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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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속관상동맥 기형과 대동맥궁 단절을 함께 동반한 Taussig-Bing심기형의 해부학적 완전교정 (Anatomical Repair of Taussig-Bing Anomaly with Interrupted Aortic Arch and Intramural Left Coronary Artery)

  • 성시찬;김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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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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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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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들은 벽속좌관상동맥 기형과 대동맥궁 단절을 함께 동반한 Taussig-Bing심기형을 가진 생후 39일된 환아의 해부학적 완전교정을 시행하였다. 자가심낭이나 기타 다른 보형물(Prosthesis)을 사용하지 않고 대동맥궁과 신생대동맥의 재건이 가능하였으며, 관상동맥전이 시에는, 대동맥 교련부를 부분적으로 대동맥벽으로부터 박리해 낸 후 벽속좌관상동맥을 우관상동맥으로부터 분리하여 주폐동맥의 원위부 즉 신생대동맥으로 전이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술후 3일째 지연흉골봉합을 시행하였으며 폐렴으로 인해 술후 1달여간 입원가료 후 퇴원하였다 환아는 현재 5개월이며 계속적인 경구투약은 없으며 특별한 이학적 소견이나 증상은보이지 않고 있다. 벽속좌관상동맥 기형과 대동맥궁 단절을 함께 동반한 Taussig-Bing심기형의 해부학적 완전교정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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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후 출혈경향과 수혈양상 (Bleeding Tendency and Transfusion Feature after CABG)

  • 이재원;김상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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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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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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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술후자가수혈은 수혈부작용없이 혈액보존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불안정성 협심증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후에 술후자가수혈을 채용하면 동종수혈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 지를 알아보고자 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출혈경향과 동종수혈양상을 관찰하였다. 1997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환자 중, 불안정성 협심증인 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한 결과 90%의 환자가 평균 2.4단위의 동종수혈을 받았고 85%의 환자에서 수술당일 중환자실에서 혈액이 투여되었으며 다수에서 빈혈의 교정이 아니고 혈량유지를 위하여 수혈이 이루어졌다. 출혈은 술후 5시간까지 평균 340cc였고 69%(18명)에서 200cc이상의 출혈을 보여 이 환자에게 자가수혈을 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혈액보존법의 채용에도 불구하고 90%의 환자에서 동종수혈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다수에서 불필요한 수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수술직후 출혈이 있는 시기에 어떤 종류의 혈액이 필요하며 따라서 수술후 자가수혈을 채용하면 동종수혈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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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매복된 치아의 자가치아이식 증례 (Autotransplantation of Ectopically Impacted Teeth : Two Case Reports)

  • 임유란;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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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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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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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매복치의 치료방법으로 교정적 견인, 발치 후 임플란트, 자가치아이식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가치아이식은 성장하는 환자들에게서 이식치 고유의 치주인대세포의 보존 및 치조골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 증례에서는 성장중인 청소년의 이소 매복 치아를 자가치아이식으로 치료한 두 개의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 이소 매복된 좌측 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 후 정위치로 자가치아이식하였고 혈소판 농축 피브린(PRF)과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를 사용하여 재생 근관 치료를 하였다. 석회화 치성낭으로 인해 이소매복된 좌측 하악 제2대구치를 지닌 두 번째 증례에서 병소의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Obturator를 3개월 간 장착하여 매복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 양상이 없어 자가치아이식한 후 MTA를 이용한 근관치료를 하였다. 두 증례 모두 자가치아이식술로 이소매복치를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하였다. 성장하는 환자에게서 이소매복치의 자가치아 이식술은 임플란트나 보철물 수복 대신 좋은 치료 방법이 될 것이다.

