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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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으 자궁경부암에 재한 임상 및 병리조직학적 연구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in Taegu)

  • 최준혁;최원희;홍석재;이태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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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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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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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3년 5월부터 1987년 12월 말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자궁경부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은 총 202예에 대하여 임상 및 병리 조직학적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궁경부암은 같은 기간 동안 발생된 전 여성 악성종양의 10%를 정하였다. 2. 총 202예의 자궁경부 여성 악성종양 중 편평상피암 195예(96.3%), 선암 4예(2%), 편평상피선암 2예(1%), 임파종 1예(0.5%)였다. 편평상피암 중 상피내암이 60예(30.0%), 현미경적 침윤암이 9예(4%), 침윤암이 126예(62.5%)였다. 3. 평균연령은 상피내암이 43.8세, 현미경적 침윤암이 40.0세, 침윤암이 52.1세였다. 4. 주소는 자궁출혈(47.5%), 이상 세포진 검사(15.4%), 이상 자궁분비물(9.4%), 복통(6.9%), 요통(4.5%)순이었다. 5. 주소의 기간은 6개월 이내가 73.2%였으며, 평균 주소기간은 3.8개월이었다. 6. 초혼연령은 19~22세가 46.5%를 차지했으며, 평균 초혼연령은 21.5세였다. 7. 임신회수는 5~8회가 51.5%, 평균 임신회수는 6.2회였다. 분만회수는 1~4회가 61.9%, 평균 분만회수는 3.9회였다. 8. 침윤암 126예의 임상 각기별 분포는 제 1기 48예(31.8%), 제 2기 54예(42.9%), 제 3기 11예(8.7%), 제 4기 8예(6.3%)였다. 9. 세포 유형별 분포는 large cell nonkeratinizing형이 101예(80.2%), keratinizing형이 25예(19.8%)였다. 10. 세포진 검사 106예 중 class I 2예(1.9%), class II 16예(15.1%), class III 33예(31.1%), class IV 31예(29.3%), class V 24예(24.6%)였다. 11. 임파선 전이는 제 1기 3예(7.5%), 제 2 기 6예(1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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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에 발생한 제2새열낭종 2례 (SECOND BRANCHIAL CLEFT CYST OF THE NECK : REPORT OF TWO CASES)

  • 박홍주;박세찬;손영휘;윤천주;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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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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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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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2례의 제2새열낭종을 경험하였다. 증례 1은 26세의 여자에서 3년 전부터 서서히 크기가 증가하다가 1년 전 임신과 함께 현저히 크기가 증가한 병력이 있으며, 낭종은 우측 악하부와 흉쇄유돌근 전내측에 위치한 무통성의 파동을 보이는 $7.5{\times}5{\times}4cm$ 크기의 연성 종물로서 내외측으로 누공 형성은 없었다. 증례 2는 56세 남자에서 2년전 악하간극 농양으로 진단하고 절개 및 배농을 시행한 병력이 있으며, 낭종은 좌측 악하부와 흉쇄유돌근 전내측에 위치한 무통성의 파동을 보이는 $5.5{\times}4{\times}3cm$ 크기의 연성 종물로서 역시 내외측으로 누공 형성은 보이지 않았다. 조직학적으로 중층편평상피로 이장되어 있었고 상피 하방에서는 림프양 조직이 관찰되었으며, 완전절제술을 시행한 다음 술후 $3{\sim}4$년이 경과된 현재까지 재발이나 다른 합병증 없이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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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과학학습지도안 개발과 효과에 관한 연구 - 10학년 과학 '생식' 단원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and Effec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lCT) Based Science Unit - Focusing on 'Reproduction' of Science 10)

  • 조정일;유형빈;김현아;박수정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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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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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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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ICT를 활용하여 가르친 학생들의 생식에 관한 이해와 태도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10학년 과학 소단원인 '생식'에 대해 ICT를 활용한 학습 지도안을 개발하였고, 그 지도안을 학생들에게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지방 도시에 위치한 한 10학년 8개 학급 267명을 대상이었다. 4개 반은 lCT 학습 지도안을 가지고 1인 1 개인용 컴퓨터가 갖추어진 전산 실습실에서 수업을 하였고, 나머지 4개 반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만든 수업 지도안에 따라 일반 교실에서 수업하였다. 검사도구는 생식의 이해를 묻는 지필 고사와 인간 생식에 대한 의식을 묻는 설문지로서, 전자는 수업 후에만 실시하였고, 후자는 수업 전과 후에 실시하였다. 과학 개념 이해의 경우,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은 단순한 개념을 묻는 문항에서는 비슷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개념과 자료해석 부분에서는 ICT 활용 집단이 더 높아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인간 생식에 관한 의식을 묻는 설문에서는 두 집단 모두 수업 후가 수업 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ICT 활용 집단은 정보 탐색, 채팅 혹은 인스턴트 메시징 등을 이용하여 쪽지를 교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10대 임신 등 몇 몇 논쟁점들에서 성에 관한 더 긍정적인 인식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 볼 때 ICT활용 수업 지도안을 통한 수업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의 개념 이해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웹 상에서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부산 일부 지역의 영구불임 피술자들에 대한 사회의학적 조사 (Sociomedical Study on the Person Recieved Permanent Sterilization Method in Busan Area)

