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간호전문직관이 장기이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 P시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202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의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3.39±0.44, 간호전문직관은 3.84±0.56, 장기이식 태도는 3.67±0.25였다. 장기이식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신생아의 권리, 안락사영역, 간호전문직관의 사회적 인식, 간호의 전문성, 간호계의 역할영역이 장기이식 태도를 52.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간호교육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장기이식 인식에 관해 모색해보고자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장기기증태도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202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2.98점, 장기기증태도는 2.67점이었고 뇌사는 2.67점으로 가장 낮았다. 두 변수간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이었고(r=.18, p<.01)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영향요인은 장기기증태도, 성별, 생명윤리의식에 관한 교육 수혜경험이었으며 설명력은 9.1%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이식의 인식고취를 위해 뇌사 및 장기기증 태도 함양에 초점을 둔 간호윤리교육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among the organ donation candidates. Methods: The subjects were 91 candidates who are enrolled in organ transplantation center in general hospitals for organ donation or transplantati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instruments about organ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by Matten, et al. (1991) were utiliz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4.0: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mean score of knowledge was relatively low ($9.61{\pm}3.47$, out of 21.0). The mean score of attitude was relatively high ($4.24{\pm}0.97$, of max score 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p<.05) in knowledge according to academic career, registered period as a candidate,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an organ donation educat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p<.05) in attitude according to occupation, family's consent, and recommendation to famil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was not stylistically significant (r=.043, p=.683).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nurses should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to increase knowledge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organ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목적: 본 연구는 병원 근무자의 연명치료 중단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기증, 장기이식, 죽음,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 태도 및 인식을 알아본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K도 J시에 위치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228명의 대학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으로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의식관련 지식은 연령, 학력, 직종, 근무부서, 생명의료윤리 교육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뇌사 장기기증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에 대한 인식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은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명치료 중단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호스피스 병동 근무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으로 연명치료 중단 태도를 32.5% 설명하였다. 결론: 연명치료 중단 태도에 호스피스 병동 근무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이 관련이 있었으며, 생명의료윤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attitude and factors influencing attitudes to organ transplants. Method: Study participants were 165 people over the age of 18 and living in Seoul.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as the descriptive questionnaire developed by Ju (1995).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with SPSS Win 10.0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 1. The scores on attitude toward organ transplants ranged from 14 to 70. and had a mean score of 49.26.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ores on attitude to organ transplants according to age (p= .03). marital status (p= 00), monthly income (p=.02) and experience of having education about organ transplants (p= .00). 2. The factors influencing attitudes to organ transplants were having the experience of education on transplants and marital status. These two variables explained 20.1% of the variance. 3. Reasons given for no written pledge to donate one's organs were 'fear on organ donation', 'not knowing the way of' how to do'. 'plan to give my organs to a family member when needed'. 'physical condition' and 'religious belief'. Conclusion: Experience with education for organ transplant and marital status were identified as important variables in attitudes to organ transplants.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 교육 이수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관련지식, 인식 및 태도의 차이를 파악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학과 112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t-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두 그룹간에 생명의료윤리 의식의 하위 영역 중 인공수정, 안락사, 장기이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은 생명의료윤리 교육에 참여한 후 인공수정, 안락사, 장기이식에 대한 의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과 관련이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생명의료윤리 교육과정에 죽음,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 관련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여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보아 추후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간호사들에게 확고한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22명의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2011년 2월 14일부터 17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는 평균 3.22${\pm}$0.38이었으며,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점수는 평균 3.34${\pm}$0.48이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은 연령, 종교, 경력,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는 결혼 여부, 간호직에 대한 생각,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간에는 상관관계(r=.160)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nursing college students' knowledge of and attitudes toward brain death,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The research design utilized in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7 to 14, 1998, by means of strutted questionnaire. To measure students' knowledge of brain death,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Joo's(1995) instrument was us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22 items. To measure students' attitudes toward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s(1995) Instrument was us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22 items.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the SA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Students' knowledge of brain death,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was 9-20. The mean score was 15.36, with 22, the highest possible score.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tudents' knowledge and approval on the brain death recognition group(t=9.75, p=0.002). 2. Students' altitudes toward organ do nation and organ transplantation showed is mean score of 3.61 on a 5 attitudes points Liken scale. More than 80% of respondents agreed that organ transplantation can offer a high quality of life to the recipient and is an acceptable form of medical treatment. The health care costs associated with organ transplantation are worth itif another's life can be saved. Students felt it important to help others who are very ill. Also, by donating organs, students felt a part of their own body would continue to live by making it possible for someone else to live. Only 2.9% of students objected to organ donation for religious reason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students' attitudes, experienced blood donor group(t=17.04, p=0.000), approval on the brain death recognition group (t=21.06, p=0.000), organ donation agreement group(t=46.13, p=0.000).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뇌사자 장기 기증에 대한 태도와 태도도구 항목의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방법: B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3개의 대학병원과 4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기관의 부서장을 만나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고, 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다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해당 병동 간호사의 동의를 얻어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도구 항목의 요인은 긍정적 태도가 '뇌사의 법적 사망 인정' 요인,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 요인, '학교교육과정에 포함' 요인, '타인에 대한 선물' 요인, '전문단체와의 연결'요인, '뇌사인정은 꼭 필요' 요인, '국가적으로 제도화' 요인, '장기이식을 위해 좋은 일' 요인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태도는 '종교와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 요인, '뇌사인정 시 위험성' 요인, '의료진에 대한 불신감' 요인, '장기 기증 권유의 부담'요인, '경제적 보상'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태도정도는 총 평균평점이 3.75점, 표준편차가 3.40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긍정적 태도정도는 '학교교육과정에 포함' 요인이 가장 높았고($4.15{\pm}0.54$), 긍정적 태도정도가 가장 낮은 요인은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 요인($3.27{\pm}0.56$)이었다. 그리고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태도정도는 총 평균평점이 2.92점, 표준편차가 0.47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긍정적 태도정도는 '장기기증 권유의 부담' 요인($3.11{\pm}0.58$)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태도정도가 가장 낮은 도인은 '종교와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 요인($2.50{\pm}0.64$)으로 나타났다. 결론: 뇌사자 장기 기증에 대한 간호사의 수용적인 태도 전환을 위해 간호대학 교육과정에 이에 관한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또한 졸업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과정에도 이를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뇌사 입법화 후 감소추세에 있는 장기 이식과 뇌사자 장기 기증에 관한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Brain Death Organ Donation Education on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s. Methods: It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 total of 100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50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rest in control group.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test$, t-test and ANCOVA by SPSS 12.0 program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knowledge (F=13.29, p<.001), and attitude (F=4.35, p=.040) after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Brain Death Organ Donation Education. Conclusion: The Brain Death Organ Donation Education was revealed as an effective tool in improving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organ 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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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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