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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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서 외과적 요법의 장기성적에 대한 임상적 고찰 -500예 보고- (Long-Term Result of Surgical Treatment for Esophageal Cancer -500 cases-)

  • 임수빈;박종호;백희종;심영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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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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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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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본 연구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500명의 식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휴향적 방법을 통해 조기 및 장기성적, 재발양상, 예후인자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환자 중에서 발병암이 있는 경우, 인두식도 경계부위나 위식도 경계부위 암, 고식적 우회술 또는 인공식도 삽입예 그리고 시험적 개흉술이나 개복술 만을 시행한 경우는 제외 시켰다. 식도 절제는 대부분 우측 개흉술을 이용한 Ivor Lewis 술식을 사용하였고 대부분의 문합은 stapler를 사용하였다.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은 1994년 8월부터 시행하였고 그 이전에는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을 하였다. 96.8%에서 위를 식도 대체장기로 사용하였고 경부에서 절제 및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식도재건은 후종격동을 통해 시행하였다. 결과: 474예(94.8%)가 편평상피 세포암이었고 대부분(58.2%)은 중부식도에 위치하였다. 술후병기는 47.4%가 stage III이었고 25%가 stage IIA이었다. 392예에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였고 74예는 고식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과 경부에서의 유리공장 이식술을 시행한 34예는 위분류에서 제외하였다. 술후 유병율은 38.4%이었고 수술 사망률은 5.8%로 호흡기 감염, 문합부 유출이 주요 원인이었다. 대상환자의 99.8%에서 추적은 가능하였고 수술사망 예를 포함한 전체환자의 1, 2, 5년 생존율은 각각 63.5%, 38.9%, 19.4% 이었다.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 그룹에서의 1, 2, 5년 생존율이 60.7%, 35.9%, 16.9%이었으나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그룹에서는 1, 2, 4년 생존율이 70.2%, 46.5%, 30.9%이었다. 근치적 절제의 경우는 1, 2, 5년 생존률이 69.4%, 43.9%, 21.9%이었고, 고식적 절제의 경우는 37.8%, 17.6%, 7.3%이었다. 수술사망을 제외한 근치적 절제술과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을 함께 시행한 경우의 4년 생존율은 35.6%이었다. 수술후 재발은 226예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국소임파절(69%; 경부, 종격동, 복부)이었으며, 전신재발은 간, 폐, 뼈, 뇌 등의 순이었다. 결론: 저자들은 적절한 술후 환자관리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근치적 절제와 광범위한 임파절 절제가 장기성적의 향상에 필수적 요소이고, 진행된 식도암에 있어서는 보다 효과적인 보강적 복합치료가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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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하와 70세 이상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의 근치적 수술 후 성적 비교 (Comparison of Outcomes after Curative Resection of Primary Lung Cancer between 50 Year or Younger and 70 Year or Older Patients)

  • 이재익;김건우;박국양;박철현;전양빈;최창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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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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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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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젊은 환자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은 고령의 환자에 비해 악성도가 높고 예후가 나쁘다는 일부 연구자들의 보고가 있어 왔으나 여전히 논란이 있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79명의 환자(50세 이하 환자 32명과(1군)과 70세 이상 환자 47명(2군)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당시 연령의 중앙간은 1군이 46.5세($25{\sim}50$세), 2군이 73세($70{\sim}82$세)였다. 다른 주요 질병이 동반된 환자는 1군(44%)에 비해 2군(77%)에서 월등히 많았다(p=0.003). 비소세포 폐암을 제외한 기타 조직형(육종, 소세포암, 점액 상피양암 등)은 주로 1군에서 발생하였다(16% vs. 2%, p=0.037). 기타 조직형을 제외한 비소세포 폐암 중 1군에서 3기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33% vs. 13%, p=0.038). 주요 술 후 합병증은 1군에서 16%, 2군에서 30%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p=0.148), 술 후 사망 환자는 2군에서만 2명 발생하였다(0% vs 4.3%, p=0.512). 평균 33개월($1{\sim}98$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기타 조직형을 제외한 비소세포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군이 52.3%, 2군이 53.7%로 차이가 없었다(p=0.955). 5년 재발 회피율은 1군이 39.4%, 2군이 70.4%로 젊은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재발이 많았으며(p=0.027),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일한 재발의 위험 인자는 1군이었다(p=0.034). 1군 재발 환자 중 4명에서는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이들 모두가 $46{\sim}87$개월간 장기 생존하였다. 결론: 본원에서 윈발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50세 이하 환자들의 술 후 조기 성적과 장기 생존율은 고령의 환자들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젊은 환자들은 고령의 환자들에 비해 진행된 병기에서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재발율이 더 높았으며, 일단 재발한 경우라도 적극적인 조기 치료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므로 철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폐결핵에서 6개월 단기 항결핵 화학요법의 추구검사 (Follow-Up Study of 6-Month Short Course Chemotherapy for Pulmonary Tuberculosis with 2SKHRZ/4HRZ)

