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객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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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자세 습관 분석을 통한 자기 객관화가 바른 자세 실천에 미치는 영향: 근전도센서 및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앱 서비스 제안 (The effect of self-objectification through the user's postural habit analysis on the practice of correct posture: App service proposal through EMG sensors and wearable devices)

  • 고예은;김예준;김선;이재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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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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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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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스스로 일상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디자인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 현대인의 대표적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과 바른 자세 실천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143명에 대한 설문 및 1차-2차 고정카메라 기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바른 자세 실천을 저해하는 저항 요인과 바른 자세 실천을 강화하는 유도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저항 요인을 감소시키고 유도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이 바른 자세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근전도 센서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현대인들이 바른 자세를 실천 및 관리하는 데 유의미한 앱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사용자의 자세 습관 분석을 통한 자기 객관화 바탕으로 서비스 콘텐츠 제안을 통해 일상에서 스스로 바른 자세를 실천 및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학술적 글쓰기에서의 객관화 전략 사용 양상 연구 -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 화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Use of Objectification Strategy in Academic Writing)

  • 김한샘;배미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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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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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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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학습자의 학술적 텍스트와 모어 화자의 학술 텍스트를 비교해 구체적으로 학습자들의 객관화 전략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객관화 전략은 학문적 탐구의 결과를 보편성과 타당성을 갖추어 과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적용하는 담화 기제로서의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 필자가 사용하는 전략이다. 이 연구에서는 객관화 전략의 언어적 표지를 관련된 의도성, 정확성, 완화 등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객관화 표지가 관련 기제들을 나타내는 표지와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개념은 변별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객관화 표지는 크게 연구 결과의 상태성을 강조하는 것과 연구 주체를 연구 결과와 분리하는 것, 연구 내용을 일반화하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지속 표현과 명사화 구문은 상태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비인칭 표현, 피동 표현, 자기인용 등은 주장하는 바와 필자의 거리를 유지하게 하며, 1인칭 대명사와 접미사 등을 통한 복수화는 연구 내용을 일반화 하는 데에 기여한다. 모어 화자 말뭉치와 비교하여 학습자 말뭉치를 분석한 결과 연구 결과의 상태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학습자들이 모어 화자에 비해 '-고 있다'는 더 많이 사용하는 반면, '-(으) ㄴ/는 것이다' 등의 문법적 연어는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주체의 분리를 위한 비인칭 표현의 사용이 학습자 말뭉치에서는 '본 연구'와 '본고'에만 집중된 반면 모어 화자는 '본고, 본 연구, 본 논문, 본장 등'과 '이 연구, 이 논문, 이 장 등'이 고른 분포로 나타났다. 복수화를 통한 연구 내용의 일반화는 모어 화자 말뭉치에서 활발하게 구현되었다. 이 연구는 객관성 구현의 관점에서 한국어 학술 텍스트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문 목적 학습자의 담화 표현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기 진단 프로그램 개발 연구 -지구과학 내용을 중심으로-

  • 김동영;안희수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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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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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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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교사 스스로 느끼는 평가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 바람직한 평가 전문성 신장 방향과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생 평가 전문성 자기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반성적 관점에서 과학교사 스스로 자신의 학생 평가 전문성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와 이를 이용하여 얻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평가 전문성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학생 평가 전문성 등급 평정 척도와 학생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의 개념을 탐색하고, 바람직한 학생 평가 전문성 신장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였다. 또한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요소를 추출하여 범주별로 정리한 다음 학생 평가 전문성 요소별로 구체적인 수준과 상태를 제시한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기준을 마련하였다. 마련된 기준을 근거로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자기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와 더불어 수차례의 과학교육전문가 검토 및 협의, 학교 현장 교사들의 검토 및 협의를 거치면서 수정${\cdot}$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자기 진단 프로그램에는 진단 내용에 과학교사의 평가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실무적인 능력과 실제로 행하고 있는 평가의 실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교사 스스로 자신의 평가 전문성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전형적인 응답 유형과 채점 기준, 해설 및 평가 전문성 등급 평정 척도를 제시했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전문성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장시킬 수 있도록 간략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처방과 평가 지향에 따른 교사의 전형적인 유형을 제시하여 자기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교사가 전문성 개선 방향과 방법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본 연구는 과학교사 자신의 학생 평가 전문성에 대한 환심을 높이고, 이를 진단하고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려는 데에도 좋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과학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진단 프로그램에 제시된 전문성 평정 기준을 좀 더 객관화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많은 교사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게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진단 운항을 제작하는 데 있어 지구과학 내용을 소재로 사용하였으나 본 연구에 제시된 진단 문항 제작에 관한 해설을 참고하여 다른 과학교과 내용을 소재로 한 진단 문항 제작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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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의 개성화 과정에 비추어 본 주선애의 영성형성과정 연구 (A study on Chou Sun-Ae's spiritual formation process in light of Carl Jung's individuation)

