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분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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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불영계곡 소나무(Pinus densiflora)임(林)의 재생(再生) 과정(科程)에 관한 연구(硏究) (Regeneration Process of the Pine(Pinus densiflora) Forest in Bulying-Gyegog, Kyungsangbuk-Do, Korea)

  • 김성덕;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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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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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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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경상북도(慶尙北道) 울진군(蔚珍群) 불영계곡 일대(一帶)에서 토지극상(土地極相)을 형성(形成)하고 있는 소나무림(林)을 대상(對象)으로 임분(林分)의 재생(再生) 과정(過程)을 밝히고자 하였다. 소나무 임분(林分)은 수고(樹高)가 12-5m 정도(程度)이며, 상층목(上層木)은 개체(個體)가 중심(中心)이 되어 임의적으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하층목(下層木)은 집중반(集中斑)으로 분포(分布)하고 있다. 상층목(上層木)은 주로 60-80년(年) 정도(程度)의 정점을 갖는 단봉형(單峰型)의 분포(分布)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 임분(分布)의 수평적(水平的) 분포(分布)는 대체로 동령적(同齡的) 집단(集團)을 보여주고 있다. 상층목(上層木)의 초기(初期) 25년(年) 동안의 비대생장(肥大生長) 속도(速度)는 중(中) 하층목(下層木) 보다 빠르다. 소나무림(林)의 재생(再生) 과정(過程)은 임내(林內)에 gap이 형성(形成)된 이후(以後)에 집중적(集中的)으로 발생(發生)한 후생(後生)한 추수(推樹)가 성장(成長)하여 그 중(中)의 몇 개체(個體)가 임관(林冠)을 형성(形成)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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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소나무 이차림의 대상 벌채에 따른 초기 식생 재생 반응 (Initial responses of vegetation regeneration after strip clear cutting in secondary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forest in Samcheok, Gangwon-do, South Korea)

  • 정세영;조용찬;변봉규;김혜진;배관호;김현섭;김준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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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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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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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면적 개벌의 대안으로서, 대상 개벌은 생산림지의 생태 조건 보전과 임분 재생을 모두 고려하는 작업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대상 벌채 기법의 적용 및 효율성에 대한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소나무림 대상 벌채 (10m, 20m 및 40m) 처리 전 후의 하층식생 반응 및 소나무 재생과 임분 환경 변화와의 상관성을 방형구법을 적용하여 조사 및 분석하였다. 하층식생 피도 및 종다양성은 대상 벌채 넓이에 상관없이 교목 종 및 광선호 종의 확장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신갈나무, 맑은대쑥 및 산딸기 등의 벌채 후 잔존 교목 및 광선호 종들의 활발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대상 벌채 구역의 소나무 정착은 수관층 환경 (광량 및 수관열림도) 및 토양나출도와는 정의 상관, 그리고 하층식생 및 임상 목질잔해물의 피도와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항설(降雪)에 의(依)한 소나무 임분(林分)의 피해(被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Damage of Pine Stand by Snowfall)

  • 마호섭;강위평;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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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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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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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설해(雪害)는 일반적으로 돌발적(突發的)으로 발생(發生)하는 재해(災害)로서 지형(地形)이나 환경요인(環境要困)에 따라 많은 영향(影響)을 받게 된다. 본(本) 연구(硏究)는 경남(慶南) 진주지방(晋州地方)에 있어 강우(降雨)에 의(依)한 피해(被害)의 특징(特徵)을 분석(分析)하여 피해(被害)에 관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를 얻고자 수행(遂行)하였든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 2.94ha에서 총입목본수(總立木本數) 14.850 본(本) 중(中) 그 피해목(被害木)은 466 본(本)으로서 약(約) 3.14 %였다. 그 중 설절목(雪折木)은 소나무가 302 본(本), 해공(海松)이 84 본(本), 리기다소나무는 38 본(本), 산오리나무는 1 본(本)으로서 모두 425 본(本)이었고, 설도목(雪倒木)은 소나무가 32 본(本), 해송(海松)이 8 본(本), 리기다소나무가 1 본(本)으로서 모두 41 본(本)이었다. 수종별(樹種別) 피해율(被害率)은 소나무는 5.22%, 해송(海松)은 2.49%, 리기다소나무는 0.92%. 산오리나무는 0.2%였다. 2) 설해(雪害)를 가장 많이 받은 樹高(수고)의 범위는 3~11m 로서 약(約) 95%를 차지하였으며, 흉고직경(胸高直徑)은 3~20cm의 범위에 있는 수종(樹種)이 대부분(大部分)이었다. 3) 피해목(被害木)을 방위별(方位別)로 보면 피해당시(被害當時)의 풍향(風向)에 따라 많은 영향(影響)을 받았으나 사면방향(斜面方向)도 비교적(比較的) 높은 경향(傾向)을 보여주었다. 4) 임령별(林齡別)에 의(依)한 설해(雪害)는 그 폭(幅)이 비교적(比較的) 넓은 편이었으나 11~24년생(年生)의 유령목(幼齡木)이 약(約) 82%로 나타났다. 5) 설해(雪害)로 인한 피해목(被害木)의 절손고비(折損高比) (절손고(折損高)/수고(樹高))를 보면 근원부위(根源部位)는 약(約) 24%, 수간부위(樹幹部位)는 45%, 수관부위(樹冠部位)는 31%로서 비교적(比較的) 수간부위(樹幹部位)의 피해(被害)가 많이 나타나고 있었다. 6) 임목(林木)의 평균형상계수(平均形狀係數)는 1.06으로 나타났으며, 그 피해율(被害率)은 3.14%로서 높은 경향(傾向) 이었다. 따라서 설해(雪害)의 위험(危險)이 있는 임분(林分)은 설해(雪害)의 저항(低抗)을 증진(增進)시킬 수 있는 적절(適切)한 무육방법(撫育方法)과 눈사태 및 융설수(融雪水)에 의(依)한 산붕(山崩), 산사태(山沙汰), 등(等)과 같은 재해(災害)를 예방(豫防)하기 위한 방재대책(防災對策)이 강구(講究)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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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光州地方)의 리기다소나무 및 리기테다소나무조림지(造林地)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에 관(關)한 연구(研究) (Distribution of Biomass and Production of Pinus rigida and Pinus rigida×taeda Plantation in Kwangju District)

