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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poration을 이용한 잔디(Zoysia japonica Steud.) 및 벼(Oryza sativa L.) 배발생세포로의 DNA 도입 (DNA Delivery into Embryogenic Cells of Zoysiagrass(Zoysia japonica Steud.) and Rice(Oryza sativa L.) by Electroporation)

  • 박건환;최준수;윤충호;안병준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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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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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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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단자엽 식물의 형질전환 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배발생 세포를 직접 electroporation하여 DNA를 도입하는 실험을 벼와 잔디에서 실시하였다. 잔디는 수정 후 3주된 미숙배에서 캘러스를 유도하였으며, 2.4-D가 1 mg/L 함유된 액체 MS배지로 옮겨 진탕배양한 것을 electroporation 실험에 이용하였다. 벼는 20 mm 정도의 미숙화서 유래의 캘러스를 액체 N$_{6}$배지(1 mg/L 2.4-D 함유)에서 진탕배양하여 획득한 세포주를 사용하였다. 액체 진탕배양한 세포괴를 GUS expression vector인 pGA1074 (30 $\mu\textrm{g}$/ml)와 함께 MS 액체 배지에서 Electroporation하였다. 세포벽과 세포막을 통한 세포로의 DNA 전이는 GUS 유전자의 발현 여부 및 정도에 따라 결정하였다. 400 volt, 800 $\mu$F capacitance로 electroporation 처리된 벼와 잔디의 세포괴들은 200 ${\mu}\ell$ (packed cell volume)의 세포괴 당 25 unit (1 unit=파란색을 띤 독립된 세포군) 이상의 빈도로 GUS 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무처리 세포주 및 처리한 비배발생 세포주에서는 GUS 발현이 일어나지 않음을 반복적으로 확인차였다. 따라서 electroporation에 의한 벼와 잔디의 형질전환실험에서 원형질체 대신 intact한 배발생 세포가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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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Autumn Sown Wildflower Pastures)

  • 이인덕;이형석;이병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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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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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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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추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 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와 야생화 초종으로는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3종을 공시하였다. 야생화의 초장은 7~52 cm 범위이었고, 꽃 색은 6~10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부터 11월까지 개화초종, 꽃 색, 개화지속기간 등이 편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월동 후 2년차(2009)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야생화의 꽃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잔디형 목초 및 잡초가 각각 파종 후 1년차(2008)에 20%, 67% 및 13%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16%, 72% 및 12%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추파 야생화초지의 경우, 파종당년은 물론이고 특히 월동 후 2년차에 일년생야생화의 감소로 인한 꽃 색의 다양성, 계절분포 및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Creeping bentgrass의 생육과 디봇피해 회복을 위한 질소의 유형별 효과 (Evaluating Various Nitrogen Sources for Divot Recovery on Creeping bentgrass)

  • 이상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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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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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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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reeping bentgrass 는 골프장의 티나 퍼팅그린 그리고 경기장과 같이 집중관리가 요구되는 곳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잔디의 종류중 하나이다. 골프장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디봇과 같은 피해는 골프장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요인중 하나이다. 디봇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많은 연구결가가 선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질소의 유형에 따른 디봇피해의 회복에 대해서는 그 연구결과가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creeping bentgrass 에 발생한 디봇 피해에 대한 질소의 유형별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11가지 질소가 creeping bentgrass 'Penncross' 에 시비되었다. 첫번째 시비처리 이전에 일정한 단위규격당 디봇피해가 만들어 졌으며 피해가 생긴 빈자리에 원토양이 채워졌다. 실험기간동안 잔디의 색과 질이 평가되었다. 질소의 분해속도에 따른 효과는 디봇피해를 회복시키거나 creeping bentgrass 생육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총 4번에 걸쳐 시비한 urea 처리구는 질소가 시비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했을때 디봇의 회복이나 creeping bentgrass 생육에 대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디봇피해에 대한 회복과 creeping bentgrass 생육에 대해 polyon 제품군, 특히 polyon mini (41-0-0)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여 주었다. 본 실험결과 입자의 지름이 작은 완효성질소가 입자의 지름이 큰 완효성질소나 속효성질소 보다 creeping bentgrass 에 발생한 디봇피해의 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CAD 시스템을 이용한 면염직물과 스캐닝 프린트 이미지간의 색차 평가 (Evaluation of Colour Difference Between Cotton Dyed Fabrics and Reflection Print Images Using CAD Systems)

