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저소득층이 겪는 물리적 자원에서의 상실과 획득이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이들이 경제환경과 상호작용하며 경험하는 경제적 안정감이 그러한 상실 및 획득의 영향을 받아 안녕감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에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남녀 성인 254명을 대상으로 물리적 자원의 상실과 획득, 경제안정, 안녕감의 수준을 살펴보고, 자원의 상실 및 획득 각각이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관계와 이 관계에서 경제안정 수준이 보이는 매개역할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으로 검토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참여자들은 물리적 자원을 약간 잃거나 얻은 수준이고 획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둘째, 경제안정 및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자원상실은 유의한 부적관계를, 획득은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셋째, 자원상실은 경제안정과 안녕감 각각에 대해 유의한 부적인 직접효과를 보인 한편 경제안정의 감소를 통해 안녕감을 감소시키는 간접효과도 유의하였다. 끝으로, 자원획득 역시 경제안정과 안녕감 각각에 대해 유의한 직접효과를 보이고 또 경제안정을 통한 정적인 간접효과가 유의하여 자원상실과 획득 두 모형 모두에서 부분매개모형이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사회복지실천에서 저소득층 성인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물리적 자원의 상실 및 획득, 경제안정, 안녕감을 활용할 방안과 조사연구에서 가질 수 있는 함의를 찾고 제언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을 비롯한 석탄자원 부국들은 석탄층메탄가스자원을 에너지로 이용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그 생산과 이용규모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15억 톤의 무연탄자원이 확인되지만 수요처 상실로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합리화 과정을 통해 석탄생산량은 2700만 톤/년에서 400만 톤/년 이하로 급감 했으며 가행탄광 수도 350여 개에서 10개로 감소됐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국내무연탄자원은 사실상 사장 화 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중략)
1994년 UN해양법의 발효와 해양인접국들의 배타적경제수역 선포에 따라 어장상실, 조업수역의 축소등으로 인하여 어업생산활동은 축소되고 어업생산량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각 국가에서는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자원관리형 어업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업생물자원의 보호와 함께 지속적인 최대생산량을 얻기 위해서는 어종별로 그 해역에 존재하는 자원의 생체량 추정 및 그 변동에 대하여 파악하는 방법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중략)
사립대학들은 모처럼 맞이한 정체성 확립의 호기를 자체 발전의 자원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 한다. 즉, 새로운 대학 경영의 기반을 스스로 구축하는 경영혁신이 필요하다. 대학도 개인이나 기업, 다른 사회조직과 마찬가지로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데 실패하면, 존립 기반과 정체성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된다.
최근, UN해양법이 발효됨에 따라 어업자원의 이용 및 자원관리에 관한 권리는 연안국의 소유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와 같은 원양 어업국은 연안국의 조업규제로 인하여 최근까지 이용하던 많은 해외 어장을 상실하게 되었다. 따라서 원양어업 분야에 있어서는 연안국의 조업규제가 적은 공해상의 새로운 어장개척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였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세계 각지에서 행해지고 있다. (중략)
본 논문은 전자식 안정기가 분리된 휴대용 삼파장 DC 램프 제작 및 45W 이상에서의 DC 램프의 조도 효율 개선에 관한 연구이다. 기존의 삼파장 DC 램프는 안정기와 램프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면서 독립적인 부분에 대한 기능 상실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후 램프 자체와 함께 폐기되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정기와 램프가 분리된 모듈의 설계로 효율적인 자원 재생과 향상된 성능의 휴대용 DC 램프를 개발하고자 한다.
물은 인체 조직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만일 5%정도의 수분을 상실하게 되면 인간은 혼수상태가 되며, 12%정도를 잃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물은 신체의 유지는 물론 인간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으로서 그 사용량과 수질은 문화 생활의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져 왔다. 기존의 풍부한 물은 단순히 자유재로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 들면서 귀중한 자원이며 경제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물을 수자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다.
현재 우리는 급속한 정보화.세계화 물결의 혼란 속에서 인간이 존엄성과 가치 및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참다운 삶의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 가치 창조적 삶의 의미를 망각한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과 즉흥적이고 쾌락적.감성적인 행동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생명의 경시풍조와 인간소외 현상이 만연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의 혼란과 비복지적 현실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삶, 우리의 후손교육, 우리의 가정과 지역사회 이대로 좋은 것인가\ulcorner 라는 자성적 질문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삶과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여 온 국민이 더불어 할 일이 또 하나 있음을 깨닫게 된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자원봉사는 선행이 아니라 권리의 행사이다. 왜냐하면 자원봉사를 통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ulcorner 라는 근본 물음에 대한 정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청소년에 대한 볼런터리즘(voluntarism)교육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1995년 5.13교육 개혁으로 의무화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화동을 재 조명하여 보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OECD 국가의 환경제약을 포함한 기술효율과 생산성 상실을 추정하여 환경효율지수를 실증분석하고 국가별 지속가능 발전 정도를 비교해 보고자 함이다. 1985년부터 1999년까지의 기간 동안 OECD 20개국의 패널자료를 사용하여 쌍곡선효율척도(hyperbolic measure of productive efficiency)에 기초한 기술효율을 측정하였다. 나아가 각 국가의 환경제약으로 인한 생산성 상실률과 산출에 대한 상실정도를 계측하였다. 1985년부터 1999년 동안 OECD 각 국가들의 환경효율지수는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준다.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오염물 처리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환경경제효율성이 높지만 1990년대 후반에 환경효율성이 악화되었고 OECD 국가들과 비슷하게 질소산화물 처리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
정체(congestion)가 발생한 네트워크에서 자원관리 시스템은 정체를 제어하고 프레임 상실(loss)을 최소화함으로써 리얼타임 트래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외부출력 인터페이스(Outgoing Interface)를 통과한 각종 멀티미디어 프레임들의 정체나 상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여 임계작업(mission critical)의 애플리케이션이 요청한 트래픽이 삽입되는 큐에 프레임이 존재하는 한, 부 스케줄러(Child Scheduler)를 생성하여 연속적으로 처리를 해주는 한편, 다른 트래픽들은 주 스케줄러(Parent Scheduler)가 할당된 대역폭만큼 Round-Robin 방식으로 계속 처리를 해주도록 하여 기아(starvation)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CQ(Custom Queuing) 기반의 대역폭 공유 큐잉 알고리즘을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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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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