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집무늬마름병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2초

Fusarium graminearum이 생산하는 몇가지 물질의 분리정제 및 항균 활성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Several Substances Produced by Fusarium graminearum and Their Antimicrobial Activities)

  • 김병섭;김건우;이종규;이인원;조광연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58-164
    • /
    • 1995
  • 토마토의 엽권에서 분리한 Fusariym graminearum이 분비하는 물질은 벼 도열병균(Pyricularia oryzae)의 여러 종의 식물병원 진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활성물질을 PDA에서 본 균을 배양 한 후 chloroform으로 추출하여 분리정제 하였다. HPLC에 의하여 5종류의 활성 물질을 분획하였으며, 그중 1번(F402) 화합물을 벼 도열병균(P. oryzae)을 포함한 22개 식물 병원 진균에 대하여 살균 활성범위를 조사한 결과, 이 화합물은 50$\mu\textrm{g}$/ml 농도에서 Pythium ultimum,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은 전혀 억제하지 못하였으며, Phytophthora spp., Cladosporium fulvum, Fusarium spp., Corynespora cassicola에는 어느 정도의 활성이 있었지만 낮게 나타났고, P. oryzae, Cochliobolus miyabeanus, Alternaria solani는 100% 억제하여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내 세균에 대한 활성을 MIC로 비교할 때 Streptococcus pyogenes, Streptococcus faecium에 대하여는 각각 12.5, 25 $\mu\textrm{g}$/ml였고 Staphylococcus aureus는 25-50$\mu\textrm{g}$/ml으로 나타났으며, Pseudomonas aeruginosa, Salmonella typhimurium, Klebsiella aerogenes, Enterobacter cloacae에서는 100$\mu\textrm{g}$/ml 이상으로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F402를 200$\mu\textrm{g}$/ml의 농도로 직접 살포한 식물체에서의 방제효과는 벼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보리 흰 가루병에 대하여는 80%이상이었으나, 벼 잎집무늬마름병, 오이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역병, 밀 녹병에서는 낮았다.

  • PDF

2001년 농작물 병해 발생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in 2001)

  • 김충희
    • 식물병연구
    • /
    • 제8권1호
    • /
    • pp.1-10
    • /
    • 2002
  • 2001년 기상의 특징은 3월부터 5월까지 계속된 극심한 가뭄과 생육기간 내내 계속된 고온현상 그리고 별다른 태풍의 내습 없이 9, 10월 수확기 맑은날의 지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벼는 순조로운 기상 때문에 잎,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이 예년에 비해 경미하였으나, 감비추진 정책에 의해 생육후기 깨씨무늬병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문제시되었으며 그동안 발생이 적었던 줄무늬잎마름병이 경기, 충청, 호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고추는 생육기 비가 많이 왔던 전남북 지역에서 역병 발생이 심하였으며 토마토와 오이는 대부분 예년에 비해 병발생이 적었다. 수박의 경우는 꽃자리 부분이 썩는 푸른곰팡이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였으며 CGMMV는 전년에 비해 상당폭 발생면적이 감소하였고 노지재배의 경우 탄저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심하였다. 참외와 딸기도 전년에 비하여 병발생이 경미하였으며 예년에 발생이 많았던 참외의 급성위조증상도 발생이 대폭 감소하였다. 마늘·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은 봄철의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병발생의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감자의 풋마름병은 발병포장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고구마의 덩굴쪼김병도 발생이 감소하였다. 사과의 경우 전반적으로 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경미하였으며 배는 흰가루병이 많이 발생하였다.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은 예년처럼 거기 발생이 없었다.

