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ostoperative autotransfusion is known as an effective method for blood conservation. We tried to examine whether the autotransfusion of shed mediastinal blood in patients with unstable angina would be valuable for reducing postoperative homologous transfusion by observing the hourly tendency of bleeding and transfusion. Between August and October, 1997, 26 patients with unstable angina underwent coronary arterial bypass surgery by a single surgeon at Asan Medical Center. In retrospective analysis, we found 90% of the patients received homologous transfusions and 85% of them were in the intensive care unit at the same day after operation. In many patients, the cause of transfusion was not anemia but volume replacement. Mean bleeding through the chest tubes was 340 cc for the first 5 hours and 69%(18 pts) showed more than 200 cc of bleeding, the amount generally considered as a initiating point for autotransfusion. Despite the adoption of multiple methods for blood conservation, 90% of the patients needed homologous transfusion. Moreover, many of them had received unnecessary transfusions. We conclude that some kind of blood for transfusion is needed during the immediate postoperative period, and the adoption of postoperative autotransfusion may help in reducing homologous transfusion.
술후자가수혈은 수혈부작용없이 혈액보존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불안정성 협심증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후에 술후자가수혈을 채용하면 동종수혈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 지를 알아보고자 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출혈경향과 동종수혈양상을 관찰하였다. 1997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환자 중, 불안정성 협심증인 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한 결과 90%의 환자가 평균 2.4단위의 동종수혈을 받았고 85%의 환자에서 수술당일 중환자실에서 혈액이 투여되었으며 다수에서 빈혈의 교정이 아니고 혈량유지를 위하여 수혈이 이루어졌다. 출혈은 술후 5시간까지 평균 340cc였고 69%(18명)에서 200cc이상의 출혈을 보여 이 환자에게 자가수혈을 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혈액보존법의 채용에도 불구하고 90%의 환자에서 동종수혈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다수에서 불필요한 수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수술직후 출혈이 있는 시기에 어떤 종류의 혈액이 필요하며 따라서 수술후 자가수혈을 채용하면 동종수혈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