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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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따라말하기 과제에서 3~7세 아동의 말소리발달 (Phonological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3 to 7 under the condition of sentence repetition)

  • 김수진;박나래;장문수;김영태;신문자;하지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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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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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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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아동이 산출하는 말소리를 평가할 때 단어와 문장을 유도하여 산출한 말소리를 분석하고, 자발화를 이용하여 분석하기도 한다. 단어 검사와 자발화 검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가 있다.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통한 아동의 말소리 평가는 자발화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면서 단어와 같이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음소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모음문맥에서 자음을 배치하고 모든 음소가 3회 이상의 출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된 11개의 문장 따라말하기를 통해 연령과 성별에 따라서 단어단위 음운지표와 개정자음정확도의 발달을 살펴보았다. 전국에 거주하는 3세부터 7세까지 아동 535명을 대상으로 UTAP2에 새롭게 포함된 11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였다. 말소리발달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PCC-R, PWC, PMLU, PWP을 구하였다. 아동은 연령별 6개월 단위로 10개의 집단을 구분하고 각 지표에 대해 연령집단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지표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연령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 성별에 따른 차이와 연령과 성별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령집단을 6개월로 나누어 보았으며, 집단별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였다는 점과 단어와 자발화 검사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문장 따라말하기라는 새로운 말소리 평가 방법의 연령별 준거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동영상 기반 자동 발화 심층 분석(SUDA) 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the video-based smart utterance deep analyser (SUDA) application)

  • 이수복;곽효정;윤재민;신동춘;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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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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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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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에서 녹화한 아동 및 성인의 발화를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SUDA(smart utterance deep analyser) 하이브리드 앱 개발에 관한 것이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상호작용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업로드할 수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를 계속 축적하여 이를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SUDA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태플릿 PC 기반에서 구동되며, 대용량의 동영상을 녹화 및 업로드할 수 있고, 사용자의 목적(일반인, 전문가, 관리자)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자동화된 시스템과 협업하여 대상자의 발화를 말·언어적인 측면(비유창성, 형태소수, 음절수, 단어수, 말속도, 반응시간 등)에서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SDUA 시스템이 대상자의 발화를 반자동으로 전사 및 분석하면, 언어치료사가 이를 검토하고, 보완하여 의사소통장애 진단과 중재 시 활용할 수 있다. 일반인(부모)의 경우, 전문가가 분석한 결과를 그래프 형태로 제공 받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관리자는 발화 분석, 영상삭제 등 전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은 발화 분석의 반자동화로 치료사와 연구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부모가 자녀의 발화를 기반으로 하여 말·언어발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있다. 또한, 한국형 말더듬아동 진단 및 중재에 적용할 수 있는 종단데이터를 구축하고, 말더듬 회복 예측 요인들을 찾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일반 청자의 아동 발화 단음절에 대한 교차 지각 분석 (Cross-sectional perception studies of children's monosyllabic word by naive listeners)

  • 하승희;소정민;윤태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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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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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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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음의 정확도와 습득 시기에 관한 국내외 선행연구들은 상당히 많은 반면, 유아 혹은 아동의 발화를 대상으로 한 비전문가 혹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각 실험은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2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이 자신들에게 친숙하다고 판단되는 단음절 단어를 발화하게 하여, 이 단음절 단어를 자극으로 사용하여 일반 성인화자들을 대상으로 교차 지각 실험을 수행되었다. CVC 형태의 단음절 단어들은 2-6세 사이의 아동들의 발화에서 추출되었으며, 전체 20명으로 구성된 성인 화자들을 5 그룹으로 나누어, 아동 발화를 들리는 대로 받아 적게 하는 과업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조건을 상정하여 분석하였다: (1) VC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성 자음만 아동의 조음과 성인의 화자가 일치하는 조건, (2) 종성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CV 형태만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그리고 (3) CVC 형태인 단어 전체의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단어 전체의 일치도가 가장 낮았으며, 초성만 고려했을 때의 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일반적인 경향은 아동들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아동의 발화와 성인의 지각 반응 사이에 일치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동 자음의 습득 연령이 빠르면 2세부터 시작되어 5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고 보고한 전문가들의 진단과는 달리, 일반 성인 화자들은 아동의 발화에 대해서 적어도 5세 정도는 되어야 75% 정도의 일치도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아동의 언어 발달 과정에서 관찰되는 일반 성인들의 지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즉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아동의 말소리 습득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혹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성인의 지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동 발달 과정에서 5세 전의 아동들에게서 다소 알아듣기 힘든 단어나 자음이 관찰되더라도, 이는 말소리 지연이나 언어 장애와 관련된 현상은 아니라, 아동의 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성인이 가지는 지각의 한계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한 영상 기반 저비용 보행 공간 인지 알고리즘 (Vision-based Low-cost Walking Spatial Recognition Algorithm for the Safety of Blind People)