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수량과 품질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Quality between Organic Cultivation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in Rice (Oryza sativa L.) Field)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 /
    • pp.283-283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2008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지역과 노안지역 두 곳의 벼 농가포장에서 유기재배 및 관행(일반)재배 시험을 수행하고 벼 병충해발생, 생육 및 수량, 그리고 쌀의 품위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병충해 방제는 노안지역 관행재배는 2회, 반남지역 관행재배는 4회 실시하였으며 유기재배는 노안, 반남지역 모두 2회 실시하였다. 포장에서 벼 병해충은 줄무늬잎마름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가 주로 발생하였다. 벼 병해충 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혹명나방은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벼생육상황은 간장이나 수장은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에서 약간 짧은 경향이었다. 노안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6개 정도 많았으나 수당입수, 등숙비율, 정현비율, 현미 천립중이 낮았다. 반면 반남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8개 정도 적었으나 수당입수와 등숙비율은 높았고 정현비율은 낮았다. 전체 수량은 유기재배가 관행재배에 비해 노안지역은 84% 수준이고, 반남지역은 94% 수준이었다. 3) 쌀의 품위는 노안지역과 반남지역 두 지역 모두 완전립율이 관행 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쌀의 품질은 반남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많아서 늦게 비효가 발현되어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피해가 발생하여 관행재배에 비해 단백질, 취반미 윤기치값이 낮았다. 반면 노안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적어서 관행재배보다 단백질, 백도, 취반미 윤기치 값 등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이들로부터 소비를 촉진케 함으로써 벼 유기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어코자 한다.

  • PDF

벼 뿌리 내생 항균성 Serratia marcescens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Rice Root Endophytic Antagonistic Serratia marcescens)

  • 이숙경;송완엽;김형무
    • 식물병연구
    • /
    • 제10권1호
    • /
    • pp.63-68
    • /
    • 2004
  • 벼에서 문제시되는 도열병과 잎집무의마름병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병원균과 생태학적 지위가 비슷한 벼 뿌리에서 내생하는 S. marcescens 23 균주를 분리하였다. 선발 균주들을 공시하여 R. solani와 P. grisea에 대한 길항능력을 검정하여 R. solani와 P. grisea에 각각 83.9%. 88.3%의 높은 억제율을 보인 RSm220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RSm220은 생리ㆍ생화학적 특성 검정결과 S. marcescens type strain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16S rDNA sequencing에 의한 계통 분석에 의해 S. marcescens의 16S rDNA sequence에 98.2% 유사성을 나타내어 S. marcescens로 동정되었다 내생성 S. marcescens RSm220은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덩굴마름병원균인 Didymella bryoniae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세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Optimal Culture Conditions of Brevibacillus sp. KMU-391 against Black Root Pathogens Caused by Didymella bryoniae)

  • 박성민;정혁준;김현수;유대식
    • 미생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35-141
    • /
    • 2006
  • 덩굴마름병균인 Didymella bryoniae KACC 40669에 대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Brevibacillus sp. KMU-391은 Russia의 Sanktpeterburg 지역의 토양 시료로부터 분리하였다. Brevibacillus sp. KMU-391이 생산하는 항진균 물질은 D. bryoniae의 생육을 강하게 억제할 수 있었으며 TSB를 기본배지로 하여 탄소원으로 1.0% sucrose와 1.0%의 polypeptone을 첨가한 후 pH를 7.0으로 조정하여 $30^{\circ}C$에서 180 rpm으로 2일간 배양하였을 때 가장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배양액에 $30{\sim}60%$의 ammonium sulfate를 처리하여 Brevibacillus sp. KMU-391이 생산하는 항진균 물질을 회수한 후 D. bryoniae를 액체배양을 통한 항진균 활성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와 비교하여 41%의 생육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butanol을 이용하여 항잔균 물질을 회수한 후, 다양한 작물병원성 곰팡이를 대상으로 항진균 활성 spectrum을 조사한 결과 조사, 장미 잿빛곰팡이병, 잠두 붉은점무늬병, 고추 탄저병, 참외 탄저병, 수박 등의 박과작물의 덩굴마름병, 보리 질병, 토마토 시들음병, 글라디올러스 마른썩음병, 토마토 질병, 수박 덩굴쪼김병, 수박 질병, 사과나무 역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참외 줄기썩음병, 그리고 고추균핵병에 대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Brevibacillus sp. KMU-391을 이용하여 작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생물농약으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기재배매뉴얼을 활용한 유기쌀 생산 (Production of Organic Rice (Oryza sativa L.) using Organic Cultivation Manual)

