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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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충학습 결합 모형을 적용한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hancement of basic scholastic ability applied combined model of cyber home study)

  • 김승태;김철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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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0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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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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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래의 교육은 전통적인 면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학습과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체계 속에서 교과서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기존 교육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고, 학습자 중심의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이용하여 협력 중심의 활동을 강조할 것이다. 이에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론과 연구를 통해 교수 학습방법 개선하고, 기초 기본 학력 신장에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이처럼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초 기본 학력의 성취 수준이 부족한 학생은 여전히 대부분의 학급에서 많이 존재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학력과 교사의 지도방법을 신뢰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어릴 때부터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공교육을 보완하기위해 등장한 사이버가정학습이 그 취지에 맞게 공교육울 내실화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뢰성을 회복한다면 사교육비 경감 효과와 더불어 제대로 된 학교 교육의 정체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블렌디드 학습모형의 하나인 온라인 보충학습 결합모형을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기초 기본학습의 내실화가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기초 기본학력이 신장되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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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기교육에 대한 한국과 미국 거주 어머니의 신념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mothers' beliefs on early English education between ESL and EFL contexts)

  • 송승민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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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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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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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을 분석하며, EFL 환경과 ESL 환경에 있는 어머니들의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함으로써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이 환경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영어권 나라에 거주하는 한국 어머니와 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의 신념을 비교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인구학적 배경이 비슷한 16명의 어머니를 선정하여 인터뷰하였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두 그룹의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을 영어교육에 대한 동기, 교육방법, 제2외국어 습득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체로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영어조기교육에 대해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육시기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보였고, 영어교육의 목적은 학업적인 성취보다는 세계화된 시대를 살기위한 기본적이 의사소통 기술의 습득이라는 신념을 보였다. 반면, 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에 비해서 가정에서 직접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미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은 한국 거주 어머니들에 비해 문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실제적인 지도를 많이 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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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도서관주간 행사결과 보고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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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통권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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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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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34회 전국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화관광부 후원)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각급도서관별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우리 협회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65년부터 매년 4월 12일에서 18일까지 1주일 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하고 우리협회에 주관하에 전국 각급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도서관문화 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 “도서관에 가서보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특별강좌. 