자가면역용혈환자에서 항-Fya 동종항체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 1예 (Case of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ue to Anti-Fya Alloantibody in a Patient with Autoimmune Hemolytic Anemia)

  • 최승준;나현진;김윤덕;김신영;김현옥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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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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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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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72세 남자 환자가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면서 본원 혈액내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2년 전 온난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용혈빈혈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내원 당시 환자의 혈색소 수치는 6.3 g/dL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수혈이 의뢰되었다. 환자의 혈액형은 A형, RhD 양성이었고, 비예기항체 검사에서 범응집 소견 및 자가대조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과거 교차시험에서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3단위를 수혈받은 기왕력이 있어, ABO 동형의 적혈구와 교차시험을 하여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1단위를 출고하였다. 환자는 수혈을 받은 후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하였으나, 귀가 후 약 5시간 후부터 발생한 발열, 오한, 호흡곤란, 복통, 혈뇨를 주소로 수혈 다음 날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자가흡착검사 후 획득한 상층액을 이용하여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에서 항-$Fy^a$가 동정되어, 자가 항체에 의해 가려져 수혈 전에 검출하지 못한 항-$Fy^a$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항체가 동정되는 환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존하는 동종항체 확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런 자가항체를 제거하여 검사하기 위해 자가흡착검사 방법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

비정상 맹출로와 치근 만곡을 지닌 매복 상악영구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DISPLACED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ED ROOT : CASE REPORT)

  • 이예리;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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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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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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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복치의 치료는 그 발생원인, 치아의 발육단계, 매복된 위치 및 맹출 경로, 환자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맹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적, 전신적 유발인자가 있다면 이의 치료와 더불어 맹출 유도를 위한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으며, 맹출에 장애를 주는 물리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맹출과 관련된 어떠한 요인이나 맹출공간 부족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유치 발거 이외에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 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교정력을 이용하는 치아맹출 유도법, 그리고 매복치를 외과적 재위치 또는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치아발육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 적절한 치조와 형성 및 이식치아의 발거와 식립에 있어 외상의 최소화 등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우측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여자 환자에서 CT검사결과 상악우측중절치의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관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었다. 치근은 Nolla's stage 7정도의 발육을 보였으며 이에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결과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양호한 치유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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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견치의 자가치아이식을 통한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 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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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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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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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복치의 적절한 맹출 유도를 위해서는 유치의 상태, 치조골과 치아와의 상관관계, 환자의 치령, 치료에 대한 환자의 협조도 및 경제적 상태의 고려 등 많은 요소에 좌우되는 복잡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만약 맹출장애의 원인이 발견되었다면, 맹출 유도를 위해서는 원인의 제거와 다양한 술식이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치아이식법은 매복된 치아의 위치가 외과적인 노출과 후 교정적인 견인이 어려운 곳에 존재하는 경우, 발치에 앞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본 증례는 매복 상악 견치의 자가이식을 시행한 3증례를 보고한 것으로, 자가이식 치료 후 관찰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공여 치아 제거시 가해지는 외상이 최소가 되게 하여야 한다. 치근단이 완성된 치아를 이식할 경우에는 치수괴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수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복잡한 매복증례에서 교정치료시 소요되는 경비 및 시간을 고려하여 치아이식을 시행할 수도 있다. 수용부의 치조와는 공여 치아의 치근보다 약간 커야 하며, 공여치아의 치근 크기와 치조골의 순설측 폭경에 따라 open 또는 closed procedure로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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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나노입자함유 교정용 레진의 물리적 특성 평가 (Evaluation of Physical Properties of Resin Containing Zinc Nanoparticle.)

  • 조정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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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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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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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가철성 교정장치의 자가중합 레진인 Polymethyl methacrylate(PMMA)는 색의 안정성과 체적 안정성, 조직 친화성 등의 장점이 있어 오랫동안 치과 교정장치 재료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가철성 교정장치는 구강내에서 사용이 길어질수록 PMMA의 낮은 강도로 인하여 사용중 교정장치 레진상이 파절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zinc nanoparticle (ZNP)가 orthodontic PMMA에 혼합하여 강도효과를 도입하고자한다. ZNP을 함유된 orthodontic PMMA (0, 0.5, 1.0, 2.0 및 4.0%)의 직사각형 시료($1.4{\times}3.0{\times}19.0mm$)를 제작하였다. 제작완료된 시편을 1 mm/min의 속도로 3점 굽힘강도 시험하였고, 비커스 경도는 경도기를 이용하여 3회측정하였고, 표면조도기로 표면조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3점 굽힘강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05). 경도를 평가한 결과 역시 유지됨을 관찰하였다. 표면조도도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표면에너지는 유의차 있게 증가하였다. ZNP함유된 orthodontic PMMA는 의치 및 교정용 장치의 기계적 특성 대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ZNP를 성공적으로 합성하고 이것이 분산된 교정용 레진 시편을 제작하였다. 추후 항균실험을 추가하여 고강도와 항균력이 있는 교정장치를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매복견치의 치료: 증례보고 (TREATMENT OF IMPACTED CANINE : CASE REPORTS)