  • 이경재;김갑덕;김재생;박인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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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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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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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전남(全南) 광주(光州)에 소재(所在)하는 22년생(年生)의 리기다 및 리기테다소나무임분(林分)에 $200m^2$의 표준지(標準地)를 설정(設定)하고,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 및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을 분석(分析) 추정(推定)하였다. 각(各) 표준지(標準地)에 직경급별(直徑級別)로 안배한 9 주(株)의 표본목(標本木)을 벌채(伐採)하여 1m의 계층(階層)으로 절단(切斷)하고 간(幹)(Ws), 지(枝)(Wb), 엽(葉)(Wl) 부위(部位)로 나누어 건중량(乾重量)을 계산(計算), $D^2H$와의 상대생장식(相對生長式)을 이용(利用)하여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을 추정(推定)하였다. 생산구조면(生産構造面)에서 광합성부(光合成部)가 리기다소나무는 지상(地上) 6.2m, 리기테다소나무는 지상(地上) 9.2m 높이에서 시작되었고, 수관(樹冠)의 최대광합성층(最太光合成層)은 각각(各各) 11.2m, 12.2m 높이에서 나타났다.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리기다소나무가 71.61 t/ha, 리기테다소나무가 142.32 t/ha이었고,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은 각각(各各) 10.81 t/ha/yr, 10.46 t/ha/yr이었다. 현존량밀도(現存量密度)는 리기다소나무가 $0.56kg/m^3$, 리기테다소나무가 $0.96kg/m^3$ 이었다. 잎의 생산능률(生産能率)을 추정(推定)한 바 NAR은 리기다소나무가 1.32 kg/kg/yr, 리기테다소나무가 1.00 kg/kg/yr이었고, 잎의 간재생산능률(幹材生産能率)은 각각(各各) 0.97 kg/kg/yr, 0.81 kg/kg/yr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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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都市) 내(內) 고립(孤立) 림지(林地)의 소나무림(林)에 대(對)한 생태학적(生態學的) 진단(診斷) (Ecological Diagnosis on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Seibold & Zucc) Stands in Isolated Urban Forest)

  • 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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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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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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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림은 도시생태계의 생물종다양성 유지와 증진에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군락 및 경관생태학적 방법으로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그리고 청주 등 5개 도시역의 고립 임지 내 소나무림의 현존 상태를 진단하여 효율적인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5개 조사지역은 각각 나름대로의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소나무림의 임분 동태에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소나무 유식물의 발생이 오래전 단절된 상태로 나타났다. 종다양성 지수에 있어서는 청주가 평균 1.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는 1.3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외래종 비율은 대구가 15.8%로 가장 높은 반면, 청주가 4.9%로 가장 낮게 나타나 종다양성과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식생 경관분석 결과, 소나무 패치의 복잡성 정도 즉 프랙탈 지수에 있어서는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에서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소나무 패치의 복잡성은 종다양성 및 종풍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외래종 비율과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도시 내 고립 임지의 소나무림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군락과 경관생태학적 정보에 의거한 생태학적 관리와 더불어 신중한 인공갱신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