강연‘ ’모범이용자표창‘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알기‘ ’동화구연‘ ’독서토론‘ 등과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경제위기로 인한 고실업사회의 대응책으로 ’창업 및 구직정보 관련코너‘설치 ’자녀 논술 및 독서지도 강좌‘등이 많은 공공도서관에서 실시된 것이 눈에 띄었으며 ’정보찾기대회‘ 컴퓨터강좌’ ‘영어동화들려주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정보화, 국제화 시대에 맞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제주도 한수풀도서관에서 ‘창간호 특별전시회’로서, 이는 고병률 사서의 개인소장자료 전시회로 한 사서의 자료보존에 대한 애착을 엿볼 수 있었으며,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의 ‘도서관주간 음악회’와 대학도서관에서는 드물게 개최된 계명대학교동산도서관의 초청강연회 ‘미국대학도서관의 업무처리와 정보 서비스: 연사 박혜옥(캘리포니아대학도서관사서)’등도 돋보였다. 이번 도서관주간에 개최된 각급 도서관별 행사 내역을 아래의 표는 정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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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子女)의 식습관(食習慣) 육성(育成)에 미치는 부모(父母)의 영향(影響)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f Children's Dietary Habits, focusing on Parental Influences)

  • 김기남;모수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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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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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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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연구(硏究)는 식습관(食習慣)에 있어서의 부모자(父母子)의 일치도(一致度)와 또한 이 사람들의 각종(各種) 식습관(食習慣)의 경향(傾向)을 조사(調査)하여 영양교육자료(營養敎育資料)를 얻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다. 조사대상(調査對象)은 서울시내(市內)에 거주하는 국민학교(國民學校)부터 고등학교(高等學校)까지의 남녀학생(男女學生) 1,000명(名)과 동일대상학생(同一對象學生)의 부(父)와 모(母) 2,000명(名)을 대상(對象)으로 하고, 조사방법(調査方法)은 질문지법(質問紙法)(questio nnaire)을 사용(使用)하였다. 자료(資料)는 $Chi-Square(x^2)$에 의한 상관계수(相關係數)와 백분율(百分率)로 통계처리(統計處理)하였다. 조사결과(調査結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식습관(食習慣)에 있어서의 부모자(父母子)의 일치도(一致度) 자녀(子女)의 성별(性別), 출생순위별(出生順位別) 모두 부(父)보다 모(母)의 영향(影響)이 더 컸다. 특(特)히 성별(性別)로 볼 때 여자(女子)와 츨생순위(出生順位)로 볼 때 중간자녀(中間子女)가 모(母)와의 상관(相關)정도가 높았다. 2. 각종(各種) 식습관(食習慣)에 대(對)한 경향조사(傾向調査) 1) 기호면(嗜好面) : 성별(性別), 연령별에 상관(相關)없이 일반적(一般的)으로 다 좋아하는 식품(食品)은 쇠고기, 우유, 만두, 도마도, 오이, 상추, 시금치였고 싫어하는 식품(食品)은 돼지비계, 쇠간, 진밥 돼지고기였다. 2) 영양(營養) 및 식사행동면(食事行動面) :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 경제수준(經濟水準)이 높을수록 영양지식(營養知識),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對)한 관심도(關心度), 새로운 조리법(調理法)에 대(對)한 진취성(進取性)이 높았고 Food Attitudes, 음식과 보상(補償)관계는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 경제수준(經濟水準)과 무관(無關)하였다. 3) 식습관변화면(食習慣變化面) : 조사대상중(調査對象中) 식습관(食習慣)이 변(變)한 사람은 70%이상(以上)에 달(達)하였으며 변화(變化)의 원인(原因)과 시기(時期)는 결혼(結婚)이후 배우자(配偶者)의 영향(影響)이 가장 컸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통(通)하여 각(各) 가정(家庭)에 있어서 주부(主婦)의 자녀(子女)들에 대(對)한 올바른 영향지도(營養指導)가 얼마나 중요(重要)한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이 높다고 하여 자녀(子女)들에 대한 영양교육면(營養敎育面)이 모두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었으므로 교육(敎育)받은 여성(女性)들의 책임(責任)과 자각(自覺)이 시급히 요청(要請)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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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 생활과학 연구동향 및 문헌고찰 -식생활 분야- (Literature Review on the Research and Developments of Korean Rural Living Science -Food & Nutrition-)

  • 강미영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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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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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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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농촌주민들의 영양 섭취실태에 대한 동향을 요약해 보면 1. 총 섭취식품중 약 90% 정도를 식물성식품으로써 섭취하고 있으며, 곡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되는 반면 콩류, 채소류 및 과일류의 섭취 비율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2. 총 열량섭취는 감소하는 추세이고 총열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74 : 12 : 12의 수준이다. 총 단백질 섭취에 대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율은 36%로써 질적으로 바람직하게 변화되고 있다. 칼슘의 섭취수준이 권장량의 90%정도로서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철분, 비타민 등 대체로 영양섭취상태는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3. 농촌 영아들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에 현저히 미달되는 상태이다. 