  • 안병덕;김영재;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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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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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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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 하악 견치는 기능적 관점에서 뿐 아니라 심미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치아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견치의 매복은 종종 관찰되며 여러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한다. 상악 견치의 매복이 하악 견치보다 빈번하며, 주로 구개측에 매복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악의 경우 견치의 매복이 상악보다 드물게 나타나며, 특히 정중선을 지나 전위 매복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어 방사선 사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불분명하고 다양하다. 매복 견치의 치료는 장애물의 존재 여부와 매복 위치와 방향, 맹출 가능한 공간의 유무, 치근의 형성 단계에 따라 맹출 장애 요인을 제거한 후의 주기적인 관찰 및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치아이식, 외과적 발치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상악 우측 견치의 매복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는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였고, 하악 양측 견치의 매복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의 경우 견치가 정중선을 지나 전위 매복되어 있어 교정적 견인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자가이식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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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us-Kaye-Stansel 술식을 받은 Taussig-Bing 기형의 환자에서 관상동맥 이식을 통한 완전 교정술 - 1예 보고- (Total Repair through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a Patient with Taussig-Bing Anomaly Undergoing the Modified Damus-Kaye-Stansel Procedure -1 case-)

  • 황여주;한미영;전양빈;박철현;박국양;이창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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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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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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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환아는 대동맥 축착을 동반한 Taussig-Bing기형으로 벽속 주행(intramural course)이 의심되는 관상동맥, 대혈관 크기의 현저한 차이, 호전되지 않는 폐렴과 심부전, 잠재적 대동맥하 협착으로 생후 52일에 대동맥궁 재건을 포함한 고식적 Damus-Kaye-Stansel (DKS) 술식을 시행받았다. 생후 45개월에 시행된 완전 교정술은 좌심실에서 폐동맥(신대동맥)으로의 심실중격결손을 폐쇄하고 DKS 술식해체 후관상동맥 전이를 통한 동맥전환술에서 자가 신폐동맥의 판막 기능을 유지한 채 우심실 유출로를 재건하였다. 완전 교정술 후 19개월째 외래 관찰 중으로 심장약은 복용하지 않으며 심초음파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저자들은 DKS 술식을 받은 Taussig-Bing 기형 환자에서 인조 판막도관의 삽입이 필요한 Rastelli 술식을 피하고 DKS 술식해체과 동맥전환술로 양대혈관 판막을 모두 보존하는 완전 교정술을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변위된 미맹출 상악 견치의 교정 치험례 (ORTHODONTIC TREATMENT OF THE DISPLACED UNERUPTED MAXILLARY CANINE : CASE REPORT)

  • 임혜정;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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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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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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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악 견치는 가장 긴 치근을 가지며 저작기능과 함께 하악의 측방운동을 유도하고 심미적으로도 치열궁의 구각부위에 위치하여 교합관계의 조화와 대칭을 유지하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상악 견치는 발육기간이 가장 길며 형성되어 맹출하기까지 복잡한 경로를 갖기 때문에 다른 치아보다 매복의 빈도가 높다. 이러한 매복치를 치료하기 위해 임상의는 관찰을 하거나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자가치아이식, 발치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외과적 노출과 교정치료는 견치를 교합선상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는 구개측으로 매복된 상악 견치를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치아이동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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