  • 고형기;강윤정;임성용;신종욱;최재선;유지훈;박인원;최병휘;허성호;서승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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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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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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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균음전율, 치료실패율 또는 치료종결 1년후의 재발율로써 효과가 입증된 6개월 항결핵 단기요법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결핵치료의 표준처방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초회 내성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임상가들이 6개월에 치료를 종료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이에 저자들은 기존의 6개월 단기요법에 pyrazinamide를 6개월 계속 사용하는 2S(K)HRZ/4HRZ 6개월 단기요법을 시작하여 효과, 부작용 및 4년까지의 재발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85 년 1월부터 1990년 1월까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용산병원 내과외래에서 활동성폐결핵으로 진단받은 150명을 대상으로 2S(K)HRZ/4HRZ의 6개월 단기요법을 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결과: 1) 치료기간중 중간탈락자는 68명이었다. 원인은 환자가 임의로 중단한 예가 36명 (24%)으로 제일 많았고 약제부작용이 15명(10%), 타원으로 전원된 환자가 9명(6%), 약제내성이 8명(5.3%)이었다. 2) 72명(48%)이 6개월 단기요법을 받았으며 10명(6.7%)이 8개월이상의 치료를 받았고 불규칙투약, 2제이상의 약제내성과 기관지내 결핵 등에 의해서였다. 3) 6개월 단기요법을 시행했던 72명에서 1년이상 59명(81.9%), 4년이상 32명(44.4%)이 추적조사 되었으며 2명(3.4%)이 1년이내에 재발하였고 4년째 1명이 재발하여 총 3명이 재발하였다. 4) 약제 부작용은 평가가 가능했던 134명중에서 82명(61.2%)이 있었으나 13명(9.7%)만이 처방을 수정했다. 부작용은 고요산혈증과 연관된 관절통이 제일 많았으며 과민성반응, 위장관장애, 간독성 등의 순이었다. 결론: 우리나라에서 2S(K)HRZ/4HRZ의 6개월 단기요법에도 조기탈락이 많으며 적지않은 재발율이었다. 우리나라와 같이 결핵균의 약제 내성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치료중에 내성검사결과를 참고하거나 중간검사를 설시하여 판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샤료된다. 또한 pyrazinamide을 6개월간 사용하는 6개윌 단기항결핵요법의 효과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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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에서 저용량 시스플라틴$\pm$경구용 UFT를 이용한 동시항암방사선치료의 효과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Using Weekly Cisplatin with or without Daily Oral UFT in Nasopharyngeal Cancer)

  • 안진희;장혜숙;이상욱;박진홍;김상윤;남순열;조경자;김우건;이정신;김성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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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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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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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방법 : 근치적 목적의 동시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비인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하여 치료 효과와 독성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원격전이가 없는 50명의 비인강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기간 중 주 1회의 시스플라틴 $20mg/m^2$을 투여받았고, 1999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 20명의 환자가 상기 용량의 시스플라틴에 더하여 경구용 UFT300mg을 추가적으로 투여받았다. 총 70명 환자들의 임상기록과 병리 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 과: 연령의 중앙값은 47세 (범위 $18{\sim}76$)였고, 남자와 여자가 각각 53명과 17명 이었으며, 병기 II, III, IVA, IVB가 각각 23명, 14명, 15명, 18명이었다. 치료에 대한 반응율은 92.8%(95% C.I. $42{\sim}143%$)였고(완전반응 57명, 부분반응 8명), 총 34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에 완전반응을 보인 57명 중 21명에서 재발(국소재발 5, 원격전이 11, 복합전이 5)을 하였다. 3년 무진행 생존율은 51.5%였으며 5년 생존율은 60.3%였다. 경구용 UFT의 추가적 사용은 주 1회 시스플라틴 항암치료에 비하여 반응율과 생존율 및 독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 론: 주 1회 저용량 시스플라틴$\pm$경구용 UFT를 이용한 동시항암방사선요법은 비인강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비교적 적은 독성으로 높은 반응율을 나타내었으나, 향후 재발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의 임상양상 및 치료 결과 (Leiomyosarcoma of the Somatic Soft Tissue: Clinical Manifestation and Treatment Results)

