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 형태

검색결과 195건 처리시간 0.027초

IMZ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률과 실패율 (Long-term Evaluation of IMZ Implants;Success and Survival Rates)

  • 박지은;김태균;정의원;김창성;최성호;조규성;김종관;채중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5권4호
    • /
    • pp.1039-1052
    • /
    • 2005
  • IMZ는 "intramobile cylinder implant system" (IMZ)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이 사용되어진 임플란트 중 하나이다. 이 임플란트에 관한 장기적 성공률과 생존률에 대한 연구는 대개 80% 이상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식립된 83개의 임플란트에서는 이전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1. IMZ 임플란트의 생존률은 67.5% 였다. 2. 변연 치조골 소실에 대한 성공 기준을 적용한 결과 성공률은 49.4%로 나타났다. 3. 발거된 총 27개의 임플란트 중에서 임플란트 주위 골소실을 가지는 경우는 17개, 내부구조 파절은 4개, 식립체 파절은 5개로 보고되었다. 4. 10년 이상 생존된 임플란트에서 변연골 소실의 평균치는 2.82mm였다. IMZ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높은 실패율을 보고하였다. 이는 cylindrical design, titanium plasma flame spray coating, prosthodontic complication 등의 요소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임플란트는 그 형태, 표면 처리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실패가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의 개발 및 선택에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치근파절로 변위된 상악 중절치의 디지털을 이용한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심미 수복 증례 (Digital immediate implantation and aesthetic immediate loading on maxillary incisor displaced due to root fracture: a case report)

  • 송지은;박송이;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9권4호
    • /
    • pp.267-275
    • /
    • 2023
  • 디지털 자료를 이용한 진단 및 즉시 임플란트 식립, 그리고 보철 수복 방법은 전통적인 방법에 비하여 비교적 간단한 자료 채득을 통해 치료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하며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 즉시 식립 시 더 나은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발치와의 치유 중에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임시 보철물의 즉시 수복을 통해 출현윤곽의 형태를 적절하게 유도할 수 있으며, 향후 최종 수복시에 좋은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본 증례는 상악 좌우 중절치에 외상 후 수평 치근파절이 발생함에 따라 심미성과 치조골 상태를 고려한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 식립 및 부하를 계획하였다.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인상 채득을 통해 외상 치아에 외력을 가하지 않으면서 보다 심미적인 보철물의 제작을 위한 디지털 진단 왁스업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상적인 식립 위치를 결정하고 3D 프린팅 수술용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시행하였다. 식립 5일 후 임시 보철물을 수복하였으며, 3개월 동안 임시 보철물의 형태를 이용한 연조직 개선 및 형태 유도 과정을 거쳐 최종 지르코니아 보철물 수복하였다.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computer aided flapless surgery와 즉시 부하를 통한 전악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itis using immediate loading after computer aided flapless implant surgery)

  • 강성훈;최연조;류재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1호
    • /
    • pp.46-55
    • /
    • 2018
  • 치조골의 흡수와 치주조직의 염증을 동반한 심한 치주질환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통한 구강 회복은 임상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골 형태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선정한다면 불필요한 골 이식이나 연조직 수술을 최소로 할 수 있다. 최근에는 cone beam CT 촬영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환자의 해부학적 형태와 보철적인 위치를 고려하여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고 3D printing 기술을 통해 제작된 surgical guide를 통해 계획된 위치로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증례는 70세 여성 환자로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전악 치아의 발치가 필요하였으며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 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에는 보철적인 위치를 고려한 surgical guide를 이용해 flapless 방식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수술 전에 CAD/CAM 방식으로 제작된 임시보철물을 즉시 부하하였다. 이후 맞춤형 지대주와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만족스러운 심미 및 기능 회복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구강 스캐닝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완전 고정성 임플란트 수복 증례 (Fixed implant rehabilitation of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using intraoral scanning digital workflow: a case report)

  • 박승민;박영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38-46
    • /
    • 2024
  • 편악 무치악 환자에서 완전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위해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에는 악궁의 해부학적 구조, 대합치의 상태, 교합 평면 등을 고려한 최종 보철물 형태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 이 때 임시 보철물의 형태 및 교합 정보는 최종 보철물의 디자인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 스캐닝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무치악 스캔 데이터와 임시 보철물의 스캔 데이터를 중첩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시 보철물의 정보를 최종 보철물의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또한 구강 스캔을 통해 임시 의치 정보를 획득하여 임플란트의 위치와 각도를 계획하고, 수술 가이드를 사용하여 사전에 계획한 3차원적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이와 같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주변 골흡수 양상에 따른 임플란트와 골의 응력분산에 관한 유한요소 분석 (Influence of bone loss pattern on stress distribution in bone and implant: 3D-FEA study)