  • 송일용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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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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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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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1월부터 동년 12월까지 대한가족계획협회 부산 진료소에서 영구피임을 목적으로 정관수술과 난관수술을 받은 1,5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의학적인 특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구피임수출수용자들의 연령은 $30{\sim}34$세군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정관수술수용자들은 영도구(48.3%)에서, 난관수술수용자는 동구(38.0%)에서 각각 제일 많았다. 2. 교육정도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고등학교졸업군(49.2%)에서, 난관수술수용자들은 국민학교 졸업군(47.0%)에서 각각 가장 많았다. 3. 영구피임술을 받기 전에 사용한 피임방법으로는 경구피임약 사용이 제일 많았으며 피임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군은 54.1%었다. 4. 영구피임수술을 받기 전까지의 결혼생활 기간은 $5{\sim}9$년군이 가장 많았다. 5. 정관수술수용자들의 현존 자녀수는 2.54명이고 난관수술수용자는 3명이었다. 6. 평균임신회수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2회, 난관수술수용자들은 3회였으며 인공유산회수는 1회가 가장 많았다. 7. 피임수술을 권고 받게 된 동기별로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예비군훈련시 가족계획교육이, 난관수술수용자들에게는 어머니회에 의하였다는 것이 가장 많았다. 8. 대상자들의 주거상태는 셋방이 69.4%로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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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발생한 원발성 융모막암 (Primary Gastric Choriocarcinoma)

  • 전경화;정지한;진형민;김욱;박조현;전해명;박승만;임근우;박우배;김승남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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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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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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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융모막암은 임신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자궁에서 발생한다. 위장관에서도 융모막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매우 드물고 다른 장기의 융모암과 다른 발생 기전을 가진다. 원발성 위융모암은 치료 성적이 나쁘고 전이 속도가 빨라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저자들은 혈변, 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69세 여자 환자에서 수술전 진행성 저분화형 위선암으로 진단되어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후 위 전정부의 원발성 융모막암으로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융모막암 치료 원칙은 수술적 절제술과 보조적 항암 화학치료이지만 생존율 증가가 입증된 치료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저분화도를 보이거나 출혈 경향을 보이는 위암인 경우에는 융모막암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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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자(白芥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월경곤난증(月經困難症)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emen Sinapsis Albae Pressing on Dysmenorrhea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 배정심;심형화;허성웅;윤현민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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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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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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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백개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윌경곤란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한의학의 경락학설(經絡學說)을 기반으로 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1월부터 5월까지 이었으며, 대상자는 B시에 있는 D대학의 보건진료소에 월경곤란증으로 진통제 복용을 위해 방문하는 여대생 중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하고, 현재 전신적 질환 이 없고 산부인과나 한의원 진료를 받지 않으며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고 임신이 아닌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경곤란증에 백개자 피내침으로 류치(留置)한 결과 실험 전 총 평균 $2.11{\pm}0.66$에서 실험 후 총 평균 $0.85{\pm}0.57$로 월경곤란증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t=12.777, p=0.000). 2. 백개자 자극과 진통제의 효과 비교에서 백개자 자극이 진통제보다 '진통효과 나타난 시간'은 빠르다가 78%, '진통효과'는 좋다가 84%, '진통효과의 지속시간'은 길다가 82%, '월경 불편감'은 덜하다가 86%로 나타났다. 3. 생리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의 차이는 초경시기에서 초등학교 군의 평균은 $1.90{\pm}0.62$, 중학교군의 평균은 $2.32{\pm}0.65$로 중학교 때 초경을 시작한 군에서 월경곤란증이 높게 나타났으며(t=-2.305, p=0.026), 월경곤란증의 형태에 따른 차이는 원발성의 평균은 $1.96{\pm}0.67$, 속 발성의 평균은 $2.60{\pm}0.33$으로 속발성 군에서 월경곤란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149, P=0.003). 그 외 월경주기, 월경기간, 가족력 등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삼음교, 음릉천, 신수혈의 백개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월경곤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을 알 수 있고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면에서 아주 효율적인 방법임이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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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 있어서 분만전후(分娩前後)의 혈청(血淸) 성(性) Hormone 수준(水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ex Hormone Level is Serum of Puerperal Sow)

