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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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장대 gamma-Tocopherol Methyltransferase 유전자를 이용한 상추의 형질전환 (Transformation of Arabidopsis gamma-Tocopherol Methyltransferase into Lettuce (Lactuca sativa L.))

  • 김명준;백소현;유남희;윤성중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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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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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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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겨울 상추 품종인 청치마 상추의 자엽조직을 ${\gamma}$-TMT유전자가 도입된 A. tumefaciens LBA 4404와 공동배양한 후, 50 mg/L kanamycin, 500 mg/L carbenicillin, 0.1 mg/L NAA, 0.5mg/L BA가 첨가된 MS재분화 배지에 옮겨 약4주 배양하여 재분화된 신초를 얻었다. 재분화된 신초를 50 mg/L kanamycin, 250mg/L carbenicillin이 포함된 MS 기본 배지에 옮겨 발근된 소식물체를 얻었다. 선발된 형질전환 식물체의 genomic DNA에 대한 PCR분석과 Southern분석을 수행하여 애기장대 ${\gamma}$-TMT유전자 특이적 DNA단편이 상추의 genomic DNA내에 삽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선발된 상추 형질전환체 잎의 $\alpha$-tocopherol/${\gamma}$-tocopherol 함량 비율이 대조 식물체에 비하여 약 4배 증가하여 도입된 ${\gamma}$-TMT유전자가 안정적으로 발현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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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의 형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Leaves and Fruit of Cudrania tricuspidata in Korea)

  • 권용석;박보람;이솔;유한춘;백소진;오찬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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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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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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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꾸지뽕나무의 수요 증가에 따라 자생지 파괴가 심각한 반면 꾸지뽕나무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기 때문에 자생지 복원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국내에 자생하는 꾸지뽕나무 16개 집단을 대상으로 엽과 열매의 형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꾸지뽕나무 집단에서 엽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유집분석 결과 4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열매의 형태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꾸지뽕나무 15개 집단의 열매길이, 폭, 무게 등 3가지 형질을 분산 분석한 결과, 유의확률이 p=0.05로 각각의 형질에 따라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열매의 3가지 형질별 특성을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꾸지뽕나무 엽과 열매의 형태학적 특징은 각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엽의 형태적 특징과 열매의 특징이 일치하지는 않았다.

형질전환 오이(Cucumis sativus L.) 식물체에서 완두 Superoxide Dismutase 유전자의 발현 (Expression of Pea Superoxide Dismutase Gene in Transgenic Cucumber (Cucumis sativus L.) Plants)

  • 김재훈;오승용;이행순;조만현;이은모;우인식;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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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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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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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Superoxide dismutase (SOD)를 많이 생산하는 신기능성 오이(Cucumis sativus L.) 과실을 개발하기 위하여, 발아 7일째의 자엽절편에 완두콩(Pisum sativum) 유래 MnSOD 유전자를 Agrobacterium tumefeciens LBA4404의 매개로 형질 전환시켰다. 1mg/L zeatin, 0.1mg/L IAA, 300mg/L claforan, 100mg/L kanamycin이 포함된 선발배지에서 부정아를 유도한 후, 1주일 간격으로 계대배양하면서 kanamycin 저항성 형질전환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배지 배양 6주 후 kanamycin 저항성을 가진 부정아만을 절단하여 0.2mg/L NAA가 함유된 발근배지에 옮겨 뿌리를 유도한 후, 화분에서 순화시켰다. 소식물체의 잎에서 DNA를 분리하여 PCR 로 분석한 결과, 3개의 식물체에서 선발마커유전자인 NPTII 유전자가 존재함을 확인하여 SOD 유전자가 오이에 도입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한 개체의 과실에서 SOD 함량이 무처리개체에 비해 약 3.2배 높았으며 native gel 전기영동에서 도입한 SOD isoenzyme 밴드가 강하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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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구과식물의 분포 및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Native Conifers in Korea)