  • 김희영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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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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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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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융의 개성화 과정에 비추어 본 주선애의 영성형성과정에 관한 글이다. 영성은 학자들에 따라 그 정의가 다양하지만 공통된 특징은 자기초월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초월은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초월자와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 나와의 관계에서는 자기 객관화로,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타자 지향으로, 초월자와의 관계에서는 초월자를 향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영성은 삶을 둘러싸고 통합하는 점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관계가 깊다. 이러한 영성형성은 융의 개성화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이유는 융의 페르조나와 자아의 분리, 그림자 인식은 자기 객관화의 차원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또한 개성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그림자 투사 철회는 타인을 비난하기보다는 자신의 그림자를 인식하며, 타인을 선입견 없이 바라보게 하는 점에서 타자 지향과 관계가 깊다. 개성화 과정의 원동력인 자기(Self)의 상징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은 초월자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가는 영성과 융의 이론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기에 융의 개성화 과정을 통해 영성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영성의 심리역동적인 차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글은 주선애의 영성형성과정을 융의 개성화 과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주선애는 98년의 생애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고난, 개인의 역경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러한 고난과 갈등, 어려운 순간을 통해 개성화 과정을 이루었다. 따라서 문헌연구로 주선애의 개성화 과정을 통해 영성형성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기독교 영성교육의 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를 통해 주선애의 영성형성의 특징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개의 삶을 통해 페르조나와 자아의 동일시가 약화된다는 것이다. 둘째, 새로운 소명을 통해 자아가 발달하고 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셋째, 그림자 통합의 과정에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성화의 과정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선애의 영성형성의 특징을 통해 기독교 영성교육의 방향을 살펴보면 기독교 영성교육은 수직적 차원과 수평적 차원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일상의 삶에서 초월적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참된 자기 자신이 되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심박변이도를 이용한 우울증 환자의 정서개선에 미치는 원예치료 효과 분석 (Evaluation of Horticultural Therapy on the Emotional Improvement of Depressed Patients by Using Heart Rate Variability)

  • 송미진;김미영;심이성;김완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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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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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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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기보고식 설문평가와 컴퓨터 기반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분석평가를 통해 원예치료가 우울증 환자의 정서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자기보고식 설문 평가는 정신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4가지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HRV 분석평가는 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s(SDNN), square root of mean squared difference of successive N-N intervals(RMSSD), total power(TP), low-frequency/high-frequency ratio(LF/HF ratio)의 4개 분석지표를 이용하였다. 동일한 병원 소속 우울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가운데 실험군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12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는 실시하지 않았다. 그 결과, 원예치료를 실시 한 실험군의 경우 자기보고식 설문평가는 물론 HRV 분석평가에서도 원예치료 후 우울 정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자기보고식 평가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우울 척도에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으며($p$<0.001), HRV 분석평가의 경우 TP 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5). SDNN, RMSSD, LF/HF ratio 지표 역시 눈에 띄게 호전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비록 HRV의 모든 분석지표들이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HRV 측정으로 원예치료 효과를 객관화된 수치로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를 도입한 본 실험 결과 원예치료가 우울증 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재활에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다산 정약용의 자기치유와 행복관 (Dasan Jeong Yak-yong's Self-Healing and his View of Happiness)

