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 긍정성

검색결과 780건 처리시간 0.031초

중도장애, 이혼과 같은 생애위기 경험자의 자기해석 복합성과 심리적 안녕 -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자기조절의 매개효과 - (Complexity of Self-Construal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People with an Experience of Life-Crisis Due to Physical Disability or Divorce - Taking Multiple Perspectives, Self-Acceptance and Self-Regulation as Mediators -)

  • 현경자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4호
    • /
    • pp.193-222
    • /
    • 2010
  • 성인기에 발생하는 중도장애나 이혼과 같은 생애위기는 당사자의 독립성이나 상호의존성에 대한 도전을 수반하여 그러한 자기인식과 해석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생애위기 경험자의 그와 같은 자기해석이 복합적일수록 긍정적인 자기특성이 양성되어 심리적 안녕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자기해석의 복합성과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가 자기긍정성을 구성하는 세 요인, 즉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자기조절에 의해 매개되는 경로를 조사하였다. 편의표집에 의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중도장애인, 이혼인, 일반인 비교집단 총 359명을 조사한 결과, 생애위기 경험집단이 평균적으로 일반인 비교집단에 비해 독립적 자기해석이 높았고, 상호의존적 자기해석이 낮았다. 복합적인 자기해석은 예측대로 의미 발견과 의미 부여를 돕는 관점의 다각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었고 이를 통해 자기수용, 자기조절과 같은 긍정적 태도에 기여하였으며, 이 중 관점의 다각화와 자기수용을 통한 경로로 생애위기의 경험여부와 상관없이 응답자들의 심리적 안녕, 즉 긍정적 정서의 경험과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의 감소를 도왔다. 관점의 다각화가 우울을 직접 낮추는 효과는 예측대로 생애위기 경험집단에서만 나타났고, 긍정적 정서를 양성하는 직접효과는 모든 집단에서 발견되었다. 따라서 관점의 다각화가 생애위기의 경험자들 사이에서는 의미 발견과 긍정적 태도 양쪽에 탄력을 주어 적응과 심리적 안녕을 돕는 반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우선적으로 긍정적 태도, 긍정적 정서 등 긍정성을 키워 심리적 안녕에 기여함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관점의 다각화와 복합적인 자기해석이 역경극복에 동력이 되는 의미 찾기를 도우며 긍정적 태도를 양성하여 생애위기 경험자의 심리적 안녕에 기여하는 기제와 심리적 자원으로 각각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 PDF

대학생들의 스마트폰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on Their Life Management: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ental Health)

  • 김비;김나미;박경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355-35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생활관리와 긍정심리자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신건강간의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경로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0.69^{**}$)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 하위요인들과 자기생활관리 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낙관성($3.40^{**}$)과 탄력성($6.95^{**}$)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신건강에서는 우울($-2.01^*$)과 충동성($-3.53^{**}$)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 PDF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이 자기결정성을 통해 진로 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rough Self-determination of College Students)

  • 박진영;이신복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4호
    • /
    • pp.239-252
    • /
    • 2022
  • 대학생들은 장기간 코로나 시기 및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진로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는 한편, 취업 위해 긍정심리자본과 자기결정성 요인에 대한 연구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자기결정성 요인을 통해 진로 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목적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기록내용 누락 등이 설문지 5부를 제외하고 총 34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은 자기결정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자기효능감은 유능성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낙관주의는 관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회복력은 자율성 및 관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결정성 요인 중 자율성은 진로준비행동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관계성은 진로준비행동의 대화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방향 및 정책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의사결정에서의 자기관련성 수준에 따른 틀효과의 차이 (Differential Effects of Self-relevance Levels on Framing Effects in Decision Making)

  • 주미정;이재식
    • 감성과학
    • /
    • 제16권2호
    • /
    • pp.177-186
    • /
    • 2013
  •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틀유형(긍정틀 vs. 부정틀)과 자기관련성 수준(저 vs. 고)의 조합에 따른 의사결정 틀효과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을 긍정틀 조건과 부정틀 조건에 할당한 후, 참가자 자신의 개인적 사안이나 혹은 사회 일반적 사안으로 자기관련성 수준이 조작된 여섯 가지의 의사결정 시나리오에 대한 위험추구와 위험회피의 틀효과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틀 조건보다는 부정틀 조건에서의 틀효과가 더 작은 경향이 있었으나, 자기관련성 저수준 조건과 자기관련성 고수준 조건 사이에서는 틀효과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둘째, 자기관련성 수준과 틀유형 조건 사이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즉, 긍정틀 조건에서는 자기관련성 수준에 따른 틀효과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던 반면, 부정틀 조건에서는 자기관련성 저수준 조건의 경우보다 자기관련성 고수준 조건의 경우 틀효과가 유의하게 더 작았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자기관련성은 틀효과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오지만, 이러한 효과는 부정틀 조건과 같이 특정 조건에서만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PDF

긍정심리자본이 평생학습 참여성과에 미치는 영향 :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Participation in Lifelong: Mediating effects of Self-directedness to learning)

  • 이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98-209
    • /
    • 2018
  • 본 연구는 국내 평생학습기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평생학습 참여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주도성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긍정심리자본을 독립변인으로, 평생학습 참여성과를 종속변인으로, 자기주도성을 매개변인으로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학습자의 긍정심리자본은 평생 학습 참여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학습자의 긍정심리자본은 자기주도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주도성은 평생학습 참여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주도성은 긍정심리자본과 평생학습 참여성과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참여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긍정적 심리와 자기주도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체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긍정심리자본, 자기주도성이 중요 요인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긍정심리자본과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긍정심리자본의 평생학습조직에의 적용 등 평생학습 참여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연구결과는 성인학습자의 학습을 비롯해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변화대응 및 업무적응에 대한 긍정적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의 영향 (Effects of Change Agent\`s Positive Self Image and Risk Tolerance on Change Acceptance and Work Adaptation)

