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소득층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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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저소득층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의 영양소 섭취 및 관련변인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Nutrient Intakes and Factors to Influence on Nutrient Intake between Low-income Elderly Living in Urban and Rural Areas)

  • 임영숙;조경자;남희정;이경희;박혜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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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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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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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nutrients intakes, factors to influence on nutrient intake and frequency of food group intake between the two gruops of elderly living in Yangcheon, Seoul(n=105) and in Yongin(n=159). The results obtained by cross-sectional survey using questionnaires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71.9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and gender distribution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areas. 2)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Fe, vitamin A, niacin, thiamin, riboflavin, and vitamin C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urban elderly than those of the rural elderly(p<0.05).3) The average daily intakes of energy, protein, Ca and Fe of the subjects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Korean RDAs in general and the rural elderly showed more severe deficiencies. 4) Individual nutrient intakes and food group intakes were related to the pocket money, number of different foods taken daily, education level, residential area, and the degree of exercise. These results suggested the needs of nutrition intervention for the low-income, rural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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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의 건강 상태 및 영양소 섭취 현황: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Status of health and nutritional intake of the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ocus on Gwangju Metropolitan City)

  • 한규상;양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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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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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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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조사하여, 시설 입소 노인의 영양 개선 및 급식관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4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시설을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노인은 34명 (17.1%), 여자 노인 165명 (82.9%)으로 여자 노인이 많았으며, 노인의 90% 이상이 75세 이상의 고령이었으며, 시설 거주기간은 70.6%가 3년 미만이었다. 조사대상자의 82.5%는 음주, 흡연 모두 하지 않았으며, 시설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노인 45.7%, 거의 매일 운동 한다고 응답한 노인이 40.7%로 시설 거주 노인의 반 이상이 자유롭지 활동하지 못하였으며, 남녀 노인의 44.2%는 본인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현재 앓고 있는 질병으로 치매·파킨슨병, 고혈압, 근골결계 질환, 당뇨병, 뇌졸중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60.3%가 치매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시설거주 노인의 주요 질환이 뇌신경계 질환임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25.6%만 대부분의 치아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44.7%는 저작 및 연하 작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총 식품 섭취량은 남자 노인 1,127 g, 여자 노인은 1,078 g이었고, 각 식품군별 섭취량은 '채소류' 397.9 g, '곡류' 206.4 g, '유제품' 159.8 g, '육류' 82.9 g 등으로 우리나라 일반 노인에 비해 콩류와 우유·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았다. 다빈도 섭취 식품은 배추김치, 잡곡밥, 된장국·찌개, 쌀밥, 요구르트, 호박죽, 두유, 오리탕, 가지나물 순이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 노인 1,564.9 kcal, 여자 노인 1,535.5 kcal로, 남자 노인이 필요량에 비해 에너지 섭취 수준이 낮았다. 각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노인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비타민 D, 칼슘, 칼륨의 영양상태가 불량하였고, 특히 비타민 D의 평균 섭취량이 5.0 ㎍으로 매우 낮았으며, 조사대상자의 86.4%가 충분섭취량 이하로 섭취하였다. 반면에 나트륨은 조사대상자의 90%이상이 목표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여 노인의 질병관리를 위한 식사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영양상태가 양호한 편은 아니었으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일반 노인이나 광주광역시 저소득층 여자 노인에 비해서는 영양상태가 더 나은 경향을 나타내어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의 양질의 급식관리가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노인의료복지시설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입소 노인들의 급식 및 영양관리 개선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디지털방송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방송 수신기 개발현황

  • 송기환
    • 방송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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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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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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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이하여 디지털방송 소외계층이라는 새로운 의미의 신종어가 대두되고 있다. 아날로그 방송시대에는 방송전파가 미치지 못하는 낙도나 산간지역 시청자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기기의 작동방법을 모르는 디지털기기 미숙달인이나 노인층, 고음질과 고화질의 서비스 향상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시청각 장애인, 고가 HDTV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국내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디지털방송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골고루 받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을 광의의 디지털방송 소외계층이라볼수있겠다. 이에 디지털방송 소외계층을 고려한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방송 전환 정책에 대하여 살펴보고 실제적으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정보 및 디지털방송 수신기의 종류와 개발 현황에 대하여 알아본다. 그리고 디지털방송 소외계층별로 현실적이고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방송 서비스 정책과 적합한 디지털방송 수신기선택방법을알아보고자한다.