  • 장승구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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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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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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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유배시기에 크나큰 위기와 고통을 겪으면서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그것을 성공적으로 치유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구현하였다. 이 논문은 다산의 자기치유 방법과 행복관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산은 "주역" 연구를 통해 사물의 변화 법칙에 대해 달관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반전될 수 있음을 알고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글쓰기와 저술을 통해 경세에 대한 관심을 저술로 표현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경세에 대한 꿈을 실현하여 자기치유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많은 시련을 겪은 역사적 인물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유배지에서 자신의 고통을 상대화 객관화 시켜서 조망함으로써 고통스런 시련을 자기 단련의 계기로 이해하였다. 또한 다산은 유배시기에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을 완상하는 것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상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마음속에서 대화를 통해 다산의 상처를 위로하고 희망을 갖게 한 존재였다. 다산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도심(道心)에 따라서 살아가는 도덕적 삶이다. 도덕적 삶은 의무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주고 행복으로 인도한다. 그 외에도 독서나 학문적 탐구를 통한 지적 만족,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김도 행복의 중요한 원천이다. 다산은 복을 열복(熱福)과 청복(淸福)으로 나눈다. 열복은 세속적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복이고, 청복은 자연과 전원 속에서 자유로움을 누리는 복이다. 다산은 청복이 더 가치 있다고 여긴다. 실학자로서의 다산은 백성을 위한 공공의 행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백성의 행복을 위한 제도적 구조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수필의 시대: 1960년대 수기, 수상, 에세이 -김형석, 안병욱, 김태길의 수필을 중심으로 (An Age of Essays: Memoirs, Philosophical essays and Essays of the 1960s)

  • 박숙자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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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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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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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에서는 '수필의 시대'로 평가되는 1960년대를 돌아보며 '수필'을 둘러싼 담론적 길항과 철학자의 글쓰기가 확장시켜낸 수필의 장르적 특성에 대해 조망하고자 하였다. 1960년대에 김형석, 안병욱, 김태길은 연세대, 숭실대, 서울대 철학 교수이자 다량의 수필집을 내는 작가로 활동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차적으로 수필 자체를 저평가하는 문학사 내부의 편견과 수필의 장르적 특성을 '문학적인 것'으로 한정하고자 하는 관행이 연동한 결과이다. 1960년대 수필이 풍미하게 된 것은 전쟁과 4.19를 거치며 개인의 경험과 사유를 객관화하고자 하는 민주주의적 요구가 근간에 깔려 있다. 철학자의 언어는 시민교양과 국민도덕이 부재하던 당대 독자들에게 1인칭 글쓰기의 다양한 감각으로 수용되었다. 김형석은 역사적 체험에 근거한 위로와 극복의 서사로, 안병욱은 민족주의에 근거한 자기 수양과 소명의 논리로, 그리고 김태길은 소시민의 삶을 객관화하는 성찰과 유머로 1950-60년대 공론장의 결락을 메웠다. 다만, 철학자의 수필이 당대의 공적 담론과 연동하지 못하면서 1970년대 시민교양을 촉발, 매개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1960년대 수필이 역사적으로 부상하는 지점에서 드러나 '수필' 장르의 특성과 이와 연동하며 풍미한 철학자의 언어가 지닌 문화사의 공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했다.

여가스포츠 참여자의 심리적 행복감 예측요인 - 사회인 야구를 중심으로 - (Predictors of Psychological Happiness in Leisure Sports Participant - Focusing on Amateur Baseball Clubs -)

  • 서해주;김자옥;김자숙;김학선;박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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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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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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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가스포츠 참여자(사회인 야구)의 심리적 행복감의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개발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J도 여가스포츠(사회인 야구)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다중 공선성 진단 후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여가스포츠 참여자(사회인 야구)의 심리적 행복감의 가장 큰 예측요인으로는 대인관계능력(${\beta}=.190$)으로 심리적 행복감에 대하여 46.9%의 설명력을 나타내어 가장 중요한 변수이며, 삶의 질, 자기효능감 3개의 설명변수가 심리적 행복감(Adj. $R^2=.541$, F=59.57, p<.001)에 대한 설명력은 54.1%였다. 이상의 결과로 심리적 행복감 증진을 위해 대인관계능력과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향후 객관화된 측정을 통한 심리적 행복감 예측요인 영향력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임상실습 전 객관화된 구조화 임상수행평가(OSCE)가 간호대학생의 지식, 핵심기본간호술 자신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reclinical Objective Structured Clininal Examination(OSCE) on Knowledge, Nursing Students Confidence in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and Self-Efficacy)