  • 이주일;이경옥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대회 조사연구의 방법론적 쟁점
    • /
    • pp.59-87
    • /
    • 2000
  • 기업체에서 변화 활동을 담당하는 변화 담당자 30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기관, 모험 수용성과 같은 성격특성이 조직이 추진하는 변화활동 및 담당업무에 대한 적용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긍정적인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이 높은 사람들은 조직이 추진하고 있는 변화 활동관련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며, 담당하는 변화관련 업무에 대한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대응성은 긍정적인 자기관 및 모험 수용성과 업무에 대한 적응간을 매개하는 변수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며, 조직에서 변화 담당자를 선발하고 이들을 교육할 때 이들의 자기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고, 모험 수용성을 높여주는 것(또는 이런 성향이 높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한다. 또한 변화담당자들이 자신들이 담당하는 업무에 쉽게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변화대응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PDF

변화대응 및 업무적응에 대한 긍정적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의 영향 (Effects of Change Agent's Positive Self Image and Risk Tolerance on Change Acceptance and Work Adaptation)

  • 이주일;이경옥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 /
    • 제1권2호
    • /
    • pp.59-87
    • /
    • 2000
  • 기업체에서 변화 활동을 담당하는 변화 담당자 30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기관, 모험 수용성고 같은 성격특성이 조직이 추진하는 변화활동 및 담당업무에 대한 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긍정적인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이 높은 사람들은 조직이 추진하고 있는 변화활동관련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며, 담당하는 변화관련 업무에 대한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대응성은 긍정적인 자기관 및 모험 수영성과 업무에 대한 적응간을 매개하는 변수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변화담당자가 조직에서 추진하는 변화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기관과 모험 수용성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며, 조직에서 변화 담당자를 선발하고 이들을 교육할 때 이들의 자기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고, 모험 수용성을 높여주는 것(또는 이런 성향이 높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한다. 또한 변화담당자들이 자신들이 담당하는 업무에 쉽게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변화대응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PDF

예비유아교사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교직 전문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Resilience on Perception of Professionalism with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배재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149-156
    • /
    • 2019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교직전문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교직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예비유아교사 313명에 대한 설문조사자료를 토대로 SPSS 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변량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 효능감은 학년과 보육실습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통제성과 사회성, 긍정성은 학년과 보육실습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교직 전문성 인식은 학년, 보육실습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 난이도 선호는 교직 전문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 난이도 선호가 높을수록 교직 전문성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긍정성과 통제성도 교직 전문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성과 통제성이 높을수록 교직 전문성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교직 전문성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 난이도, 긍정성과 통제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래관계에 대한 자기평가편향과 주관적 안녕감, 대인행동의 관계: 적정한계선 가설의 검증 (How self-estimation bias in peer relationship relates to subjective well-being and to interpersonal behaviors: Testing the optimal margin hypothesis)

  • 이은주;염혜선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7권3호
    • /
    • pp.263-286
    • /
    • 2020
  • 본 연구는 실제 또래관계에 비해 자신의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편향되게 지각하는 경향이 주관적 안녕감 및 기본심리욕구 지지적인 대인행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자기평가편향이 이들 변인과 곡선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346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에 한정된 영역특수적 자기평가와 그에 상응하는 객관적 또래관계 지표인 내향중심성을 준거로 자기평가편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또래관계에 대한 자기평가편향은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게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기평가편향은 부정정서와 유의미한 정적 곡선관계, 관계성지지 대인행동과 유의미한 부적 곡선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긍정적 자기평가편향이 높을수록 부정정서는 낮고 대인관계에서 타인의 관계성 욕구를 지지하는 대인행동을 많이 하지만, 자기평가편향이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부정정서는 높아지고 관계성 지지행동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긍정정서, 유능성지지 대인행동, 자율성지지 대인행동에 대해 정적 선형관계를 나타낸바,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이 모든 결과변인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다.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세포 발생과정의 긍정 및 부정 선택에 기반한 변경 검사 알고리즘 (Change Detection Algorithm based on Positive and Negative Selection of Developing T-cell)

  • 이동욱;심재윤;심귀보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 /
    • pp.478-481
    • /
    • 2002
  • 본 논문에서는 생명체의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독성 T세포의 생성과정의 하나인 긍정선택(positive selection)과 부정 선택(negative selection)을 모델링하여 침입에 의한 데이터 변경과 바이러스에 의한 데이터 감염 등을 탐지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변경 검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면역세포의 생성시 MHC 인식부를 형성해 주는 긍정 선택을 자기 인식 알고리즘으로 구현하여 컴퓨터에서 자기로 인식해야하는 파일이나 기능에 대해 MHC 인식부를 형성하고, 또한 항원 인식부를 형성하는 부정 선택을 이용해 변형 검지기(anomaly detector)를 구성한다. 따라서 제안한 알고리즘은 실제 면역세포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침입자 모두에 대한 인식기를 가지고 변경을 탐지하게 된다.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자기파일의 일부가 변경되었을 때와 블록이 변경되었을 때에 대하여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한 변경 검사 알고리즘의 특성과 유효성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