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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인대를 보존하고 신선 동결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fresh-frozen Achilles tendon allograft with preservation of ligament remnant)

  • 김영진;채수욱;김종윤;김병수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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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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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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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파열시 잔존하는 절단단 또는 이완된 인대를 유지하면서 신선 동결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한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로 진단되어서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는 3년 7개월(1년~6년 4개월)이었다. 수술시 연령은 평균 31.5세 이었으며, 성별은 남자가 14례, 여자가 8례였다. 운동 가능 범위, 후방 전위 검사, Telos stress 방사선 검사, 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ittee (IKDC)의 판정 기준을 이용하여서 술 후 기능 평가, 2차적 관절경 검사 등을 시행하여 주관적 및 객관적 지표로 삼았다. 결과: 슬관절 안정성에 대한 이학적 검사인 후방 전위 검사, 최종 추시 시에 후방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 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IKDC score 등은 통계학적 의의가 있는 좋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후방십자인대 파열시 잔존하는 인대의 절단단 또는 이완된 인대를 유지하면서 신선 동결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한 재건술은 양호한 슬관절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을 얻을수 있는 좋은 수술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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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결과 판정에 있어 IKDC 주관적 점수의 유용성 (The Effectiveness of the IKDC Subjective Score in Clinical Outcome Study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김지영;김덕원;김진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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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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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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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결과 판정에 있어 IKDC 주관적 점수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12명은 자가 슬괵건, 12명은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평가 항목은 Lysholm 점수, IKDC 주관적 점수, Knee Outcome Survey (KOS) 점수 및 Tegner 활동도를 이용하였고, 정적 불안정 검사, Biodex 근력 평가 검사, 외발 뛰기 검사 등을 객관적 판정 검사로 시행하였다. 환자의 최종 결과 판정을 위해 Carioca test, Shuttle run test 및 Co-contraction test 등의 삼종 기능성 수행 검사를 시행하였고 각각의 검사 항목을 기능성 수행 검사와 비교하여 상관 관계를 도출하였다. 결과: IKDC 주관적 점수, 외발 뛰기 검사 중 한번 뛰기 및 저속에서의 대퇴 사두근의 근력 검사에서 기능성 수행 검사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론: IKDC 주관적 점수는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주관적 결과 판정 뿐만 아니라 기능적 상태를 알 수 있는 유용한 검사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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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치료에서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과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술의 비교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Surgical Thrombectomy with Revision and Percutaneous Thrombectomy with Angioplasty for Treating Obstruction of a Dialysis Graft)

  • 임재웅;원용순;김동현;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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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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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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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구조요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중재적 혈관내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를 재개통 시키는데 이 두가지 방법의 효율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그룹 A)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술(그룹 B)을 시행받은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임상적 특성, 협착부의 위치,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41명의 환자 중, 21명의 환자는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을 받았으며, 20명의 환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 술을 받았다. 두 군간에 환자의 임상적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두 군 모두에서 정맥 문합부 협착이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은 6개월 누적 개통률이 그룹 A 90.5%, 그룹 B 55%였으며, 1년 누적 개통률은 그룹 A 38.1%, 그룹 B 20.0%로 그룹 A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p=0.034). 결론: 본 연구에서는 조기에 적절한 수술적 재건술을 시행함으로써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구제가 가능하였고 비교적 우수한 개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폐쇄가 발생하였을 경우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수술적 재건술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대퇴이두건 전환술(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의 재건 (Biceps Rerouting Technique(Modification of Clancy) for Posterolateral Rotatory Instability)