이유식품 개발 및 이유 방법에 대한 상담 지도가 적극 필요한 실정이다. 4. 새마을 유아원의 설치 및 유아급식의 혜택으로 농촌 유아들의 영양 섭취 상태는 두드러지게 개선되었으나 철분섭취 상태는 권장량에 미달되는 실정이다. 취학전 아동의 영양향상을 위해서는 유아 교육시설 확충 및 간식의 중요성에 대한 농촌 주부 대상의 영양 교육 확대 실시가 요청된다. 5. 국민학교 아동들에게서는 빈혈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장 발육기에 있는 이들의 심신발달에 필요한 영양공급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일정한 지도 목표를 설정하여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학교 급식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하겠다. 6. 청소년기 및 임신 수유부의 경우도 철분의 섭취상태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철 결핍성 빈혈증상이 나타날 정도는 아니고 영양섭취상태도 대체로 양호하다. 7. 노인들의 식품 영양 섭취실태는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는 실정이기는 하지만 혈액검사의 수치들이 대체로 정상인 범위에 있고 건강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식품 개발 및 조리법에 관해서 요약해 보면 1. 식량수급의 안정을 기하고자 다수확 품종인 통일계통 쌀의 취반 및 가공적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었으며, 잡곡류 및 감자류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해 복합분의 사용에 의한 식품가공 적성에 대한 연구들이 실시되었다. 2. 콩류에 대한 연구로는,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탈지대두박의 단백질 식품으로의 이용을 위해 추출법의 검토 및 탈지대두박을 이용하는 두부제조법 등 다각적으로 식품에의 적용에 관해 연구가 진행 되었다. 3. 발효식품 중 김치에 대해서는 농촌지역에서 제조되는 김치의 종류와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및 김치의 저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련의 검토가 있다. 간장, 고추장, 된장에 대해서는 Koji를 이용한 개량식 제조법 및 팽화시킨 곡분을 사용하는 간편 제조법, 비용 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이용에 대한 연구 등이 진행되었다. 4. 이밖에도, 병조림 제조방법, 어린이를 위한 고영양 보충식 개발, 생선의 폐기 부분을 이용하여 칼슘 급원 식품으로서의 유용성에 관한 조리과학적 검토 등이 실시되었다. 식습관 및 식생활 관리 지도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농촌여성의 농업역할이 가중되면서 자녀들의 식생활을 방임하기 쉬운 실정이므로 유아 교육시설 및 학교 급식 등을 통해서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하며, 한편, 식생활 담당자인 농촌주부에 대한 규칙적이고 정확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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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진로지지와 진로자기조절, 진로정체감의 관계 - 방사선과 학생 대상 -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areer Support, Career Self-Regulation, and Career Identity - with Student Dep. of Radiologic Technology -)

  • 김인숙;이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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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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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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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방사선과 1, 2, 3학년 학생들의 부모진로지지(정보적, 정서적, 경제적, 경험적)의 영향으로 진로자기조절 관계(계획 및 점검, 긍정적사고, 진로피드백, 진로환경조성), 진로정체감 관계(진로결정, 우유부단, 진로미결정)을 알아보고자 설문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진로지지 중에 정서적지지는 계획 및 점검(r=.25, p<.001), 진로피드백(r=.54, p<.001), 긍정적사고(r=.46, p<.001)는 높은 상관을 보였고, 정보적지지도 진로환경조성(r=.22, p<.001), 계획 및 점검(r=.20, p<.001), 진로피드백(r=.24, p<.001), 긍정적사고(r=.26, p<.001)도 모두 높은 상관을 보였다. 경제적지지는 진로피드백(r=.33, p<.001), 긍정적사고(r=.34, p<.001)은 다소 높은 상관을 보였다. 경험적지지는 진로환경조성(r=.18, p<.001), 계획 및 점검(r=.25, p<.001), 진로피드백(r=.37, p<.001), 긍정적사고(r=.30, p<.001) 모두 높은 상관을 보였다. 부모진로지지 중에 정서적지지는 진로결정(r=.27, p<.001), 경제적지지 역시 진로결정(r=.18, p<.001), 경험적지지도 진로결정(r=.23, p<.001)에서만 다소 높은 상관을 보였다. 부모진로지지에 따른 학년간의 차이는 정서적지지(F=8.52, p<.001), 경제적지지(F=8.97, p<.001), 경험적지지(F=5.36, p<.05)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자기조절에 따른 학년간의 차이는 진로피드백(F=8.48, p<.001), 긍정적사고(F=16.29, p<.001)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정체감에 따른 학년간의 차이는 진로미결정(F=4.01, p<.05), 진로결정(F=11.72, p<.001)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부모진로지지가 진로과업을 성장시키는 자녀나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전문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로 하며 부모님들이 자녀의 진로나 의사결정에 전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보살펴주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방사선과 전체 학생들은 자신이 진로결정 시 가장 영향을 준 사람은 본인의 의사를 제외하면 부모님의 영향(30.1%)이 높은 결과가 나왔으며, 또한 전공 선택 시 가장 큰 동기는 취업전망이 좋을 것 같아서가 40%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들은 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 진로결정시 자신의 흥미나 적성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인 취업전망이 좋은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로결정을 하였다는 결과로 보여 지고 있다. 또한 정보, 정서, 경제, 경험들의 부모진로지지가 자신의 진로목표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조절할 수 있게 영향을 주며 또한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현재 방사선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은 흥미나 적성보다는 시대에 맞춘 취업 전망이 중요한 부분이고, 또한 대부분의 부모도 미래에 자녀가 안정된 직업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대로 방사선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비록 적성과 흥미가 맞지 않아서 대학생활이나 전공공부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부모진로지지 만큼이나 학생들의 학습지도나 정서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탄력적 부모되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연구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Resilient Parenting Program)