  • Kim, Jeong-hwa;Song, Kyung-hern;Baek, Min-sook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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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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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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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컴퓨터와 첨단영상매체의 발달로 디자인 분야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하여 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도입되고 있으나 영상정보의 색채 재현성과 영상입출력 장치의 다양화로 인한 색채 불일치에 대한 문제들이 극복해야할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색채 영상정보 입출력장치의 색채구현 성능과 인간의 색채인지 원리이론을 바탕으로 색보정 알고리즘이 발전하여 색보정 엔진의 개발이 국제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그 연구사례가 상대적으로 극히 미비한 실정이며, 더욱이, CAD 시스템을 이용한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분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염색 직물의 색을 CAD시스템을 이용하여 soft-copy로 재현하고 이것을 다시 hard-copy로 출력하여 물리적 측정치와 주관적 색채 인지도간의 일치도를 비교하고, 물리적, 주관적 색차의 한계치를 제시함으로써,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CAD시스템 운용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려 하였다. 연구의 절차는 객관적 측정과 주관적 평가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구에 사용된 직물은 7가지 색상의 면 염직물로써, CAD시스템을 이용하여 각 직물당 5개의 soft-copy를 재현하고, 이것을 다시 hard-copy로 출력하여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해 물리적 측정(ΔE, ΔL, Δc, Δh)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관적 평가에는 20명의 의류학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결과 분석에는 분산분석과 Friedman분석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색차 측정에 대한 물리적 측정치와 1차 주관적 평가치 사이의 일치도는 90.5%로 나타났으며, 2차 주관적 평가치와의 rank order는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평가에서 피험자들은 색차인지에 있어 CIELAB 색채공간의 각각의 색요소 차이보다는 전체 색차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콩풍뎅이의 유충에 의하여 피해를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녹색콩풍뎅이 유충의 피해를 받은 금잔디는 황화되거나 시들음 증상이 있었고, 이듬해 봄에는 잔디의 회복이 지연되었다.ic conductivity. The changes of $varepsilon$′ and $varepsilon$" were well estimated with this modified Havriliak-Negami model.05). 상기의 결과를 토대로, 성장과 전어체내 지방산조성에 있어서 뱀장어 치어의 사료내 EPA와 DHA의 첨가효과 미약한 것으로 판단되며, 사료내 LNA (n-3)와 LA(n-6) HUFA을 각각 0.35%, 0.65% 첨가했을 때 WG, SGR, FE, PER이 가장 높았으나, 이전의 실험(Takeuchi, 1980)과 동일한 수준인 n-3와 n-6를 각각 0.5%씩 첨가한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볼 때, 뱀장어 치어의 필수지방산은 LNA (n-3), LA (n-6)이고, 그 적정수준은 각각 0.35-0.5%, 0.5-0.65%임을 보여준다.George W, Bush)가 새로운 지도자로 취임하여 얼마 되지 않은 2001년 9월 11일 사상 초유로 본토에서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 조직에 의해 공격받게 되었다.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빌딩 2개가 완전히 붕괴되고, 펜타곤에 민간 여객기가 충돌하여 많은 사람이 살상 당하고, 전체적으로 세계 80여 개국으로부터의 6천여 명이 살상되었다. 전 세계와 미국은 국제 테러리스트들의 야만적 행위에 대해 경악하고 이제 미국은 그 대외정책의 최우선순위를 국제 테러를 발본색원하는 것에 두게 되었다. 본 논문은 1998년 한국에서 새로이 출범한 김대중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실시한 포용정책이 어떠한 성과를 거두고 어떠한 문제점을 간과하고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대북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낙엽조경수목의 대기정화 기간 연장과 미적 이용을 위한 잎 지속기간 및 엽색 특성 (A Study on the Leaf Persisting Periods and Leaf Color Characteristics of Woody Landscape Plants)

  • 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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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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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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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낙엽조경수목의 계절별 엽색 특성을 파악하여 식재계획 및 설계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나아가 식재계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낙엽조경수목 60과 211종을 대상으로 1992년 1월 1일부터 1993년 3월 20일까지 수목의 외형적 주요특성인 잎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낙엽조경수목의 잎의 감상은 귀룽나무가 3월 20일 개엽한 후 붉은인동덩굴이 낙엽한 12월 17일까지 9개월여 동안 가능하였으며, 잎의 지속기간이 8개월 이상인 수종으로는 왕보리수, 능수버들, 쥐똥나무, 찔레나무, 붉은인동덩굴, 클레마티스가 있었다. 2. 단풍전 잎이 빨강색계 수종은 꽃자두, 자주일본매자, 자주색노르웨이단풍, 수양단풍, 블랙검, 홍단풍의 7수종이 있었고, 노랑색계는 노란매자나무, 중산국수나무, 황금개나리, 황금쥐똥나무의 4 수종이 있었는데 이중 황금개나리와 황금쥐똥나무는 반엽수종이었다. 3. 단풍감상은 화살나무가 9월 6일에 단풍든후 붉은인동덩굴이 12월 17일 낙엽할 때까지 3개월 10일정도 가능하였고, 단풍색은 노랑색계가 60.7%, 빨강계가 37.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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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중합물이 토양의 입단화와 페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valuating the Influence of Liquid Organic Polymer on Soil Aggregation and Growth of Perennial Ryegrass)

