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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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진로태도성숙이 자립준비에 미치는 영향: 일시청소년쉼터 이용청소년을 중심으로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n Readiness for Independent Living : Focusing on Using Youths for Drop in Center)

  • 김은녕;서보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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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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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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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시청소년쉼터 이용 가출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진로태도성숙이 자립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 중 친구 지지가 실무자 지지보다 자립준비에 좀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태도성숙은 자립준비의 하위변인 모두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곧 가출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일반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가출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가출청소년 자립준비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일시청소년쉼터 실무자의 역량강화, 자립지원을 위한 일시청소년쉼터 역할 정립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였다.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립준비에 대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연구 (Mediator Effect of Empowerment on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of Poor Adolescents)

  • 김희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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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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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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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들이 빈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미래에 빈곤을 탈피하는데 필요한 자립준비를 예측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특히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빈곤가정 청소년과 관련된 요인들이 임파워먼트를 통해 자립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와 직접효과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빈곤가정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요인(가족관계, 조직참여경험, 교사지지, 문제행동, 사회복지 서비스이용, 친구관계)이 자립준비에 대해 임파워먼트(개인내적, 대인관계, 정치사회)를 통한 간접효과를 갖는지를 경로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가족관계, 친구관계 변수는 개인내적, 대인관계, 정치사회 임파워먼트를 통해 자립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참여경험은 대인관계 임파워먼트와 정치사회 임파워먼트를 통해 그리고 문제행동은 대인관계 임파워먼트를 통한 간접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임파워먼트가 빈곤가정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하는데 매개기능을 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립준비에 임파워먼트가 매개기능을 하고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임파워먼트의 매개기능을 이론화하는 데 실증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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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 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 체계적 변인연구 - 쉼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cological Variables that Affect Runaway Youths at Risk in Preparation for a Independent Life - Centering on Youths at Shelters)

  • 오수생;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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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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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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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준비에 관해 살펴보고 가출위기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자립의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경제적 자립, 교육적 자립, 심리적 자립, 사회적 자립의 다차원적 관점에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에 대한 의식과 욕구수준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필요요인을 확인하여 자립생활 준비를 위해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립생활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 시설지원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교사와의 관계,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 서비스 연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을 살펴본 결과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에는 중간변인과 거시변인이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책적 개입으로 가출위기청소년들의 자립생활준비를 위해 문제해결능력과 직업능력개발과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고 쉼터교사의 전문인력이 확대, 배치가 필요하다. 쉼터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준비프로그램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개발확대가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지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들의 가출을 독립을 위한 전단계로 사회가 이해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지원이 주택복지차원에서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 심리, 학습, 자활활동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진로교육의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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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경증지적장애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위한 단일 사례연구 (A Single Case Study of an Adolescent with a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in Preparation for Independence after Discharge from a Childcare Institution)

  • 유진희;김민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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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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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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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퇴소를 앞둔 경증지적장애 청소년의 심리치료 상담과정과 자립준비 생활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사례연구의 범주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툴고 힘들었지만 추억이 있는 시설생활" "아프고 성장하고 쓸쓸한 나의 사춘기" "의지할 수 없는 존재" "기대감과 두려움의 자립과정"등의 주제로 범주화 할 수 있다. 연구 참여자는 퇴소와 자립준비과정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나 심리치료적 개입으로 변화되고 극복되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퇴소를 앞둔 경증지적장애 청소년에 적합한 자립준비와 직업탐색에 치료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과 지원 요구 (Analysis of the Self-sufficiency's Level and Support Need for it in Rural Multicultural Families)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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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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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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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과, 자립을 위한 지원요구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은 정보화영역에서 가장 낮았고, 사회심리관계영역에서 가장 높았다. 둘째,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라 농촌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지원 요구를 카이자승검증한 결과, 의료보장을 받거나 또는 자녀교육 및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가족은 생활비 보조에 대한 요구가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반면 의료보장을 받지 않거나 자녀교육 및 노후준비를 하는 가족은 농산물 판매교육, 농업기술교육, 창업지원에 대한 요구가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셋째, 농촌 다문화가족의 PC보유율은 도시가족 보다 낮으며,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른 PC보유율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또는 사회적 지원 요구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요구가 다문화가족 전반을 포괄하는 보편성을 지님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농촌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립지원은 생활특성별, 영역별로 차별적이거나 통합적으로 접근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것이다.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을 위한 전력 시스템 Data 분석 (Power System Data Analysis for Stand-alone Microgrid Operating)

