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 해부

검색결과 53건 처리시간 0.022초

영양생장기 습해 처리에 따른 콩 품종의 해부형태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s in Anatomical Morphology Between Soybean Cultivars of Different Flooding Tolerance under Early Vegetative Flooding Conditions)

  • 이충열;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320-324
    • /
    • 2007
  • 본 실험은 내습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을 5엽기에 9일간 침수 처리한 후 잎과 배축을 대상으로 횡단면을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그 결과 다음과 같다. 1. 엽록소함량, 광합성, 책상조직 수, 엽두께 및 잎 건물중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풍산나물콩보다 소백나물콩의 감소가 더 많았다. 2. 잎 조직의 책상조직의 치밀함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고 품종간 차이도 관찰되었으며, 풍산나물콩은 주맥의 통도조직 중 목부의 발달을 볼 수 있었다. 3. 배축의 통기조직 형성은 소백나물콩은 보이지 않았으나 풍산나물콩은 피층에 파생통기조직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산 향유속(Elsholtzia Willd., 꿀풀과)의 분류학적 연구 (A Systematic Study of Elsholtzia Willd. (Lamiaceae) in Korea)

  • 전윤창;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09-333
    • /
    • 2006
  • 한국산 향유속 분류군의 분류학적 개정을 위해 영양기관과 생식기관 형질 [외부형태학, 미세형태학, 해부학(엽신, 엽병, 줄기), 화분, 소견과]의 상세한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산 향유속의 화서는 원통형으로 배열되는 분류군도 있으나 대개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배열하고, 길이는 0.5-10 cm이다. 잎은 난형 혹은 선형으로 길이는 0.2-10 cm이고, 너비는 0.2-6 cm이다. 화서와 잎의 종마다 다른 크기와 모양 등은 종간 구별에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식물체의 잎과 포에는 불규칙형(anomocytic)과 교차형(diacytic)의 기공복합체가 관찰되었으며, 소견과의 형태는 난형으로 표면무늬는 다공형이고, 과피는 모두 점액성과피(myxocarpy)의 특징을 가졌다. 화분의 크기는 대부분 중립, 모양은 아장구형, 발아구는 6구형이고, 표면무늬는 전형적인 이중 망상형(bireticulate)이었다. 한국산 향유속 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개정을 하였다. 4개의 종이 구별되었고, 각 분류군의 기재문과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국산 마삭줄의 분포 및 해부학적 특징 (Distribution an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rachelospermum asiaticum in Korea)

  • 박종수;이정현;조원범;이동혁;최인수;오병운;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38-143
    • /
    • 2011
  • 표본관찰에 기초하여 한국산 마삭줄의 분포도가 작성되었다. 마삭줄은 제주도로부터 남해안과 중부 서해안지역까지 분포하며, 분포 북한계지는 인천 덕적군도였다. 이 종의 분포 범위는 한반도 식물구계의 제주 및 남해안아구계와 일치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연구가 미흡하였던 뿌리, 줄기, 잎 및 자방의 해부학적 특징과 화분의 미세구조를 관찰, 기재하였다.

한국산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의 형태학적 특징, 분포 및 분류학적 검토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distribution and taxonomic consideration of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in Korea)

  • 송준호;공민정;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56-163
    • /
    • 2011
  • 국내에 분포하는 이팝나무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여 기존 문헌과 선행 연구와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식물상 문헌 및 표본정보를 통해 국내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잎 표피 미세구조학적 형질과 엽병의 해부학적 형질을 추가하여 간략히 기재하였다.

