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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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위 분석에 의한 침구치료 효과 규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erification of Acupuncture Therapy Effect by Bio-potential Analysis)

  • 이용흠;박창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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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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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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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의학에서 경락은 생체에너지의 전달 통로이며, 진단치료의 기본대상이다. 그러나 서양의학에서는 경락을 신경-면역계통의 활동통로로 간주하고 있다. 침구치료 효과를 단순한 자극에 의한 인체의 반응으로 간주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시술자의 생체에너지가 전달될 때와 전달되지 않을 때, 즉 절연자침과 비절연자침을 시행하였을 경우, 경락과 비경락에서의 전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비절연자침 시행시에는 각 시술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절연자침 시행시에는 첫 번째 자침 시술에만 반응하였다. 이는 침구치료의 효과가 단순한 침자극에 의한 효과라기 보다는 시술자의 생체에너지 전달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침 자극에 의한 생체에너지 전달에 의한 인체의 반응을 전위의 변화로 분석하여 침구치료효과를 규명하였다.

위수혈(BL-21) 및 중완혈(CV-12)에 대한 자침, 수침 및 뜸 처치가 Xylanzine을 투여한 개에서의 구토 억제효과 (The anti-emetic Effect of Needling Acupuncture, Aquapuncture and Moxibustion at BL-21 and CV-12 in Xylazine Induced Vomiting of Dogs)

  • 김유수;김건우;김지용;유건주;이상은;송근호;김명철;김덕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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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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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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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에서 위수혈(BL-21) 및 중완혈(CV-12)에 대한 지침의 구토억제효과를 규명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사용 혈위는 BL-21 및 CV-12이었다. 각 군에서 구토 유발을 위하여 $2{\%}$ xylazine(2.2 mg/kg)을 투여하였으며, metoclopramide 수침은 1 mg/kg의 비율로 해당 혈위에 각각 수침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에 있어서 xylazine 투여 20분전에 BL-21 및 CV-12에 자침, metoclopramide 수침 및 뜸 처치를 각각 실시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에서 구토율 및 구토발현시간을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BL-21자침군, CV-12 자침군 및 BL-21과 CV-12 병용 자침군의 구토율은 각각 $33.3{\%}\;50.0{\%}$$33.3{\%}$로서 대조군($66.7{\%}$)보다 낮았다. BL-21 자침군, CV-12 자침군 및 BL-21과 CV-12 병용 자침군에 있어서 구토 발현 시간은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BL-21 수침군 및 CV-12 수침군의 구토 억제율은 각각 $100{\%}$$83.6{\%}$로서 수침군의 대조군($63.6{\%}$)보다 높았다. 구토발현시간은 수침군의 BL-21 수침군은 0분이었으며, CV-12 수침군은 5분으로서 수침군의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BL-21 뜸 처치군 및 CV-12뜸 처치군의 구토율은 각각 $33.3{\%}$로서 뜸 처치군의 대조군($66.7{\%}$)보다 낮았다. 구토발현시간은 뜸 처치군의 대조군 $2{\~}4$분, BL-21 뜸 처치군이 $2{\~}4$분 및 CV-12 뜸 처치군이 $2{\~}3$분으로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개에서 $2{\%}$ xylazine 투여로 유발된 구토에 대한 BL-21 및 CV-12의 자침, metoclopramide 수침 및 뜸 처치가 각각 구토 억제에 효과적이었으며, 또한 이들 중 BL-21에 대한 metoclopramide 수침의 구토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모르핀 자가투여에서 신문혈 자침효과의 지속 양상 (Duration Pattern of the Effect of Acupuncture at $HT_7$ in Morphine Self-administration)

  • 이봉효;박서영;이지혜;임성철;김재수;이윤규;정태영;양재하;윤성순;이경민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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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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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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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기존 연구에서 신문혈 자침은 알코올 및 코카인을 자가섭취하는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졌으며, 또한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침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체중 270~300g의 수컷 SD계 흰쥐를 이용하였다. 먹이섭취 훈련을 통과한 후 오른쪽 경정맥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거쳐, 0.1mg/kg의 모르핀을 매일 1시간, 총 3주 동안 자가섭취 하도록 하였다. 모르핀을 일정하게 섭취한 동물에게는 다음날 침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GABAA 및 GABAB 길항제를 자침 30분 전에 투여하여 침술의 효능과 GABA 수용체계 사이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결과 :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하는 신문혈 자침의 효과는 매일 비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4일째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일째와 6일째에는 다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 뒤집어진 U 자형 곡선을 나타내었다. 또한 GABA 수용체의 길항제들은 자침의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을 때 이를 차단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모르핀 중독 치료에서 침술의 효과는 항상 비슷하게 발휘되는 것이 아니므로 침 치료는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받을 필요가 있다. 아울러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하여 뇌신경 체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HRV(Heart Rate Variability)를 통한 사암침법(舍岩鍼法) 중 심정격(心正格) 자침과 자율신경실조의 상관성 연구 (Study of the Relation of the Autonomic Nerve System and Sa-am Acupuncture(心正格) Treatment by the Heart Rate Variability)