  • 차광홍;오환중;서동준;송용수;안준섭;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97-113
    • /
    • 2014
  • 1. 토양조건은 배수가 양호한 양토인 안룡통 보통답으로 칼륨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논토양의 평균 함량보다 낮은 토양이었다. 유기질비료로 처리구는 질소 표준시비량인 9kg/10a과 비슷한 N-P-K=8.45-4.89-9.24kg/10a를 시용한 반면 관행구는 표준시비량보다 많은 N-P-K=14.5-6.3-10.8kg/10a를 시용하였다. 2. 벼 수확 후 시험구 토양내 미생물상 분포를 조사한 결과 박테리아와 방선균의 수는 처리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고, 곰팡이의 수는 관행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토양내 가수분해효소 생성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호평벼 처리구에서 키틴분해미생물과 인산분해 미생물 분포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3. 병해충 발생정도는 전체적으로 처리구에서는 미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관행구에서 특히 호평벼에서 도복과 이삭도열병이, 잎집무늬마름병은 두 품종 공히 심하게 발생하였다. 혹명나방은 온누리에서 발생율이 높았는데 이는 질소 과다 시용으로 판단되었다. 4. 호평벼와 온누리 공히 관행구가 처리구에 비해 간장과 수장은 약간 길고, 주당수수는 많았다. 그러나 잎집무늬마름병 및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도복 등으로 등숙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관행구는 천립중이 낮았으며 수량이 호평벼는 38%, 온누리는 13% 떨어졌다. 5. 병해충인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과 수량과의 관계에서 유의성이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6. 백미의 품질도 관행구에서 쇄립율의 증가로 완전미 비율은 낮고, 단백질함량이 높아 전반적인 품질 및 윤기치가 낮아졌다.

친환경 광역단지 내 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을 이용한 유기 벼 생산 (Organic Rice (Oryza sativa L.) Production in Eco-friendly Complex using Gelatin·Chitin Microorganisms)

  • 최승희;차광홍;서동준;박흥규;권오도;안규남;이재학;김길용;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629-647
    • /
    • 2018
  • 1. 유기재배구의 토양조건은 배수가 약간 불량한 미사질 양토인 전북통 보통답으로 유효규산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논토양의 화학적 성분과 평균 함량이 유사하였다. 2. 관행재배구와 유기재배구 간에 생육은 초장, 분얼수, 이삭수, 이삭길이 모두 관행재배구에서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삭당 입수와 등숙율은 유기재배구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3. 병해충 발생정도는 물바구미,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도열병이 유기재배구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이삭누룩병은 관행재배구에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하였다. 4.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인 잎집무늬마름병(y=-0.2848x+199.57, $R^2=0.704^*$), 혹명나방 발생(y=-0.1361x+92.535, $R^2=0.8049^*$)과 쌀 수량과의 관계에서 유의성이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5. 백미 품질은 유기재배구에서 파쇄미의 증가로 완전립 비율이 낮았지만, 단백질함량이 관행재배구에 비해 낮아 전반적인 품질 및 윤기치가 높아졌다. 6. 쌀 재배 순수익은 관행재배구에서 36만원/10a, 유기재배구에서 61만원/10a로 유기재배구의 순수익이 68% 높게 나타났다.

$\beta$-Ketoacetoanilide 염화물의 조합 라이브러리 합성 및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Synthesis of combinatorial library of $\beta$-ketoacetoanilide chlorides and their antifungal activity against main plant pathogens)

  • 한호규;남기달;배수열;양범승;이선우;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8-15
    • /
    • 2004
  • 베타-케토아세트아닐라이드 염화물 유도체의 합성 및 이들 화합물의 대표적인 6종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하였다. Carousel Reaction Stations 장치를 이용하여 조합 합성 기법을 통하여 키틴 이합 체를 염소와 아닐린 유도체와 차례로 반응시켜 89종의 베타-케토아세트아닐라이드 클로라이드 유도체를 얻었다. 합성된 화합물 라이브러리의 항균력(in vivo)을 벼 도열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잎마름역병, 밀 붉은녹병, 보리 흰가루병 등의 주요 식물병에 대한 항균력 시험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페닐기의 4위치 (para) 치환체가 존재하는 화합물의 경우에 선택적으로 토마토 잎마름역병을 방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