  • 양종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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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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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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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리적 분포가 한정적인 한반도 구과식물들은 점점 서식지 내 생육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과식물의 지속이용가능한 보전을 위해서는 각 종별 형질 특성 및 분포, 생육정보 등의 기초정보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 구과식물(Pinidae, Conifers)은 전 세계적으로 나자식물(Gymnosperms)의 3/5정도인 630여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Farjon, 2008). 은행나무나 소철나무류 등 다른 나자식물과 비교하여 여러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구과(웅성, 자성 구과)를 형성하고, 잎은 대부분 바늘형으로 단순하며, 상록성인 특징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 분포 및 식재되고 있는 나자식물 중 은행나무와 소철나무를 제외한 모든 나자식물이 구과식물에 속한다. 구과식물이 전 세계적으로 넓은 분포역을 갖지만, 종별로는 제한적인 분포를 갖는 것들이 많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구과식물 대부분도 동북아시아에만 분포하는 종들이 대다수이다. 한반도 구과식물은 총 5과 12속 23종 5변종 총 2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소나무과는 5속 12분류군으로 구상나무와 분비나무의 형태적 중복형질이 확인되었으며, 측백나무과는 3속 9분류군으로 눈향나무를 변종에서 종 수준으로 적용하였고, 어청도에서 해변노간주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개비자나무과는 1속 3분류군으로 수형에 따라 큰개비자나무, 눈개비자나무, 개비자나무로 구분하였다. 주목과는 비자나무속을 포함하여 2속 3분류군으로 설악눈주목에 대한 세부적인 분류학적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나한송과는 1속 1분류군으로 신안군 가거도에서 나한송의 자생지를 확인하였다. 구상나무와 분비나무의 형태적 구분형질이 모호함에 따라 집단별 유전정보 분석을 통한 계통지리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구상나무는 빙하기에 북부지역의 조상종이 남하하여 분화되고, 후빙기에 중부지역까지 분포확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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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의 종내분류군에 대한 분류 (Taxonomy of the infraspecific taxa of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Ranunculaceae))

  • 손동찬;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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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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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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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의 종내 분류군으로서는 subsp. nanus Y. Lee, var. dissectipetalis Y. Lee, var. ramosa Makino, for. argentatus Y. Lee, for. viridescensicalyx Y. Lee의 1아종 2변종, 2품종이 알려져 왔다. 이들 중 앞의 두 변종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전의 연구들에 의해서 이미 이명으로 분류학적 처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subsp. nanus와 var. dissectipetalis의 분류형질을 조사하여 이들 2분류군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기 위하여, A. amurensis의 외부형태학적 형질 및 한반도에서의 분포역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subsp. nanus를 해발 1,000 m 이상의 고지인 기준채집지로부터 채집하여 이식재배한 결과, 식별형질인 식물체와 꽃의 크기의 범위가 A. amurensis var. amurensis 내에 포함되는 일종의 ecophene으로 판단되어 기본종에 통합시켰다. 또한, var. dissectipetalis는 분류형질인 화피선단부가 결각상으로 많이 갈라지는 특징이 한 개체군에서 뿐 만 아니라 한 개체내에서도 둔두형, 원두형과 함께 모두 나타났다. 그러나 꽃과 잎이 동시에 발달하고, 줄기가 분지하며, 엽선은 예두, 악편은 화피편보다 짧은 외부형태학적인 특징으로 볼 때, A. amurensis 보다는 A. pseudoamurensis의 변이체로 판단되어 A. pseudoamurensis에 통합하였다. 잎의 발달시기, 줄기의 분지여부, 인엽의 정상엽으로의 발달여부, 악편과 화피편의 길이, 탁엽의 위치 등의 형질은 A. amurensis와 근연종들과의 분류에 있어 매우 유익한 형질로 나타났다. A. amurensis는 동시베리아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한국에 생육하며, 한반도에서는 북한전역과 남한의 경기 북부 및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 경북(보현산), 전북(적상산)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둥근대이끼(산주목이끼과)의 신분포지 및 형태적 특징 (A Short Record for the New Distribution and Som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Plagiothecium platyphyllum Mönk. (Plagiotheciaceae))

