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기이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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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술기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Surgical method)

  • 이범식;정종원;빈성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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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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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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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은 불가피하게 반월상 연골이 소실된 환자에서 증상을 호전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이다.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 등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대안이 많아 점차 널리 시행되는 추세이다. 이식된 반월상 연골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술방법을 통하여 반월상 연골 이식물을 정확한 위치에 이식을 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이다. 여러 저자들 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지 간에 이식된 반월상 연골의 전각 및 후각을 해부학적인 위치에 견고하게 고정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수술 술기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반월상 연골 이식술 중 개방적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저자들이 사용하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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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또는 심장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결핵의 발생률 및 임상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uberculosis in Liver or Heart Transplant Recipients)

  • 정훈;오연목;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재중;이승규;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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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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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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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감염증의 발생여부는 장기이식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국내와 같이 결핵의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장기이식후 기회감염으로 결핵 발병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간 또는 심장이식환자에서의 결핵의 발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한 보고가 부족하거나 없다. 방 법: 1992년 1월 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을 받은 840명(간이식 730 예, 심장이식 110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1.5% (추적 $26.6{\pm}19.8$개월), 심장이식은 2.7% (추적 $59.7{\pm}33.3$개월)였다. 이것은 과거 보고된 국내 신장이식 환자들에서의 결핵 유병률보다는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폐외결핵이 35% (속립성 결핵 14%)를 차지하여 기존의 보고들과 같이 폐외결핵의 발병률이 높았다. 간이식 환자에서 결핵발병의 위험인자는 단변수 분석에서 이식 후 당뇨, 낮은 이식 전 백혈구 수치, 만성거부반응이었고, HBeAg 양성은 경계수준의 유의성을 보였다. 대부분의 이식환자에서 결핵 예방 치료가 시행되지 않았고, 결핵이 발생한 대다수의 환자는 리팜핀을 포함한 1차 약제로 치료하였고, 항결핵치료와 연관된 급성 거부반응은 2예에서 관찰되었다. 결 론: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각각 1.5%, 2.7%로 결핵의 유병률이 낮은 국가에서의 이식 후 결핵 발병률 보다 높았으며 폐외결핵이 많았다.

폐이식후 발생한 이식폐의 임파종 1예 (Lymphoproliferative Disease After Lung Transplantation in Transplanted Lung)

  • 이교준;김도형;함석진;김해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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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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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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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식 후 발생하는 임파구 증식성 질환은 장기 이식의 예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폐 ,심장 이식과 같이 면역 억제 요법의 강도가 심할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임파구 증식성 질환 중 악성 임파종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아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1999년 11월 말기 폐기종으로 호흡 곤란이 심해져 가는 37세 A형 여자 환자에 0형 남자 환자의 좌측 폐를 이식하였다. 폐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를 위해 3제 치료(싸이클로스포린, 아자씨오프런, 프레드니졸론)를 시행하였고, 환자는 이식 후 특별한 문제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 정기적으로 시행한 가슴 컴퓨터 단층 촬영 상 이식 폐에 비정상적 종괴가 보여 2001년 2월 gun biopsy 시행 후 악성 임파종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면역 억제제 감량 후 항암 화학요법 2회 시행하고 경과 관찰 중 갑자기 발생한 이식 폐부종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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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이동형 청정격리기의 성능평가에 환한 연구 (Efficiency Evaluation of Self Removal Type Clean Isolator)

  • 엽무종;김윤신;이철민;장기석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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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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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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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병원은 환자가 모여 치료를 받는 곳이지만 이곳에 모인 대부분의 환자 중 맡은 사람이 감염증을 갖고 있거나 다른 환자에 대해 전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홍영이, 1983). 즉, 백혈병 및 암 환자들이 (특히, 골수암) 수술실에서 수술을 마치고 무균실로 옮기는 과정이나 골수이식을 받을 경우 병원 내에서 이동할 때 저항력이 없는 상태에서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신체 내에 감염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산업자원부 200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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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심장 이식 후 발생한 Cardiac Allograft Vasculopathy의 치료로서의 심장 재이식 - 1예 보고 - (Heart Retransplantation in a Patient with Cardiac Allograft Vasculopathy after Primary Heart Transplantation? - A case report -)

  • 심만식;성기익;김욱성;이영탁;전은석;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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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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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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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ardiac allograft vasculopathy (CAV)는 심장 이식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원위부 혈관의 미만성 병변을 가지는 것이 특징으로 재관류요법을 적용하기 어렵고 성적이 좋지 않다. CAV에 대한 치료로서 심장 재이식은 급성거부반응으로 재이식을 하는 경우보다 예후가 좋고 일차 심장이식 후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28세 남자 환자로 8년 전에 확장성 심근증으로 일차 심장이식을 받은 뒤 만성 거부 반응으로 CAV가 발생하여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을 시행하였으나 재협착과 심부전의 반복으로 더 이상의 재관류요법이 어려운 환자에게 심장 재이식을 하여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폐에 발생한 뮤코르진균증의 외과적 치료 - 1예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Mucormycosis -1 case report -)

  • 이응배;한원경;김신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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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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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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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뮤코르진균증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면역이 저하된 환자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기회감염을 일으킨다. 감염은 주로 혈액암, 만성 신부전, 당뇨 환자나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에게 일어난다. 저자들은 조절되지 않은 당뇨를 동반한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폐뮤코르진균증을 암포테리신과 함께 수술적 절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폐 이식 수술의 10년 치험 (The 10 Years Experience of Lung Transplantation)