  • 강성현;이세훈;안준호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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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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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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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사회에서 시각장애인들은 도보, 승강기, 횡단보도 등 일반적인 환경에서 보행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시각장애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연구로 영상이나 음성을 이용한 연구가 있으며, 이런 연구는 고비용의 웨어러블 장치, 고성능 CCTV, 음성 센서 등을 사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 시각장애인이 보행 중에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스마트폰에 포함된 저비용의 영상 센서를 활용하여 주변 도보 공간을 인지하는 인공지능 융합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이동 중인 사람 탐지를 위해서 모션 캡처 알고리즘과 장애물 탐지를 위한 객체 탐지 알고리즘을 융합하여 개발하였다. 모션 캡처 알고리즘으로 mediapipe을 사용하여 이동 중에 있는 주변 보행자들을 모델링 및 탐지하였다. 객체 탐지 알고리즘을 사용했으며 도보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모델링 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인공지능 융합 알고리즘을 검증했으며, 정확도 0.92, 정밀도 0.91, 재현율 0.99. F1 score 0.95로 결과를 얻어서 알고리즘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로 보행 중에 발생하는 볼라드, 공유 킥보드, 자동차 등의 주변 장애물 및 이동 중인 보행자 회피하여 시각장애인들의 통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진단에서 Cone Beam 전산화 단층촬영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Diagnos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Osteoarthritis)

  • 노창세;정연화;태일호;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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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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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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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진주 OOO치과의원 턱관절/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환자 95명, 190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한 명의 검사자가 측두하악관절장애 분석검사와 파노라마영상검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CBCT영상을 촬영하여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가 각각 영상진단 하였으며, 임상적 진단과 CBCT영상의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에 의한 CBCT의 영상진단의 일치도(Kappa: 0.681)가 높았다. 2. 파노라마영상과 CBCT의 영상진단과의 일치도(Kappa: 0.169)가 낮으며, 파노라마영상에서 골변화의 위음성이 높았다. 3. 임상적으로 비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재진단시 54.2%에서 골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 재진단시 15.3%에서 골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4. 관절통은 침식성 골변화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골증식체의 골변화에서 염발음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병력기간도 가장 길었다.

측두하악관절 주변인대 질환의 초음파영상 (Ultrasounds Image on the Disorders of the Ligaments Surrounding Temporomandibular Joints)

  • 홍수민;임영관;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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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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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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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고가의 자기공명영상 진단을 대신하여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진단방법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그 정확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적 증상 중 과두걸림, crepitation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였고, 고해상도를 가진 초음파촬영시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통상적인 방사선 사진인 측두하악관절의 횡두개 촬영을 Accurad X-200으로, 그리고 Dental CT를 촬영하였으며, 이를 임상소견과 더불어 비교항목으로 선택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의 진단학적 가지 평가를 위하여 통계학적으로 감수성, 특이성, 양성예상치, 음성예상치 및 정확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은 골관절염성 변화를 진단하는데 67.5%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관절원판의 위치변화를 진단하는데 92.5%를 보였으나, 관절 주변조직인 관절낭, 관절원판 후조직 그리고 주변 인대의 이상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정확도가 55%를 나타내었다. 결론 : 향후 초음파 영상을 얻기 위한 적절한 기기의 발전과 고주파수의 transducer 등이 개발되고 시술자의 훈련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매우 우수한 그리고 비침습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며 경제적인 진단학적인 검사방법으로서 일반적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료저항성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Clozapine 장기치험 1례 (A CASE OF TREATMENT-RESISTANT CHILDHOOD-ONSET SCHIZOPHRENIA WITH LONG-TERM TRIAL OF CLOZAPINE)