  • 김성재;신상진;김진용;이동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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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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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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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은 정확한 손상 기전에 대하여 논란이 많은 복잡한 손상으로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Modified Clancy 술식으로 치료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술의 임상결과를 후방십자인대 손상 여부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단독 손상 환자 (group I) 21예와 후방십자인대 손상을 동반한 후외측 회전불안정성 손상 환자 (group II) 25명을 대상으로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일절개법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재건을 하였으며,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은 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하였다. 이들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모든 예에서 수술 전 reverse pivot shift test 양성이었으나 수술 후 43례에서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수술 전 측정한 external rotation thigh foot angle test는 I군과 II군에서 모두 건측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고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양군 모두 $10^{\circ}$이하의 측정치를 나타내었다. 평균 40.3개월 (24-99개월) 추시 관찰 기간 중 평균 Lysholm knee score와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ligament score는 양군에서 모두 90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두 군 사이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 3예에서 전환 대퇴 이두건 파열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 Clancy 변형 술식은 장경 인대의 손상을 줄이며 대퇴 이두건을 등척점으로 전환함으로 정상 운동범위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 결과 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은 I군과 II군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대퇴 이두건 부착부의 유착이 없는 경우 Clancy 변형 술식은 단독 또는 동반 손상을 가진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술에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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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이식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Reconstruction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Achilles Tendon Allograft)

  • 김경택;손성근;이대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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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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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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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9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에서 동종이식 아킬레스 건을 사용한 후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총 30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20명 20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최저 18세, 최고 59세로 평균 연령 40세였으며, 남자가 16 여자가 4명이었다. 수상 후 4주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례는 12례였고, 2개월이내가 4례, 5개월이내가 2례, 7개월이내가 2례였다. 수상후 수술 시기는 평균 7.8주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4개월(최소 12개월, 최장 50개월)이었다. 결과 : 술 후 12개월에서 50개월까지 평균 20개월 추시한 결과 능동적 운동범위는 2개월째 평균 $90^{\circ}$, 술 후 6개월째 평균 $110^{\circ}$를, 술 후 1년 및 2년째 평균 $125^{\circ}$$130^{\circ}$를 보여주었다. 객관적 평가로서 Lysholm Knee Score를 술전후로 시행하여 술 전 평균 54점에서 술 후 1년 6개월째 평균 87점이었다. 또한, 후방 전위 검사 및 reverse pivot shift 검사를 술 전후로 시행한 후 비교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Cybex 340 등속성 검사상 최대 우력(torque)은 신전근의 경우 $60^{\circ}$/sec와 $180^{\circ}$/sce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7.8%, 35.3%에서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21.3%, 21.2% 의 근력결손을 보였고, 굴곡근은 $60^{\circ}$/sec와 $180^{\circ}$/sce의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0.4%, 16.2%였고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17.8%, 13.3%의 근력결손을 보여, 신전근보다 근력약화의 정도는 적었으나 근력약화가 지속되는 소견을 보였다. 층 일량(Total work)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추시 관찰상 자가건 이식시의 결과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자가건 채취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며, 충분한 강도와 길이를 제공하고, 추시상 자가 이식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후방 십자 인대 손상시 권장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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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이식건과 골 사이의 골통합에 대한 조직학적 변화 - 1례 보고 - (Integration of Four-Strand Hamstring Tendon Graft with Bone in Reconstruction of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port of one case-)

  • 정영복;장의찬;염재광;박근형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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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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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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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퇴 터널 속에 횡고정 나사로 네가닥의 자가 슬괵건을 고정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이식된 건과 골이 만나는 부위에서 건-골 융합 과정(골통합, osteo-integration)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외상성 전방십자인대 파열 환자에서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13주째에 수술한 전방십자인대 실질부(substance)의 외상성 재파열이 생겨 이를 관절경적 재수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대퇴 터널 내 골-이식건 결합부를 채취하여 조직학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이식건과 골 사이에 콜라젠 섬유의 연속성이 존재하는 이식건의 골통합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증례의 조직학적 소견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초기에 이식건 파열의 낮은 발생율은 수술후 대퇴 터널에서의 자가 이식건-골의 융합이 수술후 12주에서 15주 사이에 완성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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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Outcomes after the Anatomic Single 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Outside-in Technique)