  • 양옥경;김연수;권자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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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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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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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부모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만족감을 증진시키며, 가족관계를 향상하여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증진할 수 있는 '탄력적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 2시간씩, 총 8회로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비교분석을 통해 부모역할 만족도, 양육효능감, 그리고 가족관계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되었다. 이를 위해 사전조사, 사후조사, 그리고 종료 3개월 후 추후조사가 각각 실시되었으며, Wilcoxen Matched Pairs Signed-Rank Test와 Mann-Whitney U Test가 활용되었다. 분석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대상자들은 부모-자녀관계 만족도, 부모역할에 대한 일반적 만족도, 자녀양육에 대안 효능감과 전반적 양육능력, 학습지도능력, 그리고 가족관계와 가족 간 수용존중능력 영역에서 유의미한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검증되었다고 알 수 있으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부모역할능력을 강화하고 가족기능을 증진하는 사회복지실천의 도구로서 유용성이 있다고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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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鋼 溶接部의 균열發生과 그 試驗方法

  • 김영식
    • Journal of Welding and Jo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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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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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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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철강 구조물의 용접기술에 있어 용접부의 신속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용접균열에 관한 문제와 용접본드부의 취화에 관한 문제로 요약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용접부 및 그 근방의 금속은 국부적으로 매우 높은 온도까지 급열된 후 급냉되므로, 용접부에서 각종균열의 발성 위험성이 높아지고 용접본드부를 취화하여 파양인성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문 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선택이나 설계, 시공, 검사의 각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 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 이전보다 높은 강도의 고장력강재가 널리 사용되고 구조물의 대형화에 따라 구속조건이 증대되며 구조물의 사용 조건은 더욱 가혹 화함에 따라 상술한 문제점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철강 용접부에 발생하는 균열은 용접시공시 발생되는 균열과 용접완료후 구 조물 사용중에 발생되는 균열로 대별될 수 있다. 용접시공중 발생되는 균열은 용접열싸이클로 인해 생성되는 조직, 석출물등의 치금학적 요인과 잔유응력 또는 구속응력등의 역학적 요인이 중첩됨으로서 발생된다. 또한 사용중 발생되는 균열은 상기의 두 가지 요인이외에 환경적 요인이 첨가되어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용접균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 구조물 용접 조립시의 각종 조건을 재현한 시험법을 통해 용접균열 발생의 한계조건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균열 시험의 결과, 적정한 용접 시공 조건이 도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필요성에 의해 지금까지 다수의 용접균열 시험법에 관한 연구가 행하여져 왔고 그 중에는 각 국가의 협회나 학회의 규격으로 확립된 것도 많으며 국제규격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본 고에서는 각종균열들에 대한 지금까지 밝혀진 기구들에 대해 해설하고, 그 각각에 적용되고 있는 시험법들에 대해 소개하고저 한다.C1지구의 공업.생활용수는 103units, 33units로 배분되고, 하류지구에 304units로 배분되었다. 따라서 용도별로 물배분하므로서 금호강 하루지역에 더욱 많은 물을 배분할 수 있음을 알았다.통해서 수위-유량관계(rating curve)를 규명하였다. 시험지구의 관개효율 및 용수손실 규명 등에 관한 기본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계측시스템의 운영은 장기간으로 지속 되어야 한다며, 전기전도도와 토양수 농도, 전기전도도와 함수량의 관계를 이용한 천이상태의 오염원 농도 측정방법을 개발하였다. 특히 제안식에서는 한계함수량의 개념을 도입하여 전기전도도와 함수량관계를 추정하므로 추정식의 실험값 반영 정도를 증가시켰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식을 이용하여 추정된 전기전도도와 함수량관계는 다른 제안식에 비하여 개선된 결과를 보여 주었고,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오염원 농도 측정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함수량이 0.15이하에서는 측정오차가 크지만 함수량이 0.15이상일 경우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는데 질량평형을 검토한 결과 약 5-10%의 오차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개발된 천이상태의 오염원 농도측정법은 용존 오염물질의 이송에 관한 정확한 실험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질 보전적-환경 보전 차원에서 저수관리 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펄스주입법에 의해 증착된 박박은 강유전성 이력을 나타내었다.