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존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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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완전무치악에서 지르코니아 framework을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형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The rehabilitation of an edentulous maxilla with an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using a zirconia framework: A case report)

  • 변재준;장은선;공대룡;송주헌;이경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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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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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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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식 및 치주질환등의 여러원인으로 다수의 치아를 발거 후 안면 및 치조골의 해부학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상악의 경우 치조골이 치근의 방향과 경사로 흡수되고 잔존치조골이 짧아지면서 악궁의 직경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비순각(Nasolabial angle)이 커지면서 입술의 지지를 상실하게 되어 안면의 심미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를 재건하기 위해 다양한 수복 치료가 제안될 수 있다. 무치악 환자에게 보철적 재건 방법 중 전통적인 총의치 치료가 선택될 수 있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의치에 의한 통증과 불편감, 안정성 부족으로 자연치를 갖는 사람들보다 저작능력이 20%미만이다. 또한 의치가 신체의 일부가 아님을 인지하고 심리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를 위해 저작기능 향상과 유지, 안정 그리고 치조골을 보존 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과 고정성 보철 치료가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상악 무치악 부위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방법 선택 시 심미성을 위해 보철물의 변연을 원치 않거나 적절한 입술 지지, 발음의 향상, 구개를 덮지 않아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fixed detachable prosthesis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잔존치조골 흡수로 부적절한 악간관계와 입술지지를 잃은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지르코니아 framework을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형 고정성 보철 치료를 진행하였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 하고자 한다.

교합 거상 금관이 어린이 교합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TE RAISING METAL SPLINT ON DEVELOPMENT OF CHILDREN'S OCCLUSI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이선영;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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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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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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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혼합 치열기에서 유치의 탈락 및 영구치의 맹출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맹출 중인 치아는 인접치 유무, 유치의 흡수속도, 유치의 조기상실, 만기잔존, 국소병소나 입술, 혀, 저작근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인접치 간의 관계가 변하고 심각한 부정교합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 및 혼합치열을 가진 어린이들에서 상하악 구치부 교합면에 접착된 교합 거상 금속 스플린트(bite raising metal splint)가 치열에 미친 영향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스플린트로 인한 유치의 만기잔존으로 영구치 맹출에 방해를 받거나, 전치부 개방교합, 제 1대구치의 저위 맹출 등 혼합 치열기 발달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치료로써 고속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스플린트를 제거하고 주기적 점검을 통해 교합변화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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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Hirschhorn syndrome 환아의 치과 치료 치험례 (Dental Treatment of a Wolf-Hirschhorn Syndrome Patient: A Case Report)

  • 김미애;박지현;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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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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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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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Wolf-Hirschhorn syndrome (WHS)은 4번 염색체 단완의 결실로 발생하며, 지능 및 성장 발달의 저하, 경련, 선천성 심기형과 특징적인 두개안면기형 등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사이가 넓고 돌출된 미간과 코의 기저부가 넓은 특징을 보이는 얼굴 모양은 그리스 전사의 투구(Greek warrior helmet appearance) 와 비슷한 모양을 보인다. 구강 내에서는 구순열, 우상치아, 원뿔형 치관, 다수의 결손치와 이로 인한 만기 잔존 유치 등의 소견을 보인다. 본 증례는 충치치료를 주소로 내원한 9세 여환으로 타병원에서 WHS으로 진단받았으며, 성장 지연, 정신 박약 및 WHS의 특징적인 얼굴 형태를 보였다. 구강 검사를 통해 다수의 영구치 결손과 만기 잔존된 유치 및 다수의 충치를 관찰하였으며, 환자의 협조도 미약으로 전신마취 하에 충치치료 하였다. 다수의 영구치 결손으로 현재 맹출한 영구치 및 유치의 관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구강 위생 관리 및 불소도포를 위해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적 특성과 구강보건행위가 구강보건지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Behaviors on Oral Health Index in Korean Elderly)

