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무관리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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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financial management ability, financial self-efficacy, and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 Yang, Seung-Cheol;Oh, Tae-K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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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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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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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대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소비자들의 재무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등 높은 수준의 재무관리역량을 필요로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대학생들의 건전한 재무관리역량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모형과 관련하여 독립변수는 재무관리역량과 재무적 자기효능감을 종속변수는 재무관리행동을 선정하여 연구모형에 따른 구조적인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재무관리역량은 재무적 자기효능감과 재무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이론적 시사점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소기업CEO의 역량유형별 기업성과 영향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Small Business CEO's Competence Types on Business Performance)

  • 김성종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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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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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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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기업 CEO 역량유형별 기업성과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독립변수로는 소기업CEO들의 4가지 역량 즉, 전략적 역량, 마케팅 역량, 관리 역량, 네트웍 역량을 설정하였고 이것이 종속변수인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관계를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향을 미치는 소기업의 CEO 역량 중 그 영향력의 크기도 함께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소기업 CEO의 4가지의 역량은 재무적 성과에 모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재무적 성과에는 관리역량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CEO의 역량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기업CEO의 4가지 역량 중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네트웍 역량 > 관리 역량 > 전략적 역량 > 마케팅 역량 순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네트웍 역량 > 마케팅 역량 > 전략적 역량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기업CEO의 역량을 세분화하여 기업성과와 연관해서 분석하면서 그 영향력의 크기를 밝혔다는데 학문적인 의의가 있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하거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소기업CEO대상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서 역량강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대학생의 개인재무관리역량 -대구 D대학교를 중심으로- (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Ability of College Students -A survey of D college-)

  • 이상경;박수용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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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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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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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D대학교 대학생 519명을 대상으로 개인재무관리역량을 측정하고 측정된 결과를 통해서 일반사회적 특성이 개인재무관리역량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먼저 대학생들의 재무관리태도에 대한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72.24점, 여학생이 71.65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평균점수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통장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의 학력이 중졸이하인 대학생의 평균점수가 7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의 학력이 대학원 이상인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3.35로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재무관리지식에 대한 대학생들의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남학생의 평균점수가 63.26점이며,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63.43점으로 나타나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다만 통장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 신용카드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에게서 높은 평균점수가 나타났으며, 전공계열 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공학계열 대학생이 재무관리 지식에 대한 평균점수가 66.8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예체능계열의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53.3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재무관리기능에 대한 대학생들의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남학생의 평균은 64.26점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63.58로 조금 낮게 나타났다. 재무관리 기능에 대한 대학생들의 평균점수는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300만원이상 400만원이하의 대학생 평균점수가 65.2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0.4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공계열간에도 대학생의 평균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공학계열의 대학생 평균점수는 69.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건계열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3.2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대학생 전공계열 간에도 재무관리기능 평균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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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의 경영진 역량과 제휴관리역량이 글로벌 제휴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EOs' capability &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y on the performance of venture's global alliance)

  • 김효정;권기환;최원용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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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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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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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략적 제휴의 이론적, 실무적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많은 기존 연구들은 전략적 제휴의 성과를 창출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서 고민해 왔다. 본 논문은 전략적 제휴에 있어서 성과 창출의 직접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제휴관리 역량(alliance management capability)이 글로벌 제휴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기존연구를 확장하여 전략적 제휴 성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제휴 관리 역량을 조정역량, 관계역량, 학습역량, 그리고 경영진 역량으로 파악하고, 이 역량들이 제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78개의 글로벌 벤처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4가지 제휴 관리 역량이 글로벌 제휴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재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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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mall business owner's professional education on business performance)

  • 성규선;최양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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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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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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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 경제에 소상공인 차지하는 비중이 큰 반면 창업이후 5년 이내 생존율이 3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교육이 경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소상공인의 역량중 관리역량은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기술역량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역량강화교육은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영 성과간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상공인의 역량과 비재무적 경영성과, 소상공인의 역량과 재무적 경영성과간의 역량강화교육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밝힌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학문적 시사점 이외도 역량강화교육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함에 따라 향후 정부가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재원 마련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의미가 있었다.

경영컨설턴트의 역량이 컨설팅 수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Management Consultant Competency on Management Performance of Cli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lient's Consulting Receptivity)

  • 신재훈;동학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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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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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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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공적인 경영컨설팅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경영컨설턴트의 역량뿐만 아니라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도 매우 중요하다. 높은 역량을 가진 경영컨설턴트가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하더라도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이 낮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는 기대할 수 없다. 반대로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이 높더라도 경영컨설턴트역량이 부족하면 경영컨설팅성과는 기대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컨설턴트역량이 컨설팅 수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데 있어서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경영컨설턴트역량은 직무역량, 관리역량 및 공통역량으로 측정하였으며, 경영성과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로 측정하였다. 또한, 매개변수로는 수진기업의 경영컨설팅 수용성과 경영컨설팅성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영컨설턴트역량은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과 경영컨설팅성과 모두에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은 경영컨설팅성과와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컨설팅성과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는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은 경영컨설팅성과와 비재무성과를 경유하여 경영컨설턴트 역량과 재무성과의 사이를 직간접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경영컨설팅을 의뢰하는 수진기업의 입장에서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성과를 증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을 보다 효울적이고 효과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지원자금이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내부역량의 매개효과와 기업 성장단계의 상호작용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Government Funding on Venture Firms' Management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Firms' Internal Competencies and the Moderation Effect of Firm's Growth Stage)

