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밀도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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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에서 성별에 따른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우울증상의 연관성 :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 (Gender Difference in Associations between Serum Cholesterol Levels and Depression Symptoms in Healthy General Population)

  • 이소희;박미나;윤대현;이영;김선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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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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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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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울 증상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의 연관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검진을 받은 일반인 중 27,452명(남자 15,044명, 여성 12,40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대상자들의 벡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점수를 구하고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중성지방(Triglyceride, TG)),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을 분석하였다. 결과 남성은 총콜레스테롤(TC)과 벡우울척도(BDI) 점수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중성지방(TG)은 벡우울척도(BDI) 점수와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r=0.020, p<0.01),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은 벡우울척도(BDI) 점수와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016, p<0.01 ; r=-0.015, p<0.05) 여성의 경우도 총콜레스테롤(TC)과 벡우울척도(BDI) 점수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으며 중성지방(TG)은 벡우울척도(BDI)점수와 양의 상관성을 보였고(r=0.020, p<0.01)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019, p<0.01). 남성과 달리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남녀 모두 중성지방(TG)이 높을수록,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이 낮을수록 우울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에서만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낮을수록 우울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코호트기반 고지혈증 약제의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량 및 투약순응도 분석 (Analyzing association between low-density lipoprotein reduction by statin and adherence to medication using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national sample cohort (NHIS-NSC))

  • 김규진;전치혁;이혜선;김헌성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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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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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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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지혈증은 혈액 중에 지방 성분이 필요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심근경색증, 뇌경색 등의 다양한 심혈관계의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스타틴은 대표적인 고지혈증 처방제로서 처방 받는 환자의 개별적인 특성 및 건강관리형태, 투약순응도 등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스타틴의 주요 효과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인데, 이는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NCEP-ATP III) 가이드라인에서 환자의 조건에 따라 정한 목표 수치에 도달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량과 환자 별 목표 수치 도달여부를 각각 스타틴의 효과로 상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구축한 표본코호트 DB를 이용하여 건강검진기록의 개별특성 (나이, 성별, 흡연, 운동 및 혈액검사결과)과 처방전 기록으로부터 투약순응도를 통합해서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량 및 목표도달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폐경에 따른 골밀도 예측인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redictor of Bone Mineral Density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김미영;김화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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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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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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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폐경 전 후 여성의 요추골밀도의 예측인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총 483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체성분, 지질, 혈압, 골밀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폐경 전 집단의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폐경 후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제지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경 후 집단의 골밀도는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본 결과 폐경 전 집단은 체중, 체지방율,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폐경 후 집단은 체중, 연령,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초음파 검사 기반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Ultrasound Based Kidney Stones,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김주희;장현철;조평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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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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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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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장결석은 국내에서 연간 3만 명 정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만성콩팥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 중심 비만 증가와 관련이 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달성군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수검자 135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총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4.255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2.072배 증가하였고, 총 콜레스테롤 인자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가 신장결석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는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와 관계가 있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 목적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카테킨 음용이 비만여성의 혈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techins on Serum Lipids in Obese Women)

  • 최원호;이중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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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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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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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카테킨 음료 음용이 체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운동 보조제로서의 카테킨의 효용성을 검정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비만여성 총 27명을 대상으로 차카테킨 음료음용 집단 8명, 운동적용 집단 9명, 차카테킨 음료 음용 및 운동 병행 집단 10명을 분류하여 카테킨섭취와 운동을 실시한 후 혈중지질 요인을 측정하여 효과를 분석한 결과 체중,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는 음료섭취와 운동 병행집단(p<0.001)과 운동집단(p<0.001)만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은 세집단 모두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다. 비만 여성의 체중감소와 혈중지질 성분의 저하를 위해서는 카테킨 성분의 음료와 운동을 병행할 경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고중성지방혈증에서 fenofibrate에 대한 acipimox의 효과 비교 (Efficacy of Acipimox in Comparison with Fenofibrate for Hypertriglyceridemia)

  • 김승미;지은희;김현아;한나영;심미경;신완균;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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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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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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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이상지방혈증 환자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저밀도지단백을 감소시키고, 저밀도지단백이 목표수치에 도달한 이후에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nicotinic acid 또는 fibrate를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상지방혈증이 있는 환자에서 acipimox의 효과를 fenofibrate와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서울에 있는 한 3차 대학병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여 시행되었다.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200 mg/dL 이상으로써 acipimox 또는 fenofibrate를 신규처방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약물이 지단백에 미치는 영향을 36주간 추적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Acipimox를 투여 받은 환자 41명, fenofibrate를 투여 받은 환자 62명이 모집되었으며, 각각의 약물을 복용한 환자군의 기본적인 인구학적인 특성은 유의하게 상이하지 않았다. 3개월 간의 약물투여 후 두 약물군 환자 모두에서 총콜레스테롤(p < 0.05) 및 저밀도지단백(p < 0.001)이 약물투여 전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고밀도지단백은 모든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한편 중성지방 감소율은 acipimox군이 fenofibrate군에서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p < 0.05). 약물유해반응의 빈도는 두 약물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을 감소시키거나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acipimox와 fenofibrate가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으며,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acipimox가 fenofibrate보다 우월하였다.