  • 손유림;박필남;고순희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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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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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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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s of preclinical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valuation) on knowledge, confidence in their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and self-efficacy in nursing students. Method. The research design was a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nd it was done to assess changes in knowledge, confidence in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and self-efficacy from pre to the post-test which was given after the OSCE.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5 to April 7, 2016 from 37 nursing students who were taking the 15-hours using OSCE learning module at one Gyeongbuk-do, P-city. This practicum was composed of 4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and 5 other fundamental nursing skills. The knowledge consisted of a 10-item by researchers and the confidence of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consisted of an 9-item NRS and the self-efficacy consisted of a 17-item 5-point scale and measured in both the pretest and posttes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IBM 20.0 program for the frequency, percentage, x2-test, and paired t-test. Rusult. The results showed that although scores of knowledge of OSCE learning module were significanlty increased from 5.22 to 7.03(t=5.30, p<.001). Ther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scores of confidence in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from 5.13 to 7.27(t=10.01, p<.001), In the sub-scales of each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was scored the highest. otherwi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efficacy(t=1.42, p=.161).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at OSCE module development activities for nursing students in nursing education-learning in order to improve nursing skills.

계약정보 공유에 따른 언더라이팅 활용에 대한 고찰 (Study of Usage of Underwriting under Shared Policy Contract)

  • 배영희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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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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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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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행 생명보험업계는 중복가입계약에 대한 정보교환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에 대한 위험평가를 하고는 있으나 실제 언더라이팅 과정에서는 효율적인 활용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언더라이팅 실무 입장에서 현행 정보교환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각 보험회사가 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행 정보교환제도의 문제점을 크게 몇가지로 나눌 수 있다. - 교환기준에 미달하는 다수의 계약건을 가입한 경우 위험평가 불가 - 위험평가상 고지의무에 충실한 계약자의 상대적 불리 - 정해진 기준과 다른 임의적 기준적용 등 선별적 자료교환으로 위험선택에서 배제된 잠재적 위험들의 계속적인 계약 및 지급 등 역선택 방조기능 - 실시간 반영된 정보부재 및 교환된 자료만으로 one-stop 위험평가를 할 수 없는 어려움 내재 - 정보교환에 대한 전체적 참여노력 부족 및 자기정보에 대한 방어와 자체 활용 이런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을 제시해 본다. - 언더라이팅 측면에서 판매채널 다변화, 업무겸업화 둥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위험분석 및 평가, 위험분산을 위한 multi-player로서의 언더라이터 양성 필요 - 지급, 조사건의 분석 및 통계화 등 feed back 기능 강화통한 언더라이팅 활용 - 방문진단 통한 적부기능 활용 또는 모집자 사정평점제 등 언더라이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평가 자료축적 - 영업환경적 측면에서 고보장 상품의 경쟁적인 개발제한 - 정보교환제도 측면에서 정보교환 기준 변경 및 교환내용 추가 및 공동의 계약인수 guideline 필요 - 진단거절체, 표준미달체, 사절체 등 새로운 정보교환의 추진 필요 - 종합적인 피보험자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피보험자 종합정보의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효율적인 위험관리 외에도 각 보험회사별로 역선택 위험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업계간 정보교환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잠재적 위험평가를 하는데 있어 계약자에게는 객관적 근거없이 불편을 갖지 않도록 언더라이팅 서비스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지속적인 피보험자의 위험통계축적으로 잠재위험에 대한 보다 객관화된 위험평가를 할 수 있는 언더라이팅 기법을 체득함으로써 언더라이팅 경쟁력을 갖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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