  • 이영훈;송유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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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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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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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벤처기업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건강한 벤처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금융 및 연구개발 비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원기반이론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정부지원자금 수혜경험이 내부역량과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다르게 벤처기업의 내부역량을 측정함에 있어 자원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고, 경영성과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구분하여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자금의 효과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999년부터 편제하고 있는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2017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정부지원자금 수혜경험은 벤처기업의 내부역량과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재무적 성과는 다시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재무적 성과에는 기술 가격 디자인 품질 경쟁력이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재무적 성과에는 가격 디자인 조직관리 마케팅 경쟁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장단계에 따라 벤처기업의 내부역량과 경영성과에 차이가 있으나, 정부지원자금 수혜경험과 상호작용 효과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혁신의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 서비스 지배적 논리와 자원 우위 이론을 중심으로 (Identifying Antecedents of Service Innovation: Based on Service-Dominant Logic and Resource-Advantage Theory)

  • 유현선;한진영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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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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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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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30년간 서비스 혁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관점의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지만, 아직까지 학계에서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서비스 혁신에 대한 관점 및 측정방법은 부재한 실정이다. 많은 서비스 혁신 연구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기술 개발 및 제품 혁신 이론에 기반을 두고 서비스 혁신을 이해하려 했다. 기존의 제품 중심의 분석방법론은 서비스 혁신의 비기술적 특성을 간과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접근법으로 서비스 지배적 논리가 있다. 서비스 지배적 논리는 새로운 관점에서 혁신과 혁신의 선행요인들을 분석할 수 있는 개념적인 프레임워크이다. 또한 서비스 혁신이 기업 경쟁력과 기업성과를 향상 시킨다는 인식은 서비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혁신에 대한 이론 및 활용에 대한 연구와 이해 부족으로 인해 소수의 기업만이 서비스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비스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대한 연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지배적 논리관점에서 서비스 혁신의 선행요인을 이론적이고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1) 서비스 혁신 선행요인은 서비스 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2) 서비스 혁신은 기업의 비재무적 그리고 재무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혁신의 선행요인(인적자원 관리 역량, 내부 협업 역량, 마케팅 역량, 정보기술 역량), 서비스 혁신 차원(서비스 창출 혁신, 서비스 전달 혁신, 고객 상호작용 혁신)과 기업성과(비재무적, 재무적)를 가지고 이들 간의 인과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189개의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인적자원 관리 역량, 마케팅 역량은 모든 서비스 혁신 차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내부 협업 역량과 정보기술 역량은 서비스 창출 혁신과 서비스 전달 혁신에만 제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상호작용 혁신에는 인력자원 관리 역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서비스 혁신 활동은 비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재무적 성과에는 서비스 전달 혁신과 고객 상호작용 혁신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기업의 공급사슬관리 기반활동과 마케팅 역량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pply Chain Management Activities and Marketing Capabilities on the Performance of Apparel Firms)

  • 이경훈;박재옥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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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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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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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의류기업의 공급사슬 기반활동과 마케팅 역량, 업무성과의 구성차원을 파악하고,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공급사슬 기반활동과 마케팅 역량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공급사슬구조의 중간단계에 위치하고 있어 전체 산업의 전후방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모든 가치활동을 수행할 능력을 가진 대규모 의류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패션브랜드연감, 한국의류산업협회 등에 등록된 회원사 리스트를 바탕으로 단순무작위 표집하였다. 설문지 조사방법을 통해 총 95부를 자료분석에 이용하였고, 공급사슬 기반활동, 마케팅 역량, 업무성과 수준을 6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변수의 차원 분류 및 타당도,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공급사슬 기반활동, 마케팅 역량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급사슬 기반활동은 구조적, 물류적, 기술적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마케팅 역량은 차별화, 비용우위, 경영우위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업무성과는 재무시장, 생산, 고객만족으로 분류되었다. 공급사슬 기반활동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기술적 활동강화를 통해 재무시장, 생산, 고객만족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구조적 활동강화를 통해서는 생산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마케팅 역량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화 역량강화를 통해 재무시장과 고객만족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비용우위 역량은 생산성과에, 경영우위 역량은 재무시장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창업기업의 기술사업 역량이 부실화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구조관계 분석 (An Structural-relationship Study on the Effect of Venture Start-up's Technological Capability on Possibility of Insolvency)

  • 이용훈;양동우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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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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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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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벤처창업기업의 대표자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진의 전문화, 기술사업 투자계획의 타당성 등이 기업의 경영성과인 재무건전도와 나아가 부실화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구조방정식 모델(SEM)을 이용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1년~2012년 2년 동안 1,419개 표본기업에 대한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 전문가들의 현장평가 데이터와 기업현황 조사정보 및 재무정보 등을 활용하였으며, 설립후 7년이내 기술력 기반의 벤처기업들 속성상 '고위험 고수익'으로써 여타기업보다 부실화가능성이 높은 기업군인 점을 감안하여 이들 기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대표자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지식 등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진의 분야별 전문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 조직운영, 그리고 적정규모의 기술사업 투자 재무관리 계획수립 및 합리적 추진 등을 통하여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건전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단기적 부실화리스크도 감축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