  • 박명호;박미영;이희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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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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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9-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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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적인 특성과 구강보건행위가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노인대상의 구강건강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자료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 자료'를 활용 구강검사 까지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1419명중 검사가 미흡한 노인 707명을 제외한 712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잔존치아 수에 미치는 요인은 성별이 남성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거주지가 동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흡연량이 적을수록, 구강건강용품 사용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DMFT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나이가 적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DMFT 지수가 낮게 나타났고, CPI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이 남성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거주지가 동일수록, 흡연량이 적을수록, 구강건강용품 사용이 많을수록 CPI지수가 낮게 나타났고, FS-T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이 여성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FS-T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T-Health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이 남성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거주지가 동일수록, 흡연량이 적을수록, 구강건강용품 사용이 많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구강보건행위는 구강보건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노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구강건강교육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성인의 골밀도와 잔존치아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the remaining teeth in Korean adults)

  • 송혜정;이덕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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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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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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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remaining teeth in Korean adults. Methods: Using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5th Year 1(2010), 1,985 adults over 50 years old having bone mineral density test were selected. Male adults were 883, and female adults were 1,102. The raw data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bone density data, and oral examination data.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health survey, laboratory examination study, and nutrition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fo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OVA, t-test. The variable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ealth behavior, diet habit, and oral health behavior. General characteristics consisted of gender, age, residence area,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monthly income, and vocation. Health behavior consisted of smoking, alcohol drinking, body mass index(BMI),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Diet habit consisted of frequency of meal, milk, coffee, and calcium ingestion. Oral health behavior consisted of frequency of tooth brushing, use of oral health care devices, and oral examination. Systemic diseases were measured by the questionnaire for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and hyperlipidemia. Bone density was measured in T-score of femoral bone, neck of femur, and lumbar vertebrae. Bone density was classified into normal($T-score{\geq}-1.0$), osteopenia(-2.5 < T-score < -1.0), and osteoporosis ($T-score{\leq}-2.5$). The remaining teeth were measured by the differences between normal teeth and missing teeth. Results: Smoking and age are the most influencing factors on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bone density(p<0.01)(p<0.05). Those who had higher bone density, younger age, and nonsmoker significantly had more remaining teeth. Those who were men, diabetic, lowly educated women, and low birth weighted persons tended to have less number of teeth(p<0.01). Conclusions: The study suggest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and systemic disease control. Proper management of the oral health and good quality of bone mineral density can reserve the remaining teeth through the whole life.

파킨슨병 환자의 자성 피개의치 수복 증례 (Overdenture with magnetic attachments for a patient with Parkinson's disease: a case report)

  • 마보영;민병귀;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신진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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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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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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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총의치 환자에 있어 환자가 만족할 만한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파킨슨병 등의 전신질환으로 하악에서 불수의적 운동이나 운동제한이 나타나는 환자에 있어서, 총의치의 기능적 한계는 임상가에게 더욱 더 힘든 문제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잔존치근의 보존을 통한 피개의치가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증례는, 45세 남성환자로, 내원 당시 당뇨와 파킨슨 병의 약을 장기 복용 중이었고 우식으로 인해 대다수의 치아를 발치해야 했다.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2개의 잔존 치근을 이용한 자성 어태치먼트로 유지와 안정을 증진시킨 피개의치 증례로서, 기능적으로 개선된 보철물을 제작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Removal Effects of Dental Plaque from General and Chewing Toothbrush)

  • 김송이;송은영;이유나;정용미;황의선;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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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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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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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효과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출시된 씹는 칫솔이 일반 칫솔의 대용품으로 사용할만한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지와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전신 질환이 없으며 잔존치아 16개 이상 존재하는 구강상태가 양호한 20대의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칫솔과 씹는 칫솔 사용 후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율을 계산하였다.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사용 전 후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비교한 결과, 일반 칫솔의 경우 PHP index는 7.02에서 1.91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72.7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씹는 칫솔은 6.72에서 4.08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39.2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선택을 위하여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칼슘실리케이트 계열 실러로 충전한 근관에서 재치료용 NiTi 파일의 효율성 (Efficacy of retreatment NiTi files for root canals filled with calcium silicate-based sealer)