  • 황규진;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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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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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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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둥근대이끼(P. platyphyllum)는 산주목이끼과 산주목이끼 속에 속하는 선류 식물이다. 중국, 일본, 유럽, 북한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북한 지역에는 관모봉, 금강산, 묘향산, 차일봉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남한 지역에는 2017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 수락계곡에 자생하고 있음이 처음 확인되었다. 식물체의 색깔은 녹색에서 암녹색이고 윤기가 난다. 줄기에는 중심속이 발달해 있다. 가지는 불규칙하고, 가지잎은 편평하게 붙는다.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2.0~2.5 × 1.0~1.4 mm이며, 비대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잎 중앙세포는 80~127 × 10~16 ㎛로서 형태는 장사방형이다. 본 연구에서 둥근대이끼의 형태학적 기재와 동정을 위한 주요 형태 형질의 사진, 도해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국의 보리 수집종에서 숙기와 내냉성과의 관련성 (Trait Association with Earliness and Winter Hardiness Within a Collection Korean Land Race Barleys)

  • ;배성호;이은섭;정해영;민경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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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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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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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전형적인 조숙성 재래종의 특성은 월동전에는 잎이 담녹색 광엽 직입이며 성숙시에는 화모이 짧고 직수이며 입중이 가볍다. 또한 내한성이 약한 재내종도 상기 조숙성 품종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한숙성과 약한 내한성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2. 강한 내한성과 관련된 특성은 않지 않으나 대체로 월동전에 포복형이거나 반포복형이며 엽색은 녹색 또는 암녹색을 띠며 협엽, 장간, 당숙인 경향이 있다. 2. 강한 내한성과 관련된 특성은 많지 않으나 대체로 월동전에 포복형이거나 반포복형이며 엽색은 녹색 또는 암록색을 띠며 협엽, 장간, 중숙인 경향이 있다. 3. 조숙성 집단에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의 선발은 대단히 어렵고, 또한 매년 합리적인 내한성 검정을 실시하기란 극히 곤란하나, 본 내항성과 관련된 형질연구에서 중생인 재래종을 이용하므로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선발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4. 중생이며 내한성이 강한 품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특성은 장망, 장수, 장립, 장간, 늘어진잎, 중간지엽폭 및 장, 중간화경장, 월동전의 반포복형 및 중간엽폭 등이며, 중생이며 내한성이 약한 지엽이 넓고, 월동전에 잎이 직입, 담록색, 광엽 등의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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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품종간의 형질 및 광합성 변이 (Variation of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Rates among the Species of Leaf Mustard (Brassica juncea))

  • 이인호;박종인;정건호;노일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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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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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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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총광합성율의 변이는 순광합성율에 호흡율을 더해서 구한 것으로 계통간의 변이는 순광합성율과 대동소이하였으며 rosetteness는 초장, 초고 그리고 상대엽면적(SLA)과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여 초장 및 초고가 클수록 잎의 부착밀도가 낮고 잎이 엷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의 지상부 생장량은 호흡율에 의해 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호흡이 잎 뿐 아니라 줄기에서도 일어나는데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엽의 부착밀도가 낮은 계통들이 지상부 생육이 좋았는데, 이것은 광합성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대엽면적(SLA)이 큰 즉, 엽의 두께가 얇은 계통을 선발하는 것이 유리함을 말해 준다.

