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밀도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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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트레이닝 시 생맥산 섭취가 혈중 지질 및 동맥경화 지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Positive effect of Saengmaeg-san intake on blood lipid and arteriosclerosis index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 곽재준;이재훈;육장수;이상호;하민성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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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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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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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테니스 선수의 생맥산 섭취가 혈중 지질 및 동맥경화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남자 대학 테니스 선수 17 명을 4 주간의 고강도 테니스 하계훈련 중 생맥산 섭취 여부에 따라 생맥산 섭취군(n=9)과 위약 대조군(n=8)으로 나누었다. 테니스 하계훈련은 4 주간 주 5 회 실시하였으며, 운동강도는 예비심박수의 70~90%로 실시하였다. 생맥산은 아침 식사 전, 운동 중, 운동 중, 운동 후 1 회 110ml, 저녁 식사 후 1 일 총 7 회 770ml 를 섭취하였다. 모든 데이터에 대해 평균 및 표준 편차를 사용하였으며, 시기간 및 생맥산 섭취그룹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법을 사용하였고, 생맥산 섭취 후 혈중 지질의 차이에 대한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생맥산 섭취군은 혈중 지질(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지수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TG, ∆LDL 및 ∆TC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남자 대학 테니스 선수의 고강도 트레이닝 시 생맥산 섭취는 혈중 지질 및 동맥경화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운동 보조제로서 효과적인 스포츠 음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의 품질 특성 및 생리활성(in vivo) 효능 검증 (Quality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oju Made with Hovenia dulcis Thunb.)

  • 박연희;유옥경;배초롱;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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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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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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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 Thunb.) 함량을 달리한 모주를 제조한 후 관능검사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선정하였으며, 개발 모주를 실험군, 일반 모주를 대조군으로 하여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리활성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은 6개의 군[증류수섭취군(NC), 알코올섭취군(EC), 알코올+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 알코올+일반 모주 고농도섭취군(MCH),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으로 나눠 실시하였다. 헛개나무 모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86.77 g/100 g, 탄수화물 11.86 g/100 g을 함유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화학적 분석결과 수율 60%, pH 4.91, 산도 0.28%, 당도 $12.63^{\circ}Brix$, 환원당 68.97 mg/mL, 알코올 농도 0.1%, 알코올 밀도 $0.998g/cm^3$로 측정되었으며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OD 활성은 헛개나무 모주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헛개나무 모주를 실험동물(ICR mice)에게 4주 동안 투여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간 중 중성지방은 에탄올섭취군(EC)과 비교하여 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과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는 헛개나무 모주를 개발하고, 개발된 모주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및 체내 지질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가 무알코올 음료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남녀에서 라면 섭취에 따른 대사적 지표 평가 :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instant noodle intake with metabolic factors in Korea: Based on 2013~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연지영;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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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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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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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로 분석된 라면의 섭취 빈도 및 섭취량에 근거하여, 성인 남녀의 라면 섭취 실태 및 라면 섭취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를 비교하고 이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라면의 섭취 빈도는 주당 1.2회 (남성 1.4회, 여성 0.9회)였으며, 섭취량은 주당 1.2개 (남성 1.5개, 여성 0.8개)로 나타났다. 주당 1개 이상의 라면을 섭취하는 군 (라면 고섭취군)과 미만으로 섭취하는 군 (라면 저섭취군)으로 분류하여 분석시, 라면 고섭취군의 경우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연령은 유의적으로 낮았고,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영양소 섭취에서 라면 고섭취군은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총 열량 및 지방, 나트륨 및 비타민 $B_2$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탄수화물, 인, 철,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_1$, 나이아신 및 비타민 C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교란인자의 보정 후 라면 섭취가 가장 높은 Q4군은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낮은 Q1군에 비해 고혈당의 odds ratio가 1.4 (95% CI: 1.1~1.8)였으며 (p for trend = 0.003), 여성에서는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높은 Q4군에서 Q1군에 비해 복부비만의 위험률이 60% (95% CI: 1.2~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for trend = 0.03). 이와 같은 결과는 라면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 라면의 질적, 양적 섭취와 대사적 위험성을 의미하는 지표와의 관련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라면 섭취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영양교육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동맥 초음파진단과 관련된 임상변수에 대한 분석 (Analyzation of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Factors and Carotid Ultrasonography Diagnosis)