  • 현재윤;조경모;박세희;이윤;이윤주;김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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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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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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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근관 치료에 사용된 실러의 양과, 재치료용 NiTi 파일이 근관충전재의 제거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발거된 소구치 중 단일 근관을 가지는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40/.06까지 근관 형성을 한 후, 무작위로 4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근관충전재 중 실러가 차지하는 양을 다르게 하기 위해 그룹 별로 .06 taper 또는 .04 taper 거타퍼차를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인 Ceraseal과 함께 사용하여 single-cone 충전법으로 충전하였다. 그룹 별로 재치료용 NiTi 파일로는 ProTaper Universal Retreatment system (PTUR) 또는 Hyflex Remover (HR)를 사용하였다. 충전재 제거에 걸린 시간, 치근단 방출 잔사량, 근관 내의 충전재 잔존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근관치료에 사용된 실러의 양은 충전재 제거 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HR 그룹은 PTUR 그룹보다 빠르게 충전재를 제거하였다. 치근단 방출 잔사량과 근관충전재 잔존량은 재치료용 NiTi 파일의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근관치료에 사용된 실러의 양은 제거 효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HR는 기존의 PTUR보다 빠르게 충전재를 제거했으며, 다른 제거 효율은 차이가 없었다.

양악 편측에 발생한 다발성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TREATMENT FOR IDIOPATHIC MULTIPLE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기백;김선미;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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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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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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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함치성 낭종은 일반적으로 미맹출 치아의 치관을 포함하고 있는 형태로, 치아 법랑질과 이장 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생긴 잔존 법랑 상피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부터 생긴다. 치근단 낭 다음으로 가장 흔한 치성 낭종으로, 주로 단독으로 발생하고 하악 제 3대구치와 상악 소구치에 호발한다. 악골의 다발성 낭종은 주로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과 관련된 치성 각화낭이 대부분이고, 점액다당류증 또는 쇄골두개 이형성증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단발성의 함치성 낭종은 우리에게 친숙할 정도로 유병율에서 치료 및 예후까지 잘 알려져 있으나, 전신병력이 없는 다발성의 함치성 낭종은 드물며, 상악과 하악에 발생한 다발성 낭종은 특히 더 드물다. 본 증례는 편측성으로 양악에 함께 발생한 다발성의 함치성 낭종을 가진 11세 소년에 대한 치료 증례로 1년간의 관찰 후 양호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년이라는 관찰 기간이 짧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임상적, 방사선적 관찰을 필요로 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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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에서 치은의 색조 개선을 통해 심미성을 향상 시킨 총의치 수복 증례 (Esthetically improved complete denture by gingival shade alteration: a case report)

  • 임수현;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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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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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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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총의치 보철은 잔존 자연치가 완전히 소실된 환자를 위한 상, 하악의 상실된 관련 구조물과 자연치의 수복을 포함한다. 보철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중에 심미적 그리고 기능적인 회복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고령의 환자들에도 심미적인 요구가 크게 증가되고 있기에 총의치 보철치료에 있어서도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총의치 보철치료에서도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보이기 위해 치아 마모 정도 및 배열, 치경부 치은의 퇴축, 착색, 치은의 색조 개선 등을 표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져 왔다. 본 61세 여환은 5년 전 개인치과에서 제작한 의치가 부러지고 잘 맞지 않는다는 주소로 본원 보철과 내원하였고 상악 총의치 및 하악의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제작하기로 계획하였다. 환자는 기본적인 저작기능의 회복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그보다는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총의치 제작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었다. 심미적이며 자연스러운 형태를 표현하기 위하여 Aesthetic Color Set Easy system$^{(R)}$ (Candulor dental GmbH, Wangen, Germany)을 활용하여 치은의 다양한 색조를 재현한 총의치를 제작하였다. 보철물 시적이 완료되었고 총의치의 기능적인 면이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인 요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었다. 적절한 심미적 재료의 선택과 더불어 개개인에 적합한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총의치 보철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