  • 손명환;김정태;서승석;서진혁;김창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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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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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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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outside-in 술기를 이용하여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는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 Lysholm 점수, 축 이동 검사, one leg hop 검사, KT-1000 관절계검사, Telos 부하 검사를 이용하여 환자의 주관적, 객관적 증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 Lysholm점수는 각각 술후 평균 $86.1{\pm}2.1$, $91.2{\pm}3.8$으로 호전되었고(각각 p<0.0001, p<0.0001), KT-1000 관절계검사와 Telos 부하 검사에서도 술후 평균 $2.2{\pm}0.9\;mm$, $2.3{\pm}1.2\;mm$로 호전되었다(각각 p<0.0001, p<0.0001). 축 이동 검사와 one leg hop 검사에서도 술후 양호한 소견을 보였다. 결론: 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있어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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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행화된 부분층 두개골피판을 이용한 상악골 종양 적출 환자에서의 안와하벽 재건술 증례 (Inferior Orbital Wall Reconstruction with Vascularized Partial Thickness Calvarial Bone Flap in Three Cases of Maxillary Tumor)

  • 신상호;이윤정;김준식;김남균;이경석
    •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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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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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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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악골 악성종양의 경우 적출 후 골편들을 이식해 상악동 전체를 재건하는 경우는 재발이 많아 잘 시행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안와하연의 재건을 통해 안구 및 안면윤곽만을 재건하는데, 저자들이 시행한 혈행화된 부분 두께의 골이식(vascularized split thickeness calvarium)은 술기방법에 있어 골피판이 혈관경에서 쉽게 분리되는 성질이 있어 시행에 주의가 필요하고 혈관경을 포함한 temporalis muscle이 부피감을 주므로 미용상 불리한 점이 있는 반면에 골편의 높은 생존율이 보장된다는 장점과 공여부의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술후 복시 현상이나 안구함몰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이 합리적인 술기임을 지지해준다. 따라서 측두동맥 및 정맥을 혈관경으로 하는 혈행화된 두정골 부분층 이식술은 안와하벽을 재건하는데 있어 안전하게 시행가능 한 술기였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Two-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Single Femoral Tunnel and Tibialis Anterior Tendon Allograft)

  • 김영진;채수욱;양정환;이지완;심성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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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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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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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기능상 이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2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35.5세였으며 20례는 남자, 6례는 여자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년 5개월(1년~3년 5개월)이었다. 슬관절 운동 가능 범위, Lysholm 점수, Tegner 활동지수, Lachman 검사,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평가기준 등 주관적 지표 및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후 Lysholm 점수, IKDC 평가기준, Tegner 활동지수, Pivot shift 검사, Telos 부하 검사시 전방전위가 수술전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변화을 보였다. 결론: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좋은 임상 결과를 보여 좋은 수술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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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결과 비교 (Clinical Results after ACL Reconstruction using Tibialis Anterior Tendon Allograft and Hamstring Tendon Autograft)

  • 윤경호;배대경;소동혁;이정환;김정원;박수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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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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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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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평가와 추시 관절경을 통한 이식물의 재형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동종 전경골건 군 150예, 자가 슬괵건 군 100예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각각 15개월, 14개월이었다. 수술 전, 후의 Lachman, Pivot shift, KT-1000 관절계 검사, 2000 IKDC 슬관절 검사를 비교하였고, 29예의 추시 관절경 상 이식건의 강도, 활액막 형성 정도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Lachman, Pivot shift, KT-1000 관절계 검사, 2000 IKDC 슬관절 검사 등에서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추시 관절경상 75%이상의 활액막 형성 정도는 동종 전경골건 군에서 2예, 자가 슬괵건 군은 8예로 자가 슬괵건 군에서 우수하였으나(p=0.005) 강도는 양 군의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양 군의 임상적 차이는 없었고 추시 관절경상자가 슬괵건 군에서 우수한 활액막 형성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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