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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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궁궐 건축의 이미지 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Image characteristics in Traditional Palaces of Korea, China and Japan)

  • 조은숙;박영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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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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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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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 중 일 궁궐 건축의 이미지 표현 어휘를 활용하여 한 중 일 삼국의 이미지를 비교분석 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이미지 특성을 규명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조사도구의 선정과 이미지 표현 어휘 수집 및 추출을 위한 문헌 조사방법, 자유 연상 측정법, 그리고 설문조사 방법이 사용되었다. 조사도구로 사용된 한 중 일 궁궐 건축을 대표하는 사진으로는 한국의 창덕궁, 중국의 자금성, 일본의 니조성의 외부 5점, 내부 2점씩의 사진을 이용하였으며, 설문지는 47개의 어휘를 선정하여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 중 일 궁궐 건축의 대표적인 이미지 표현 어휘는 장식성, 안정감, 개방성, 선적특성, 비친근성, 여성성등 크게 6가지 요인 구조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중 일 궁귈 건축에 나타나는 이미지 특성을 종합하여 공통성과 차별성을 파악한 결과, 삼국의 공통적인 이미지 특성은 선적 특성으로 나타났으며, 찬국의 이미지 특성으로는 안정감, 곡선적 특성, 여성성, 중국의 이미지 특성으로는 장식성과 직선적 특성, 일본의 이미지 특성으로는 단순성, 비친근성, 개방성의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중 일 삼국 궁궐 건축 이미지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이미지 특성을 규명함에 있어 궁궐의 외부와 내부에서 모두 나타난 안정감과 곡선적 특성을 한국의 주요 이미지 특성으로 파악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동아시아 삼국의 이미지 특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해 볼 수 있었으며, 오랜 시간동안 지리적 인 영향과 문화적인 면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의 문화권에서 중간적, 매개적 문화의 입장으로 평가되었던 한국의 이미지에 대한 고유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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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대합, Spisula sachalinensis의 실내채묘 및 치패의 성장 (Studies on the Collection and Growth of Spat Surf clam, Spisula sachalinensis in the)

  • 이정용;김완기;이채성;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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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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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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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북방대합의 안정적인 인공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지식을 얻고자 채묘방법과 치패의 성장 및 사육 방법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채묘는 모래저질이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모래입자가 250 $\mu\textrm{m}$이하의 초미세사질에서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보였다. 각장 1.4 mm의 치패는 30일째에 4.6 mm로, 50일째에 8.2 mm로 성장하였으며, 각장(SL)에 대한 각고(SH), 각폭(SB), 전중(TW) 및 각중(SW)의 상대성장식은 아래와 같았다. 각고의 상대성장식 SH : 0.7351SL+0.2272 (r$^2$ : 0.9600) 각폭의 상대성장식 SB : 0.4037SL+0.2112 (r$^2$ : 0.9452) 전중의 상대성장식 W : 0.2824SL$\^$2.7020/ (r$^2$ : 0.9820) 각중의 상대성장식 SW : 0.4021SL$\^$2.0217/ (r$^2$ : 0.6169) 치패 사육을 위한 저질은 미세사질이 효과적이었으며,1∼2개체/$\textrm{cm}^2$의 밀도에서 성장과 생존율이 양호하였다. 먹이생물은 C. calcitrans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혼합구와 I. galbana, P. lutheri, T. suecica 순 이었다.

건조 자생식물 종별 꽃다발 이용 가능성 검토 (Study of Dried Korean Native Plants Using for Floral Clusters)

  • 손관화;권혜진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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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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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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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건조 후 장식용 꽃다발을 만들기 적합한 자생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충남 성환을 중심으로 지리산, 설악산, 제주도 등 한국의 여러 지역을 탐사하여 70여 종류의 식물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식물을 자연건조한 후, $22{\times}22{\times}37cm$ 포장상자에 맞는 사방형 핸드타이드 반구형 꽃다발로 상품가능성이 있는 식물은 37종류였다. 조사된 37종류의 식물 중 개밀, 새, 산조풀, 오리새, 피, 왕바랭이, 띠, 참억새, 억새, 큰쥐꼬리새, 수크령, 큰조아재비, 갈대, 포아풀,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나래새의 17종이 포함된 화본과 식물이 가장 많았고, 사철쑥, 인진쑥, 산쑥, 사자빌쑥, 물쑥, 감국, 각시취의 7종이 포함된 국화과 식물이 두 번째였으며, 그 외 냉이, 다닥냉이, 말냉이 3종이 포함된 십자화과와 배초향, 향유, 꽃향유의 3종이 포함된 꿀풀과가 세 번째였다. 선정된 37종류의 식물 중 꽃다발 상용가치가 높은 식물은 피, 띠, 큰쥐꼬리새, 큰조아재비,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사철쑥, 산쑥, 감국, 배초향, 향유, 꽃향유, 괭이사초, 순비기나무의 14가지였다. 꽃다발, 리스, 꽃꽂이 세 가지 장식물을 모두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물을 조사, 수집하여 건조시킨 후 단일 식물 재료로, 꽃다발은 $22{\times}22{\times}37cm$의 포장상자에 들어갈 수 있는 반구형으로 제작하였고, 리스는 리스틀에 식물재료를 바짝 붙이는 기본형으로 $22{\times}22{\times}6cm$의 포장상지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꽃꽂이는 $22{\times}22{\times}22cm$ 포장상자에 들어 갈 수 있는 반구형으로 제작하였다. 제작된 식물 중 상품가능성이 가장 높은 식물은 갈대,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사철쑥, 산쑥, 감국, 향유, 꽃향유, 들깨풀, 순비기나무 등 10종류였다.