  • 백효채;황정주;김도형;정은규;김해균;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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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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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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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 이식 수술은 호흡부전을 동반한 말기 폐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본원에서는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측 폐 이식 수술을 성공한 이래로 현재까지 재 이식 2예를 포함한 총 13예의 폐 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저자 등은 그동안 환자들의 수술성적 및 합병증, 생존율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폐 이식을 시행받은 13예, 11명의 환자(2명은 재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임상기록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남녀비는 9:4, 평균연령은 $45.2{\pm}10.7$세(범위 $25{\sim}59$세)였으며, 폐기종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5예로 가장 많았고,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아이젠맹거 증후군 2예, 폐섬유증, 폐고혈압, 림프관 평활근종증, 기관지확장증이 각 1예였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출혈, 이식 폐 부전, 감염이며 후기 합병증으로는 감염 및 이식 후 림프증식증이었다. 조기사망 3예를 제외한 평균생존기간은 16.5개월($2{\sim}60$개월)이었다. 재 이식 2예는 이식 폐의 기능 부전에 의하여 각각 첫 이식 후에 2주, 13개월째 시행 받았다. 결론: 폐 이식 수술 후 장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술기의 향상뿐만 아니라 수술 후 집중적인 환자관리를 통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내과적, 외과적 처치를 즉시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간 이식 예정 환자의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요구도에 관한 연구 (Oral Health Status and Dental Treatment Need of Liver Transplant Candidates)

  • 박태준;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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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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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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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 이식은 진행성 간병변의 말기에 있는 환자나 간 대사 질환, 간암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종적으로 행해지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간 이식 전후에는 타 장기의 이식수술 시와 마찬가지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되어 전신 감염에 이환되기 쉬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간 이식수술 전 치과적 처치의 일차적 목표는 간을 이식한 후 전신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강 감염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술전 치과적 처치는 이식 후 감염 가능성을 줄여줌으로써 이식수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므로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구강검진을 비롯한 계속적인 치과적 관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간이식 수술을 예정으로 수술 전 구강검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9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구강위생의 정도, 전신질환 병력과 치과치료 요구도, 치과치료 요구도의 충족 정도, 치과병원 내원일과 간이식 수술 예정일과의 시간 간격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이식 환자들의 DT는 2.68개, MT는 4.02개, FT는 3.42개, 그리고 DMFT index는 10.12개로 나타났다. 2. 환자군의 구강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식편 압입이 20.0%로 나타났고, 중등도 이상의 치석을 가진 환자는 42.2%였으며 부종을 동반한 치은염증은 37.8%의 환자들에서 관찰되었다. 3. 환자군에게 필요한 치과치료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치주치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였고 그 다음으로 보존치료, 구강악안면외과적 치료의 순서였다. 4. 90명의 환자 중 간이식 예정일이 확정된 상태로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39명이었고 간이식 예정일과 치과병원에서의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을 조사한 결과 간이식 예정일과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이 2주 이하가 32.2%, 1주 이하가 20.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간 이식수술 전 구강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은 이식수술 후 잠재적 감염원의 제거를 위해 해결이 필요한 뚜렷한 치과치료 요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간 이식수술 전 치과치료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포괄적인 치과관리를 받지 못한 채 이식수술을 받고 있다. 따라서 간 이식수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구강건진과 포괄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협진 체계가 마련된다면 잠재적인 구강 감염원의 충분한 제거로 간 이식수술의 예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체줄기세포 연구이 대규모 임상 성공의 의미 및 활용가치

  • 나형균
    • 헬스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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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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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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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성체줄기세포도 배아줄기세포처럼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장기가 아닌 다른 배엽의 줄기세포로 부화할 수 있는 교차분화 능력이 알려지면서 여러 질환에서 이식치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외신경계 유전테연구센터에서는 난치성 혈관질환 중 놔경색, 버거씨병 등 환자 64명에게서 현저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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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견에서 돼지 신장과 폐를 이용한 혈액관류에서 수술 전.후 혈액의 IgM, IgG와 이식 장기의 IgM, IgG 침착 정도 변화 (Changes of Serum IgM, IgG in Pig's Xenograft Perfusion and Immunofluorescence Changes of the Deposition of IgM, IgG in the Xenograft in Dogs)

  • 이두연;백효채;전세은;김은영;남진영;홍순원;황정주;히로미 와다;토루 반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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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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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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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 이식이 호흡부전증 환자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많은 호흡부전증 환자의 이식 대기 기간 증가와 공급 장기 부족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에 동물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이종 장기이식 수술이 대두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이종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며 본 실험은 기초연구로써 이들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면역글로불린의 이식 전, 후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sim}30kg$의 잡종견과 돼지 각 6마리를 이용하여 돼지의 좌측 신장을 잡종견의 좌측 대퇴동정맥에 연결하여 30분간 관류하였고 다시 우측 신장을 교체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다시 돼지의 좌측 폐를 잡종견의 폐동맥과 좌심방에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고 우측 폐를 교체 연결한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실험과 실험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을 분류하였고 절제한 신장과 폐의 IgM과 IgG 침착 정도를 관찰하였다. 결과: 관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혈액의 IgM은 감소하였으나 IgG의 감소는 확실하지 않았다. 신장과 폐의 면역형광염색 소견에서 IgM, IgG의 염색반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이종 장기이식 전에 신장 및 폐를 이용하여 수혜자의 혈액을 관류함으로써 공급자의 자연 항체를 흡수 제거하는 방법은 이종 이식 후 발생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