  • 김용성;공창배;조완형;전대근;김경훈;송원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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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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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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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재발 및 전이의 양상 등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부조직에 발생한(사지 및 체간) 평활 근육종으로 치료 받은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재발, 전이 발생, 생존율 및 생존의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 생존자 중 1년 이상 추시되지 않은 증례는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범위, 7-163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3.6%, 10년 생존율은 66.2%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종양의 크기(p=0.018), 병리학적 등급(p=0.017), 국소재발(p=0.04)이었다. 전이성 병변은 72명의 환자 중 23명(31.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이 후 사망까지의 중간값은 15.6개월(범위, 3-78개월)이었다. 결론: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평활 근육종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 병리학적 등급, 국소재발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고, 전이 후 생존율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하였다.

수술과 항암치료 후 종양표지자 검사의 상승으로 복막 가성점액종의 재발을 확인한 1례 (A Case of Recurred Pseudomyxoma Peritonei Identified by Serially Elevated Serum CEA Levels after Cytoreductive Surgery and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 한인섭;송근암;김광하;이봉은;백동훈;이성준;이문원;한성용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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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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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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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복막 가성점액종은 표준치료인 종양감축수술과 함께 복강 내 고온열 항암요법과의 병합치료로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재발성 병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종양감축 수술이 권고되고 있지만, 치료시기에 따른 이환율과 사망률의 차이가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수술 전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의 수치 이상 여부에 따른 재발과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들은 있지만, 추적관찰 중 수치 이상에 따른 재발여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저자들은 CSR과 HIPEC, 그리고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CEA의 수치 상승이 질병의 재발과 상관관계가 있었음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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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의 재발유형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특성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Type of Recurrence in Curatively-resected Gastric Cancer Patients)

  • 하태경;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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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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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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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위암 환자 수술 후 재발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는 재발의 조기 발견과 이에 따른 보다 나은 치료 성적을 얻기 위하여 필수적인 정보이다. 즉 종양의 특성에 따른 재발의 유형, 재발시기, 재발 이후의 경과 등을 이해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근치적수술을 시행 받은 1,338명의 환자 가운데 재발 유형을 모르는 경우(n=60), 사고사 및 타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n=55)를 제외한 1,223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재발예(n=241)와 비재발예(n=982) 사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및 재발예 가운데 재발의 유형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재발예는 비재발예에 비하여 위전절제술, 진행된 병기, 림프관이나 혈관 침윤예, 위전벽암, 크기가 큰 암, 미분화암, 미만형, Borrmann 4형이 의미 있게 많았다. 복막파종은 여성, stage III, 위상부 및 위전벽암, 미분화암, 미만형, Borrmann 4형이 의미 있게 많았고, 혈행성전이는 조기위암, stage I, 국소전이는 Borrmann 1, 2, 3형이 의미 있게 많았다. 복막파종의 경우 혈행성전이나 국소전이에 비하여 재발 후 생존기간이 짧았다(7.0개월, 9.5개월, 12.5개월). 조기재발군은 병기3, 4기, N3, 림프관침윤율이 높았고, 후기재발군은 병기3기, N1이 조기재발군에 비해 의미 있게 많았다. 결론: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위암수술 후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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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절제된 수막종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역할 (The Role of Postoperative External Irradiation for the Incompletely Resected Meningiomas)