  • 장순아;김경희;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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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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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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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에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의 경우, 비전형성 약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clozapine이 비교적 우수한 약제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4년간 clozapine을 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8세 9개월된 여아로 92년(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환청과 환시, 피해 및 신체망상과 그에 따른 이상행동, 감정의 불안정, 대인관계 기피 등이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temper tantrum과 퇴행행동을 보여 내원한 사례이다. 92년 가을부터 6개월 동안 모대학 병원의 소아정신과에서 정신분열증 진단하에 입원하여 haloperidol, chloropromazine, pimozide의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환청과 망상 및 정서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이 심하였다. 저자들은 환아를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clozapine을 투여하였다. Clozapine 25mg을 일일용량으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1개월의 입원기간 동안 150mg/d까지 증량하였다. 입원기간동안 환청과 환시 및 망상증상은 경미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충동성과 상동증상,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은 호전되어 대인관계와 놀이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원치료 기간 중 첫 6개월동안 $200{\sim}400mg$의 유지용량 투여하면서 환청과 망상은 미미한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약물투여 중에 혈액학적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상이완의 사고장애가 지속적이어서 clozapine의 용량을 600mg까지 증량하였으며, 투여 2년 후 부터는 일일 500mg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습이 가능한 상태이나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어 언어치료를 병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밝혀졌다.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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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의 동선 안내 어플리케이션 알고리즘 개발 (Development of Path Finding and Guiding Algorithm for Handicapped People)

  • 조수빈;김기혁;이동훈
    • 한국건설안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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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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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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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수에서 교통 약자는 전체 인구수의 26%를 차지하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교통약자 중 특히 시각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주목하여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의 동선 안내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알고리즘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계단, 문턱과 너비 등을 고려함과 동시에 엘리베이터와 경사로를 우선 안내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물을 포함한 모든 안내를 음성으로 지원한다. 본 연구는 향후 실제 교통약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Giant Brain Abscess in a Neonate: Good Outcome with Single Transfontanelle Aspiration and Antibiotic Therapy

  • Ko, Jin-Hee;Choi, Yu-Mi;Shim, Kye-Shik;Bae, Chong-Woo;Chung, Sa-Jun;Bang, Jae-Seung;Yoon, Kyung-Lim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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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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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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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생아의 뇌 농양은 극히 드문 경우로 특정 선행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원인 균주는 그람 음성 균주이며 치료법의 발달로 사망률은 감소하였지만 반신 마비, 경련, 발달 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39일 된 남아가 하루 전부터 시작된 발열을 주소를 내원하였다. 환아는 조산, 저 체중 출산아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경력이 있었다. 신체 검진상 대천문이 팽창된 것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후는 보이지 않았다. 신경 촬영 검사상 양측 전두엽에 정중선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뇌 농양으로 의심되는 거대한 병변이 있었다. 뇌 농양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환자의 침상에서 직접 단순 흡입 치료를 시행하였고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였다. 원인균은 Enterobacter cloacae로 판명되었고 meropenem을 8주간 투여 하였다. 환아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이후 어떤 신경학적 휴유증도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은 Enterobacter cloacae 감염에 의한 거대한 뇌 농양이 발견된 신생아를 단순 흡입과 항생제 만으로 치료 하였고 이후 좋은 경과를 보인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시각장애인의 실내안내시설 설치 이용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ser Satisfaction of Information Facilities for the Visually Impaired)

  • 김인배;김원필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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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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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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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ratio of the visually impaired is gradually increasing due to various causes such as natural aging, accidents, and environmental changes. Therefore, this study has two folds. Firstly, it aims to analyze the current satisfaction level with information facilities for the visually impaired. Secondly, it aims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with indoor information facilities. Through this study, it helps to identify problems of information facilities for the visually impaired and it works as a practical data for further improvements. Methods: For 50 visually impaired people, a telephone survey was conducted on the satisfaction with the braille blocks, braille signboards, braille information boards with tactile map, audio guide devices, and safety egress devices. Microsoft Excel and SPSS 26.0 were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overall satisfaction with the indoor information facilities was very low. The more the visually impaired people recognized the installation standards, and the better the maintenance wa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In the case of braille blocks and braille signboards, the effect of information transfer on satisfaction was relatively high. In the case of audio guide device and safety egress device, the standard suitability influenced satisfaction. Implications: The low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overall information facilities can impede visually impaired people from receiving practical help through the information facilities. Factors influenc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each facility were identified, which makes it possible to prepare effective improvement meas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