취약계층 정보활용기회 확대방안 연구 (The study on the expention program of Digital Opportunity for information disadvantaged groups)

  • 조선구;노영;정해용
    •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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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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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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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이론적, 실무적 선행연구들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통합적인 정보격차 요인모형을 제시하고 정보격차 요인모형에서 도출된 변수들과 기존정책들을 중심으로 표적집단심층면접법(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이용하여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인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보활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을 실증적으로 도출하였으며 또한 기존 정책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을 측정하였다. FGI 조사결과 취약계층별로 차별화된 정책적 요구사항이 도출되었으며, 통합적으로 정보접근, 정보이용, 정보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적 지원체계가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약계층별 개별 대상자의 개별적인 정보화수준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개별 인적자원에 대한 통합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보접근정책 및 정보이용지원정책, 정보활용지원정책별로 포괄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히 만족도 수준이 보통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개별 정책에 대한 지원전략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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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재가 노인을 위한 급식서비스 프로그램 평가 (Evaluation of Home - Delivered Meals Service Program for Home - Bound Elderly with Low Income Class)

  • 양일선;채인숙;이해영;박문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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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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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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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 a) evaluate the nutrition status of one hundred and forty five recipients and one hundred and forty nine non-recipients of home-delivered meals service program, b) examine the teeth status of recipients of the program, c)analyze the nutritional values of meals, and identify the attitudes of recipients and non-recipients were found. Four meals offered by Nambu seniors center were met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in calorie, protein, and vitamin C. The mean score of meal satisfaction was 3.7 out of five-point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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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리 프로그램이 저소득 관절염 여성노인의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Health Diary Program on Fall-Related Outcomes in Low-Income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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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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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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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관절염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다이어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여 낙상위험이 있는 관절염 여성노인을 위한 간호중재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2010년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전 사전 평가를 하였고 종료 후 실험 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의사로부터 관절염 진단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혹은 건강보험료 부과 하위 20%에 해당되는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으로서 연구자가 연령대별로 짝지어 실험군에 24명 대조군에 24명을 배정하였다. 중재는 8주 프로그램 이었으며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낙상두려움, 낙상 효능감, 낙상지식), 일상 활동수행 정도, 기분상태를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1회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이며 관절염 질환이해 및 재활, 낙상관련 예방교육 등 2영역 교육내용을 16회로 나누어 제공하였으며, 매회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 간호 수행정도점검과 개인별 상담으로 구성하였다. 이해력과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다이어리 전 내용을 그림으로 제작하였으며 매일의 건강증진 활동 실천을 확인하기 위해 자가 간호 수행표를 만들어 해당항목에 스티커를 부치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 일상 활동수행정도, 기분상태 변수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낙상예방 다이어리 프로그램을 시행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낙상 두려움, 낙상 지식, 기분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낙상효능감, 일상 활동수행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의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관절염 여성노인의 낙상예방 지식, 낙상 두려움, 기분상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어 프로그램 적용의 합리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낙상위험 정도에 따른 대상자 비교를 하지 않았으므로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구성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낙상위험요인을 중등도로 분류하고 이를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등 연령별로 교육효과를 비교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 조사와 급식이 노인들의 영양 및 건강 상태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 -III. 급식이 도시 저속득층 노인들의 단백질 영양상태와 혈청지방 수준에 미치는 영향 - (Nutritional and Health Status of Korean Elderly from Low-Income, Urban Area and Improving Effect of Meal Service on Nutritional and Health Status -III. The Effect of Meal Service on Protein Nutrition Status and Serum Lipids-)

