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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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수축에 있어서 Calcium작용의 조절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gulation of Calcium Activity in Myocardial Contraction)

  • 고창만;홍사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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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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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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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전기장 자극으로 수축을 유발한 흰쥐 좌심방에서, 자극 빈도 변경에 따른 수축 운동의 변동에 미치는, 여러 경로를 통한 수축 유발 calcium의 영향을 검색하므로, 각 경로가 심근 수축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였다. 흰쥐 좌심방은 자극 빈도를 급격하게 낮추므로, 특징적인 삼단계 변동을 나타내었다. 즉, 처음의 급격한 수축 장력증가와, 두번째 일시적인 빠른 장력감소, 이어서 세번째로 수축장력의 유지단계로 나타났으며, 이때 수축장력은 고빈도 자극시의 2배 정도가 되었다. Caffeine처치는 이와같은 자극빈도 하강에 따른 수축 장력의 증가를 현저하게 억압하였다. Verapamil은 고빈도 자극시 수축 운동을 완전히 소실시켰으나, 저빈도 자극으로 변경시에는 verapamil 존재하에서도 수축 운동이 소생되었다. 한편 ouabain처치나 영양액내 sodium 배제시에는 저빈도 자극으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번째 단계의 변동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심근막의 calcium통로는 세포내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경로이며, 심근 수축 유발 calcium의 주된 기원은 근 소포체로 부터 유리되는 것으로 믿어진다. 또한 sodium-calcium교환은 세포내 sodium농도의 변동에 따라 수축 유발 calcium양 형성에 조절 인자로서의 기능을 갖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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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빈도의 차이가 식이유도 운동알레르기 질환과 관련기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hysical Frequency on Food-Dependent Exercise Induced Allergy Anaphylaxis (FDEIA) and Related Mechanisms)

  • 김철우;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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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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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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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적절하게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운동강도인 50분간의 강도를 선정한 후 운동빈도를 서로 달리하여 통제 그룹(S) 저빈도 그룹(F2, 주2회), 중빈도 그룹(F3, 주 3회) 및 고빈도 그룹(F5, 주5회)으로 나누어 훈련을 부여하고 OVA알부민으로 감작한 후 OVA로 challenge를 하였을 때, 알레르기 아나플락시스의 변화 양상 차이를 살펴보고 동시에 기전변화를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그룹당 25마리씩 통제군(S; control sensitized, n=25), 저빈도 훈련군(F2, n=25), 중빈도 훈련군(F3, n=25) 및 고빈도 훈련군(F5, n=25)으로 구분하여 수영훈련 빈도에 따른 알레르기를 유도하였을 때, 알레르기 아나플락시스를 조사하고 아울러 비장지수, 림프구의 수, 복강 ROS, ASAS, 및 싸이토카인(INF-${\gamma}$, IL-4)의 변화를 함께 측정하였다. 이 때, 알러지 아나플락시스 테스트는 그룹당 10마리를 사용하였고, 나머지는 세포분석과 ROS 측정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일반 감작군에 비하여 운동 감작군에서 알러지가 더 잘 유도됨을 알 수 있었고, 같은 운동강도 부여시 저빈도의 운동군에 비하여 고빈도 운동군에서 알러지 반응이 더 잘 일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고빈도 운동군에서 현저히 증가되는 IL-4 반응과 ASAS 반응으로 알 수 있었고, 특히 이러한 반응이 고빈도 운동그룹에서 현저히 증가하는 ROS 반응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저빈도 그룹에서는 오히려 INF-${\gamma}$의 증가와 ROS 반응이 감소하였고, ASAS 반응이 통제군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운동의 빈도가 알레르기반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이러한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알레르기 반응의 cross training 및 detraining 효과도 함께 규명 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수문변화 지표법에 의한 다목적댐의 유입량과 방류량 변화분석 (Inflow and Outflow Variation Analysis of the Multi-Purpose Dam by Indicators of Hydrologic Alterations)