가는물달개비(물옥잠과): 한반도 미기록 식물 (Monochoria vaginalis var. angustifolia (Pontederiaceae): First report for Korea)

  • 오용자;김성민;이창숙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47-50
    • /
    • 2011
  • 충북 보은군 임하리에서 우리나라 물옥잠과의 미기록 분류군, 가는물달개비(물옥잠과)가 새로이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Monochoria vaginalis var. angustifolia)은 물옥잠속의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식물체가 작고, 잎이 매우 가는 피침형, 잎의 기부가 쐐기형이고, 1-2개의 적은 꽃이 달린 총상화서이고, 꽃대의 길이가 작은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잎이 가는 특징을 고려하여 '가는물달개비'로 신칭하였고, 주요형질에 대한 분류군의 기재 및 종의 해부도와 서식지 식물사진을 제시하였고, 아울러 한국산 물옥잠속 식물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신분류군 탐라사철란(난과) (A New Taxon of Goodyera (Orchidaceae): G. × tamnaensis)

  • 이창숙;여성희;이경서;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251-254
    • /
    • 2010
  • 제주도에서 발견된 사철란(난과)속의 신분류군을 정기준표본에 근거한 분류군 기재, 해부도 및 서식지에서의 식물사진을 제시하여 탐라사철란(Goodyera ${\times}$ tamnaensis N.S. Lee, K.S. Lee, S.H. Yeau & C.S. Lee, sp. nov.)으로 신종 처리하였다. 탐라사철란은 잎맥, 잎 표면무늬와 잎의 표피세포 형태, 잎, 꽃과 포의 색, 곁 꽃받침의 모양, 털의 길이 등 형태적 특징에 의해 사철란과 흰줄사철란(털사철란)의 교배종으로 추정된다.

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과 근연분류군의 비교연구 1.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 (Comparative studies on the Hanabusaya asiatica and its allied groups 1. External morphology and anatomical characters)

  • 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223-235
    • /
    • 1995
  • 조사된 금강초롱꽃과(科) 근연 분류군 4속 9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해부학적 형질을 통하여 종간 분류 및 금강초롱꽃속(屬)이 특산속으로서 구별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뿌리의 모양, 잎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화서의 형태, 주두의 형태 등이 식별 형질로서 가치가 인정되었으며 해부학적 형질에서는 횡단면의 내부구조 보다는 표피의 돌출정도와 돌출 수가 종간 구별을 위한 형질로 생각되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금강초롱꽃속(屬)은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에서 유사 분류군들과 잘 구분되어 특산속으로서 잘 지지되었으며 기존의 학자들(Fedorov, 1957; Nakai, 1952; Hong, 1983)에 의해 분류형질로 인식되어온 엽서와 화서의 형태, 화관의 형질 들이 이번 연구에서도 속, 종을 구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 PDF

국내자생 오미자과(科) 3수종의 잎 형태, 엽록소 함량 및 목부해부학적 특성 (Morphology and Chlorophyll Contents of Leaf and Woo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ree Schisandraceae Species in Korea)

  • 김세현;이갑연;백을선;한진규;강문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31-37
    • /
    • 2010
  • 우리나라에 천연분포하는 흑오미자 4종류(자웅동주 제주 #41, #6, 숫그루, 암그루), 오미자 및 남오미자의 잎의 형태적 특성과 엽록소 함량 변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미자과의 잎 형질, 기공 및 목부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종 간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암그루, 숫그루 및 자웅동주 개체 간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잎의 길이는 남오미자가 가장 크고 다음이 오미자, 흑오미자 순이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에서는 암그루가 가장 크고 자웅동주 개체가 중간이었다. 엽병길이는 흑오미자가 오미자와 남오미자에 비해 2배 이상 길었다. 기공길이에서는 흑오미자가 $92.5{\sim}105.9\;{\mu}m$, 오미자가 $79.9\;{\mu}m$, 남오미자가 $76.2\;{\mu}m$ 로 흑오미자의 기공길이가 길었으며, 기공 폭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흑오미자의 기공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공밀도는 오미자나 남오미자에 비해 낮았다. 도관요소 및 목부섬유의 크기도 기공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자웅동주와 암그루, 숫그루 간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함량조사 결과 종 간 및 개체 간 변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흑오미자와 남오미자의 SPAD-501 값은 각각 $38.8{\pm}6.7$, $39.5{\pm}8.2$로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오미자는 SPAD-501 값이 $29.2{\pm}6.2$로 다른 두 수종에 비하여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택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II.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간(間)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I. Difference in Anatomical Characteristics)