아그로박테리움를 이용한 국내개발 국화품종 '무랑루즈'의 형질전환 기술 및 AtSICKLE 유전자를 이용한 엽형 변화 국화 형질전환체 개발 (Development of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Method for Domestically Bred Chrysanthemum Cultivar 'Moulinrouge' and Genetic Change of Leaf Morphology Using AtSICKLE Gene)

  • 김윤혜;박현명;정지용;권택민;정순재;이영병;김경태;남재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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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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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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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남 화훼연구소에서 개발 육성된 스프레이형 국화 18 품종들에 대한 재분화율을 각각 조사하고, 그 중에서 '무랑루즈'가 가장 우수한 재분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BA($0.5mg{\cdot}L^{-1}$)와 NAA($1.0mg{\cdot}L^{-1}$)를 함유한 MS배지를 신초재분화 배지로 이용함으로써 스탠다드형 국화인 신마와 함께 스프레이형 국화인 '무랑루즈'의 잎 절편체부터 효율적으로 신초 형성을 유도하고 완전한 식물체로 재분화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신초재분화 조건에서 '무랑루즈'잎 절편에 아그로박테리움을 감염하고 10일 동안 함께 배양한 후에, 선발항생제 kanamycin 농도를 저농도($10mg{\cdot}L^{-1}$)에서 고농도($30mg{\cdot}L^{-1}$)로 단계적으로 선발과정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화 형질전환체 제작이 가능하였다. 조사한 kanamycin 저항성 식물체 모두에서 전이유전자 $AtSICKLE$가 존재함을 genomic PCR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비록, 국화에서 그 기능이 비효율적인 CaMV 35S 프로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RT-PCR로 확인한 형질전환체에서의 전이유전자 $AtSICKLE$의 발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그 발현이 상대적으로 높은 개체에선 잎의 상편생장에 의한 엽형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모델 식물체에서 분리되고 연구된 많은 유전자들이 가지는 화훼작물의 분자육종학적 가치를 국화에서 대량으로 조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용 철쭉재배품종의 형태적 특성 및 분류기준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assification Criteria for Azalea Cultivars for Landscaping in Korea)

  • 최재진;박석곤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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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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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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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경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철쭉재배품종(이하 철쭉류)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해 분류기준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공시재료로서 철쭉류 생산농가에서 대량 재배되는 주요 철쭉류를 수집하였다. 그 후에 국립종자원의 철쭉 신품종심사를 위한 특성조사요령에 준하여 철쭉류의 질적 양적 형질특성을 조사하여, 철쭉류의 재배품종 분류 및 분류기준을 마련하였다. 현재, 조경용 철쭉류는 재배품종명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생산농가 등에서 사용하는 명칭대로 데이터를 정리하였다. 그 결과, 전남 순천지역에 조경용으로 주로 재배되는 철쭉류는 베니, 대왕, 쓰리, 자산홍, 한철, 산철쭉, 겹산철쭉, 백철쭉, 아까도, 석암 등 10개였다. 이 중에 베니, 대왕, 쓰리 품종은 생산농가에서 영산홍으로 통칭해 불리며, 잎과 꽃의 형태가 유사해 구분이 쉽지 않았다. 특히 베니의 화색은 '밝은 빨강'이었고, 대왕은 '선명한 자주', 쓰리는 '밝은 자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자산홍과 한철은 그 형태가 비슷하였으나, 한철은 자산홍에 비해 꽃의 반점 발현정도와 잎 앞면의 광택이 강한 편이다. 산철쭉은 다른 철쭉류에 비해 4월 초에 꽃이 일찍 피었다. 겹산철쭉은 산철쭉의 기본종으로 모든 형질이 산철쭉과 유사하였으나, 꽃이 겹꽃으로 피었다. 백철쭉은 꽃이 흰색으로 피어 쉽게 구분되었지만, 잎이 아까도 품종과 비슷하여 두 재배품종의 구분이 쉽지 않았다. 아까도 품종은 다른 철쭉류에 비해 5월 초에 개화시기가 늦었고, 꽃의 직경이 백철쭉, 산철쭉과 함께 넓은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석암 품종은 잎 크기가 다른 재배품종에 비해 비교적 작아 쉽게 구분되었으며, 아까도 품종과 함께 늦게 개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