  • 박봉진;강기호;정관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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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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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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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수문변화 지표법을 적용하여 11개 주요 다목적댐의 월 유량 크기, 연 최소 대유량 크기와 지속기간, 고 저맥파 빈도와 주기, 수문곡선 변화 비율과 빈도를 분석하였다. 월 유량변화 분석 결과, 갈수기에 해당하는 10월부터 다음 해의 6월까지는 유입량이 $6.38\;m^3/sec{\sim}39.84\;m^3/sec$이었으나, 방류량은 $20.36\;m^3/sec{\sim}49.43\;m^3/sec$$1.84%{\sim}200.98%$까지 증가하였다. 우기철인 7월부터 9월까지는 유입량이 $79.06\;m^3/sec{\sim}137.12\;m^3/sec$이었으나, 방류량은 $65.32\;m^3/sec{\sim}80.16\;m^3/sec$$18.19%{\sim}40.39%$가 감소하였다. 년 최소 최대 유량변화 분석 결과는 1일 최소유량이 $82.86%{\sim}2,950%$까지 증가하였으며, 년 최소 및 최대 유량변화는 1일 최소유량은 $82.86%{\sim}2,950%$까지 증가하였으나, 1일 최대유량은 $34.78%{\sim}83.96%$까지 감소하였다. 고 저맥파의 빈도와 주기의 분석 결과, 저맥파의 발생 횟수는 댐 조절후 $29.67%{\sim}99.07%$가 감소하였으며, 고맥파의 발생횟수도 $4.6%{\sim}92.35%$가 감소하였다. 수문곡선 변화 비율과 빈도의 분석 결과 상승률은 $15.84%{\sim}79.31%$가 감소하였으며, 하강율은 $1.97%{\sim}107.10%$가 감소하였다. 유량변화정도 분석 결과는 1일 최소유량은 $0.60{\sim}2.67$ 증가하였으며, 1일 최대유량은 $0.50{\sim}1.00$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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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신경전기자극의 적용 방법에 따른 자세 동요의 변화 (Changes in Postural Sway according to the Method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 김희곤;신원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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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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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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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세 동요의 감소를 목적으로 경피신경전기자극을 각각 다른 방법으로 적용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비복근에 경피신경전기자극을 적용하여 압력중심점의 이동으로 자세동요의 감소를 알아보았다. 24명의 참가자들은 힘판 위에 서있는 동안 경피신경전기자극을 전기자극 없이, 고빈도-고강도, 고빈도-저강도, 저빈도-고강도, 저빈도-저강도로 각각 30초간 적용하고 측정하였다. 5가지 적용방법을 무작위 순서로 눈을 뜬 상태에서 적용하였고, 힘판에서 나타나는 압력중심점의 이동거리와 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경피신경전기자극을 실시한 군이 미적용군에 비해 자세동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아 경피신경전기자극이 동요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p<.05). 적용 빈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저빈도보다 고빈도에서 자세동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경피신경자극의 강도별 비교에서는 저강도를 적용한 경우가 고강도의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5). 이와같은 결과를 통해 자세동요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경피신경전기자극을 이용하였을 때 고빈도(100Hz)-저강도(감각수준)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었다(p<.05). 본 연구를 통해 경피신경전기자극이 자세동요를 감소시켜 균형능력을 향상시킴을 알 수 있었고, 고빈도-저강도의 적용이 가장 효과가 큰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향후 균형능력이 감소된 환자들의 자세동요 감소를 위한 중재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관성 척도의 빈도수준 선호지수 개발 (A Frequency Level Preference Index of the Association Measures)

  • 이재윤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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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04년도 제1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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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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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관성 척도값은 연관성 분석 대상이 고빈도인지 저빈도인지 여부에 따른 영향을 받는데, 연관성 척도마다 주로 높은 연관성으로 판정하는 대상의 빈도수준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런 연관성 척도의 빈도수준 선호경향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면 연관성 척도를 사용하는 실험이나 분석에서 시행착오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연관성 척도의 빈도수준 선호지수(FLPI)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빈도수준 선호지수는 연관성 척도와 출현빈도 사이의 상관성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연관성 척도를 적용하는 실험이나 분석의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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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구 경계와 단어빈도가 한국어 음운단어 재인에 미치는 영향 (Phonological phrase boundary and word frequency that influence the phonological word recognition)

  • 김제홍;신하선;김예슬;윤광열;김다슬;신지영;남기춘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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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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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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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어 말소리 단어를 처리할 때, 운율구성성분인 음운구 경계와 어휘변인인 단어빈도가 상호 작용하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4개의 음운구로 발화된 문장에서 참가자가 목표단어를 찾을 때, 음운구 경계에 걸침 유무에 따라서 생기는 방해효과를 단어찾기 과제(word monitoring task)를 통해서 조사하였다. 목표단어는 2음절의 고빈도와 저빈도 단어들이 실험자 내 조건으로, 4개의 음운구로 발화된 문장에서 각각 음운구 경계 간(목표단어: 대표, 음운구 경계: [이사회의] [반대] [표명이] [있었다]) 조건과 음운구 경계 내(목표단어: 마차, 음운구 경계: [세뱃돈은] [항상] [우리] [엄마 차지였다]) 조건이 실험자 간 조건으로 설계되었다. 실험 결과, 두 변인 중 음운구 경계의 주 효과가 유의미하였으며, 상호작용도 유의미하였다. 사후분석 결과 음운구 경계 내 그룹에서만 고빈도 목표단어를 저빈도 목표단어보다 유의미하게 빠르게 탐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운구 경계 간 그룹에서는 목표단어의 빈도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음운 단어재인시 단어의 빈도변인이 초기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와 한국어 말소리 처리에서 두 변인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