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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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대가리(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sis H.) 번식기관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 (Herbicidal Respons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Green kyllinga(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sis H.) Propagules)

  • 김진석;박은양;최정섭;최성환;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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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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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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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파대가리를 스크리닝 실험재료로 이용하거나 자연조건에서의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획득하고자 번식기관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1. 파대가리 휴면타파(休眠打破)에는 저온습윤과 고온건조가 효과적이었으며 저온습윤 조건에서는 1-2 개월 저장으로, $40^{\circ}C$ 고온에 저장할 경우는 3개월째 이상의 저장이 필요하였다. 근경(根莖)의 경우는 휴면(休眠)이 없거나 매우 낮았다. 파대가리 종자의 발아최적온도는 $30^{\circ}C$ 내외인 반면에 근경(根莖)의 경우는 16-$20^{\circ}C$ 범위로서 두 번식 기관간에 다른 온도반응을 보였으며 종자의 발아에는 광(光)이 요구되었다. 2. 근경(根莖)이 3cm 깊이에 심겨 있으면 번식정도가 50% 정도 감소되었으며 4cm 에서는 80% 이상 감소되었다. 파종당시에 담수처리(湛水處理)된 번식기관은 전혀 발아되지 못하였다. 생육중에 담수처리(湛水處理)를 할 경우 근경(根莖)으로부터 나온 유묘(幼苗)는 잎이 물속에 담겨 있을지라도 어느 정도 생육이 되었지만 종자로부터 나온 유묘(幼苗)는 더 이상 생육하지 못하였다. 근경(根莖)의 생체중 감소가 50% 이상 될 정도로 건조되면 출아력(出芽力)이 상실되는 경향이었다. 3. 처리된 약제들중 토양처리효과가 비교적 뚜렷한 것은 amitrole, DTP, fluridone, bensulfuron 등이었고, 경엽처리효과가 양호한 것은 fluridone, bentazone, benfuresate, bensulfuron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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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앙재배에서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이 잡초억제와 벼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ed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on the Weed Control and Rice Growth Condition in the Transplanting Rice Cultivation)

  • ;;이상복;임일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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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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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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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기질 복합비료가 벼 재배 논에서 잡초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내 검정 시험에서 유기질 복합비료를 125~250kg $10a^{-1}$ 처리시 이앙벼는 지상부가 10.3~27.2% 증가하였고, 피는 50.3~89.2%의 출현이 억제되었으며, 사마귀풀은 낮은 처리량에서도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유기질 복합비료는 피, 물달개비, 사마귀풀에 대하여 담수심(1~5cm)이 깊을수록 높게 억제하였으나, 올방개와 같은 사초과 잡초에 대해서는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20{\sim}35^{\circ}C$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피와 물달개비는 각각 75.4~92.2%, 49.5~81.6%의 높은 출현억제율을 나타냈다.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 10일 후 낙수 시 피와 물달개비는 각각 33.7%, 23.0%의 출현억제율을 나타내었다. 포장시험에서 시험 후 토양의 유기물은 관행구에서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구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벼의 생육은 초장 및 경수가 관행구 대비 적었으며 그 차이는 생육후기에 더 많이 나타났고, 벼의 수량은 관행구 대비 4% 감소하였다. 논잡초 억제 효과는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구에서 60.5%로 관행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쉽 페스큐(90%)와 야생화(10%)의 파종비율이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Rate (Sheep fescue 90% + wildflowers 10%)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Wildflower Pastures)

  • 이병철;이형석;이인덕;도창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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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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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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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쉽 페스큐 90%와 야생화 10%의 파종비율로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 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쉽 페스큐(Azure)와 야생화 초종으로는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3종을 공시하였다. 야생화의 개화 당시의 평균초장은 1년차 28.7cm, 2년차 36.7 cm 이었다. 꽃 색은 6~9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1~3가지로 편중되었다. 개화는 5~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년차(2009)에는 월동 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의 식생감소로 야생화의 꽃 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쉽 페스큐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2%, 68% 및 10%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19%, 72% 및 9%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쉽 페스큐와 야생화의 파종비율을 90:10%의 비율로 야생화초지를 조성할 경우는 경사지를 대상으로 쉽 페스큐에 의한 토양침식 방지를 주목적으로 녹색공간을 유지하고 여기에 야생화에 의한 경관유지를 얻고자 할 때 적합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전국(全國)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잡초발생분포(雜草發生分布) 조사(調査) (Distribution of Weed Population in the Winter Wheat and Barley Field in Korea)