  • 이규승;박창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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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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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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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돼지에 있어서 분만전후(分娩前後)의 혈청중(血淸中) peptide 및 steroid 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8두(頭)의 임신돈(妊娠豚)을 대상(對象)으로 분만전(分娩前) 20일(日)부터 분만후(分娩後) 20일(日)까지 혈청중(血淸中)의 FSH, LH, prolactin, estradiol-$17{\beta}$, progesterone 및 cortisol의 농도변화(濃度變化)를 radioimmunoassay 방법(方法)에 의(依)하여 측정(測定)하였다. 혈청(血淸) FSH의 농도(濃度)는 분만전후(分娩前後)에 큰 변화(變化)가 없었으며, $8.1{\pm}1.8mIU/ml$에서 $9.0{\pm}2.6mIU/ml$의 사이에 있었다. LH농도(濃度)는 분만(分娩) 20일전(日前)에 $2.6{\pm}0.3mIU/ml$이던것이 분만일(分娩日)에는 $3.9{\pm}1.1mIU/ml$로 증가(增加)하였으며, 분만후(分娩後) 2일(日)에는 $3.2{\pm}0.9mIU/ml$로 감소(減少)되었고, 그 후(後)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水準)을 유지(維持)하였다. Prolactin의 농도(濃度)는 분만일(分娩日)에 $68.5{\pm}9.5ng/ml$로 최고수준(最高水準)을 나타냈으며, 분만당일(分娩當日) 전후(前後)에 비교적(比較的) 높은 수준(水準)을 나타냈다. Estradiol-$17{\beta}$는 분만전(分娩前) 6일(日)에 $205.0{\pm}29.5pg/ml$로 증가(增加)하였고, 분만일(分娩日)에는 $425.0{\pm}35.6pg/ml$로 급증(急增)하였으나 분만후(分娩後) 2일(日)에는 $59.5{\pm}7.8pg/ml$로 다시 감소(感少)했다. Progesterone 농도(濃度)는 분만전(分娩前) 20일(日)부터 6일(日)까지는 $18.4{\pm}1.6{\sim}20.2{\pm}2.1ng/ml$사이에 있었으나, 분만전(分娩前) 2일(日)부터 감소(減少)하기 시작(始作)하여 분만일(分娩日)에는 $2.6{\pm}0.8ng/ml$까지 감소(減少)하였고, 분만후(分娩後) 2일(日)에는 $0.9{\pm}0.3ng/ml$에 도달(到達) 하였으며, 그 후(後)로는 거의 같은 수준(水準)을 유지(維持)하였다. Cortisol은 분만일(分娩日)에 $86.5{\pm}10.5ng/ml$로 최고수준(最高水準)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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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nphos-methyl이 랫트 태아에 미치는 기형학적 연구 (Teratological Evaluation of Azinphos-Methyl in Rat Fetuses)

  • 조명행;이창업;이영순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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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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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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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azinphos-methyl을 S.D.랫트에 투여하여 기형이 유발되는지의 여부와 태아의 기관형성 및 자궁내에서 태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무처치의 negative control군, 수도물을 경구투여한 sham control군, 이미 기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spirin투여의 positive control군, 그리고 azinphosmethyl 0.094 mg/kg, 0.4 mg/kg 및 1.5mg/kg 투여군으로 나누어 각군 30마리씩으로, 임신 6~15일 사이에 경구투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모체의 체중증가율은 임신 7~14일, 즉 약물투여기에 aspirin 투여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p<0.01). 모체의 장기무게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간장의 절대무게비가 유의성(p<0.05)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신장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군에서 (p<0.05, p<0.01), 또 난소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 투여군(p<0.01)과 azinphos-methyl 전처치군(p<0.05)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모체 간장의 단백질량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다(p<0.01). 모체의 배아와 태자에 대한 관찰 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암수의 비율에 있어 현저하게 증가(p<0.01) 했으며, 체중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감소하였고, azinphos-methyl 0.4 mg/kg 투여군에서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미숙태자와 흡수태자는 aspirin군에서, 죽은 태자수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p<0.05, p<0.01). 태자의 장기에서 나타난 기형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 공히 횡경막에서 횡격막 천공, 두부에서 무안구증, olfactory bulb의 확장, 수두뇌, 그리고 3뇌실과 측뇌실의 결손, 심장에서 좌심실벽 위축, 심첨확장 등이 유의성(P<0.01, P<0.05) 있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횡경막, 심장 및 안구등에 높은 기형발생율을 보였다. 또 태자의 골화지연은 두개골에서 후두골, 접형골, 구개, 흉골에서 4번째 흉골편, 검상돌기, 척추에서 경추, 흉추, 미추, 전${\cdot}$후지골, 중족골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자연 분만시킨 태자의 사망율은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negative control군에 비해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체중도 역시 현저하게(p<0.01) 감소하였고, 발육지표중 pivoting, 체모형성, 청각능력, 시각능력, 사지근육 발달정도 및 고환하강시기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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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우 농가의 번식실태 및 번식장애 치료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Treatment of Reproductive Disorder in Hanwoo)