  • 이종혁;김성훈;이재봉;한중석;양재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11-121
    • /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주변 골흡수 양상의 차이가 임플란트와 주변골의 응력 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평 골흡수와 임플란트 주변 수직 골흡수에 있어서 주변골의 응력분산, 생물학적 폭경의 형성과 응력분산의 변화 관계 및 병적인 골흡수시의 주변골 응력분포를 유한요소 분석법을 사용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우측 제1 소구치 전방에서 제2 대구치 후방까지의 하악골 모형에서 자연치를 제거하고 직경 4.0 mm, 길이 10.0 mm의 나사형 임플란트를 제1 대구치 부위에 식립하였다. 수평 수직 골흡수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골흡수가 나타나지 않은 형태를 대조군 (I)으로 하여, 1.5 mm 수평 골흡수 (H1.5), 3.0 mm 수평 골흡수 (H3.0) 모형과 이에 상응하는 수직 골흡수 모형 (VW1.5; 1.5 mm, VW3.0; 3.0 mm)을 설계하였고, 생물학적 폭경의 형성과 응력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생물학적 폭경이 형성되는 과정을 가정한 모형(B0; 피질골에서 임플란트와의 골유착이 없이 밀접하게 접촉된 상태, B1; 피질골에 0.5 mm 폭의 수직 골흡수가 발생한 상태)과 생물학적 폭경이 형성된 상태 (B2)의 모형을 설계하였으며, 생물학적 폭경이 형성된 상태는 0.5 mm 폭을 가지며 임플란트 장축에 경사진 형태를 가지고 있는 1.5 mm 깊이의 수직 골흡수 상태로 형성하였다. 병적 골흡수 상태는 수직 골흡수를 가정한 기존 모형 (VW1.5, VW3.0)과 골흡수가 더 진행된 VW4.5, 기저부에 피질골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VO3.0, VO4.5, VO6.0모형을 추가하였다. 하중조건은 수직, 수평하중 그리고 협측 $45^{\circ}$경사하중을 각각 100 N씩 임플란트 보철물 부위에 가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수평 골흡수와 수직 골흡수에 있어서 전반적인 응력의 크기와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응력의 크기는 서로 대응하는 모형에서 유사하였으며, 수직 골흡수에 서 수직력을 받을 때 C2에서 C4로 1.5 mm의 골흡수가 증가하였으나 골에서 발생한 최대응력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수직 골흡수에서 응력이 결손부의 수직 벽을 통해 상부로 분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물학적 폭경 형성 단계에서 응력이 가해지는 경우 피질골에서의 결합이 없는 A2에서 피질골 전반에 높은 응력이 발생하였으며 생물학적 폭경의 완성을 가정한 B1에서는 임플란트와 피질골의 경계에서 발생한 응력이 경사진 피질골을 따라서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였다. 병적 골흡수에서 골결손부 하방에 피질골이 없는 경우는 골흡수에 비례하여 응력이 증가 하였으나 피질골이 있는 경우에는 응력의 증가가 골흡수량의 증가와 비례하지 않음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주변 골흡수의 양이 같아도 흡수된 형태에 따라 발생하는 응력의 크기와 응력분산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초기 골흡수 현상은 피질골과의 결합이 약할 때 이 부위에 응력이 증가되어 나타나며, 이후 응력이 감소되어 평형을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수직 골흡수가 증가할 경우 피질골의 존재 유무가 응력 분산에 큰 영향을 미치며 피질골이 있는 경우 일정 범위에서 응력의 감소가 나타나 응력분산에 유리한 형태에서 골흡수의 진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성 단일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 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bilateral single implant-supported surveyed crown: a case report)

  • 최서준;문홍석;김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2호
    • /
    • pp.146-156
    • /
    • 2024
  •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치료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시도되어 왔으며, 이 중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 국소의치의 경우 점차 예지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해부학적으로 불리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한 가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는 치료 목적에 따라 전방 식립과 후방 식립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치조제, 잔존치 예후, 대합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Kennedy 1급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두 개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활용한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해 수복하였다. 본 환자에게 후방 식립이 어렵다는 점과 잔존치의 예후를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잔존치에 근접한 부위에 두 개를 식립하는 것이 계획되었으며, 가이드 수술을 통해 계획한 위치, 각도, 깊이에 식립되었다. 고정성 보철물 제작 과정은 상악 무치악 치아 배열 과정과 병행하여 예지성을 높였고, 국소의치를 제작 시에는 임플란트가 최후방 지대치로서 과도한 하중이 가하지 않도록 기능 운동을 허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고, 이차 인상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각 치료 과정을 계획한대로 진행하여 환자와 술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근단 변위 판막술을 사용한 임플란트 주위 각화조직 폭경의 증대: 증례보고 (Increase of the Width of Peri-implant Keratinized Tissue using Apically Positioned Flap: Case Report)

  • 지영덕;선화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9권4호
    • /
    • pp.407-417
    • /
    • 2013
  • 임플란트 치료의 유지단계에서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문제 중 하나는 부착조직의 부족한 범위이다. 각화 조직은 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에서 구강 위생의 유지 및 개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리 치은 이식술은 연조직 부족을 해결하고 임플란트 보철의 장기간의 예후를 증가시키기 위해 최적의 임플란트 주변 건강을 제공한다. 그러나 유리 치은 이식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구개와 같은 공여부 상의 통증 및 불편감을 호소한다. 뿐만 아니라 술자에게 있어 기술적인 난이도를 요구하며, 시간이 오래걸리고 이상적인 형태와 비교하였을 때 종종 조직의 색깔 차이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근단변위판막술은 임플란트 2차 수술과 동반하여 또는 이후에 간단히 부착 조직을 증대시키기 위해 선택된다. 이번 증례보고에서는 유리치은이식술을 대신하여 작은 범위의 임플란트 부위에서 근단변위판막술을 통한 임플란트 주변 각화 조직의 폭경이 성공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이고자 한다.