Impedance Fat Meter로 측정한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Body Fat Percent with Serum Lipid Level and Blood Pressure in Adults)

  • 이석환;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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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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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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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1994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성인 661명(남 472명, 여 18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 체중, 혈청지질치(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압과 impedance를 측정하였고, 이들 측정치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동맥경화지수, 저밀도 지단백, 체지방 비율을 산출하여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체지방 비율에 따른 분포는 남자의 경우 체지방 비율이 20% 이상인 제1군이 15명(3.2%), 여자의 경우 25% 이상인 제 1군이 7명 (3.7%)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남자와 여자에서 체지방 비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1)신장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에서는 총 콜레스테롤치, 중성지방치,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저단백, 동맥경화지수가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여자에서는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중성지방치, 고밀도 지단백은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체질량지수와 Katsura 지수는 남녀 모두에서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상관관계분석에서는 체지방 비율이 남자에서는 체중,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동맥경화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밀도 지단백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이 나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동맥경화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밀도 지단백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혈압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인 총 콜레스테롤과 LDL/HDL비를 종속변수로 하고 나이,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을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에서는 체지방 비율, 나이, 체질량지수 모두가 총 콜레스테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왔으며$(R^2=0.1286)$,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과 나이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3399)$. LDL/HDL비의 경우는 남자에서 체질량지수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0954)$,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 나이, 체질량지수 모두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3164)$.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남자에서는 수축기 혈압에 나이, 저밀도 지단백,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1297)$, 확장기 혈압에는 나이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0972)$. 여자에서는 수측기 혈압에 나이와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1705)$, 확장기 혈압에는 나이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1218)$. 이상의 결과에서 체지방 비율은 비만이나 혈청 지질치는 잘 반영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혈압을 반영하는데는 미흡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은 혈압에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고려한 추가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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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in Childhood Obesity)

  • 윤은실;박용훈;최광해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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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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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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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만아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발생의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는 실정이어서, 비만아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영남대학교 병원 소아 비만 클리닉을 방문한 비만아 8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ALT 40 IU/L 이하 (Group 1), 41 IU/L 이상(Group 2)로 나누었으며,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간염은 배제 시켰으며 나이와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체지방률을 비교하고 빈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연령,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체지방율의 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1군에서는 연령이 $10.5{\pm}1.6$세, 2군은 $10.7{\pm}2.0$세였으며, 총콜레스테롤은 1군에서 $183.0{\pm}29.1$ mg/dL, 2군에서 $183.7{\pm}31.3$ mg/dL였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군, 2군 각각 $53.0{\pm}10.2$ mg/dL, $55.7{\pm}13.0$ mg/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군에서 $113.4{\pm}30.2$ mg/dL, 2군에서 $113.0{\pm}30.0$ mg/dL, 중성지방은 1군에서 $99.4{\pm}62.9$ mg/dL, 2군에서 $114.2{\pm}47.3$ mg/dL, 비만도는 1군에서 $44.7{\pm}12.2%$, 2군에서 $47.9{\pm}15.1%$, 체지방률은 각각 $32.7{\pm}5.0%$, $34.0{\pm}4.8%$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상지혈증의 분포는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110 mg/dL 이상인 경우가 1군에서 13명(28.9%), 2군에서 21명(53.8%)으로 2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value=0.023). 결 론: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중성지방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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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Tai Chi on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among the Korean Elderly

  • Cho, Byung-Jun;Kim, Seon-Ry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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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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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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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한국 노인들에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한 태극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68명의 노인참가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실험군 34명에게 6주 동안 일주일에 5번씩, 하루 60분 동안 태극권운동을 하게 했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 중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6주간의 운동 전후에 측정하였다. 결과는 태극권운동군에서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고밀도콜레스테롤은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태극권운동이 노인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노인센터나 지역보건소에서 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에 태극권운동을 적용해 보는 것을 제안한다.

심혈관질환 예측을 위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holesterol ratio)의 적정기준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Optimum LDL : HDL-cholesterol(LDL : HDL-C) Ratio for Predicting CHD)

  • 염순교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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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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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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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determine the optimum low-density lipoprotein : high-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 : HDL-C) ratio for predicting coronary heart disease(CHD) in Korean people. Methods: It was analyzed this data of 5,431 adults who had undergone health examinations in a hospital in Gyeonggi-do between January 2006 and December 2007. The covariation of the coronary risk factors such as age, HbA1C, systolic blood pressure(SBP), and waist-to-stature ratio(WSR) were analyzed by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LDL : HDL-C ratio in the male and female groups was mostly distributed between 1.5 and 4.0. The LDL : HDL-C ratio was the most significant cholesterol-related parameter influencing CHD (male: B = .306, p = .054, female : B = .940, p = .010), followed by LDL-C and total cholesterol. It was observed a sharp increase in the odds ratios for LDL : HDL-C ratios of 2.25 - 2.50(male) and 2.00 - 2.25(female).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both male(2.25 : $x^2$ = 2.494, p = .072) and female(2.00 : $x^2$ = 413.742, p = .000) groups. Conclusion: The risk level of CHD was set to 2.25 for males and 2.00 for females. Therefore, the optimum LDL : HDL-C ratio for Koreans should be far lower than that for the people in wester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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