  • 김학영;송상현;조헌조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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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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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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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영주지역의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육규모와 형태, 사양관리 방법 등 번식우의 사양관리 형태와 번식우의 번식장애 발생률을 조사하였으며, 번식장애우에 대하여 proge-sterone제재인 control internal drug releasing for cattle(CIDR)를 처리하여 치료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번식장애우에 대한 CIDR 처리는 7일간 질내에 삽입하였으며, 제거 하루 전에 PGF$_2$$\alpha$를 투여하여 황체를 퇴행 발정을 유기하고 발정 확인 후 10시간 간격으로 인공수정을 실시 임신의 유무로 치료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북 영주지방의 127호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사육하는 총 1,061두의 번식우의 번식상황을 조사한 결과 번식장애우는 209두로서 발생률은 19.7%이었다. 사육규모별 번식장애 발생율은 10두 이하, 10~20두 및 20두 이상 농가에서 각각 37.5, 14.7 및 13.6%로서 사육규모가 커질수록 발생률이 유의적으로(P<0.05) 낮아지는 경 향이 었다. 2. 번식우의 농가 사육형태별 번식장애 발생률은 계류사육이 30.4%로서 군사의 14.7%보다 유의 적으로(P<0.05) 발생률이 높았으며, 군사의 경우 두당 사육면적이 넓을수록 번식장애 발생률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3. 번식장애우의 산차별 분포를 보면 미경산우가 50.7%로 가장 많았으며 산차가 증가할수록 번식장애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번식장애우의 요인별 분포는 무발정이 65.1%, 미약발정 29.2%, 난소낭종 4.3% 그리고 기타1.4%의 순으로 많이 분포되었다. 5. 209두의 번식장애우에 CIDR를 처리하고 인공 수정한 결과 157두가 임신되어 75.1%의 치료효과를 얻었다. 번식장애우의 신체충실 지수별 치료효과는 신체충실 지수가 1, 2 및 3인 경우 수태 율이 각각 85.7, 84.9 및 86.8%로서 유의 적으로(P<0.05)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다소 야윈 경우가 과비된 경우에 비하여 치료 효과가 좋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한우 사육농가의 번식장애 발생률은 19.7%로서 사육규모가 커서 농가의 관심도가 높을수록 또한 계류보다는 넓은 면적에서 군사하는 경우가 번식장애 발생률이 낮았으며, 요인별로는 발정과 관련된 장애가 많았다. 이러한 번식장애우도 농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progesterone 제재인 CIDR를 처리함으로서 75.1%를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충실지수를 1, 2 및 3으로 유지하기 위한 적정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신 중 BDE-47 및 BDE-209에 노출된 어미와 새끼 Sprague-Dawley 랫드의 Global DNA 메틸화 양상과 비만 감수성과 연관된 유전자 발현 (Global DNA Methylation Patterns and Gene Expression Associated with Obesity-Susceptibility in Offspring of Pregnant Sprague-Dawley Rats Exposed to BDE-47 and BDE-209)

  • 박병민;윤옥진;이도훈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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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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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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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은 후성학적 메커니즘과 비만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는 주요한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 중 하나이며, 난연제로 널리 쓰인다. 출생전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과 같은 내분비교란물질에 노출시 LINE-1 (long interspersed nuclear elements)의 global DNA 메틸화와 비만 위험도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임신한 스프라그-돌리 백서를 이용하여 태반과 모유를 통하여 전달된 BDE-47, BDE-209가 LINE-1에서의 후성학적인 변화와 obesogen으로서 발달과정에 따른 유전적 비만 감수성의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자 하였다. 어미와 새끼에서 LINE-1의 광범위 DNA 메틸화와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은 methylation-sensitive high resolution melting analysis (MS-HRM), direct bisulfite sequencing와 quantitative 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qPCR)을 사용하여 각각 분석하였다. MS-HRM 결과는 출생 후 4일의 노출군 새끼에서 (4마리 중 2마리) LINE-1의 광범위 DNA 저메틸화 양상을 보여주었지만, bisulfite sequencing은 노출군과 비노출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beta}$-산화 경로와 adipokines과 관련된 어미의 유전자 발현은 두 그룹간 차이를 보였다. 반면에, 새끼의 유전자 발현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beta}$-산화 경로와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 중 $PPAR-{\alpha}$를 제외하고는 출생 시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는 BDE-47, BDE-209의 동시 노출이 태반과 모유를 통해서 새끼에서의 후성학적인 변화와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