세계의 주거 트렌드-친환경 주택의 본거지, 유럽을 가다

  • 이재협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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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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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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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몇 년 전부터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친환경' 또는 '웰빙'이란 단어다. 단지 입지에서부터 시공, 마감재까지 어김없이 친환경이란 용어가 등장한다. 하지만 시공 과정에서 멋을 내는 장식 정도로만 쓰이는 것이 국내 친환경 주거 단지의 현실이다. 콘크리트 시공이 필요한 차도나 보도를 최소화하고 단지 내 쾌적성을 우선시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 단지를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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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적인 포토모자이크 (Decorative PhotoMosaics)

  • 김정은;나현철;윤경현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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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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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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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금까지 발표된 포토 모자이크 제작 방법은 입력영상을 일정한 크기의 사각형 격자로 나눈 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놓았던 이미지들을 입력영상의 색상이 비슷한 격자에 매핑시키는 방법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사각형 타일을 이용하여 입력영상을 표현하는 방법은 같지만, 타일들 사이에 틈을 주어 이미지 에지 주변의 타일들을 회전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게 하여 에지의 방향성을 최대한 표현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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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930호 이경석 지팡이에 사용된 장석의 제작기법 고찰 (Study on th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Metallic Ornament of Treasure 930, the Staffs of Yi Gyeong-seok)

  • 이재성;전익환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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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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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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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선의 18대 왕인 현종이 당시의 원로대신 이경석에게 의자와 함께 하사한 지팡이는 국가에서 관장하는 제작기법과 양식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공예품이다. 지팡이의 장석을 분석한 결과, 지팡이 몸통에 살포가 연결된 금속제 끝 장식은 먼저 철판을 둥글게 말아 원기둥 형태를 만들고 황동으로 도금하였다. 도금된 부분은 살포와 연결된 금속제 끝 장식에만 국한되고 있으며, 동일한 철 소재로 제작된 살포에는 도금되지 않았다. 칼장식에는 20% 내외의 아연이 포함된 황동이 그대로 사용된 반면 살포 연결부는 철판 위에 황동도금을 했다. 이는 제작당시에 칼장식과 살포 연결부의 표면 색조가 동일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바탕소재를 달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외견상의 조화를 추구한 결과로 추정된다. 여기에 적용된 도금법으로 수은아말감, 구리박도금, 구리분말도포, 포목상감, 용융 금속 침적 등 다양한 도금법을 고려할 수 있으며, 분석된 결과는 용융 금속을 이용한 도금법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동으로 제작된 칼코는 주석납땜으로 접합하였다. 칼날을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된 리벳은 강도와 유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 순철이 사용되었다.

현대 패션에 나타난 치펜데일 스타일 (The Chippendale Style in Modern Fashion)

  • 황혜진;김민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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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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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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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ormative feature of the Chippendale style of the 18th century and to understand the aesthetic feature of the Chippendale style applied in the modern fashion. This is significant in that new possibilities are proposed in fashion design in more holistic and multifaceted views by comparing and delving into the fashion vis-a-vis other fields in a bigger scope of the formative art. The Chippendale style furniture is a combination of various styles of different eras and regions such as Gothic and Chinese style based on the Rococo style. Today, It is regarded in fashion as a composite design of heterogeneous elements or very curvy decorative design. The Chippendale style of this kind is classified into the Rococo style, Gothic style and Chinese style. Depending on each classification, formative features including curves, asymmetry, decorativeness, geometrical feature, exoticism, compositeness and graceness were derived. In comparative studies, fashion and furniture of the Chippendale style have the similarity in formative features but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expressive method. This study analyzed the formative features of the Chippendale style represented in furniture and the modern fashion based on the Rococo-revival design in the modern fashion starting from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