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ardiac allograft vasculopathy (CAV) is a major factor that limits the long-term survival after cardiac transplantation. Because the main feature of CAV is a diffuse stenosis that predominantly develops in the distal arteries, reperfusion therapy has shown poor outcomes. The results of cardiac retransplantation for CAV are better than that for acute resection and the survival is identical to that of patients who undergo primary transplantation. We describe a case of performing cardiac retransplantation in a 28 year-old male patient with refractory CAV and who underwent primary transplantation due to dilated cardiomyopathy 8 years previously.
Cardiac allograft vasculopathy (CAV)는 심장 이식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원위부 혈관의 미만성 병변을 가지는 것이 특징으로 재관류요법을 적용하기 어렵고 성적이 좋지 않다. CAV에 대한 치료로서 심장 재이식은 급성거부반응으로 재이식을 하는 경우보다 예후가 좋고 일차 심장이식 후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28세 남자 환자로 8년 전에 확장성 심근증으로 일차 심장이식을 받은 뒤 만성 거부 반응으로 CAV가 발생하여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을 시행하였으나 재협착과 심부전의 반복으로 더 이상의 재관류요법이 어려운 환자에게 심장 재이식을 하여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