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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성형술 실패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 (Immediate Reoperation for Failed Mitral Valve Repair)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김욱성;이영탁;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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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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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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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승모판성형술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승모판성형술 직후 성형술 실패로 판단되는 환자에서 즉시 시행한 재수술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세종병원에서 승모판성형술을 받은 환자 중 체외순환 이탈 직후 시행한 경식도초음파 검사에서 승모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이 의미있게 잔존하거나 다른 이유로 재수술이 즉시 필요하였던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남녀비는 5 : 13이었고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승모판막 질환은 폐쇄부전 12명, 협착 3명, 그리고 혼합형이 3명이었다. 원인은 류머치스성 9명, 퇴행성 8명, 그리고 심내막염이 1명이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잔존 승모판폐쇄부전 13명, 협착 4명, 그리고 좌심실천공이 1명이었다. 14명(77.8%)에서 재성형술을, 4명에서는 인공기계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없었다. 조기결과는 승모판막치환을 한 4명을 제외한 14명 중 13명(92.9%)에서 0-I도의 폐쇄부전을 보였고 협착은 14명 모두 경도 이하 상태였다. 평균 33개월을 추적조사 한 결과 1명이 술 후 4개월 후 심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승모판폐쇄부전은 9명(64.3%)에서 0-I도를, 승모판협착은 11명(78.6%)에서 경도 이하였고 재수술은 1명에서 시행되었다. 6년 생존율과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94%와 90%였다. 4년 후 승모판폐쇄부전 및 협착 재발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56%와44%였다. 결론: 승모판막성형술 직후 재수술은 양호한 조기 및 중기 생존율을 보이며 일차성형술 실패 후에도 높은 빈도에서 재성형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성형술 시 특히 류머치스성 판막질환에서는 판막 기능부전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성형술 후 판막부전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형술의 적절한 적용 및 적응증 선별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Waldeyer's Ring 임파종 : 방사선 치료의 결과 (Radiotherapeutic Result of Waldeyer's Ring Lymphoma)

  • 김주리;서현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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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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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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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인제대학교 백병원 치료 방사선과 교실에서는 1984년에서 1990년 까지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Waldeyer's ring 임파종 환자 20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7명의 환자가 조사기능하여 후향성으로 분석하였다. 방사선 조사량은 Waldeyer's ring에 35내지 50 Gy를 조사하였고 원발 병소 부위에 5 내지 10 Gy를 첨가로 조사하였다. 경부 하부 임파절은 35내지 60 Gy를 조사 받았다. 관찰기간은 9개월에서 78개월(중앙값 : 23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46.8{\%}$이고 5년 무병 생존율은 $43.8{\%}$였다. 재발은 치료 후 평균 10개월에 발견되었으며 대부분의 재발은 전신적으로 발생하였다. 1기 환자는 병소가 진행된 경우보다 경과가 좋았으며, 세포 유형도 예후에 영향을 나타내었다. 조기 병기의 환자에서는 방사선 조사의 결과와 방사선 조사와 화학요법을 병행한 결과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진행된 병기의 환자에서는 병행요법이 단독 치료 방법에 비해 예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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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과 악하선에 생긴 선양낭암의 비교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Parotid and Submandibular Glands: A Comparative Study)

  • 이상숙;박준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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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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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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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선양낭암은 타액선종양중 비교적 드문 악성종양으로 병리조직학적 및 임상적으로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 병리조직학상 종양세포가 신경주변으로 침범하여 수술당시 적절한 수술연을 얻기 어렵고 이에 따른 국소재발이 거듭되고 임파선전이 및 예측치 않는 원격전이가 생기기도 한다. 지금까지 선양낭암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워지고 있는데 그중 조직학적 분화도, 원발부위, 종양의 크기, 수술연의 상태와 임상적 병기들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60년부터 1980년 까지 텍사스대학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치료받은 이하선 및 악하선 선양낭암 각각 13례와 26례를 대상으로 원발부위가 환자의 생존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다른 예후인자로 알려진 조직병리학적 소견들과 함께 통계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하선과 악하선에 생긴 선양낭암을 비교한 결과 이하선에 생긴 경우 조직학적 분화도가 더 낮았고 악하선 종양에서 수술연에 종양침범율이 더 적었다. 경부 임파절 전이는 악하선 종양에서 많았으나 반면 원격전이는 이하선 종양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 선경주위침범 유무, 국소재발과 환자의 생존율사이에는 의의있는 상관 관계는 없었다. 이하선과 악하선에 생긴 선양낭암의 여러 특성들과 생존률간의 univariate 분석결과 악하선에 생긴 선양낭암 환자에서 종양이 크거나 조직학상 분화가 나쁘거나(solid pattern), 경부임파절 전이와 원격전이가 생기면 예후에 나쁜 영향을 끼침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하선에 생긴 경우 분석례가 너무 적어 결론을 내리기에 불충분하였다. 원발부위에 따른 선양낭암 환자들의 특성을 chi-square 검정법을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 두군간에는 의의있는 통계학적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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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자궁적출술을 시행한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of Invasive Cervical Cancer Following Simple Hysterectomy)

