장 흔하였다. 결론적으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는 연구분야의 다양성으로 인해 저자수도 상당히 다양해 질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피인용 최상위 학술논문의 서지적 특성에 관한 연구 - 국내 사회과학 분야를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Bibliographic Characteristics of Most-cited Articles - Focusing on the Domestic Social Science Field -)

  • 이수상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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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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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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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KCI 색인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피인용 최상위 수준의 논문들을 추출하여, 그들의 서지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피인용이나 상위 논문들에 대한 기존의 분석과 달리 논문들의 서지적 요소를 중심으로 그것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KCI에서 수집한 사회과학의 17개 분야 3,453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을 위한 서지적 요소는 저자, 소속기관, 발행년, 학술지, 피인용수이다. 분석결과로 나타나는 주요한 서지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독저자와 공동저자의 비율, 공동저자의 수에서 차이가 났다. 저자들은 주로 단독저자 또는 2인 공동저자였다. 대체로 1건의 논문 저자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소속기관 유형의 대부분은 대학이며, 각 분야별 저자들을 보유한 기관의 수에 차이가 났다. 그리고 저자의 소속기관의 등장빈도에서는 불균등 현상이 나타났다. 분야별로 우수한 연구기관과 저자들의 수가 달랐다. 셋째, 2018년을 기준으로 해서 발행 후 피인용 최상위 논문이 되는 경과년수는 평균 11년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록 학술지의대부분은 KCI 등재학술지이며, 학술지의 영향력은 피인용 최상위 논문의 영향요인이 되지 않았다. 다섯째, 분야에 따라 피인용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 피인용 최상위 논문들의 서지적 특성을 파악한 것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