  • 하용웅;남윤일;박무언;조장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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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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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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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국(全國)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전답(田畓) 및 각(各) 재배조건(載培條件)에 따른 잡초(雜草)의 발생(發生)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코자 1982 년(年) 월동전(越冬前) 12월(月)과 '83 월동후(越冬後) 3~4월(月)에 60 개군(個郡) 1,800 개(個) 지점(地點)을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에 발생(發生)하는 주요(主要) 잡초(雜草)는 화본과(禾本科) 2종(種), 광엽잡초(廣葉雜草) 35종(種)이었으며, 이 중(中) 전작(田作)에 발생(發生)하는 것이 36종(種), 답리작(畓裏作)에 발생(發生)하는 것이 29종(種)이었다. 2. 생활형(生活型)으로 보면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42~45%로 가장 많이 발생(發生)하였고 다음이 다년생(多年生), 일년생(一年生)의 순위(順位)였다. 3.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최우점(最優點) 잡초(雜草)는 전작(田作)에서 벌꽃과 독새풀이었고, 답리작(畓裏作)에서는 독새풀과 벼륙나물이었다. 4. 지역별(地域別) 잡초분포(雜草分布)는 어느 지역(地域)이나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가장 많았는데 전작(田作)이 답리작(畓裏作)보다 또 남(南)쭉으로 갈수록 초종수(草種數) 많았다. 5. 재배(栽培) 양식별(樣式別)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을 보면 관행파(慣行播)>광파(廣播)>휴립광산파(畦立廣散播)>협폭파(狹幅播)의 순서(順序)였고, 휴폭(畦幅)이 넓은 것이 잡초발생(雜草發生)이 많았다. 6.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는 경운재배(耕耘栽培)보다 잡초발생수(雜草發生數)가 많았는데 월동전(越冬前)에는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가 월동후(越冬後)에는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7. 토양(土壤) 유형별(類型別)로 보면 전작(田作)에서는 사양토(砂壤土)와 양토(壤土)가, 답리작(畓裏作)에서는 보통답(普通畓)이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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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경운재배시 볏짚과 둑새풀 고사체 피복이 벼와 논잡초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ce-straw and Dead Waterfoxtail Mulch on Growth of Rice and Paddy Weeds in No-tillage Rice Cultivation)

  • 채제천;전대경;김대욱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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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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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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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벼 무경운재배시 수확 잔재인 볏짚과 비선택성 제초제 처리로 고사한 둑새풀이 논토양을 피복할 때 이들이 잡초 발아 및 벼의 입모와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1998년 Pot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볏짚 + 둑새풀 피복구의 입모율은 56.9%로서 볏짚피복구의 79.2%, 무피복구의 80.6%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2. 볏짚 및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 직파벼의 초기분얼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그러나 분얼성기 이후에는 생육을 유의하게 증진시켰다. 3. 볏짚단독피복,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직파재배에서의 잡초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피의 방제가는 볏짚피복구가 98.5%, 볏짚+둑새풀 고사체피복구에서는 76.1%이었다. 4. 볏짚피복과 볏짚 + 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담수 후 20일간 수중 pH와 용존산소량을 유의하게 낮추었다. 5. 볏짚 및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 직파구의 지온을 직파 5일간은 $1^{\circ}C$ 낮추었다가 9일 이후에는 오히려 $1^{\circ}C$ 정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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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소리쟁이를 이용한 중금속오염토양의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Ambrosia trifida, Rumex crispus for phytoremediation of Cu and Cd contaminated soil)

  • 강병화;심상인;이상각;김광호;정일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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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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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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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환경친화적인 중금속 정화방법의 하나인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소리쟁이를 선발하여, Cu, Cd농도에 따른 생육양상, 흡수범위 및 정화차이능을 구명하여 식물 복원법적용의 타당성을 제안하고자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금속처리에 따른 공시초종의 생육반응은 상이하였으며, 특히 Cu, Cd처리에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이 생육이 좋았으며 소리쟁이는 Cd처리에서 생육이 불량하였다. 처리농도에 따라 지상부와 지하부발달은 Cu의 200ppm, Cd의 50ppm까지는 생육저해는 일어나지만 중금속의 흡수량은 공시초종 모두에서 양호하여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중금속정화방법은 오염원에 따라 초종선택이 중요하며, Cu오염지역에서는 지상부의 축적량은 처리농도가 높아지더라도 변화가 작은 단풍잎돼지풀은 phytoremediation뿐만 아니라 phytostabilization(식물안정화)을 위한 피복식물로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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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직파(湛水直播)논의 괴불발생(發生) 생태(生態) 및 방제(防除) (Occurrence Ec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Soil-flakes in Flood-direct Seeded Rice Field)