  • 이상국;데이브 미너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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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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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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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양입단화는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그리고 생물학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활발한 과정이다. 토양입단화를 통해서 생성된 토양공극은 토양에서 공기와 물의 순환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기중합물이 토양입단 안정화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은 많은 연구결과에서 보고가 된 바 있다. 본 실험의 목적은 유기중합물이 토양입단화와 페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유기중합물의 세가지 농도가 적용이 되었으며 실험을 위해 두가지 토양이 사용이 되었다. 첫번째 토양으로 4.0%의 유기물이 함유된 양토가 건조된 후 사용이 되었으며 두번째 토양으로 점토가 사용이 되었다. 유기중합물 처리에 따른 페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색, 품질,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유기중합물이 토양입단화에는 토양의 종류에 따라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의 구체적인 실증을 위해서 필드 실험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버섯중 항균활성물질의 개발 -버섯중의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 물질 검색- (Development of Antibiotics in Mushroom -The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ies in Basidiomycetes-)

  • 민지영;김은미;민태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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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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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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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흰주름버섯외 50종 버섯을 채집하여 석유에테르, 80%에탄올 및 멸균증류수로 각각 추출하여 153종의 추출물을 얻어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A. alternata에 항균활성은 독우산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그리고 큰낙엽버섯과 Xanthoconium affine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C. graminicola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그리고 흰둘레무당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해면버섯, MPC-3 버섯 그리고 주걱송편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조개껍질 버섯의 물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인삼뿌리썩음병균, C. destructans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수원그물버섯, 해면버섯, MPC-3 버섯, 주걱 송편버섯, 띠미로버섯 그리고 외대덧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애광대버섯, 흰둘레무당버섯, 향버섯, 큰낙엽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이덩굴쪼김병균, F. o. cucumerinum에 대하여는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항균활성을 보였다. 감자시들음병균, F. solani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무변색무당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I. bolleyte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MPC-3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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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i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Introduced Wildflower Pastures)

  • 이인덕;이병철;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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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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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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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Sheep fescue와 외국산야생화를 혼파하여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와 외국산 야생화 22종을 공시하였다. 개화시의 야생화의 평균초장은 1년차(2008) 29.7 cm, 2년차(2009) 34.1 cm 이었다. 꽃 색은 8가지로 다양하였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2가지색으로 단순화되었다. 개화는 4∼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년차(2009)에는 월동 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이 감소되어 꽃 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유지는 문제시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Sheep fescue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1%, 64% 및 15%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19%, 65% 및 16%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외국산 야생화초지의 조성은 야생화의 계절분포 및 영속성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다년생 및 여름철 개화 초종 도입 등 더 다양한 야생화 초종의 선발과 혼파조합방안이 검토되어야 하겠다.

쉽 페스큐(70%)와 야생화(30%)의 파종비율이 야생화 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Rate (Sheep fescue 70% + Wildflowers 30%)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Wildflower Pastures)

  • 이병철;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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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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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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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sheep fescue 70%와 야생화 30%의 파종비율로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 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와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3종을 공시하였다. 1년차(2008) 야생화의 개화당시의 평균초장은 1년차 29.9 cm, 2년차 38.4 cm 이었다. 꽃 색은 9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3가지색(yellow, white, pink)으로 편중되었다. 개화는 5~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년차(2009)에는 월동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의 식생감소로 야생화의 꽃 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sheep fescue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5%, 61% 및 14%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22%, 65% 및 13%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sheep fescue와 야생화의 파종비율을 70:30%의 비율로 야생화초지를 조성할 경우는 공원 및 하천변과 같은 평탄지를 대상으로 야생화에 의한 경관유지와 sheep fescue에 의한 녹색공간을 동시에 유지하는데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춘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Spring Sown Wildflower Pastures)

  • 이병철;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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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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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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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춘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 야생화 초종으로는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4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은 충남대학교 초지시험 포장에서 2008년 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야생화의 초장은 8~60 cm 범위로 상하 공간배치는 양호한 편이었으며, 꽃색은 9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1~3가지로 편중되었다. 개화는 5~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 유지가 상당히 어려웠다. 그러나, 2년차(2009)에는 월동 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의 식생 감소로 야생화의 꽃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잔디형 목초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4%, 62% 및 14%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16%, 69% 및 15%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춘파 야생화초지의 경우, 파종당년보다는 2년차에 야생화의 꽃 색, 계절개화분포 및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