  • 김동민;이서우;차정민;박정욱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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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5년도 제46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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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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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유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에너지 자립섬에 대한 많은 연구와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에너지 자립섬 실증을 위한 준비 단계로 서해안에 위치한 Y섬의 실제 데이터 정보를 분석하여 전력 계통을 구성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원 중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연료 전지 및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최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을 시작한 울릉도 사업 모델을 기초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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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청소년을 위한 자립준비교육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사회적응 및 건강가정형성교육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ffect of Readiness Education for Independent Living of Adolescents in Residental care - Centering Around Social Adaptation and healthy Family Formation -)

  • 강복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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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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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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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guides them to the needs of leave preparation and material methods for self- examination and social adaptation so that they may live their remaining time in residental care better, and that execute preliminary training to improve their qualities for healthy family lives in the future. The program of this study was tested on 8 adolescents at their high school ages selected from an orphanage in Seoul. The effect of the program was determined by the quantity evaluation with a statistical analysis(ANCOVA) and also by the quality evaluation that requires interviews. Here is the summary of the result of leave preparation program; Firstly, the leave preparation program was effective on finding self-identity, psychological welfare and personal relationship. Secondly, The program helped them recognize that their own personalities, growing-up circumstances and family in root influenced on their self-understanding and growth. Most of the subjects said they accepted these factors in an affirmative way. Thirdly, the program gave a positive effect on their views of social adaptation and family formation after leave.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Resilience in Relationship of Career Barrie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College Students)

  • 김현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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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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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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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과 진로탄력성의 하위변인들(자기신뢰, 성취열망, 진로자립, 변화대처, 관계활용)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338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자료를 SPSS 25.0과 Hayes의 Process Macro를 통해 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 진로탄력성 및 진로탄력성 하위변인들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고, 진로준비행동은 진로탄력성 및 진로탄력성 하위변인들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은 유의미한 완전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는 진로탄력성이 매개했을 때 진로장벽은 진로탄력성을 통해서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진로장벽이 직접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진로장벽과 진로준비 행동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하위변인들 중 성취열망과 진로자립만이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고, 자기신뢰, 변화대처, 관계활용은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로교육의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을 논하였다.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제정에 따른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가족대상 탈시설과 자립생활 인식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f Recognition for Deinstitutionalization and Independent Living of the Disabled Living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People of Family In accordance with the Enactment Deinstitutionalization of Disabled)

  • 김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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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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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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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탈시설 지원법 제정과 관련하여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한 탈시설과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는데 있다. 설문조사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 분석에 활용된 사례는 810명이다. 조사결과로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제정을 인지한 이용자 가족 집단과 인지하지 못한 집단이 대략 절반으로 나뉘었으며 법제정 동의여부, 자치단체노력 여부, 자립가능성, 탈시설 동의여부에서는 동의하지 않거나 자립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가족의 인식은 제공된 정보가 없거나 낮은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탈시설과 자립생활에 관련한 서비스나 정보제공이 부족했음을 의미하며 정확한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법제정 동의여부와 자치단체노력여부, 자립가능성에 대한 판단과 탈시설 동의여부는 퇴소 후 자립생활에 대한 긍정여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소 후 자립생활 준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주시설 이용자 가족의 올바른 인식과 나아가 이용자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보교육지원과 지원체계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장애인복지기관에 대한 종사자와 이용자간 인식 (Difference between Employees and Users of Welfare Institutions for the Disabled in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김남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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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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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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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가 갖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관에 대한 인식차이를 파악하여 기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정보제공에 목적을 둔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의 장애인복지기관 8개소 장애인 이용 당사자 178명과 종사자 173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도, 기관의 미래 준비수준, 장애인복지기관의 변화예측 등 관련된 자체 제작 설문지를 통해 인식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종사자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았으나 장애인복지기관의 준비수준에 대한 인식에서는 이용자에 비해 종사자이 인식하는 기관의 미래 준비수준은 낮다고 평하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장애인복지기관의 미래변화 예측에 대해서는 이용자에 비해 종사자가 더 긍정적 변화를 예측했고 종사자가 이용자 보다 더 높은 기대를 갖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런 결과에 대한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장애인복지기관의 미래대응전략을 위한 정보제공을 하여 향후 한국장애인복지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장애인복지정책 방향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