  • 박양자;구재옥;최경숙;김숙배;윤혜영;손숙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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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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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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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designed to assess the effect of a meal service for home-staying urban elderly people with low-income on their protein nutrition status and serum lipids. One hundred and eighty three subjects, who had already completed the first nutritional survey were assigned to two groups : meal served(served) and non-meal served (non-served). A meal approximately containing one half of the RDA for energy, protein, calcium and iron was served as lunch everyday to served group. After 6 months of meal service, the second nutritional survey was done and changes of parameters were analyzed with paired t-test. Served females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intake of energy while non-served females showed significantly decreased intakes of energy, protein and fat after 6 months. Served males were observed with significantly higher intake of energy, fat, vitamin A, niacin and ascorbic acid, whereas intake of vitamin A was lower in non-served males. Arm circumference of both served and non-served females were significantly lowered after 6 months. Mean DBP of served males was significantly lower, while SBP of served females was significantly higher after 6 months of meal service. Serum total protein, serum albumin, serum 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in normal range regardless of gender and meal service. But HDL-cholestero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nly served elderly subjects after 6 month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1(2) : 228-238,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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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고혈압노인의 자가간호행위 및 혈압조절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Self-care Behavior and the Control of Hypertension in the Low-income Elderly)

  • 최영순;김현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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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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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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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variables related to self-care behavior and to find factors related to the control of hypertension. A cross-sectional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basic data for effective and continuous hypertension control in the low-income elderly. Methods: This study was performed with a total of 189 subjects who were hypertensive and were receiving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hypertension from a community health center in D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face to face survey, an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the mean value of the two measures) were measured during May 2004. Obtained data were analyzed by $x^2$ 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 Version 10.1). Results: 1. According to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score of self-care behavio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elders living along ($47.63{\pm}7.276$) than in those living with the family ($45.19{\pm}5.501$) (p<.05), and in those with religion ($47.11{\pm}6.722$) than in those without religion ($45.01{\pm}6.110$) (p<.05) 2. As to blood pressure control, the percentage of blood pressure control within the normal range (systolic 140mmHg, diastolic below 90mmHg) was 37.03%. According to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percentage of blood pressure control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ose without religion (p<.05). In practicing hypertension self-care behavior, those who do not control salk intake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percentage of hypertension control (p<.05). The score of hypertension self-care was $48.28{\pm}4.443$ in the controlled group, and $45.42{\pm}7.399$ in the uncontrolled group,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p<.01). 3. Hypertension self-care behavior was in a positive correlation with blood pressure control (r=.210, p<.05). Conclusion: Attention should be paid to self-care behavior to increase the control of hypertension in the low-income elderly. These results can be used guidances for improving self-care behavior and the control of hypertension in the low-incom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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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연구에서 지역사회 주민 조직의 구성과 운영 (Operation of Community Resident Groups in a Community-Based Participatory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Low-income Older Adults)

  • Yoo, Seung-Hyun;Butler, James;Elias, Thistle I.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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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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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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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지역사회 참여형 보건 연구에서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주요 보건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주민 조직의 구성과 운영상의 특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방법: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12개 저소득층 정부임대 아파트의 노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각 아파트마다 자발적인 주민조직을 구성하여 사회생태학 모형을 활용한 6단계 지역사회 역량강화 과정을 수행하였다. 주민조직의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200여건의 문건에 대해 질적 연구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2년간 주민조직 월례회의를 통하여 낙후된 아파트 건물상태, 신선한 식재료 마련, 주민 간 관계개선 등을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자체적인 해결방안을 구상하여 추진하였다. 주민조직 내의 리더십, 주민조직에 꾸준히 참여하는 핵심 회원, 주민조직 회의 개최의 일관성이 주민들에 의한 자치적인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의 주요 특성으로 드러났다. 리더십이 형성되고 회원의 참여와 회의의 개최가 꾸준한 주민조직일수록 지역사회 건강증진 목표 및 관련활동이 집중적인 경향이 있었다. 결론: 리더십, 참여, 일관성 등은 참여적이고 자치적인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역량요인이며, 이러한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과정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노인의 경제적 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이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edical Utilization on Subjective Health and Happiness Index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Economic Level of the Elderly)

  • 소권섭;황혜정;김은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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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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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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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경제적 수준에 따라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지역사회건강조사_지표뱅크(2015)_v09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63,929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수준에 따른 건강이용 정도가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빈도분석 및 카이제곱 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을 종속변수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급자의 경우 의료이용은 비수급자에 비해 낮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여성일 경우, 나이가 75세 이상,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낮은 의료이용을 보였다. 현재 또는 과거 수급자인 경우 미수진 한 결과는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쁠수록 증가하였고, 비수급자의 경우 행복감과 삶의 질은 높았다. 결과적으로 수급 대상자의 의료이용에 대한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여성과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각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추후 저소득층 노인인구의 건강증진 및 행복감 및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