  • 이현진;황지혜;조현석;김경호;임대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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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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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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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심박수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를 통해 사암침법 치료법 중 심신 질환에 많이 적용되는 심정격 자침법과 자율신경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6년 5월 1일부터 2006년 6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한 과거력이 없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37명을 사암침법 심정격을 자침하고 시술 전후에 HRV를 측정하여 별무처치 상태로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 대조군 21명과 비교하였다. 결과로 얻은 MHRT, SDNN, RMSSD, TP, LF, HF, LF/HF ratio 등의 수치 변화를 비교해 기록 시간 동안의 평균 심박수,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심박동의 변화상태, 심장에 관여하는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의 활동,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상태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1. MHRT는 실험군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SDNN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3. RMSSD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4. TP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5. LF, HF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6. LF/HF ratio는 실험군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비교 지표로 다용되는 LF/HF ratio가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심정격 자침이 자율신경계의 항진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환자의 병인과 상태에 따라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하여 시술하는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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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oducibility Between two physicians of fMRI study on the Brain Activity Induced by Acupuncture (at BL62)

  • Yeo, S.;Kim, Y.;Choe, I.H.;Rheu, K.H.;Choi, Y.G.;Hong, Y.M.;Lim, S.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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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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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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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신맥 혈위 자극이 뇌활성화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자침 시술자간의 재현성을 fMRI 영상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남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5명의 피험자 중 7명은 각각 2회 방문하였으며, 두 시술자에 의해 침을 맞고 총 4개의 데이터를 얻었다. 나머지 8명은 1회 방문하여 두 시술자에게 침을 맞아 2개씩의 데이터를 얻어 총 44개의 fMRI 데이터를 얻었다. 실험자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자침의 깊이와 회전, 강도 등을 동일하게 하였으며, 우측 신맥혈에 자침하였다. 침에 의해 활성화되는 영역을 확인하기 위해 블록디자인을 사용하여 fMRI를 촬영하였다. 결과 : 다른 날에 실시한 같은 시술자내의 재현성은 24 %, 같은 날 실시한 다른 시술자간의 재현성은 64 % 로, 다른 시술자간의 재현성이 서로 다른 날 실시한 같은 시술자내의 재현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침을 이용한 fMRI의 실험에서 시술자에 의한 차이 외에도 실험하는 날짜의 차이, 피험자 인체의 생리적인 변화 등에 의한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본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그리고 자침의 깊이와 회전, 자극의강도 등을 동일하게 함으로써 다른 시술자간의 재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추후 침실험에 있어서 여러 변수들에 의한 차이를 극복하고 재현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더욱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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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시스템 (Medical Diagnosis System using Intelligence)

  • 홍유식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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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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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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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방치료는 양방치료에 비해서 많은 장점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한양방 협진을 통해서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이용하여 새로운 의료 진료를 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침은 한의사가 자침시간을 결정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 환자의 신체조건, 나이조건, 병세정도를 고려하여 최적의 자침시간을 산출 하도록 하였다 모의실험 결과 지능을 이용한 전자침이 기존의 방법보다 효율적인 것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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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雌性) 흰쥐에서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 오미자 약침의 항빈혈효과 (Anti-anemic Effect of Aqueous Extracts of Fructus schisandrae on Phenylhydrazine-induced Hemolytic Anemia in Female Sprague-Dawley Rats)

  • 신혜숙;김이화;김창주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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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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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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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자성(雌性) 흰쥐에서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 오미자 약침의 항빈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적혈구수, hematocrit ratio, hemoglobin, 혈청 철함유량 및 serum 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를 관찰하였다. 방법 : 실험동물은 정상군, 대조군, 250 mg/kg 오미자 투여군 및 500 mg/kg 오미자 투여군으로 총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정상군의 흰쥐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고, 대조군은 phenylhydrazine으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였다. 오미자 투여군은 용혈성 빈혈을 유발한 후 7일간 매일 250 mg/kg 및 500 mg/kg의 용량으로 중완혈에 자침하였다. 결과 : 적혈구수, hematocrit ratio 및 hemoglobin은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감소한 반면 오미자 투여군은 증가하였다. 혈청 철함유량과 TIBC는 대조군에서 증가하였으나, 오미자 투여군에서는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중완혈에 오미자 자침은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서 항빈혈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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