  • 조진영;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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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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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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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탄력을 잃어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최근 증가하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잠재적 원인이 된다.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동맥경화 정도를 평가하여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예측인자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경동맥초음파 검사에서 내중막 두께 증가와 여러 임상변수들 간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동맥초음파검사 소견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경미한 내중막 두께 비후, 경화반, 유의한 협착 3단계로 분류하였다. 경동맥의 동맥경화 정도와 신체적 특성(성별, 연령, 신체질량지수법, 혈압), 혈액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질, 저밀도지방단백질, 크레아틴포스포키나제, 공복혈당)와 동맥경화도 검사에서 계측된 CAVI(Carotid Ankle Vascular Index : 혈관연령)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고혈압, 고지혈증, BMI 등의 변수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CAVI가 증가될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Cox의 상호작용 모델에 근거한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 대학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on College Students Who are on the Brink of Dyslipidemia, Based on Cox's Interaction Model)

  • 이혜경;박연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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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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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8-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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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Cox의 상호작용모델에 근거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에 있는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HDL), 저밀도지단백(LDL)등의 혈중지질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총 39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이었으며, 분석은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X^2$-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전문가 상호작용요소인 간호중재로 건강정보 제공(운동관리, 식이관리, 건강교육), 정서적 지지(경험나누기, 자기표현하기, 격려), 의사결정 통제(전화상담), 전문가적/기술적 능력을 제공하였고, 중재 전 후에 혈중지질 지표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TC, TG, LDL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본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혈청지질분포와 치주질환간의 연관성에 관한 융합연구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Lipid profiles and periodontitis on Convergence)

  • 김송숙;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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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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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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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30세이상 성인의 혈청지질분포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료는 2013년,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병합하여 이용하였으며, 최종분석대상자는 8,854명이었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이용하였으며, 혈청지질분포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HDL 이 ${\leq}40mg/dL$ 인 경우에서 치주질환 교차비가 1.39배(95% CI=1.16-1.66)증가하였으며, Triglyceride가 ${\geq}200mg/dL$ 인 경우에서 치주질환 교차비가 1.14배(95% CI=1.02-1.27)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HDL과 Triglyceride가 치주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혈청지질분포와 치주질환간의 실질적 관련성을 파악하고 인과관계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의 다발성 황색종 - 1례 보고 - (Multiple Xanthomatosis in Familiar Hypercholesterolemia Patient - A case report -)

