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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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임신진단기법 개발에 관한 연구

  • 이장희;김인철;이동원;류일선;박성재;서국현;김상우;유충현;정경용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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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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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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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사슴의 조기 임신진단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엘크 61두를 발정동기화 처리하고 인공수정하여 수정 후 20~24일에 38두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을 분리한 후 혈중 progesterone(P$_4$) 농도를 분석하였다. 혈중 P$_4$ 농도의 분석은 Walac Delpia 123(Delpia Co, Holland)을 이용하여 progesterone kit(Delpia, Co. 미국)로 분석하였으며, 임신진단의 정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정 후 60일령에 직장검사와 초음파진단을 실시하였다.Table 1은 음파진단, 직장검사 및 P$_4$분석에 의한 임신진단 결과를 나타내었다. 진단방법에 따른 수태율은 초음파진단 72.1%, 직장검사 60.7%, P$_4$ 농도분석 68.9%, 초음파진단과 직장검사에서 동시 임신으로 판정된 것은 57.4%를 각각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사슴은 임신초기에 태아사멸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임신진단기법 개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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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스트레스와 영양상태 및 임신결과와의 관련성 (The Relation of Maternal Stress with Nutrients Intake and Pregnancy Outcome in Pregnant Women)

  • 김이정;이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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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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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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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울소재의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외래로 방문한 임신부 2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임신 중 스트레스 정도와 영양섭취상태 및 임신결과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나이는 두 군이 비슷하였고,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교육수준, 경제 수준이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스트레스 낮은 군은 스트레스 높은 군에 비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p < 0.05). 가족 수에서는 스트레스 높은 군이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3인 이상 가족구성의 비율이 높았다 (p < 0.01). 2) 신체 계측치에서 스트레스 높은 군이 키가 작고 임신전 체중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임신 전 BMI는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스트레스 높은 군에서 과체중 및 비만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3) 임신 중 활동은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가벼운 정도의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p < 0.05),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더 많이 하고 있었다 (p < 0.01). 4) 임신 중 스트레스 요인으로는‘아기에 대한 걱정’ (40.4%),‘건강에 대한 걱정’ (28.8%),‘경제적 어려움’ (13.2%),‘우울감’ (10.1%),‘가족관계’ (2.9%),‘가사 일에 대한 걱정’ (2.5%),‘인간관계’ (2%) 순으로 나타났다. 5) 대부분의 영양소섭취는 스트레스가 낮은 군이 스트레스가 높은 군보다 약간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엽산, 칼륨, 칼슘, 철의 섭취는 KDRI의 2/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고 나트륨, 콜레스테롤, 인, 비타민 E는 KDRI의 150%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6) 임신 중 스트레스와 섭취한 영양소와의 관계를 보았을 때, 대부분의 영양소와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방, 콜레스테롤은 섭취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당질, 식이섬유는 섭취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7) 스트레스 정도는 두 군에서 임신부의 재태기간, 체중증가량, 신생아 출생 시 체중, 신장 및 Apgar scores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임신 중 스트레스는 신생아의 건강에 대한 염려, 임신부의 처해있는 경제여건, 사회적 지위나 생활여건, 임신과 관련된 상황, 자신의 성격 및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높은 군이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취업률이 낮았고, 임신전 BMI가 비만 및 과체중군이 많았으며,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이런 생활습관들이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임신 중 스트레스는 대부분의 영양섭취상태와 임신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스트레스와 영양소 섭취와의 관련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것은 본 연구에서 임신부의 2일간 식이회상법 자료를 이용해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였기에 임신부의 평소식사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임신 중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임신 중 내분비계 장애물질 Bisphenol A의 양수 내 농도와 임신결과와의 상관관계 (Amniotic Fluid Bisphenol A Level and Its Relationship with Pregnancy Outcomes)

  • 윤정미;권자영;윤용달;김세광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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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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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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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isphenol A(BPA)는 약한 estrogen 활성도를 보이는 화학물질로서 착상 전 배아나 태아에 영향을 미쳐, 출생 후 그들의 신체발달에 변화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인체에서 임신 중기에 양수 내 BPA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농도에 따라 임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신 15주에서 20주 사이에 유전학적 적응증으로 양수천자 검사를 시행 받았던 120명의 임신부 양수를 연구대상으로 ELISA 방법으로 농도를 측정하였다. 양수천자의 가장 많은 적응증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였다. BPA는 모든 양수에서 검출이 가능하였으며, 그 농도는 최저치 0.89 ng/mL부터 최고치 37.13 ng/mL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치는 7.24 ng/mL이었다. 양수 내 BPA 농도가 여러 임신결과들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임신부 나이 35세 이상 대 미만, 남자 태아 대 여자 태아, 분만 당시 재태 연령 37주 이상 대 미만, 출생 당시 신생아 체중 2.5 kg 이상 대 미만으로 각각 나누어, 두 군간에 농도를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는 한국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최초로 양수 내 BPA 농도에 관한 보고이다. 본 연구결과 BPA 농도는 임신부 나이나 태아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조산이나 저체중아의 발생과도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산전 BPA 노출이 배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신에 대한 자아통제감 향상하기: 임신부의 정보추구 경험 유형 (Increasing Sense of Self-Control over Pregnancy: Information Seeking Patterns of Pregnant Women's)

  • 김갑선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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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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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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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임신부들이 경험하는 정보추구의 독특함을 총체적으로 반영한 정보추구의 실체이론을 개발하였다. 이론적 표집에 의하여 산전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16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면담을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근거이론 절차에 따라 자료수집과 자료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였고, 지속적인 비교분석을 하였다. 임신기의 정보추구의 맥락, 구조, 과정의 분석 결과, 임신부의 정보추구 경험을 통합하는 핵심범주는 '임신에 대한 자아통제감 향상하기'로 도출하였다. 즉, 임신의 과정동안 임신부들의 의도적이고 일상적인 정보추구행위는 합맥락적이고 합리적으로 임신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임신에 대한 자아통제감 향상하기'의 경험 유형은 '필사적 추구형', '적극적 추구형', '무관심 추구형', '체념적 추구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결과의 특징 및 선행 정보추구 모형과의 비교 및 임신부들을 위한 정보서비스 개발을 논하였다.

임신 여성과 가임기 여성의 심박변이도(HRV) 비교 (Comparison of Heart Rate Variability(HRV) in Pregnant Woman and Non-pregnant Woman)

  • 김수민;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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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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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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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HRV 신호를 분석하여 비임산부와 임산부의 시기별 자율신경계 활성도를 비교하였다. W병원의 질병이 없는 임산부 99명과 비임산부 2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획득한 HRV 신호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간영역 분석, 주파수 영역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된 값은 일원배치 분산 분석을 통해 임신 시기별 간의 차이를 통계 분석 하였다. 결과에서, 시간 영역 분석에서 SDNN과 RMSSD는 임신 초기와 비임신 여성의 결과값이 임신 중기, 말기와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높았다. 주파수 영역 분석에서 LF와 HF는 임신 초기와 비임신의 값이 중기, 말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VLF와 LF/HF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임신이 진행될수록 비임신 상태와 임신 초기보다 중기 및 말기에 자율신경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신체적 피로도와 정신적 피로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신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