두 개의 수술용 가이드와 Milled-bar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 의치 수복 증례 (Implant-supported milled bar overdenture with two implant surgical guides)

  • 윤필상;김선재;표세욱;장재승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1권1호
    • /
    • pp.55-62
    • /
    • 2023
  •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서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심할 경우 의치의 저작효율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임플란트로부터 지지를 얻는 피개의치를 고려해볼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선정할 때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환자의 해부학적 요소와 최종보철물의 형태를 고려한 수술용 가이드를 만들어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에서 다양한 부착장치 중 milled bar 경우 임플란트간의 연결고정 효과뿐만 아니라 견고한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본 증례에서는 치조골 삭제 전, 후의 상황을 가정한 두 개의 수술용 가이드를 이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milled bar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장착해주어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다.

성견에 식립된 sandblasted and large-grit and acid-etched 임플란트에서 N-acetyl cysteine(NAC)의 탑재가 주위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 (The Effect of N-acetyl cysteine (NAC) loading on the bone formation surrounding sandblasted and large-grit and acid-etched implants in the dog: A pilot study)

  • 서재민;김인주;배민수;이정진;안승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8권2호
    • /
    • pp.77-85
    • /
    • 2020
  • 목적: N-acetyl cysteine (NAC)를 탑재한 sandblasted and large-grit and acid-etched (SLA) 임플란트를 성견에 식립한 후, 조직형태학적 분석을 통하여 NAC가 SLA 임플란트 주위의 초기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NAC 탑재 여부에 따라 2개의 실험군으로 구성하였으며, SI 군은 NAC를 탑재하지 않은 SLA 임플란트로, NSI 군은 NAC를 탑재한 SLA 임플란트로 설정하였다. 4마리의 성체 비글 견에 두 실험군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각 군당 n = 8) 술 후 3주와 6주에 각각 2마리의 비글 견을 희생하여 식립된 임플란트 매식체와 주위 골 조직을 채취하였다. 조직 표본을 제작하고 조직형태학적 검사를 통해 골-임플란트 접촉률 및 골면적비율을 계산하였다. NAC 탑재 여부에 따른 각 실험군간 골-임플란트 접촉률과 골면적비율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α = .05). 결과: 3주차의 경우 NAC를 탑재한 SLA 임플란트가 일반 SLA 임플란트보다 약 1.5배 높은 골-임플란트 접촉률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51.79 vs 35.43%; P = .185). 골면적 비율에서는 NAC를 탑재한 SLA 임플란트가 일반 SLA 임플란트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은 결과 값을 보였다(45.09 vs 37.57 %; P = .044). 6주차의 경우 골-임플란트 접촉률과 골면적 비율 모두에서 NAC를 탑재한 SLA 임플란트와 일반 SLA 임플란트가 비슷한 결과 값을 보였다(P > .05). 결론: 본 실험의 한계 내에서 NAC는 SLA 임플란트 주위의 초기 골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임플란트의 골유착기간을 단축시키고 하중 부담시기를 앞당기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제1대구치 위치에 식립된 단일 임플란트의 지대주 연결 유형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골 흡수 (Marginal bone loss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abutment connection type implants placed in the first molar area)

  • 이석현;이은우;정하나;김옥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9권1호
    • /
    • pp.32-44
    • /
    • 2023
  • 목적: 이번 연구는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식립 된 단일 임플란트를 통해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이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 (MBL)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MBL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5년 이상의 추적 기간 동안,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수복한 68명의 환자(남: 38명, 여: 30명)의 87 임플란트(external connection type (EC) 임플란트: 57개, internal connection type (IC) 임플란트: 30개)를 대상으로 추적 조사하였다. 최대 5년 후의 구내 방사선 영상에서 MBL과 보철물의 출현 각도(EA)를 측정하였다. 60 - 79세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이 52.9%로 가장 높았고 상악 구치부에 임플란트가 가장 많이 식립되었다. 결과: GBR을 하지 않은 경우 EC (-0.065 ± 0.859 mm)와 IC (-0.627 ± 0.639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EC (-0.131 ± 1.002 mm)와 IC (-0.792 ± 0.762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길이, 보철물 연결 방법, 임플란트 제조업체, 보철물의 emergence angle (EA)로 구분하였을 때 각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MBL에 영향을 주는 요인분석 결과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에서 임플란트-지대주 체결 방식(β = -0.303), 당뇨병의 유무(β = -0.113), EA의 차이(β = -0.234), 나이(β = -0.776)에서 MBL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IC가 EC보다 GBR을 하지 않은 경우와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MBL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철물의 EA가 30°보다 큰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가 30°보다 작은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 보다 MBL이 컸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MBL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플란트의 MBL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EA와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