  • 채규영;김용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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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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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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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침윤성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은 통상적인 치료원칙에 배치된다. 본 연구는 침윤성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이 시행되었을 경우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침윤성자궁경부암환자로서 단순자궁적출을 시행받고 1989년 4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연령의 중앙값은 49세이었고, 연구대상에 대한 추적기간의 중앙간은 46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17명에서는 외부방사선조사만 시행되었고 절제연에 잔류암이 있었던 2명에서는 강내치료를 병용하였다. 결과 : 전체 4년 생존율은 $75\%$이었고, 4년 국소제어율은 $89\%$이었다. 2명에서 국소 및 원격재발이 있었고 2명에서 원격재발이 있었다. 결론 :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이 시행된 경우 방사선치료는 매우 적절한 후속조치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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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야뇨증의 개관 (Primary Nocturnal Enuresis: An Overview)

  • 손동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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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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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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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유뇨증은 발병기전이 단일한 원인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임상적으로 복합적인 질병이다. 유전적 요인, 신경근육계 및 비뇨기계의 미성숙, 심리사회적 요인이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의 이상, 그리고 생물학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론들이 있으나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나 최근 신경생리학적 연구와 신경 내분비학적 연구들의 결과, 야뇨증과 수면주기와의 관련성이나 야간의 항이뇨호르몬 (antidiuretic hormone) 분비 저하와의 관련성 등 보고되어 야뇨증의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Vasopressin 이 우수한 치료율, 안전성, 적은 부작용 등으로 새로운 치료약물로서 시도되고 있으나 재발율이 높아, imipramine또는 vasopressin의 투여와 Bell-alarm행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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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담도암의 경관조사 (Transcatheter Irradiation of Advanced Extrahepatic Biliary Tract Carcinoma)

  • 김경애;김성규;신세원;김명세;송선교;권굉보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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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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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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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담도암은 서서히 자라며 원격전이가 늦은데 비하여 완전절제가 어렵고 수술 후 재발율이 높아. 생존율은 매우 낮다. 많은 예에서 국소치료의 실패가 치료실패의 요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술후 방사선 치료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왔다. 외부방사선치료 만으로는 충분한 선량을 조사할 수 없으므로 국소적인 고선량치료법으로서 술중방사선치료, 간질방사선치료 (interstitial irradiation), 경관방사선치료(transcatheter irradiation)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경관방사선치료의 보고는 드물다.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진행된 담도암 1예에서 암 종괴의 부분절제 후 삽입된 T-자관을 통하여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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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기반 진화 의료 노모그램 서비스 시스템 (An App-based Evolving Medical Nomogram Service System)

  • 이건명;황경순;김원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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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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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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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의료 노모그램은 환자에 대한 임상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만든 수식적인 임상 의료예측 지식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의료 노모그램이 환자 진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많은 임상 사례들이 추적되어 이들로부터 의료예측 지식을 추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가용한 사례 데이터들로부터 정확도가 높은 예측 모델을 생성하여 노모그램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노모그램은 환자진료 시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요구조건들을 고려하여 제안한 노모그램 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한다. 제안한 시스템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사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기반의 사례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포함하고, 임상 사례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노모그램을 자동으로 갱신하도록 한다. 그 결과를 임상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앱 프로그램 통하여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하도록 한다. 이 앱은 노모그램 서버에 직접 접근하여 가장 최근의 노모그램에 근거한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끝으로 제안된 서비스 시스템 구조를 적용하여 개발된 방광암 환자의 재발율 및 생존율에 대한 노모그램 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한다.