  • 이승구;이화성;문찬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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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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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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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다발성 황색종을 보이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례를 경험하고 수술 및 내과적 치료를 병행하였으며, 계속 추적관찰 중이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에 보고하고자 한다. 전신 22 곳에 다발성 황색종을 보이는 26세 남자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17군데의 황색종을 수술적으로 절제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하여는 내과적 약물치료를 병행하였으며, 술 후 13개월 이상 추적 관찰하였다. 환자는 정상적인 수술창의 치유과정을 보였고, 술 후 Simvastatin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1년 후 최종추시시 종괴의 재발은 없었으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는 미세한 변화만을 보여 계속 내과적 추적관찰 중이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증가, 건 황색종 및 관상동맥 질환을 특징으로 하며,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지질대사의 장애를 보이는 질환이다. 황색종은 보통 10대에 처음 발견되고 조기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종골건 황색종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첫 번째 임상징후로 나타날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관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이에 정형외과 의사도 황색종의 수술적 제거외에 이러한 숨어 있는 질환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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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성인에 있어 혈청 철 표지자, 심장 표지자, 생화학적 표지자의 차이 (Difference in Serum Iron, Cardiac, and Biochemical Indices between Alcoholic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 김철유;문성민;현경예;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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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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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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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록 음주가 간손상을 일으키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긴 하나 다른 인자들 역시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군)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남성(비알코올군)에 있어 철 표지자, 심장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의 변화와 차이를 연구하였다.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신체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좌우 안압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혈색소 농도, 적혈구 용적률,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 평균 적혈구혈색소 농도, 단구 수 역시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화학적 지수인 alanine aminotransferase, ${\gamma}$-glutamyltranspeptidase,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혈당, 크레아티닌, 요산 등도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철 지수인 철, 총철결합능, 페리틴 농도 역시 알코올군이 의미있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장기적인 알코올 기인성 지방간이 비음주 지방간에 비해 혈청 철농도, 심혈관 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들을 더 상승시키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증후군과 같은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Protective Effects of Angelica keiskei Extracts Against D-Galactosamine (GalN)-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 Choi, Sang-Hoon;Park, Kwan-Ha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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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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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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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직 분명히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신선초가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왔고 따라서 일반인들이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신선초의 메타놀 추출물을 투여한 후, 전형적인 간독성 유발물질인 갈락토사민과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랫드에서 일반적 간독성지표와 지질대사능 지표를 측정함으로써 간장 보호작용이 있는지 시험하였다. 신선초를 독성유발전 7일간 매일 1회씩 200 및 500mg/kg의 용량으로 경구투여 하고, 간독성물질을 복강내로 투여 한 후 독성유발 24시간에 혈장과 간장조직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시험한 두 용량(200 및 500 mg/kg)은 갈락토사민에 의해 유발된 지질과 산화물 증가, 혈장 AST 및 ALT 활성의 증가를 감소시켰다. 또한 신선초 500mg/kg은 갈락토사민이 유발한 혈장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농도 증가현상을 감소시켰다. 갈락토사민에 의해 유발된 독성에 대한 효과와는 달리, 사염화탄소로 유발된 AST, ALT 및 과산화지질의 증가현상이 신선초 전투여에 의해 더욱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갈락토사민에 의한 독성을 신선초 전투여가 감소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사염화탄소 유발 독성은 더 악화시킴을 의미한다. 신선초의 사염화탄소 유발 간독성 증강효과에 대한 기전을 이해하기 위해 신선초를 투여한 랫드의 간장내 aninline hydroxyi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사염화탄소가 간독성을 발휘하는 데에 필요한 조건인 대사체로의 변환을 매개하는 이 효소의 간장내 활성이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종합적으로 신선초가 간장보호효과를 발휘하지만 간독성이 어떤 독소에 의해 유발되었느냐에 따라 향상 보호효과가 있지는 않음을 의미한다.

무증상 성인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와 관상동맥 석회 수치와의 관계 (Association of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s with Ca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an Asymptomatic Adults)

  • 문일봉;손석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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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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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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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 석회수치(CACS)는 조직학적으로 동맥경화반의 총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상동맥의 협착을 예측하는 지표와 향후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된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CACS검사를 시행한 1042명을 대상자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 및 관상동맥 석회수치와 Framingham Risk Scores(FRS)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CACS와 FRS는 남성(OR, 2.38; 95% CI, 1.83-3.11), 여성(OR, 2.12; 95% CI, 1.03-4.35) 모두 관상동맥 석회수치가 없는 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CACS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다변량분석에서 여자는 연령(OR, 1.10; 95% CI, 1.06-1.1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38; 95% CI, 1.04-5.44), 공복혈당(OR, 2.89; 95% CI, 1.16-7.21)이 남자에서는 연령(OR, 1.11; 95% CI, 1.08-1.14),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12; 95% CI, 1.28-3.50),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OR, 1.73; 95% CI, 1.17-2.55), 당뇨병(OR, 3.92; 95% CI, 1.73-8.89)이 관상동맥 석회수치의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