지역과 비도시지역을 비교하는 조사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의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재, 교구의 개발과 영양, 식습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와 교사가 자녀의 식생활 지도 관리를 돕고 가정과 교육기관이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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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교육이 여고생의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ado Education on the Personality Development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조희선;이순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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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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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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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체계적인 다도교육이 청소년기 여고생의 인성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인성교육으로서 다도교육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학교교육에서 가정교과과정과 특별활동. 특기$.$적성교육. 재량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활성화되고 정착되어. 다도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S고등학교의 여학생 16명을 실험집단으로 3월 14일부터 4월 18일 까지 총 10차시 20시간의 특기$.$적성 다도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도교육은 청소년기에 있는 여고생의 인성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다도교육 실시 전과 후의 인성발달을, 사전$.$사후 검사로 비교 분석 한 결과 인성영역 중 정서적 안정성. 배려성. 절제성. 예절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다도교육이 청소년기 여고생의 인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성교육으로써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 하겠다. 둘째, 다도교육을 받은 후 자녀의 인성발달에 어머니가 만족하고 있음을 알았다. 다도교육이 예절바른 생활을 하게 하며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하는 등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자녀들에게 다도교육이 필요하다고 다도교육을 받은 실험집단의 어머니 100%가 응답하였다. 셋째, 실험집단의 학생은 다도교육으로 자신들의 인성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달된다고 인식하였다. 다도교육 후 자신들의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성이 발달함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도교육이 필요하며, 친구나 후배에게도 다도교육을 받도록 권유하고 싶다고 하였다. 넷째. 다도교육을 지도한 교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관찰하고 면접한 결과, 교육 시간이 경과되면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차분해지고. 남을 배려 할 줄도 알게 되었다. 행동도 진지해지고. 자세도 바르게 되었으며 인내심도 많아지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다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배우고 익힐 수 있으며,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태도$.$행동$.$예절 면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킴을 알 수 있었다. 여고생에 대한 연구였지만 남학생들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어, 학교교육에서 가정교과과정과 특별활동. 특기$.$적성교육, 재량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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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물지칭 신어의 사회·문화적 양상에 대한 고찰 -2017년~2018년 인기 신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ocio-Cultural Patterns of Korean-Chinese New Words)

  • 왕연;주봉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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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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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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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물지칭 신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와 전파 속도가 높으며, 만들어진 시대의 생활양식이나 문화현상을 잘 반영한다. 본 연구는 2017년과 2018년 한국과 중국에서 생겨난 인물지칭 신어를 바탕으로 당시의 사회·문화 현상을 비교 분석했다. 한·중 양국의 인물지칭 신어를 개인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세 분야로 나누고, 연구 방법은 정성분석과 대조 분석을 채택했다. 한국에서는 자신의 기준에 따라 행복을 추구하는 다양한 생활방식이 생겨났으며, 합리적이고 절약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반면 중국에서는 무절제한 쇼핑이 이슈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미혼이나 비혼의 청년 1인 가구가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결혼 후 1인 가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중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이혼이 급증하였고, 한국에서는 자녀의 독립 후 이혼을 택하는 부부가 많았다. 한국의 자녀는 결혼 후에도 육아 등을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부모 세대는 노후에 빈곤하고 소외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조기 유학 열풍이 불었다. 한국과 중국 청년층은 구직난을 겪었고 취업 후 고단한 직장생활을 자조하며 이직이나 퇴직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최신 신어 자료를 보강한 후 한국어 신어 지도방안을 연구하면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