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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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임상질문 해결을 위한 온라인 정보검색과정 연구 (An Analysis of Physicians' Online Information Search Process at the Point of Care)

  • 김순;정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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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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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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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임상의사가 환자치료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정보검색하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병원 내과 전문의 10명을 대상으로 관찰조사와 심층면담을 수행하였다. Wilson의 문제 해결 모형을 기반으로 임상의사가 임상질문 해결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검색하는 단계별 특성과 정보검색의 효용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상의사는 사전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임상질문을 구성하지만, 실제 검색에서는 대부분 기본 검색전략만 사용하였으며, 본인에게 익숙한 특정 정보원만을 선호하였다. 하지만, 온라인 정보검색 평균 만족도는 7점 리커트 스케일 기준 5.7로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검색 후에 문제해결지수가 상승하였다. 임상의사는 잘 정리된 근거 중심의 신뢰성 높은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환자 진료시스템에서 바로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검색시스템의 연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구글이나 PubMed 외에 다른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인지도는 현격히 낮게 나타나 다른 정보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활용교육의 활성화도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임상의사의 진료목적 정보원 이용과 장애요인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Physicians' Use of Clinical Information Resources and Barriers)

  • 김순;정은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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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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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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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임상의사가 선호하는 임상정보원의 특성과 정보검색 시 장애요인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환자 진료를 위한 정보검색은 환자치료방법 결정, 최신 경향 파악, 내부 컨퍼런스 발표자료 준비 등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러한 검색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주제 배경지식, 진료 경험, 직급, 검색 능력, DB 이용교육, 도서관 홈페이지 친숙도 등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임상정보원은 익숙하고 신뢰성이 높고 방대한 정보의 양 때문에 PubMed가 가장 선호되었으며, 속도가 빠르고 쓰기 쉬운 구글도 많이 사용되었다. 정보내용의 정확성과 최신성이 정보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되었으며, 시간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검색방법의 용이성,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이성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 사용하기 불편한 검색시스템, 생소한 주제나 용어의 검색 어려움, 너무나 방대한 자료, 원문 접근의 어려움, 복잡한 고급검색 기능 등이 장애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도서관 서비스 개선이나 임상의사의 정보검색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DHD 아동 진단과 판별: 학교기반 및 다중방법 평가를 중심으로 (Systematic Review on Diagnosis of Children with ADHD: With Special Regard to School-Based Identification and Multi-method Assessment)

  • 김동일;고은영;김은향;고혜정;안지영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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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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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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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평가 판별에 관한 논문을 개관함으로써 ADHD 아동 평가 판별이 실제 연구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간 수행된 SCI, SSCI급 국외 연구를 분석하였다. 최종 147편을 자료 수집 장소별, 주제별, ADHD 판별 방법 및 과정별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ADHD 평가 및 판별 연구는 대부분 임상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ADHD 평가 및 판별 연구는 주로 평가도구의 개발 및 타당화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셋째, ADHD를 2가지 이상의 다중방법을 사용하여 ADHD로 평가. 판별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학교기록의 검토, 직접관찰, 다중 정보원을 사용한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원과 방법의 활용이 아닌 대부분의 연구가 척도나 설문지, 단일 정보원과의 인터뷰 등에 한정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논의에서는 ADHD 아동 판별 및 평가 연구가 학교현장을 기반으로 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인 것에 대한 함의와 효율적 다중방법 평가절차 개발의 필요성 및 학교 기반 ADHD 아동 선별 및 판별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기하였다.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 고찰 (The Effects of High Fidelity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A Systematic Review)

  • 이정미;소향숙;김윤경;김정이;안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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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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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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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관련 선행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근거중심의 가이드라인 제공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와 Google Scholar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문헌을 대상으로 키워드 '간호와 시뮬레이션' 또는 '간호와 시뮬레이터'로 검색하였다. 총 183편의 연구 중 16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고,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를 이용해 문헌의 질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자신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간호학생들의 직접 간호수행이 힘든 중환자와 분만간호 분야에서 임상실습 교육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자와 시설 등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향후 결과의 일반화를 높이기 위해 충분한 표본수를 고려한 무작위대조연구, 교육효과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도구 개발 및 시뮬레이션이후 제공되는 디브리핑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고려해 볼 것을 제언한다.

성인을 위한 놀이치료 국내 연구 동향: 2009년부터 2019년까지 (Domestic Research Trends in Play Therapy for Adults: from 2009 to 2019)

  • 이민정;최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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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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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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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간된 성인 놀이치료 관련 학술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임상 실천, 그리고 상담자 교육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 놀이치료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실시된 다양한 연구들 가운데 성인을 위한 놀이치료의 발전적 실천 방안과 연구 방법에 대한 제안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성인을 위한 놀이치료를 주제로 국내에서 발표된 학술 논문 총 73편을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 선별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한국학술정보(KIS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NDSL)에서 주제어 검색을 통해 논문을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성인을 위한 놀이치료 연구는 단기간에 양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대상과 단위로 확대되어온 경향을 보였다. 다만 성인놀이치료의 확대 적용과 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며 다양한 접근의 놀이치료 시도 및 방법론 측면의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성인을 위한 놀이치료가 집단에 국한하지 않고 개인과 커플,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개입으로 보다 많은 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에서의 통증 사정 (Pain Assessment in Nonverbal Older Adults with Dementia)