  • 천상욱;구자옥;박상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28-143
    • /
    • 1994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栽培樣式)하에서 파종(播種)및 이앙(移秧)한 5, 10, 15, 20일간 생장한 벼와 피를 굴취하여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차이(特生差異)를 검토(檢討)하고자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줄기, 잎, 뿌리의 구조(構造)를 각각(各各) 관찰(觀察)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5DAS/T째 벼와 피의 줄기종단(縱斷)을 통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는 벼는 피보다 엽(葉)의 분화(分化)가 느리고 측아형성(側芽形成)도 적었으며, 분열조직(分裂組織) 신장(伸長)도 피보다 적었다. 나. 담수조건(湛水條件)보다 건답(乾沓)에서 생장속도(生長速度)가 빨랐고 줄기종단(縱斷)에 의한 벼는 엽초가 두껍고, 최외층(最外層) 세포(細胞)가 정교(精巧)하며, 규칙적(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으나 피는 엽초가 짧고 거칠며 성기고 큰 세포(細胞)들이 불규칙적(不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 건답(乾沓)벼에서의 엽시원체(葉始原體)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었던 반면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없는 통기세포(通氣細胞)가 발달하였다. 라. 이앙(移秧)벼에서는 직파(直播)벼에 비해 많은 엽시원체(葉始原體)가 분화(分化)되었고 큰 통기강(通氣腔)들이 발달하였다. 2. 잎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작고 치밀(緻密)한 배열(配列)을 하며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가 존재(存在)하고 엽물세포(葉肉細胞)에 엽록소(葉綠素)가 있는 반면, 피는 표피세포(表皮細胞)가 크고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으며 유관속초세포에 엽록소(葉綠素)가 있고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 없었다. 엽신(葉身)의 단위(單位)길이당(當) 유관속수(維管束數)는 벼끼리는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으나 피는 벼보다 더 많았고, 피는 건답(乾沓)보다 담수(湛水)가 더 많았다. 다. 5DAS/T째 엽신(葉身)의 두께는 이앙(移秧)벼보다는 직파(直播)벼, 건답조건(乾畓條件)보다는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피보다 벼가 더 컸으며 직파(直播)벼에 비하여 이앙(移秧)벼는 표피세포(表皮細胞)와 세포벽이 비후화(肥厚化)되었고 엽신(葉身)이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기동세포(機動細胞)) 부위에서 굴곡(屈曲)되어 되어 전개(展開)되었다. 3. 뿌리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와 피의 근구조(根構造)의 기본적인 차이는 근단(根端)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보면 1mm 부위는 직경(直徑)이 피보다 벼가 크고,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좁고 긴 타원형(楕圓形) 세포(細胞)로 배열(配列)되어 있고, 표피(表皮) 아래층(層)에 외피층(外皮層)이 존재하며 후벽세포(厚壁細胞)가 형성(形成)된 것이 특징(特徵)이고 각(各) 세포(細胞)가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된데 비해 피는 크고 둥근 타원형세포로 된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있고 외피층(外皮層)과 후벽세포(厚壁細胞)가 없으며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었다. 나. 재배양식(我培樣式)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근단(根端) 5mm 부위(部位)의 건답(乾沓짧)벼의 뿌리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규칙적(規則的)이며 세포간극(細胞問隙)이나 통기세포(通氣細胞)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건담(乾沓) 및 담수(湛水)피는 핵(核)이 없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불규칙적(不規則的)인 경향(京鄕)이었다. 다. 담수(湛水)벼는 세포간극(細胞間隙)과 통기세포(通氣細胞)가 잘 발달(發達)되고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아주 작으며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되고 그 아래엔 외피층(外皮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라. 이앙(移秧)벼의 뿌리는 같은 담수상태(湛水狀態)의 직파(直播)벼와도 달리 치밀(緻密)하고 규칙적(規則的)인 표피세포(表皮細胞) 배열(配列)과 세포간극(細胞間隙)의 발달(發達), 핵(核)이 있는 왕성(旺盛)한 세포(細胞)들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