  • 박재읍;박태선;유갑희;이인룡;이한규;이정운;창지인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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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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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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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수직파(湛水直播) 논에 발생(發生)되는 괴불을 효율적(效率的)으로 방제(防除)하기 위(爲)해 괴불의 발생(發生) 생태(生態)를 조사(調査)하고 약제(藥劑)를 이용(利用)한 방제(防除) 방법(方法)을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괴불의 발생(發生)은 적색광(赤色光)인 660nm광하(光下)에서 발생율(發生率)이 높았고 450nm인 청색광(靑色光)에서는 괴불발생(發生)이 억제(抑制)되었다. 2. 시비량(施肥量)이 적은 처리구(處理區)가 괴불의 발생량(發生量)이 높았고 비료(肥料)와 토양(土壤)의 혼화비율(混和比率)이 낮은 처리구(處理區)에서 괴불의 발생(發生)이 많았다. 3. 카바에이트계(系)와 트리아진계(系) 제초제(除草劑)가 괴불발생(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높았으나 발생(發生)된 괴불에 대(對)해서는 카바에이트계(系)는 발생(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없었고 트리아진계(系) 제초제(除草劑)는 발생전(發生前) 및 발생후(發生後)에도 높은 괴불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으며 쿠퍼등(等) 살균제(殺菌劑)도 괴불에 대(對)해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높았다. 4. 포장(圃場)에서의 괴볼 방제효과(防除效果)는 pyrazosulfuron molinate simetryne GR와 dimepiperate bensulfuron dimethametryn GR가 높은 괴불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고 담수직파(湛水直播)벼의 약해증상(藥害症狀)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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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로부터 갓으로 유전자이동에 의한 교잡종의 휴면에 따른 잡초화 가능성 (Dormancy Associated Weedy Risk of the F1 Hybrid Resulted from Gene Flow from Oilseed Rape to Mustard)

  • 임연화;육민정;장전걸;나경주;박수형;김도순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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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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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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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채의 화분이동으로 근연종 갓과의 교잡을 통해 형성된 교잡종의 발아휴면특성과 월하 및 월동성을 평가하여 교잡종의 잡초화 가능성을 예측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잡종은 부본인 유채와 모본인 갓에 비해 전반적인 발아특성이 갓에 근접한 중간적인 특성을 보여주었으며, 휴면성도 41.1%로 갓에 근접한 높은 휴면성을 보여주었다. 수확 직후 종자를 토양에 매립하여 월하특성을 평가한 결과 표토보다는 3 cm 토심에서 월등히 높은 월하특성을 보여주었으며, 월하기간과 상관없이 3 cm 토심조건에서 부본인 유채에 비해 매우 높고 모본인 갓에 비해 약간 높은 월하특성을 보여주었다. 반면 종자의 월동특성은 월하특성과 반대로 표토조건에서 교잡종이 부모종보다 높은 월동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유채-갓 교잡종은 휴면성이 비교적 높고 월하 및 월동성이 높아 잡초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유채-갓 교잡종의 보다 명확한 잡초화 가능성 평가를 위해서는 교잡종의 종자생산 가능성 및 자연 생태계 적응성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수수 지상부의 부산물과 추출물의 제초활성 (Weed Control Efficacy of the Residues and its Aqueous Extract of Sorghum Shoots)

  • 박수혁;원옥재;;엄민용;황기선;황재복;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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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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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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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수 지상부 부산물을 이용하여 제초활성을 검정하며 생물제초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수수 지상부 분말을 토양과 혼합하여 처리했을 때 피, 바랭이, 어저귀, 털비름의 발아 억제율은 최대 40% 정도였으며 발아한 개체들의 지상부 생육억제율은 광엽잡초인 어저귀와 털비름에서 최대 30%, 화본과잡초인 피와 바랭이에서는 3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수수 지상부 추출물의 발아억제 효과는 피를 제외한 바랭이, 어저귀, 털비름에서는 $25mg\;ml^{-1}$ 이상의 농도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50%의 발아를 저해하는 농도가 피에서는 $60mg\;ml^{-1}$였으나 나머지 세 초종에서는 $1060mg\;ml^{-1}$ 이하로 작게 나타났다. 경엽처리활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한 11개 전착제 중 DOS70, TM15, TDE7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DOS70는 주요 잡초종을 60%까지 방제할 수 있었다. 비록 수수 지상부 부산물의 잡초방제효과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기적인 처리에 의한 잡초종자 및 개체밀도의 점진적인 경감이 기대된다.

토양 방선균 Actinomycetes G-0299의 바랭이에 대한 선택적 살초특성 (Herbicidal Characteristics of Soil Bacteria Actinomycetes G-0299 to Southern Crabgrass)

  • 최정섭;김영숙;김재덕;김혜진;고영관;박기웅;문석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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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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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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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방선균 G-0299의 살초특성을 확인하여 천연 제초제 후보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선발된 방선균 G-0299는 바랭이에서만 살초력이 발휘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엽처리 효과, 엽록소 함량 등의 생리 생화학적인 반응에서 광조건에서만 발현되는 독특한 살초특성을 보였다. 방선균 G-0299 배양 여액 농축 시료를 처리했을 때 속효성이며, 고사 또는 백화현상이 발현되는 등의 특징으로부터 광합성 저해 또는 protox 저해 제초제와 비슷한 작용기전을 갖고 있을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겠으나 오직 바랭이에서만 살초력이 발휘되는 특이한 현상을 고려하면 상관성을 설명하기는 곤란하였다. 따라서 천연 제초활성 후보소재 방선균 G-0299의 보다 상세한 살초기 전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를 통해 구명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