  • 김현숙;유수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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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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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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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고는 완화의료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제한되어있어 통증의 자가보고가 어려운 대상자들 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증 사정 방법을 고찰하여 임상실천에서의 지식을 증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문헌고찰연구로, '통증(pain)', '통증 사정/평가(pain assessment)', '인지기능장애/치매(cognitive impairment/dementia)'를 주제어로 Google scholar,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4u.net), KoreaMed, Medline, Science-Direct, CINAHL 등의 database에서 2000년 이후에 발간된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였다. 또한 필요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에서 통증 사정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서적을 참고하였다. 결과: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 환자의 통증 사정 방법에는 자가보고 외에 행동관찰 통증 사정 도구를 활용하여 환자의 행동을 관찰하는 방법과 대리인의 관찰에 의한 측정방법 등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중 행동 관찰 통증 사정에는 여러 가지 표준화된 도구들이 제시되었으나, 표준화되어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도구는 없었다. 이에 통증 행동관찰 사정 도구 중 비교적 타당도 및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 도구인 CNPI, DOLOPLUS 2, PACSLAC, PAINAD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된 도구인 DS-DAT를 선택하여 고찰 후 비교분석 하였다. 결론: 완화의료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적절한 통증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고에서 제시한 치매환자 통증 사정의 일반적 지침들은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국내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의 통증 사정 시 행동관찰 통증 사정 도구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한글판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뇌졸중 환자의 지역사회이동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체계적 고찰 (Occupational Therapy for Community Mobility in Stroke Patients : Systematic review)

  • 조은주;감경윤;장문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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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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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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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지역사회이동을 위한 작업치료적 중재를 분석한 논문으로, 임상에서 지역사회이동에 대한 중재를 사용하는데 있어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 checklist와 diagram을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CENTRAL), ProQuest Dissertations & thesis (PQDT),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과 코리아메드(KoreaMed)를 이용하였다. 검색기간은 2005년부터 2018년 9월까지로 하였다. 연구에 선택된 문헌의 질 평가는 RoBANS (Riks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randomized Study)를 사용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문헌은 총 8개이었다.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들은 종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 문헌의 연구디자인은 무작위배정 실험연구, 유사실험연구, 전후비교연구, 환자-대조군연구, 횡단적 연구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포함된 문헌의 질적수준은 level I이 1편(12.5%), level II가 6편(75%), level III가 1편(12.5%)으로 나타났다. 문헌의 '편향 위험 낮음' 비율은 62.5%~87.5%로 각 문헌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문헌에 사용된 중재는 가상 현실 및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한 중재가 4편(50%)으로 가장 많았고, 프로토콜을 이용한 중재가 3편(37.5%), 휠체어 사용훈련이 1편(12.5%)으로 나타났다. 각 중재의 효과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이동에 대한 작업치료의 중재효과를 체계적으로 보고하여 임상적 적용근거를 제공하였다. 추후 지역사회이동성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중재를 적용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치매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외 논문 분석 (Analyses of Studies on the Intervention programs for the Prevention of Falls in Elderly with Dementia)

  • 차현수;황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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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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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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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연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내용과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문헌 검색은 치매, 알쯔하이머, 알츠하이머, 낙상, 낙상예방을 검색어로 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www.riss4u.net),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정보(http://kiss. kstudy.com)와 pubMed, CINAHL을 통해 200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발표된 연구 논문을 검색하였다. 전자 자료를 검색한 후 연구자가 원본을 확인하여 선별한 13편의 논문을 최종 분석 하였다. 연구에 적용된 중재분야는 운동 치료(8편, 61.5%), 물리 치료와 작업 치료(2편, 15.4%), 보완대체요법(2편, 15.4%), 음악 치료(1편, 7.7%)이었다.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 Network의 체크 리스트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논문의 질적 평가 결과 10점 만점에 9점인 연구가 2편, 8점인 연구가 5편, 7점인 연구가 6편이었다. 낙상예방 중재내용을 분석한 결과 중재시간은 1회당 평균 55분을 시행하였고 중재 총 시행 횟수는 평균 37회이었다. 분석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 치료(타이치 포함), 음악 치료, 물리 치료와 작업 치료, 율동 동작 치료 등이 치매노인의 낙상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 결과를 활용하여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에 의한 낙상예방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균형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Effect of Virtual Reality Program on Balance for the Elderly in Korea: Systematic Review)

  • 이은아;정재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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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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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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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가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고찰 연구로,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05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누리미디어(DBpia), 학술교육원(earticle), 한국학술정보(KISS),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교보문고스콜라, 학지사뉴논문을 통해 총 94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PRISMA flow chart를 사용한 문헌선정과정을 바탕으로 최종 6편의 문헌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문헌의 질적수준은 근거수준 I이 3편(50.0%), II가 1편(16.7%), III이 2편(33.3%)으로 나타났고, 가상현실 프로그램 종류는 wii fit 밸런스가 4편(66.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에 대한 평가도구를 통해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의 효과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임상적 적용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를 적용한 연구가 많이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국외 병원도서관에서의 환자이용자를 위한 건강정보서비스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Service for Patient Users in Overseas Hospital Libraries)

  • 이혜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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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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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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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외 병원도서관 환자대상 건강정보서비스 사례조사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총 89개의 국외 병원도서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종합병원, 전문병원, 여성병원, 어린이병원, 재향군인병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89개 병원도서관에서 일반적이면서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를 조사하였으며 다음으로 차별화된 건강정보서비스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국외에서는 병원도서관의 설치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이 일반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서, 건강정보전문가, 의학전문사서, 사회복지사, 임상사서, 건강교육전문가,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셋째, 인쇄자료뿐 만 아니라 전자자료, 웹사이트, 팸플릿, 브로우셔 등의 다양한 정보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건강(정보활용)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 병원, 지역공공도서관, 지역공동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를 통한 국내 병원도서관을 위한 시사점으로는 첫째, 병원도서관 설치 및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식의 전환, 둘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협회의 지원과 계속교육의 필요성, 셋째, 병원도서관에서의 건강정보서비스 의무화 및 다양화를 위한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