고환 정상피종의 방사선 치료 성적 (Radiation Therapy of Testicular Seminoms)

  • 우홍균;오도훈;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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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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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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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고환의 정상피종은 방사선치료에 매우 민감한 종양으로서 초기 정상피종에 있어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은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0년 8월에서 1990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고환 정상피종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27명의 환자는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에 그리고 5명은 재발 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는데 각군에서 2명씩은 불완전한 방사선치료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고환절제술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기별 분포는 1기 18명, IIA기 5명, IIB기 1명 IIC기 1명이었다. 재발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3명은 첫 진단시 병기를 알 수 없었다. 전체 환자 중 6명 환자에서 동측 고환, 2명에서 반대편 고환, 그리고 1명은 양측에서 잠복고환이 관찰되었다. 후복막 및 골반 임파절에 대한 방사선치료 선략의 중앙치는 2900cGy (1550-4550cGy)이었다. 종격동조사를 시행한 환자는 1기 1명, IIA기 4명, IIB기 1명 그리고 재발된 환자가 1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IIB기 1명, IIC기 1명, 재발된 1명에서 방사선치료 전에 시행되었다. 환자들의 중앙추적기간은 104개월 (3-144개월) 이다. 결과 : 전체 국소치유율은 5년에 100%를 보였고, 1기 환자 1명에서 종격동 전이로 인한 사망을 보여 생존율은 5년에 1기 94.4%, 11기 100%, 그리고 재발한 경우에서 100%를 보였다. 결론 : 고환 정상피종에 있어서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고환절세술 후의 보조적 목적뿐 아니라 국소적으로 재발한 경우에 있어서도 우수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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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적 병기 I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완전절제술 후 사망의 원인에 따른 위험인자 분석 (Cause-specific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mpletely Resected Pathologic Stage Ia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성용;박인규;변천성;이창영;배미경;김대준;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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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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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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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Ia 병기의 비소세포성폐암에서 폐엽 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 청소술은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약 15~40%의 환자의 재발 또는 사망 등의 치료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들은 Ia 비소포성폐암에서의 치료 실패 유형을 분석하고 각각에 따른 위험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완전(R0)절제술을 시행받은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 실패의 원인을 폐암연관 사망 및 폐암무관 사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56명의 환자중 남자가 93명, 여자는 6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1.31세였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33.8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87.6%였고 10년 생존율은 78.3%였다.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었던 환자는 10명이었다. 추적기간 중 19예의 폐암재발이 진단되었으며, 12예의 폐암연관 사망이 발생하였다. 폐암무관 사망은 16예에서 발생하였다. 폐암 재발과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는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HR=6.81, p=0.007, HR=7.81, p<0.001)이었으며, 폐암무관 위험인자는 전폐절제술(HR=25.92, p=0.001)과 수술 후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통의 합병증 발생여부(HR=29.67, p=0.002)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Ia 비소세포성폐암의 완전절제술 후 사망 원인은 재발과 이로 인한 폐암연관 사망뿐만 아니라 폐암무관 사망 또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재발 및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인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는 환자들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을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전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나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 합병증이 발생했던 환자들에 있어서는 병발증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완전 절제된 식도암의 재발과 생존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Recurrence and Survival after Complete Resection of Esophageal Cancer)

  • 김형수;유정우;김관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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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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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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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최근 수술 전 보조요법을 통하여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결과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Ivor Lewis 술식으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고, 흉강 및 복강내의 임파절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생존율 및 재발률 등을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암으로 수술을 받은 351명의 환자 중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다른 원발성 암이 없으며, Ivor Lewis 술식으로 수술을 받고,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던 편평상피 식도암 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자료를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남녀 비는 167 : 15였고, 중앙 연령 값은 62세였다. 식도암의 위치는 상흉부 7명(3.8%), 중흉부 86명(47.3%), 하흉부 89명(48.9%)이었고, 수술 후 병기는 0기 2명(1.1%), I기 32명(17.6%), IIA기 47명(25.8%), IIB기 25명(13.7%), II기 54명(29.7%), IVA기 10명(5.5%), IVB기 12명(6.6%)였다. 수술 후 원내 사망률은 3.8%(7명)이었고, 수술 후 합병증은 65명(35%)에서 발생하였다. 환자의 95.6%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다. 수술 후 56명의 환자에서 재발을 하였고, 5년 무병률은 55%였다. 그리고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7%였고, 각 병기의 5년 생존율은 I기 80%, IIA기 65%, IIB기 58%, II기 48%, IVB기 40%였다. 그리고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한 환자 중 IIA기를 제외한 5년 생존율은 59%였고,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4%로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결론: 식도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인 완전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생각되며, 병기가 진행된 경우라도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 및 보조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