  • 김태현;양대식;김철용;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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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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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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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불완전절제된 수막종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성적을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81년 8월부터 1997년 1월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수막종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3세부터 66세였고, 평균연령은 51세였으며, 여자 32예, 남자 12예였다. 병리조직학 분류에 따라 보면, 수막성 수막종이 13예, 이행성 수막종이 18예, 섬유아세포성 수막종이 2예, 혈관주위세포성 수막종이 6예, 이형성 수막종이 4예, 악성 수막종이 1예였다. 병리조직학 소견을 양성군(수막성, 이행성과 섬유아세포성 수막종)과 악성군(이형성, 혈관주위세포성과 악성 수막종)으로 재분류 하였으며, 양성군과 악성군은 각각 33예, 11예였다. 불완전절제술이 시행된 경우가 37예였고, 조직검사만 시행한 환자가 7예였다. 방사선치료는 Co-60과 4MV X-ray를 이용하여 일일선량 1.8$\~$2.0 Gy씩 주 5회 치료하였고 원발병소에 50.4$\~$66 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전체환자의 평균 추적기간은 48개월이었다. 결과 : 국소재발된 경우는 6예였고, 5년 국소제어율은 87.4$\%$였다. 양성군의 5년 국소제어율은 93.8$\%$였고, 악성군의 5년 국소제어율은 51.8$\%$로 차이를 보였다(p=0.0110). 사망한 경우는 2예로, 1예는 유암으로, 1예는 재발에 의한 사망이었고, 5년 생존율은 97.3$\%$이었다. 결론 : 불완전절제된 수막종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국소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환자의 5년생존율은 43$\%$였다. 40세 이하 46명의 환자는 5년생존율이 69$\%$로서 41세 이상 26명의 환자에서의 5년생존율 45$\%$보다 좋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비록 환자 한명이 치료중 치료를 중단하였으나 유의한 방사선치료에 의한 급성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뇌 신경교종의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요법였다. 그러나 뇌 신경교종 환자에서 최적의 방사선 시기 및 계획을 수립하고 서로 다른 치료방침에 맞는 환자를 구분하기 위하여 보다 잘 짜여진 선행적 임상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병기 및 조직분화도에 따라 질내조사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 질 재발이 호발하는 환자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중 6명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2명에서 골반부 림프절에 재발하였다. 원격전이 부위로는 페 3명, 뼈 3명, 쇄골상관절종에 3명이었다. 치료에 대한 혈액학적 급성합병증으로 1명이 grade 4백혈구 감소로 약 3주간 방사선치료를 중단하였으며 grade 3 이상의 백혈구 감소가 2명이었고, grade 2이상의 혈색소 감소 및 혈소판 감소가 각각 2명, 1명이었다. 상부위장관에 대한 급성합병증으로는 grade 2 이하의 오심 및 구토가 8명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수용할만 하였다. 추적관찰 중 복부 또는 골반부위에 만성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대동맥주위림프절에 재발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민감제로 Taxol을 병행한 과분할 방사선치료를 하여 적은 합병증의 발생과 매우 높은 치료반응율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로써 복강내 악성종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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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 기흉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for Recurrent Pneumothorax after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유재근;이석기;서홍주;서민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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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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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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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본원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흉강경을 이용 폐 쐐기절제술 후 퇴원한 환자가운데 재발로 수술을 다시 받은 환자에서 기흉의 재발에 관한 위험 인자에 대해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막 유착술 없이 폐 쐐기절제술만을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퇴원 후 외래 추적관찰 중에 재발이 없었던 A군(225명: 96%), 재발이 있었던 B군(10명: 4%)으로 나누어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재발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고자 하였다. 결과: 각 군의 평균나이는 재발되는 군에서 $19.6{\pm}7.17$세로 더 어렸으며(p<0.05), 각군 남녀 비는 남자가 많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흡연력, 병변 부위 및 폐허탈 정도는 양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적 요인에 대한 것으로 술 후 공기 누출기간이 길수록, 흉관 거치 기간이 짧을수록 재발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p<0.05), 평균 재발기간은 $10.2{\pm}8.5$개월($0.6{\sim}22$개월)이었다. 재발된 군 중 4명은 술 후 한달 동안 충분한 준비 운동 없는 과격한 운동(농구 등)을 했던 경험이었다. 술 후 재발에 영향을 주는 단일 변수는 수술 시 나이,공기 누출기간, 키/몸무게 비 및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다중 변수에 의한 위험 인자는 수술 시 나이, 신장/몸무게 비, 공기 누출 및 흉관 유지 기간 순이었다 결론: 자발성 기흉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절제술은 재발율이 개흉술에 비하여 높지 않아서 시행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인자로 나이가 젊거나, 큰 신장/몸무게비, 지속적인 공기 누출 있거나 짧은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퇴원 후 너무나 빠른 심한 운동은 폐기포절제술 후 기흉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